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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직장에서 소외감을 느껴본 적 있으신가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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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할 일 아니면 알려고도 하지말고 물어보지도 마라.
23.05.20 15:27

(IP보기클릭)17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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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매일 느낍니다 저도 고민게에 비슷한 고민 올렷는데 역시 정신병자 취급당하더라구요 정신병이 맞을수도있는데 소외나 왕따는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일은 맞긴하죠 과대망상이나 조현병 우울증으로 그걸 극복못하는것 뿐이지만 소외나 왕따 그건 닭이 먼저냐 닭걀이 먼저냐 문제일만큼 어느게 시작인지 알수없다는거임 소외당하고 왕따 당해서 우울증이 생기고 과대망상이 생길수도 있고 우울증 과대망상때문에 소외당하고 왕따당할수도있어서 사람들때문에 내가 우울해 vs 니가 그렇기때문에 왕따당하지 이런 주장들이 팽팽하게 대립이 되고있죠 고민게에선 이런고민 올리면 아마 니가 그렇기 때문에 소외당하고 왕따당한다 과대망상이다 과대망상이 먼저고 왕따가 나중에 일어난다 이게 대세논리임 반면 작성하는 사람은 왕따를 겪으면서 우울증과 과대망상이 생기고 있다고 느끼는거고 저는 왠만하면 작성자편이므로 세상사람들중에 나쁜사람들이 많다고 느끼긴함 저는 평범하고 거리가 먼사람이라서 인생에서 소외가 안되는 경우를 못겪어봄 누가 평범하지 마라고 칼들고 협박하드나 하면 그런거도 아니라서 평범하게 살아갈수있으면서 그렇게 살지를 못함 나는 내탓이라고봄 어떻게하면 소외 안당하는지 알면서 안함 .. 그렇게 하기 싫기때문에 반면 평범하게 사는법을 모르거나 능력이 안되서 그렇게 되는 사람은 진짜 소외시키는 사람들이 나쁜놈들임 직장생활해보면 악의 평범성이라는 것이 더 와닿음 악한사람들이 평범한 수준이되면 자기들이 나쁜짓하는지 모른다는거 사람차별하는것이 가장평범한 메타가 되버리면 그것이 선이 되고 차별받는 사람들의 모든 생각이 악이됨 예를들어 이런거임 내가 다른건몰라도 외모에 혐오감을 느끼지않음 하지만 세상사람들은 외모가지고 혐오감을 표출하는것이 가장 일반적인 메타임 우리는 그러지 말라고 배우지만 배워서 안그러는게; 아니라 태어날때부터 안그러는게 본능인 나같은 사람이 있는가하면 태어나면서 부터 그러니는게 본능인 사람들도 있는데 어쩌면 세상은 태어나면서부터 혐오감을 표출하는 사람이 가장 평범한게 아닌가 싶네요 고도화된 사회가 되갈수록 인간관계 독점은 심하되고 소외감의 크기는 더욱 커지겠지죠 매일 매일 마인트 컨트롤을 하고 있지만 저도 잘안되긴해요 아무튼 뭐 비슷한 사람으로서 공감은 갑니다 어떤기분인지
23.05.20 03:32

(IP보기클릭)17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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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매일 느낍니다 저도 고민게에 비슷한 고민 올렷는데 역시 정신병자 취급당하더라구요 정신병이 맞을수도있는데 소외나 왕따는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일은 맞긴하죠 과대망상이나 조현병 우울증으로 그걸 극복못하는것 뿐이지만 소외나 왕따 그건 닭이 먼저냐 닭걀이 먼저냐 문제일만큼 어느게 시작인지 알수없다는거임 소외당하고 왕따 당해서 우울증이 생기고 과대망상이 생길수도 있고 우울증 과대망상때문에 소외당하고 왕따당할수도있어서 사람들때문에 내가 우울해 vs 니가 그렇기때문에 왕따당하지 이런 주장들이 팽팽하게 대립이 되고있죠 고민게에선 이런고민 올리면 아마 니가 그렇기 때문에 소외당하고 왕따당한다 과대망상이다 과대망상이 먼저고 왕따가 나중에 일어난다 이게 대세논리임 반면 작성하는 사람은 왕따를 겪으면서 우울증과 과대망상이 생기고 있다고 느끼는거고 저는 왠만하면 작성자편이므로 세상사람들중에 나쁜사람들이 많다고 느끼긴함 저는 평범하고 거리가 먼사람이라서 인생에서 소외가 안되는 경우를 못겪어봄 누가 평범하지 마라고 칼들고 협박하드나 하면 그런거도 아니라서 평범하게 살아갈수있으면서 그렇게 살지를 못함 나는 내탓이라고봄 어떻게하면 소외 안당하는지 알면서 안함 .. 그렇게 하기 싫기때문에 반면 평범하게 사는법을 모르거나 능력이 안되서 그렇게 되는 사람은 진짜 소외시키는 사람들이 나쁜놈들임 직장생활해보면 악의 평범성이라는 것이 더 와닿음 악한사람들이 평범한 수준이되면 자기들이 나쁜짓하는지 모른다는거 사람차별하는것이 가장평범한 메타가 되버리면 그것이 선이 되고 차별받는 사람들의 모든 생각이 악이됨 예를들어 이런거임 내가 다른건몰라도 외모에 혐오감을 느끼지않음 하지만 세상사람들은 외모가지고 혐오감을 표출하는것이 가장 일반적인 메타임 우리는 그러지 말라고 배우지만 배워서 안그러는게; 아니라 태어날때부터 안그러는게 본능인 나같은 사람이 있는가하면 태어나면서 부터 그러니는게 본능인 사람들도 있는데 어쩌면 세상은 태어나면서부터 혐오감을 표출하는 사람이 가장 평범한게 아닌가 싶네요 고도화된 사회가 되갈수록 인간관계 독점은 심하되고 소외감의 크기는 더욱 커지겠지죠 매일 매일 마인트 컨트롤을 하고 있지만 저도 잘안되긴해요 아무튼 뭐 비슷한 사람으로서 공감은 갑니다 어떤기분인지
23.05.20 03:32

