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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플렉스] 학원 선생님 찾아가기가 부끄럽네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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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보기클릭)119.204.***.***

    BEST
    걱정 말아요 ~ 놀라시지 않게 미리 연락드리고 찾아뵙구요. 제가 목표 대학은 못갔지만, 선생님께서 지도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기억에 오래 남을 거 같습니다. 이렇게 마음 표현해드리면 정말 좋아하실 것입니다.
    23.02.09 05:26

    (IP보기클릭)216.126.***.***

    BEST
    선생을 찾아가는 제자를 마다 할 선생이 있을까?
    23.02.09 06:50

    (IP보기클릭)220.123.***.***

    BEST
    교육이 꼭 성적뿐만 아니라 인생공부도 있어서 엄청 좋아하실겁니다 실제로 교육계에 있어도 찾아오는 제자는 1프로도 안된다네요
    23.02.09 08:46

    (IP보기클릭)211.36.***.***

    BEST
    저언혀 문제 없고 마주 반가워 하실겁니다 밝은 모습 보여주시면 그게 최고입니다 뭐 호두과자같은 선생님들끼리 나눠먹을 수 있는 간식거리까지 챙겨가심 매우 좋구요~~
    23.02.09 08:52

    (IP보기클릭)119.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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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걱정 말아요 ~ 놀라시지 않게 미리 연락드리고 찾아뵙구요. 제가 목표 대학은 못갔지만, 선생님께서 지도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기억에 오래 남을 거 같습니다. 이렇게 마음 표현해드리면 정말 좋아하실 것입니다.
    23.02.09 05:26

    (IP보기클릭)216.126.***.***

    BEST
    선생을 찾아가는 제자를 마다 할 선생이 있을까?
    23.02.09 06:50

    (IP보기클릭)220.123.***.***

    BEST
    교육이 꼭 성적뿐만 아니라 인생공부도 있어서 엄청 좋아하실겁니다 실제로 교육계에 있어도 찾아오는 제자는 1프로도 안된다네요
    23.02.09 08:46

    (IP보기클릭)211.36.***.***

    BEST
    저언혀 문제 없고 마주 반가워 하실겁니다 밝은 모습 보여주시면 그게 최고입니다 뭐 호두과자같은 선생님들끼리 나눠먹을 수 있는 간식거리까지 챙겨가심 매우 좋구요~~
    23.02.09 08:52

    (IP보기클릭)117.111.***.***

    찾아가면 반가워하지, 꼴통왔다고 꺼지라면서 소금뿌리지 않아. 형~ 보고싶으면 찾아가.
    23.02.09 09:55

    (IP보기클릭)223.62.***.***

    오히려 얘가 사람됐네 생각하면서 좋아할 것 같은데
    23.02.09 13:05

    (IP보기클릭)114.203.***.***

    대학을 갔던 못갔던 중요하지 않습니다. 학생을 많이 만날수록 기억하기 힘들고.. 만약 땡땡이 학생으로 낙인 찍혀 있었다면 오히려 지금 잘 살고 있네로 칭찬받을수 있죠. 또한 선생입장에서 내가 가르친 학생이 나중에 날 찾아와 준다면 그것 역시 교육자로써 뿌듯합니다. 복수심에 찾아온게 아닌이상 학생이 잘되었던 안되었던 선생을 기억해주고 찾아온다는게 고마운거죠..
    23.02.09 14:58

    (IP보기클릭)49.169.***.***

    현직 학원 강사입니다. 몇년전에 제가 가르치다가 도저히 못 가르치겠다고 포기했던 학생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어떤 루트를 통해서 그 아이 소식이 들리면 그래도 그 아이가 잘됐으면 하는 바람이 듭니다. 어쩌다 길 가다가 우연히 그 아이 어머님이랑 같이 가는 걸 만났는데 그래도 매우 반갑더라구요. 반갑게 인사하고 이러저러한 소식 묻다가 결과적으로 걔 동생들은 또 우리 학원에서 공부하게 됐습니다. 어쨌든 어떻게 결과가 나든 한번 가르친 학생은 선생님에게는 누구나 소중한 기억이 됩니다. 걱정마세요.
    23.02.1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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