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사람 소개받는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판단해서
이제부터 이성에개 호감이라도 받으려면
최소 기본조건이 눈에 보이는 외모라고해서
조금씩...성형자금을 모으고있습니다
차피 여자두 젊고 잘생긴 남자를 선호할것이라
내가 만날처지 한탄해봐야 여자는 관심도 없어할테니
조금은.. 상대 만나는것을 단념하고 연애나 이성교제는 먼 미래로 던져버리려구요 요새는 4~50대에도 연애하고 결혼한다니까
내가 지금하고싶다구 난리를 쳐도 현실이 녹록치 않으니..
젊은날의 후회는 후회고 성형을 통해 남자로서 자존심을 되찾고싶습니다
여자가 갑이라는 피해의식도 내가 갑이될만큼 우월해지면 가능한일이고.. 여자가 감히 저에게 함부로 대하지않도록
갑 중에 갑이 되고싶어요
무시당하고 없는사람 취급받고 호감표현조차도 못했던 지난날을 돌아보면 내가 여자위에 설수있는 마지막기회일지도 모르겠어요
여자입장에서는 당연히 그런 갑의 남자를 좋아할거구요
저에게도 그런기회가 생기겠죠?... 여자위에 올라설수있는 기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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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연애 관련글에서 갑/을/도태 키워드 나오면 그냥 걸러도 될 듯... 자존감 낮은건 그렇다쳐도 단어 선택과 마인드에서 글러먹은데다가 답정너를 원하는 거기서 거기의 레퍼토리인데 이게 어그로랑 다를게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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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뭔 여자위에 올라서고 갑이 되어야해요? 연애는 서로 존중하는건데 마인드 자체가 무슨 여자를 아래에 두어야 한다는듯이 얘기하시네 님같은 사람은 연애하면 안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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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여관계를 갑을로 생각하는거 자체부터가 틀려먹었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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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오. 성형한다고 기회가 생기지 않습니다. 여자들이 님을 거부한건 님의 인상에서 님의 내면을 대충 가늠을 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외모를 바꾸면 한두번 기회가 올수는 있겠죠. 근데 말 몇마디 나눠보고 대충 감잡고 여자는 다시 가던길 갈겁니다. 여자가 갑이라는 피해의식의 해결은 직접적인 트라우마 해소를 통해 가능합니다. 내가 외모가 나아진다고 우월해지지도 않을 뿐더러 트라우마는 단지 뚜껑만 덮는다고 없어 지지 않습니다. 실제로 제가 다니던 회사에 연예인급으로 잘생긴 남자 직원이 있었는데 이사람도 말을 잘 못한다는 컴플렉스가 있었어요. 어느날은 인기 많아서 좋겠어요. 부러워요. 라고 했더니 '그렇지도 않아요. 말을 못해서 꿔다논 보리자루처럼 가만히 있으니까 등신 취급 당해서 피곤해요. 차라리 중간이면 관심이라도 안가질텐데...' 라고 하더군요. 물론 등신취급 한 그 여자도 정상은 아니라 확신하지만 여튼 님의 고민의 본질은 기본적으로 사회성이 떨어 지는게 문제이지 님의 외모가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라는겁니다. 왜 요즘 젊은 여자들이 비혼주의를 선언하겠어요? 여성가족부 때문에? 사회적 지위가 올라가서? 천만에요. 저기들도 나이들어 가는데 혼자여서 외롭고 무섭고 서글프대요. 근데 만날 남자가 없어서 어쩔수 없이 혼자 산답니다. 여기서 만날 남자란 과연 잘생긴 남자를 말하는 걸까요? 아니면 번지르르 하게 말잘하는 남자를 말하는 걸까요? 제발 부탁인데 둘다 아니라는걸 좀 알아 주세요. 바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고 내몸, 내마음처럼 상대방을 아껴주는 소울 메이트를 이야기 하는겁니다. 적어도 같이 살아도 살만한, 남자 돈으로만 안보고 뒤통수 안치는 선하고 괜찮은 여자들은 이런 남자를 선호해요. 사람은 자기 모습을 객관적으로 볼수가 없어서 자기가 어떤 상태인지 모르고 살아요. 그래서 혼자 고민하고 혼자서 해결하려고 하면 이상한 결론이 나는겁니다. 하지만 실은 무의식적으로 자기도 알고 있죠. 자기 문제가 어떤것일거다 라는것을요. 그런데 그걸 열어 보기를 두려워합니다. 어릴적 성적표 받아 보듯이요. 자기 상태를 객관적으로 모르고 있다면 혼자 고민하고 혼자 결론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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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당하고 없는사람 취급당한게 문제면 재력이든, 직업이든, 지식이든 뭔갈 쌓아야지 얼굴로 승부볼려고 해봤자 님이랑 똑같은 생각 가진 별로인 사람들만 꼬일텐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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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뭔 여자위에 올라서고 갑이 되어야해요? 