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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왜 할머니 음식은 맛이 없을까요?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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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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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확실하게 나이를 먹으면, 미각이 변합니다. 나이를 먹으면 침이 잘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보면 어르신 들이 사탕 같은거 드시는게 침을 나오게 하려는 겁니다. 또 하나 '건강관리'가 있습니다. 사람이 나이를 먹으면 성인병에 시달리게 되는데 고혈압, 통풍, 지방간, 당뇨 등등이 그렇습니다. 고혈압은 혈압이 올라가는 건데 한번 고혈압에 걸리면 평생 약을 먹어야 합니다. 당뇨는 혈당이 올라가는 건데 한번 당뇨에 걸리면 평생 약을 먹어야 합니다. 지방간이나 고지혈증은 지방과 관련된 병인데 지방을 섭취하는 생기는 병으로, 지방을 제거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나씩 따지고 보면 사실상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적어지는데 ......요리를 취미로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맛있는 음식 = 설탕+지방(기름)' 입니다. 설탕과 기름을 넣으면 왠만한 음식은 맛있게 변하고 설탕과 기름을 빼면 왠만한 음식도 맛없게 변합니다. 만약 요리를 직접 해보시면 김밥 조차도 먹기 싫어지실 겁니다. 죄다 기름으로 볶거든요. 젊었을 때는 버티겠지만 나이를 먹어서, 장기 하나 둘 삐걱거리기 시작하면 몸이 버거워 하니까, 하나 둘 빼기시작하면 음식이 맛이 없어집니다. 마지막으로 '늙으면 자꾸 음식에 집착한다' 이 부분도 간단 합니다. 인간의 노화는 근육에서 부터 시작됩니다. 사람이 나이를 먹으면 근육이 감소합니다. 이건 피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근육이라는 기관은 에너지를 저장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근육이 줄면 에너지를 저장할 곳도 없겠죠? 그럼 금방금방 배가 고파지기 때문에 음식에 집착하게 되는 겁니다. 버티면 되지 않을까? 나이들어서 버티면 쓰러집니다. 차로 비유를 하면 기름통 크기가 줄어드는 거죠. 그럼 자꾸자꾸 주유를 해줘야 하지 않겠어요? 그런데 인체가 그렇게 효율적인 기관이 아니라 자꾸자꾸 주유를 하면 성인병에 걸리는 악순환에 들어갑니다.
23.04.22 23:39

(IP보기클릭)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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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글쓴분도 글쓴분이 언급한 분들처럼 변할 겁니다. 인간은 한번 태어나서 한번 늙어보기 때문에 '공감'이란 단어가 의미가 없습니다. '아! 그 이야기가 이 이야기였어! 공감했다!'....는 시기가 오면 이미 돌아갈 수 없는 강을 건넌 후일 겁니다. 대자연의 섭리로, 인간의 힘으로 어찌 할 수 없는 것이기에 받아들이는 것 이외에는 답이 없습니다.
23.04.22 23:43

(IP보기클릭)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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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그렇고 사람이 나이를 먹으면 오라는 곳이 없습니다. '오라는 곳이 없다'....이 의미를 곰곰히 생각해 보는 게 좋습니다. 일자리든 모임이든, 학원이든 학교든 없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체력이 떨어집니다. 갓난 아기가 침대에 누워 있다가 기어다니고 하는 것처럼 나이를 먹으면 활동범위가 줄어듭니다. 스즈메의 국경단속 보셨으니 할아버지 보셨겠네요. 다들 그렇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내 주변에 사람이 있다'는 것 자체가 좋은겁니다. 그리고 해 줄수 있는 것도 먹이는 것 이외에는 없는데 '소식좌' 라고 하셨는데 사람이 젊어서 소식을 하면 그 신체기관이 성장하는데 에너지가 부족해지고 신체기관이 크게 성장 못하면, 인생을 두고두고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 예를 들면 병이 들면 몸을 째야 하는데 그 째는 부분이 똑같은 30cm 인데, 신체를 대부분 잘라야 할수도 있고 몸 속에 손을 집어 넣어야 하는데, 손이 안들어간다던가.... 등등 물리적인 한계에 따른 문제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 했듯이, 사람은 틀림없이 늙기 때문에 젊어서.... 성장기 때 채대한 먹어서 덩치를 키워놓으면 그걸 까먹으면서 늙어가는 겁니다. 노인들은 그걸 아니까 최대한 많이 먹이려고 하는데, 몸에 좋은걸 먹이려고 하니까 나쁜거 빼고 하면 음식이 맛이 없어 집니다.
23.04.22 23:49

