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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저번글에 이어서입니다 성형을 하면 기회가 생길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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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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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연애 관련글에서 갑/을/도태 키워드 나오면 그냥 걸러도 될 듯... 자존감 낮은건 그렇다쳐도 단어 선택과 마인드에서 글러먹은데다가 답정너를 원하는 거기서 거기의 레퍼토리인데 이게 어그로랑 다를게 뭔지...
22.11.26 13:51

(IP보기클릭)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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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뭔 여자위에 올라서고 갑이 되어야해요? 연애는 서로 존중하는건데 마인드 자체가 무슨 여자를 아래에 두어야 한다는듯이 얘기하시네 님같은 사람은 연애하면 안될듯..
22.11.26 12:17

(IP보기클릭)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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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여관계를 갑을로 생각하는거 자체부터가 틀려먹었는데 ㅋㅋ...
22.11.26 13:23

(IP보기클릭)22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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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오. 성형한다고 기회가 생기지 않습니다. 여자들이 님을 거부한건 님의 인상에서 님의 내면을 대충 가늠을 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외모를 바꾸면 한두번 기회가 올수는 있겠죠. 근데 말 몇마디 나눠보고 대충 감잡고 여자는 다시 가던길 갈겁니다. 여자가 갑이라는 피해의식의 해결은 직접적인 트라우마 해소를 통해 가능합니다. 내가 외모가 나아진다고 우월해지지도 않을 뿐더러 트라우마는 단지 뚜껑만 덮는다고 없어 지지 않습니다. 실제로 제가 다니던 회사에 연예인급으로 잘생긴 남자 직원이 있었는데 이사람도 말을 잘 못한다는 컴플렉스가 있었어요. 어느날은 인기 많아서 좋겠어요. 부러워요. 라고 했더니 '그렇지도 않아요. 말을 못해서 꿔다논 보리자루처럼 가만히 있으니까 등신 취급 당해서 피곤해요. 차라리 중간이면 관심이라도 안가질텐데...' 라고 하더군요. 물론 등신취급 한 그 여자도 정상은 아니라 확신하지만 여튼 님의 고민의 본질은 기본적으로 사회성이 떨어 지는게 문제이지 님의 외모가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라는겁니다. 왜 요즘 젊은 여자들이 비혼주의를 선언하겠어요? 여성가족부 때문에? 사회적 지위가 올라가서? 천만에요. 저기들도 나이들어 가는데 혼자여서 외롭고 무섭고 서글프대요. 근데 만날 남자가 없어서 어쩔수 없이 혼자 산답니다. 여기서 만날 남자란 과연 잘생긴 남자를 말하는 걸까요? 아니면 번지르르 하게 말잘하는 남자를 말하는 걸까요? 제발 부탁인데 둘다 아니라는걸 좀 알아 주세요. 바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고 내몸, 내마음처럼 상대방을 아껴주는 소울 메이트를 이야기 하는겁니다. 적어도 같이 살아도 살만한, 남자 돈으로만 안보고 뒤통수 안치는 선하고 괜찮은 여자들은 이런 남자를 선호해요. 사람은 자기 모습을 객관적으로 볼수가 없어서 자기가 어떤 상태인지 모르고 살아요. 그래서 혼자 고민하고 혼자서 해결하려고 하면 이상한 결론이 나는겁니다. 하지만 실은 무의식적으로 자기도 알고 있죠. 자기 문제가 어떤것일거다 라는것을요. 그런데 그걸 열어 보기를 두려워합니다. 어릴적 성적표 받아 보듯이요. 자기 상태를 객관적으로 모르고 있다면 혼자 고민하고 혼자 결론내지 마세요.
22.11.26 17:29

(IP보기클릭)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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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당하고 없는사람 취급당한게 문제면 재력이든, 직업이든, 지식이든 뭔갈 쌓아야지 얼굴로 승부볼려고 해봤자 님이랑 똑같은 생각 가진 별로인 사람들만 꼬일텐데요 ㅋㅋ
22.11.26 13:26

(IP보기클릭)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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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뭔 여자위에 올라서고 갑이 되어야해요? 연애는 서로 존중하는건데 마인드 자체가 무슨 여자를 아래에 두어야 한다는듯이 얘기하시네 님같은 사람은 연애하면 안될듯..
22.11.26 12:17

(IP보기클릭)118.235.***.***

보블리
여태껏 을을 자처하곤 했거든요 사람관계든.. 이성만남이든.. 사실 결혼정보업체에서 소개받는 분들은 어쩔수없이 나와서 관심도 안가지고 그냥 니가 나 꼬셔볼태면 꼬셔봐라 이런식이라ㅜㅜ | 22.11.26 12:24 | |