연애는 서로 존중하는건데 마인드 자체가 무슨 여자를 아래에 두어야 한다는듯이 얘기하시네 님같은 사람은 연애하면 안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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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껏 을을 자처하곤 했거든요 사람관계든.. 이성만남이든.. 사실 결혼정보업체에서 소개받는 분들은 어쩔수없이 나와서 관심도 안가지고 그냥 니가 나 꼬셔볼태면 꼬셔봐라 이런식이라ㅜㅜ | 22.11.26 12: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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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도 아니었구 그렇다고 그사람이 절 좋아하는 것도 아니었던터라 저도 억지로 만나는 식이었지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저만 아쉬워서 만나고 상대는 그런 저를 만나주는 식이 되었구요 | 22.11.26 12: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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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여관계를 갑을로 생각하는거 자체부터가 틀려먹었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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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림블루로즈
무시당하고 없는사람 취급당한게 문제면 재력이든, 직업이든, 지식이든 뭔갈 쌓아야지 얼굴로 승부볼려고 해봤자 님이랑 똑같은 생각 가진 별로인 사람들만 꼬일텐데요 ㅋㅋ | 22.11.26 13: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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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연애 관련글에서 갑/을/도태 키워드 나오면 그냥 걸러도 될 듯... 자존감 낮은건 그렇다쳐도 단어 선택과 마인드에서 글러먹은데다가 답정너를 원하는 거기서 거기의 레퍼토리인데 이게 어그로랑 다를게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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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오. 성형한다고 기회가 생기지 않습니다. 여자들이 님을 거부한건 님의 인상에서 님의 내면을 대충 가늠을 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외모를 바꾸면 한두번 기회가 올수는 있겠죠. 근데 말 몇마디 나눠보고 대충 감잡고 여자는 다시 가던길 갈겁니다. 여자가 갑이라는 피해의식의 해결은 직접적인 트라우마 해소를 통해 가능합니다. 내가 외모가 나아진다고 우월해지지도 않을 뿐더러 트라우마는 단지 뚜껑만 덮는다고 없어 지지 않습니다. 실제로 제가 다니던 회사에 연예인급으로 잘생긴 남자 직원이 있었는데 이사람도 말을 잘 못한다는 컴플렉스가 있었어요. 어느날은 인기 많아서 좋겠어요. 부러워요. 라고 했더니 '그렇지도 않아요. 말을 못해서 꿔다논 보리자루처럼 가만히 있으니까 등신 취급 당해서 피곤해요. 차라리 중간이면 관심이라도 안가질텐데...' 라고 하더군요. 물론 등신취급 한 그 여자도 정상은 아니라 확신하지만 여튼 님의 고민의 본질은 기본적으로 사회성이 떨어 지는게 문제이지 님의 외모가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라는겁니다. 왜 요즘 젊은 여자들이 비혼주의를 선언하겠어요? 여성가족부 때문에? 사회적 지위가 올라가서? 천만에요. 저기들도 나이들어 가는데 혼자여서 외롭고 무섭고 서글프대요. 근데 만날 남자가 없어서 어쩔수 없이 혼자 산답니다. 여기서 만날 남자란 과연 잘생긴 남자를 말하는 걸까요? 아니면 번지르르 하게 말잘하는 남자를 말하는 걸까요? 제발 부탁인데 둘다 아니라는걸 좀 알아 주세요. 바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고 내몸, 내마음처럼 상대방을 아껴주는 소울 메이트를 이야기 하는겁니다. 적어도 같이 살아도 살만한, 남자 돈으로만 안보고 뒤통수 안치는 선하고 괜찮은 여자들은 이런 남자를 선호해요. 사람은 자기 모습을 객관적으로 볼수가 없어서 자기가 어떤 상태인지 모르고 살아요. 그래서 혼자 고민하고 혼자서 해결하려고 하면 이상한 결론이 나는겁니다. 하지만 실은 무의식적으로 자기도 알고 있죠. 자기 문제가 어떤것일거다 라는것을요. 그런데 그걸 열어 보기를 두려워합니다. 어릴적 성적표 받아 보듯이요. 자기 상태를 객관적으로 모르고 있다면 혼자 고민하고 혼자 결론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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