(IP보기클릭)17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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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음 .. 옛날에 우리할머니가 엄청 짜게 드셧음 강된장을 최대한 졸여서 드심 나이먹으니까 우리엄마도 노인이되서 엄청짜게 아니면 엄청 싱겁게 간을 못맞춤 ..
23.04.22 23:30

(IP보기클릭)125.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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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이 이야기 하셨듯이 노인되면 맛감각도 둔해지시는거같아요;;신체능력 떨어지는것 처럼..
23.04.22 23:35

(IP보기클릭)122.202.***.***

인스턴트에 길들여 지신거 아닐까요??
23.04.22 22:14

(IP보기클릭)121.55.***.***

늑대달리자
그건 아니고요 저는 컵라면 햄버거 잘 안먹고, 잡곡이나 채소.셀러드 건전한 식사, 좋아합니다 | 23.04.22 22:16 | |

(IP보기클릭)121.55.***.***

제가 궁금한것은 지금 할머니들은 88올림픽세대여서 먹는것 입는것 풍족하게 지낸세대인데 왜 늙으면 갑자기 음식에 집착을 하게 되는건지 그게 궁금하다는 겁니다
23.04.22 22:18

(IP보기클릭)122.20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스즈메의국경단속
제가 답변 드리기가 매우 힘드네요. 좋은 해답 얻길 바랍니다. | 23.04.22 22:47 | |

(IP보기클릭)123.109.***.***

몸이 점점 약해지는걸 하루 하루 실감하다보니 영양분에 집착하게되는건 있습니다. 문제는 몸이 옛날처럼 흡수도 못한다는거..... 그래서 나이들면 보양식에 집착하는 사람도 있고요.
23.04.22 22:23

(IP보기클릭)118.235.***.***

많이 먹으라고 주는 건 어르신들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다 먹고 더 달라고 하면 대부분 좋아하시죠. 예전 야간에 일할 때 경비 어르신도 고생한다고 밥 싸온 거 먹으라고 주시던데 무슨 조선시대 양반 밥상 사진에 나온 그릇같은 데에다 고봉밥을 가득 퍼다주시더군요. 그러고도 더 먹으라고... 그냥 그러려니 하시구요. 입맛에 안 맞는 건 연세 드셔서 미각이 떨어졌거나 본인 세대 음식 레시피가 업데이트가 안 된 것이 겹쳐서 그럴 수 있습니다. 충분히
23.04.22 22:55

(IP보기클릭)121.55.***.***

._________.
저는 궁금한게 뇌과학적으로 좀 분석하고 싶은데... 젊어서 안그러셧던 분들이 한두명도 아니고 나이가 드니깐 음식에 집착하는 경향이 많아지더라고요. 그래서 그걸 뇌과학적으로 좀 알고싶습니다. | 23.04.22 22:57 | |

(IP보기클릭)120.142.***.***

그냥 개인차이겟죠 유추할만한건 할머니가 요리를못하셨거나 아님 흔히말하는 초딩입맛이라 그맛을 모르거나 .. 근데 자신이 소식좌라고 하는데 내가 본 개인적인기준으로는 소식인사람들은 입맛이 까다로와요 그냥 살기위해먹는거지 어머니나 할머니 음식은 맛도 맛인데 추억으로 먹는 경우가 많거든요 넉넉한 재료없어도 먹을게적어서 맛있게 먹었던 추억같은거죠
23.04.22 23:10