(IP보기클릭)118.235.***.***

보블리
제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도 아니었구 그렇다고 그사람이 절 좋아하는 것도 아니었던터라 저도 억지로 만나는 식이었지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저만 아쉬워서 만나고 상대는 그런 저를 만나주는 식이 되었구요 | 22.11.26 12:27 | |

(IP보기클릭)114.203.***.***

인성 안좋은 여자들 만났다고 본인이 인성 나쁘게 가져봐야.. 결국은 나쁜놈들끼리 만납니다. 나이가 들수록 맞는 사람, 능력 등 외모 외에도 볼게 많은데 언제까지 당한만큼 돌려줄 생각 하고 있을거임?? 그냥 잘생겨 졌으면 좋은 사람 만날 기회가 늘어날테니 그 기회를 제대로 잡을 생각이나 하셈. 좋은 사람에게 꼬장부려봐야 차이기밖에 더함?? 잘생겨도 사람은 차임. 갑을 따질 생각하지말고 기회가 생길때 잡을 생각이나 하셈
22.11.26 13:06

(IP보기클릭)223.38.***.***

남자의 얼굴은 40대부터입니다. 너무 낙담 마세요
22.11.26 13:12

(IP보기클릭)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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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여관계를 갑을로 생각하는거 자체부터가 틀려먹었는데 ㅋㅋ...
22.11.26 13:23

(IP보기클릭)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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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림블루로즈
무시당하고 없는사람 취급당한게 문제면 재력이든, 직업이든, 지식이든 뭔갈 쌓아야지 얼굴로 승부볼려고 해봤자 님이랑 똑같은 생각 가진 별로인 사람들만 꼬일텐데요 ㅋㅋ | 22.11.26 13:26 | |

(IP보기클릭)11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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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연애 관련글에서 갑/을/도태 키워드 나오면 그냥 걸러도 될 듯... 자존감 낮은건 그렇다쳐도 단어 선택과 마인드에서 글러먹은데다가 답정너를 원하는 거기서 거기의 레퍼토리인데 이게 어그로랑 다를게 뭔지...
22.11.26 13:51

(IP보기클릭)220.87.***.***

성형을 하면 기회는 생길 수 있겠지 근데 잘생긴 몸뚱이 안에 들어있는게 쓰레기 폐급 마음가짐인데 천운의 기회를 어떻게 붙잡냐고 원숭이도 그것보단 생각을 잘하겠다. 이런 애들보면 하나같이 생각을 고차원적으로 할 마음도 없고 똑같은 놈들끼리 모인 일베같은데서 편협한 사상으로 중무장한채 갑이되고싶네 하는 개소리만 읊어대는거보면 이젠 화도 안나고 이렇게 처참하게 하루하루 보내는 인생이 있구나 싶다.
22.11.26 14:26

(IP보기클릭)119.201.***.***

사실 나는 방법은 알지만 실천을 하면서 살진 않는데 여자한테 인기 있을라면 외모보다 말을 잘해야됨 화술을 늘리는게 인기있는건 더 도움이됨 외모라는게 결국 상대 비교거든요 그거 고쳐 봤자 세상에는 잘생기고 어린남자 널렷고 말을 잘하려면 자신감이 있어야되는데 자신감은 외모에서 나올수도 있고 지위에서도 나올수도있고 결국은 말을 잘하면 인기있는데 그게또 외모에서 재력 지위에서 나오는경우가 많음 그래서 힘든거임 자신감을 회복해서 말잘하는거에는 성형이 도움이 될수도 있긴있음 하여간 진정하시고 성형하는건 좋은 생각일수는 있겠으나 여자들이 잘생겨서 님한테 쩔쩔 멜일은 없을거임 그냥 자신감 회복해서 인기있어지는거지 님이 성형해서 잘생겨봐야 얼마나 잘생겼다고 갑이 될것같음 ? 잘생긴인간은 널리고 널렸는데
22.11.26 15:21

