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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플렉스] 평범하게 산다는 게 이리 어려운 일인지 몰랐네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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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1.114.***.***

    BEST
    경계선 아닌 사람들도 안맞는 사람하고는 손절 많이 합니다. 모두와 억지로 친하게 지내려고 하는 사람은 없어요.
    23.05.28 16:15

    175.207.***.***

    BEST
    그냥 진짜 쓴소리 하자면 님은 장애인 복지관에서 장애인들과 어울리는게 창피하고 이러고 있을사람이 아니라고 하는데 님이 세상에서 소외된 이유를 생각해보세요 세상사람들이 님을 그런 이유로 멀리했는데 님도 그런이유로 장애를 가진 친구를 멀리한다면 내로남불인겁니다 사람은 급이 있다고 믿는 순간 똑같은 사람되는거에요 고민게에 이런 고민 올리는 사람이 많은데 어떤 무리들이랑 어울리지 못하는데 그게 고민이다 저는 항상 그이야기를 합니다 그건 자신의 문제가 아닐수있다 아마 그집단에서 무시당해서 말이 안나오는거일수있다구요 나는 저사람들하고 어울리고 싶은데 자기보다 급이 높은 사람들 자기보다 급이 낮은 사람들하고 나는 어떻게 어울리냐 아무튼 혐오감이 생긴 모양인데 님도 혐오에 당하면서 왜 그러시는지
    23.05.28 17:10

    116.45.***.***

    BEST
    1. 친구로서는 좋지만 자신도 부족한데 더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이 부담스럽다고 느껴지네요. 이 문제는 본인이 판단할 문제지 남에게 선택을 부탁할 문제는 아닙니다. 지금 당장 판단을 못하겠으면 올바른 판단을 할때까지 미루세요. 2. 직업 훈련 마치고 직장을 찾는게 최선같지만.. 지금 당장 문제가 있다면 알바를 할수도 있죠. 그렇지만 편의점 업주 입장에선 준비된 알바생을 선호하지.. 일을 시키면서도 힘든 알바생을 원하지 않을겁니다. 좋은 경험이 되고 대인장애 극복에 도움이 될수도 있지만 쓰라린 경험을 할수도 있어요. 각오하고 시작하면 의외로 너무 쉬울수도 있는게 인생입니다.
    23.05.30 03:32

    122.47.***.***

    BEST
    글 조리 있게 잘 쓰시는데요? 글로 이쁘게 전달 하는 것에 재능이 있으신거 아닐까요? 글 내용에 대해서 말씀 드리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마주하고 깨닳는 것 자체가 발전의 첫 걸음이라 생각 됩니다. 자신이 부족하고 모자른 부분을 아무리 나이가 먹어도 죽을때까지 인정조차 안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다들 각자의 삶을 살다가 그렇게 가는거죠. 글쓴이 님은 자신을 맞이 할 수 있는 힘이 있으니 남들보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보완을 하려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버릇을 들인다면 결국 원하시는 일도 충분히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인간 관계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는 각자 포용 할 수 있는 부분이 천차 만별이라 생각이 됩니다. 마음이 끌리는 대로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계속 잊으시는.부분은 메모나 시간을 내서 외우거나 이미지 트레닝으로 머리가 잊어도 몸이 기억할테까지 중요한 부분은 잊지 않도록 반복하면서 보완을 해야겠죠. 그 노력이 싫으면 글에서 처럼 걱정하는 그냥 그런 사람이 되는 길을 스스로 택하는 겁니다. 각자 삶은 사람마다 다 다른거니 최대한 자기 자신을 스스로 인정하고 만족 하시면서 살아가세요.
    23.05.28 23:26

    211.114.***.***

    BEST
    경계선 아닌 사람들도 안맞는 사람하고는 손절 많이 합니다. 모두와 억지로 친하게 지내려고 하는 사람은 없어요.
    23.05.28 16:15

    175.207.***.***

    BEST
    그냥 진짜 쓴소리 하자면 님은 장애인 복지관에서 장애인들과 어울리는게 창피하고 이러고 있을사람이 아니라고 하는데 님이 세상에서 소외된 이유를 생각해보세요 세상사람들이 님을 그런 이유로 멀리했는데 님도 그런이유로 장애를 가진 친구를 멀리한다면 내로남불인겁니다 사람은 급이 있다고 믿는 순간 똑같은 사람되는거에요 고민게에 이런 고민 올리는 사람이 많은데 어떤 무리들이랑 어울리지 못하는데 그게 고민이다 저는 항상 그이야기를 합니다 그건 자신의 문제가 아닐수있다 아마 그집단에서 무시당해서 말이 안나오는거일수있다구요 나는 저사람들하고 어울리고 싶은데 자기보다 급이 높은 사람들 자기보다 급이 낮은 사람들하고 나는 어떻게 어울리냐 아무튼 혐오감이 생긴 모양인데 님도 혐오에 당하면서 왜 그러시는지
    23.05.28 17:10

