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층간소음..

[ixiola]

윗집에서 너무 애들이 쿵쾅대고 뛰어다니길래

몇번 관리실에 연락도 했는데 효과가 없더군요

그래서 직접 올라가서 애엄마한테 층간소음이 좀있다. 좀 조용히 해달라고 얘기까지 했는데

전혀 변화가 없더군요.

그냥 밥먹는 시간 자는시간 빼고 항상 뛰더군요.

기본적으로 의자도 최대한 끼이이익 소리나게 끄는거보면..그냥 배려자체가 없는 집 같더라는

이게 좀 더 진행되니..혹시 우리집을 무시해서 저러나? 이런 생각까지 들더군요.

지금 현재는 참다참다 야구공 몇번 천정에 팅기는 정도로 대응하고 있는데..

일단 보복스피커는 좀 힘들고요. 가족들 같이 사는 집이라

딱히 해결책이 없다면 혹시 그냥 참고사는 분들도 계신지 궁금합니다

제가 민감 한걸수도 있으니 유투브 영상을 올리니 한번 들어봐주세요

[홀림목]

층간소음난다는 걸 인지하는상태에서도 그러는건 님을 무시하는거 맞아요

[초콜렛$]

얘기는 할겁니다. 애들이 말을 잘 안들을뿐

[강신]

소음공해는 일단 관리실이나 경찰불러도 소용없음...
법적으로 처벌해도 10만원 벌금형이라.. 괘씸하면 데시벨측정해서 벌금때리는거 추천

[봇차이는서폿차이]

부장판사도 층간소음 못이기는 나라입니다.
정공법으론 답이 없습니다

[안내문진거가위바위보]

골전도 스피커 한번 사용 해보세요.

https://superpowerblog.tistory.com/188

[안내문진거가위바위보]

알리로 주문해서 오늘 설치 했는데, 좋네요.
주말에 필요 이상으로 시끄러우면 사용 하려고 합니다.
테스트 해봤는데, 저희집에서는 안들리고 윗층 벽에서는 잘 들리네요.

[루리웹-0633612681]

이게 맞음. 부실시공하는 애들은 이번사태를 빌어 필히 망했으면 좋겠음.

[루리웹-0078057858]

말이 통하지 않는 이상 이건 이사밖에 답이 없음. 저도 예전엔 시끄러워서 잠도 못자고 스트레스 받고 그랬는데 요즘엔 아쉬운데로 잘때 귀마개 끼고 잡니다. 효과는 좋더군요.

[sainthans]

시공사가 제일 문제... 소리 지르는것도 아니고 애들 웃음 소리가 들리는거 보면 기본 공사부터 개판입니다.. 스피커보복은 윗집이 미1친놈이면 피곤해집니다. 이거는 참 답이없어요

[발자국]]

다이소에서 고무망치 구입해서 벽 몇대치니 윗층에서 내려와서 벨누르길레 그냥 무시했더니 조용해졌고 층간소음 발생할 때마다 사용했네요

[아아쓰리샷]

화장실 환풍기와 주방 환풍기에 담배냄새로 조져보시죠

[Skyrim Khajiit]

영 아니면 관할경찰분 대동후 훈계후 또저러면 법원뿐입니다(4소음.주차로 싸운사람)

[전투력]

방법 없습니다. 층간소음 신고센터라는게 있지만 효과 거의 없습니다. 님 집만 그런게 아니라 층간소음 있는 집들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님만 그런게 아니다고 이왕이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윗집이 개념 밥말아먹었다 욕하면서 넘어가야죠. 너무 시끄러우면 안방 천장에 못질 하는 척 망치질 주기적으로 하거나 새벽에 윗집 잘때쯤 망치질 몇 번하면 님 스트레스는 그래도 풀리지 않을까 싶네요. 이왕이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지구용사]

보복성 스피커는 법적으로 불리 할 수 있어서 사용후 바로 숨겨버리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영상으로 저정도의 소음이라면 실제는 참기힘들정도이긴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