(IP보기클릭)175.207.***.***

요즘세상에 대한 제 개인적인 생각 평범하다는 규격 을 정해둠 특출나다는 규격이되면 평범한사람들이 특출나다는 규격에 몰림 좋은건 다 독점함 그래서 특출을 찬양하는 메타가 되야 평범이라는 카테고리에 들어가게 되있음 님히 현재 특출난게 없다면 특출난걸 찬양하는 메타가 되야 평범을 유지할수있음 그럼 특출난걸 찬양도하고 흉내도 내야겠죠 몰개성의 시대죠 천편일률적으로 남이 하는건 해야하고 스타일도 비슷해야함 만약에 그걸 따라하지 않거나 특출난건 찬양할줄 모른다면 이제 평범과 거리가 생김 사회생활 별것없음 자신이 특출나면 평범한 모든 사람들이 찬양하므로 가만히 있어도 사회생활 행복이고 평범한 사람들은 특출난걸 찬양하고 평범하거나 그이하를 혐오함으로서 평범함을 유지할수있음 별것없음 좀 잘난것같으면 아주 엄청 찬양해야함 그러면서 약자를 보면 혐오감을 표출을하는거임 강약약강 그게 안타깝지만 현제 메타임 남을 혐오할줄 모른다 남을 찬양할줄모른다 그럼 이미 님이 술래인샘임 ㅇㅇ 누군가는 혐오대상이 있어야 평범하다는 사회는 굴러감 잘나거나 못난사람들은 도덕적으로 찔려서 그걸 못하는데 가장 평범한 사람들이 다수를 차지 하므로 악의 평범성이 적용됨 지금은 님이 술래임 벗어날수없음 새로운 술래가 나타나기 전까진
23.05.20 03:48

(IP보기클릭)183.96.***.***

환경이나 다른 사람 성향이나 글쓴 본인 성향이나 그런 정보가 없으니 상황파악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세요. 글쓴님이 최소 몇년째 같이 일한 직장 동료들이 있다면 분명 그 사람들하고 단톡방 같은게 있을 수도 있고, 퇴근하고 술도 먹거나 주말에 만나 놀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신입이나 새로 입사한 사람이 있다고 덜컥 그 사람을 단톡방에 초대하거나 갑자기 그 사람하고 같이 퇴근 후, 주말 이럴 때 사적으로 놀거나 하지는 않을 겁니다. 회사 사람들이 진짜 인성이 못 됐거나 님한테 어떤 하자가 없는 '평범한' 경우일지라도 위와 같은 상황은 어쩔 수 없이 자연스럽게 발생합니다. 새로 들어온 신입이 기존 그룹에 빨리 섞이고 녹아드는 것 자체가 노력과 능력이 필요한 영역입니다. 해결법은 무수히 많지만, 소외받기 싫다면 적극적으로 기존 커뮤니티에 '끼어드세요'. 물론 누구처럼 '나도 그건 알지만 그러기 싫은데?'할 수도 있는데, 그만큼 회사생활 불리한 것이 사실이니 그건 감수하셔야 합니다. 본인 판단이죠.
23.05.20 09:24

(IP보기클릭)115.21.***.***

그럼요.
23.05.20 09:36

(IP보기클릭)14.39.***.***

다 알아야 할 이유는 뭔가요...
23.05.20 15:00

(IP보기클릭)117.111.***.***

BEST
내 할 일 아니면 알려고도 하지말고 물어보지도 마라.
23.05.20 15:27

(IP보기클릭)118.45.***.***

일에 관한 정보가 아니면 그냥 회사에 조용히 다니는 것도 좋습니다
23.05.20 16:02

(IP보기클릭)121.157.***.***

본인이 직접 관심있는척 어울려보려고 해보긴 했나요? 적응은 뉴비의 몫이고 일일이 떠먹여줄 의무는 없습니다. 게시판에 1렙짜리 뉴비가 친목질쩐다고 디스해봐야 비웃음 사는거랑 똑같습니다.
23.05.20 16:41

(IP보기클릭)121.157.***.***

빛의순수
우리 사무실 뉴비만 해도 딱 주어진 일만 하고 석달 넘게 겉도는데 기존 직원 입장에선 이끌어줄 생각이 1도 안 들죠. | 23.05.20 16: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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