(IP보기클릭)121.88.***.***

본인이 만나본 할머니들이 '다!' 그런거면, 그게 할머니들의 보편적인 모습인거죠. 맛요? 당연히 변하죠. 여성들은 폐경을 하면 호르몬변화로 인해 미각이 변합니다.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결과로 예민한 사람이면 조절을 하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받아들이고 그냥 살아가며, 주변사람들도 자연스럽게 마찬가지겠지요. 내리사랑은 있어도 치사랑은 없다고 하지요. 그것이 가족에게든 타인에게든.. 나이든 사람의 댓가를 바라지 않는 선의의 베품이 불편하다면 저 또한 왜 그런지 뇌과학적으로 좀 알고싶습니다.
23.04.22 23:28

(IP보기클릭)17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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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나마타타*
이게 맞음 .. 옛날에 우리할머니가 엄청 짜게 드셧음 강된장을 최대한 졸여서 드심 나이먹으니까 우리엄마도 노인이되서 엄청짜게 아니면 엄청 싱겁게 간을 못맞춤 .. | 23.04.22 23:30 | |

(IP보기클릭)125.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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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이 이야기 하셨듯이 노인되면 맛감각도 둔해지시는거같아요;;신체능력 떨어지는것 처럼..
23.04.22 23:35

(IP보기클릭)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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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확실하게 나이를 먹으면, 미각이 변합니다. 나이를 먹으면 침이 잘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보면 어르신 들이 사탕 같은거 드시는게 침을 나오게 하려는 겁니다. 또 하나 '건강관리'가 있습니다. 사람이 나이를 먹으면 성인병에 시달리게 되는데 고혈압, 통풍, 지방간, 당뇨 등등이 그렇습니다. 고혈압은 혈압이 올라가는 건데 한번 고혈압에 걸리면 평생 약을 먹어야 합니다. 당뇨는 혈당이 올라가는 건데 한번 당뇨에 걸리면 평생 약을 먹어야 합니다. 지방간이나 고지혈증은 지방과 관련된 병인데 지방을 섭취하는 생기는 병으로, 지방을 제거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나씩 따지고 보면 사실상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적어지는데 ......요리를 취미로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맛있는 음식 = 설탕+지방(기름)' 입니다. 설탕과 기름을 넣으면 왠만한 음식은 맛있게 변하고 설탕과 기름을 빼면 왠만한 음식도 맛없게 변합니다. 만약 요리를 직접 해보시면 김밥 조차도 먹기 싫어지실 겁니다. 죄다 기름으로 볶거든요. 젊었을 때는 버티겠지만 나이를 먹어서, 장기 하나 둘 삐걱거리기 시작하면 몸이 버거워 하니까, 하나 둘 빼기시작하면 음식이 맛이 없어집니다. 마지막으로 '늙으면 자꾸 음식에 집착한다' 이 부분도 간단 합니다. 인간의 노화는 근육에서 부터 시작됩니다. 사람이 나이를 먹으면 근육이 감소합니다. 이건 피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근육이라는 기관은 에너지를 저장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근육이 줄면 에너지를 저장할 곳도 없겠죠? 그럼 금방금방 배가 고파지기 때문에 음식에 집착하게 되는 겁니다. 버티면 되지 않을까? 나이들어서 버티면 쓰러집니다. 차로 비유를 하면 기름통 크기가 줄어드는 거죠. 그럼 자꾸자꾸 주유를 해줘야 하지 않겠어요? 그런데 인체가 그렇게 효율적인 기관이 아니라 자꾸자꾸 주유를 하면 성인병에 걸리는 악순환에 들어갑니다.
23.04.22 23:39

(IP보기클릭)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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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탑
마지막으로 글쓴분도 글쓴분이 언급한 분들처럼 변할 겁니다. 인간은 한번 태어나서 한번 늙어보기 때문에 '공감'이란 단어가 의미가 없습니다. '아! 그 이야기가 이 이야기였어! 공감했다!'....는 시기가 오면 이미 돌아갈 수 없는 강을 건넌 후일 겁니다. 대자연의 섭리로, 인간의 힘으로 어찌 할 수 없는 것이기에 받아들이는 것 이외에는 답이 없습니다. | 23.04.22 23:43 | |

