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A 소개로 여자분 만났는데 안 됐습니다.
이번에 친구B를 우연히 만나는데 이 친구도 솔로인데 직업 등 조건도 저보다 낫고 말도 저보다 잘할 거 같아서 만날 의향 있다고 하면 그 여자분을 소개해줘 볼까 하는데 좀 이상한 짓일까요? A랑 B는 다른 친구라 서로 모르는 사이구요. 물론 둘다 동의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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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4.23 (0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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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A 소개로 여자분 만났는데 안 됐습니다.
이번에 친구B를 우연히 만나는데 이 친구도 솔로인데 직업 등 조건도 저보다 낫고 말도 저보다 잘할 거 같아서 만날 의향 있다고 하면 그 여자분을 소개해줘 볼까 하는데 좀 이상한 짓일까요? A랑 B는 다른 친구라 서로 모르는 사이구요. 물론 둘다 동의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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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1.55.***.***
왜 그렇게 할려고 하는지 짐작은 간다만은요.... 그것은 안해야하는 일입니다 소개팅이 안된건 그건 거기서 딱 마무리를 하십시요 그게 맞습니다. 만약 이어주어서 그게 커플이 되어도 님에게 좋을게 없고 안되어도 님만 실없는 사람 됩니다. 이익되는게 없고 본인만 깍아내리는 일인데 왜 그런 일을 하나요? 안하는게 맞고 그냥 미련 털어버리는게 맞습니다 폰에서 소개팅실패한 여성분 번호도 그냥 지우세요.
(IP보기클릭)47.180.***.***
이런걸 우리는 주접떤다라고 하기로 했어요.
(IP보기클릭)118.235.***.***
여러분 여러 의견 댓글에 감사드리며 그냥 하지 않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여자쪽에서 하루 잠깐 보고 이미 퇴짜놓았는데 갑자기 뜬금 소개팅 제의하는 것도 이상하게 생각할 거 같고 친구B도 "내가 만났는데 안 됐다 나는 괜찮은 거 같은데 너가 해볼래"라고하면 이상하게 생각할 수 있을 거같네요. B는 자주 보는 친구는 아닙니다만 나이대 직업으로 보건데 눈이 아주 높을지도 몰라요. 사실 양쪽 다 제가 자세히 잘 모릅니다. 그리고 이어준다해도 장거리연애 해야하는 등 실질적 난관도 많아서 괜히오지라퍼 주저버는 안 되기로 했습니다.
(IP보기클릭)125.179.***.***
호감이 아직도 있는 상황에서 소개 시켜주는 건 진짜 아닌 거 같고 이해도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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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이 아직도 있는 상황에서 소개 시켜주는 건 진짜 아닌 거 같고 이해도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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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될 걸 알기 때문에 잘 해볼 생각은 전혀 없거든요. 대화해보면서 좋은 사람이니 괜찮은 사람 만났으면... 생각했어요. | 23.04.23 00:57 | |
(IP보기클릭)125.179.***.***
잘 해볼 생각 없으면, 원래 모르던 사이면, 이성은 기억에서 삭제하는 게 맞을 거 같아요. 만났을 때 이성적으론 아니지만 대화 잘통해서 야 그냥 우리 친구하자 하고 도장 찍은 사이 아니면요. (지금이라도 하셔서 친구 먹으면 상관없을 거 같구요.) 곁에 두면 미련 뿐이고 괴로움과 세월은 곱해져 고통은 배가 됩니다. 스스로 모든 미련 벗어 났다 생각하시면 가능하지만 안 그래보여서요. | 23.04.23 01:12 | |
(IP보기클릭)118.235.***.***
딱히 길게 갈 미련은 없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 포함 모두 나이대가 있어서 결혼까지 생각한다면 기회가 얼마 없기도 합니다. | 23.04.23 01:21 | |
(IP보기클릭)182.228.***.***
(IP보기클릭)118.235.***.***
문제없다하시니 흔친 않아도 또 아주 이상한 짓(?)은 아닌가 봅니다ㅎㅎ | 23.04.23 01:28 | |
(IP보기클릭)121.55.***.***
왜 그렇게 할려고 하는지 짐작은 간다만은요.... 그것은 안해야하는 일입니다 소개팅이 안된건 그건 거기서 딱 마무리를 하십시요 그게 맞습니다. 만약 이어주어서 그게 커플이 되어도 님에게 좋을게 없고 안되어도 님만 실없는 사람 됩니다. 이익되는게 없고 본인만 깍아내리는 일인데 왜 그런 일을 하나요? 안하는게 맞고 그냥 미련 털어버리는게 맞습니다 폰에서 소개팅실패한 여성분 번호도 그냥 지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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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말씀도 일리가 있고요. 애초에 여자분쪽에서 이상하다 생각해서 안 받을 거 같기도 합니다ㅎㅎ | 23.04.23 01: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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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걸 우리는 주접떤다라고 하기로 했어요.
(IP보기클릭)118.235.***.***
찬1중1부2이니 역시 주접인가 봅니다 | 23.04.23 02:25 | |
(IP보기클릭)175.207.***.***
(IP보기클릭)118.235.***.***
저는 하루 한번 몇시간 만난 게 전부라 친구B에게 제공할 정보는 말해보니 좋은 사람같다 외에 그닥 없습니다만 역시 안 하는 게 좋을 거 같긴 하네요. | 23.04.23 07:55 | |
(IP보기클릭)175.207.***.***
사람그렇게 빨리 안바뀌더라구요 저는 다리를 놓아준 b라는 남자와다르게 순진하고 착해도 잘안되던데 b가 양아치같아서 거부한거면 나는 왜 안되나 싶었는데 그여자가 그뒤로도 이남자 저남자 만나면서 스킨쉽 거부로 계속 헤어진것같더군요 한 5년지나니까 왠남자하나 사겨서 혼절순결 이런거 개나줘버리고 진짜 졸라게 하고 다닌다는 소문을 듣긴했음 결혼까지 골인했는데 제가 보니까 혼전순결 주의자였던것같아요 아무튼 사람이 변할라면 시간이 오래 걸려요 b가 더잘하니까 a에게 소개시켜준다 저는 a라는 여자가 좋은 여자같지 않습니다 왜 좋은여자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님을 차버린 여자아닌가요 | 23.04.23 16:16 | |
(IP보기클릭)118.235.***.***
제가 워낙 맘에 들었다보니 아쉬워서 그렇게 생각했나봐요. '아 앞으로 저런 여자는 소개팅에서 다시 못 보겠군?' 이런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근데 결국 한번 보고 애프터 여지도 없이 거부당한건데 제가 그 분을 딱히 좋게 생각해야할 이유가 다시 봐도 없네요?ㅎㅎ 그냥 떡줄 사람들 생각도 않는데 김치국 한사발 거하게 들이킨 거 같고 지금 다시 읽어보니 창피하네요ㅎㅎ 그냥 제 현재와 미래만 생각하렵니다. | 23.04.23 17:20 | |
(IP보기클릭)14.52.***.***
(IP보기클릭)118.235.***.***
예 소개팅 주선해주고 돈 받는 것도 아니고 중개자라기엔 그 여자분하고 연결고리가 너무 희미해서 명분도 약할 거 같습니다. 그냥 없었던 일로 해야겠네요 | 23.04.23 08: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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