    175.195.***.***

    저도 흘러들어오다시피 한 이 업계에서 경계선 지능장애인 사람을 몇 명 만났는데, 아무래도 기술적으로 잘 못따라오다보니 주로 운전으로 일 하는 곳으로 가더라구요 한 형은 대형 마트에 약품 배송해주는 그런 일을 하고 있고, 한 친구는 트럭 몰면서 그 공유자전거인가 픽업해서 충전하고, 재배치 하는 일 하고 있는데 다들 열심히 살고 있더라구요.. 물론 운전을 되게 못 하긴 하는데, 어느정도 운전연습 하고 조심히 운전하면 솔직히 스펙 없이 일 하기에 운전만한게 없긴 합니다. 22이시면 군대도 갔다 오셔야 할텐데 부디 몸 조심히 다녀오시고.. 그 뒤로 체력도 기르고 대인관계도 좀 다듬으셔서 다른사람이랑 안 부딪히고 운전하면서 혼자 조용히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23.05.28 17:53

    119.206.***.***

    글 읽어보니 아들셋있는 부모로서 한글 남겨 봅니다. 우선 정상 같네요^^ 우울할때 정신과 상담 받으면 정신이상자 아닙니다.... 미국은 감기 같은 증상이라합니다. 흔하디 흔한 누구랑 대화 나누고싶을때 정신과상담 정도입니다. 우선 정상이구요 장애인이 아닙니다.. 뭐든 할수있습니다, 군대에서 서울대 다니다온 사람도,고졸자도 막상가면 다 똑같습니다.. 남들이 싫어하면 안하면되고,싫어하면 좋아하게 만들면 됩니다.. 할수있습니다,adhd인 친구도 갑자기 공부해야 겠다 하더니 서울대 글어가네요~~ 정신과 받았다고 정신병자 아닙니다~~~~~~ 매사에 즐겁게 행복하게 사세요^^ 당신은 100억원의 가치가 있는 사람입니다... 왜냐면 매일 같이 내일을 살아갈수있느니까요 즐겁게 사세요~~~~
    23.05.28 18:29

    119.206.***.***

    seoseo
    이렇게 상담글 요청 남기시는거 보면 평범한 대한민국 사람입니다.. 그리고 1번 손절보단 진심으로 다가가 보세요^^ 어떻게 보면 표현이 솔직해서 그럴겁니다. 2번 무슨일든 할수있을거 같아요^^ 우선 편이점에서 일해보시고 서빙도 해보세요^^ | 23.05.28 18:32 | |
    다른사람들이 쉽게 살아가는거 같고 흠이 없는것 같고 자신이 힘들어 하는일을 별로 힘안들이고 척척 해내는거 같죠? 아니에요 굉장한 고민과 노력들을 다들 하는겁니다. 다들 컴플렉스들이 있구요 일단 다른사람들과 비교해서 자신이 너무 모자르고 못나다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누구나 100%가 아니에요 부족한 부분을 성찰하고 성장시키면서 살아가는 재미가 있는겁니다. 잘 못하는건 연습하면 잘하게 되어있고, 모르는건 반복해서 외우면 외워집니다. 글쓴님도 당연히 그럴 거구요 그러니 항상 성장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합니다. 세상 쉽게사는사람 거의 없어요 ㅎㅎ
    23.05.28 19:25

    1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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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조리 있게 잘 쓰시는데요? 글로 이쁘게 전달 하는 것에 재능이 있으신거 아닐까요? 글 내용에 대해서 말씀 드리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마주하고 깨닳는 것 자체가 발전의 첫 걸음이라 생각 됩니다. 자신이 부족하고 모자른 부분을 아무리 나이가 먹어도 죽을때까지 인정조차 안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다들 각자의 삶을 살다가 그렇게 가는거죠. 글쓴이 님은 자신을 맞이 할 수 있는 힘이 있으니 남들보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보완을 하려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버릇을 들인다면 결국 원하시는 일도 충분히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인간 관계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는 각자 포용 할 수 있는 부분이 천차 만별이라 생각이 됩니다. 마음이 끌리는 대로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계속 잊으시는.부분은 메모나 시간을 내서 외우거나 이미지 트레닝으로 머리가 잊어도 몸이 기억할테까지 중요한 부분은 잊지 않도록 반복하면서 보완을 해야겠죠. 그 노력이 싫으면 글에서 처럼 걱정하는 그냥 그런 사람이 되는 길을 스스로 택하는 겁니다. 각자 삶은 사람마다 다 다른거니 최대한 자기 자신을 스스로 인정하고 만족 하시면서 살아가세요.
    23.05.28 23:26

    14.32.***.***

    글 진짜 조리있게 잘쓰신거같아요. 너무 낙담 마시고, 기술직, 단순 노동으로 경험 쌓으면서 전문직으로 갈수있는 그런쪽으로 가보시는것도 좋을거같네요. 운송업도 좋긴한데,
    23.05.30 01:13

    116.45.***.***

    BEST
    1. 친구로서는 좋지만 자신도 부족한데 더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이 부담스럽다고 느껴지네요. 이 문제는 본인이 판단할 문제지 남에게 선택을 부탁할 문제는 아닙니다. 지금 당장 판단을 못하겠으면 올바른 판단을 할때까지 미루세요. 2. 직업 훈련 마치고 직장을 찾는게 최선같지만.. 지금 당장 문제가 있다면 알바를 할수도 있죠. 그렇지만 편의점 업주 입장에선 준비된 알바생을 선호하지.. 일을 시키면서도 힘든 알바생을 원하지 않을겁니다. 좋은 경험이 되고 대인장애 극복에 도움이 될수도 있지만 쓰라린 경험을 할수도 있어요. 각오하고 시작하면 의외로 너무 쉬울수도 있는게 인생입니다.
    23.05.30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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