(IP보기클릭)121.55.***.***

유리탑
음. 그렇겠네요 그럼 할머니들은 정작 음식을 해 놔도 안먹는데 손주들이나 다른 사람들이 먹는것을 보면서 대리만족?? 이라고 봐야하나요? 마치 다이어트하는 여친이랑 식당가면 이것저것 시켜놓은 것은 많은데 정작 여친은 몇개 맛만 보고 안먹고 남친먹는거 보고 대리만족하는거랑 같은 이치? | 23.04.22 23:43 | |

(IP보기클릭)14.52.***.***

BEST
스즈메의국경단속
그것도 그렇고 사람이 나이를 먹으면 오라는 곳이 없습니다. '오라는 곳이 없다'....이 의미를 곰곰히 생각해 보는 게 좋습니다. 일자리든 모임이든, 학원이든 학교든 없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체력이 떨어집니다. 갓난 아기가 침대에 누워 있다가 기어다니고 하는 것처럼 나이를 먹으면 활동범위가 줄어듭니다. 스즈메의 국경단속 보셨으니 할아버지 보셨겠네요. 다들 그렇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내 주변에 사람이 있다'는 것 자체가 좋은겁니다. 그리고 해 줄수 있는 것도 먹이는 것 이외에는 없는데 '소식좌' 라고 하셨는데 사람이 젊어서 소식을 하면 그 신체기관이 성장하는데 에너지가 부족해지고 신체기관이 크게 성장 못하면, 인생을 두고두고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 예를 들면 병이 들면 몸을 째야 하는데 그 째는 부분이 똑같은 30cm 인데, 신체를 대부분 잘라야 할수도 있고 몸 속에 손을 집어 넣어야 하는데, 손이 안들어간다던가.... 등등 물리적인 한계에 따른 문제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 했듯이, 사람은 틀림없이 늙기 때문에 젊어서.... 성장기 때 채대한 먹어서 덩치를 키워놓으면 그걸 까먹으면서 늙어가는 겁니다. 노인들은 그걸 아니까 최대한 많이 먹이려고 하는데, 몸에 좋은걸 먹이려고 하니까 나쁜거 빼고 하면 음식이 맛이 없어 집니다. | 23.04.22 23:49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21.5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겸둥현진
그런것 같네요. 줄수있는게 음식밖에 없어서.... 그러고 보니 할머니들은 이렇게 살아라 , 저렇게 살아라 라는 인생참견은 모든 할머니들이 안하시던거 같네요. 그래서 줄수있는 음식으로 주는건지 | 23.04.22 23:45 | |

(IP보기클릭)121.135.***.***

음식해서 대접을 해보셨나요? 음식을 대접하는 입장에서는 양이 부족하지 않을까? 사먹는 밥보단 손수한 밥으로 배불리 먹여야지. 라는 생각이실겁니다. 부담스러워서 집착이라고 생각하시는 듯 한데..그냥 좋은 의미로 받아드리세요. 그리고 나이가 들면 손가락이 두꺼워지고, 감각이 둔해지는 거 맞아요.. 손에 목장갑 3개이상 겹쳐서 낀 정도가 일반적인 노인의 손끝 감각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23.04.22 23:48

(IP보기클릭)123.213.***.***

모든사람들이 음식잘하는게아니죠 맨날 사람들 옛날할머니맛이다 엄마가해준맛이다하는데.. 그냥 추억의 맛이라 생각해야죠 모든 할머니와 엄마들이 요리사가 아니잖아요 보통사람들인데. 그냥 추억보정이 많이되는거지 다 보통사람들의 보통요리입니다
23.04.22 23:56

(IP보기클릭)124.5.***.***

음식도 센스가 있어야 잘 만드는듯 찐 맛집들은 연륜있는 할머니들 많음
23.04.23 00:00

(IP보기클릭)61.33.***.***

반대로 직접음식해서 할머니들께 대접해보세영 할머니들왈 : 이놈아 맛없다 하실듯
23.04.23 20:14

(IP보기클릭)121.160.***.***

어머님이 나이 드시면서 음식 맛이 변하길래 저는 너무 슬펏는데.. 나이 드시면 이해 되실거예요 ~
23.04.2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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