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정 + 제 몸상태로 인해 중소기업 생산직 5년간 일한곳을 그만두고
1년3개월동안 백수입니다..
그당시에 스트레스를 너무 받았는지 피부묘기증+콜린성두드러기 가와서 약없이는 일을 못하겠더라구요.. 항하스타민인데 제 몸이랑 맞지않는지
먹고 나서 계속 졸음이 쏟아져서 일에 집중할수 없다고 판단하여 퇴사하고 나왔습니다.
두드러기들이 6개월간 저를 괴롭혀서 거의 무기력증인 사람마냥 아무것도 안하고 자고 일어나고 밥먹고 약먹고 하는 허송세월만 보냈고
지금은 꽤 나아져서 취업활동은 하지만 대기업쪽은 거의다 서류 탈락을 시키더군요... 몇몇곳은 몁적탈락도 했습니다.(제가 무대 공포증이 심하여 다대다 면접을 보면 떠는경우가 대반사이기에..) 내가 너무 못나서 그런가 생각하기도 하고
지금 나는 대체 뭐떄문에 일을해야하는걸까 하면서 한숨만 팍팍나와요... 현재 지금은 고졸인데 대학교에 넣어둔곳이 일단 합격은 했습니다.
다들 말하기를 가성비로가려면 너는 대기업생산직 쪽이 더 좋은데 왜 가시밭길로 가려고하느냐.. (붙었으면 당연히 갔겠죠..)
이쯤되니 목표가 사라지기 시작하더라구요...
내가 원하는걸 해야하나? 그러면 오랫동안 할수있으려나?? 아니면 나랑 적성에 맞는곳에 있어야하나?하면서 끊임없이 계속 같은 굴레에 갇히면서
생각만하게되고 결국 하는게 없더라구요...
솔직히 지금까지 놀고있는거를 후회합니다.. 뭔가 했었으면 나한테 변화가 있었을까하면서 생각도 하기도 하고요..
저의 푸념이지만 따끔한 조언이나 충고를 저한테 한번만 해주십시요 부탁드립니다.
26살 면허도없고 냉동공조기능사 자격증 하나만있는 바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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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대기업 생산직 쪽으로 넣었습니다 | 23.02.05 19: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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