(IP보기클릭)22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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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오. 성형한다고 기회가 생기지 않습니다. 여자들이 님을 거부한건 님의 인상에서 님의 내면을 대충 가늠을 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외모를 바꾸면 한두번 기회가 올수는 있겠죠. 근데 말 몇마디 나눠보고 대충 감잡고 여자는 다시 가던길 갈겁니다. 여자가 갑이라는 피해의식의 해결은 직접적인 트라우마 해소를 통해 가능합니다. 내가 외모가 나아진다고 우월해지지도 않을 뿐더러 트라우마는 단지 뚜껑만 덮는다고 없어 지지 않습니다. 실제로 제가 다니던 회사에 연예인급으로 잘생긴 남자 직원이 있었는데 이사람도 말을 잘 못한다는 컴플렉스가 있었어요. 어느날은 인기 많아서 좋겠어요. 부러워요. 라고 했더니 '그렇지도 않아요. 말을 못해서 꿔다논 보리자루처럼 가만히 있으니까 등신 취급 당해서 피곤해요. 차라리 중간이면 관심이라도 안가질텐데...' 라고 하더군요. 물론 등신취급 한 그 여자도 정상은 아니라 확신하지만 여튼 님의 고민의 본질은 기본적으로 사회성이 떨어 지는게 문제이지 님의 외모가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라는겁니다. 왜 요즘 젊은 여자들이 비혼주의를 선언하겠어요? 여성가족부 때문에? 사회적 지위가 올라가서? 천만에요. 저기들도 나이들어 가는데 혼자여서 외롭고 무섭고 서글프대요. 근데 만날 남자가 없어서 어쩔수 없이 혼자 산답니다. 여기서 만날 남자란 과연 잘생긴 남자를 말하는 걸까요? 아니면 번지르르 하게 말잘하는 남자를 말하는 걸까요? 제발 부탁인데 둘다 아니라는걸 좀 알아 주세요. 바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고 내몸, 내마음처럼 상대방을 아껴주는 소울 메이트를 이야기 하는겁니다. 적어도 같이 살아도 살만한, 남자 돈으로만 안보고 뒤통수 안치는 선하고 괜찮은 여자들은 이런 남자를 선호해요. 사람은 자기 모습을 객관적으로 볼수가 없어서 자기가 어떤 상태인지 모르고 살아요. 그래서 혼자 고민하고 혼자서 해결하려고 하면 이상한 결론이 나는겁니다. 하지만 실은 무의식적으로 자기도 알고 있죠. 자기 문제가 어떤것일거다 라는것을요. 그런데 그걸 열어 보기를 두려워합니다. 어릴적 성적표 받아 보듯이요. 자기 상태를 객관적으로 모르고 있다면 혼자 고민하고 혼자 결론내지 마세요.
22.11.26 17:29

(IP보기클릭)221.147.***.***

그냥 묻지 말고 하십시오. 본인 인생 남이 대신 살아줄 수 없어요. 아무도 안 말리니까
22.11.26 18:21

(IP보기클릭)150.246.***.***

여자위에 올라서야 한다는 대목에서 이미 글렀음 ㅋㅋ 지금 얼굴이 얼마나 못생겼는지 모르겠는데 성형한다고 원빈되는것도 아닌데 여자들이 막 설설 길거같아요? ;; 재산이 막 몇백억씩 있는거면 몰라도...
22.11.26 19:31

(IP보기클릭)114.204.***.***

다이어트랑 몸만드세요 얼굴에 어중간하게 칼대다가 흉터나고 벌어지고 하면 인생 그냥 나락가는겁니다.
22.11.26 20:02

(IP보기클릭)221.138.***.***

성형할 돈으로 그 정신머리를 뜯어 고치는게 나을것 같은데요. 요즘 전문가들 꽤 있지 않나요.
22.11.27 04:38

(IP보기클릭)112.170.***.***

여자가 남자위에 올라서네 남자가 여자위에 올라서네... 이런 마인드는 보통사람이라면 잘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여자들도 몇번 대화하다보면 님이 그런 이상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피하게 되요. 그리고 님이 성형으로 눈을 돌린 것이 본인의 심성을 본인이 객관화해서 한번이라도 바라보았기 때문이라 생각되네요... 본인의 심적 어두움을 아시기때문에 .. 그리고 고치기 힘들거라는걸 알기때문에 다른 곳에서 해결책을 찾으려고 하시는 것 같은데 본인의 그러한 점을 그대로 받아드리셔야 자존감도 올라갑니다.. 연애나 결혼 등 ..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진실된 연결점을 단 하나라도 느끼고 싶으시다면 본인이 받아드릴 준비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22.11.27 18:00

(IP보기클릭)112.218.***.***

여자위에 올라설 수 있다는 기회라는 표현이 조금 충격적이네요...ㄷㄷ
22.11.28 14:05

(IP보기클릭)125.176.***.***

그래도 용기내세요 요즘은 외모가 경쟁력이래요 너무 이상하게 하진 마시고 인상 좋아보일 정도가 좋을거같습니다
22.11.29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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