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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여자가 갑자기 어색해하는거 왜 그런가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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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보기클릭)182.228.***.***

    BEST
    편한 사이로 지내고 싶은 마음에 저녁 같이 먹자고 했는데 글쓴이가 너무 좋죠란 말에 여성분이 급발진 한다고 느껴서 거리를 두는거 같네요.
    22.11.19 00:31

    (IP보기클릭)119.201.***.***

    BEST
    이런말하면 그렇지만 제가 진짜 팩트를 이야기할게요 상처 받지마세요 님은 부정하고 있을진 모르겠지만 분명히 그여자를 무의식으로 나마 좋아하는게 확실합니다 잘생각해보세요 님은 살면서 수도 없이 많은 사람을 만났고 님이 이성으로 좋아하지 않는 모든 사람한테 이미 경험했던 일입니다 특별한일이 아니죠 처음에는 대화도하고 잘될것같은 인간관계가 모두 친구가되고 여친이 되지 않죠 그 여자한테 님은 그냥 얼굴만 아는 사람입니다 세상에는 순수하게 인간관계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계산적으로 인간관계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처음에 잘모를때는 일단 평판을 위해서 모두에게 잘합니다 결국 자신한테 이익이 되는 사람과 아닌사람을 탐색을하고 계산을 하는 인간관계를 하는 사람들은 시간이 가면서 점점 자기가 집중해야할 사람들을 선별합니다 그건 보통의 사람들은 다 아는 상식이죠 설명할필요도 없죠 나한테 잘하는 사람은 나한테만 잘하지 않습니다 일단 선별이되면 주위사람한테 님 처럼만 대하다가 선별이 끝나면 다른사람한테 나한테 했던거보다 더 집중을하게되고 더 잘해버립니다 상처를 받지 않으려면 인정을 해야합니다 내가 쟤를 좋아했나 ? 좋아해서 기대해서 섭섭한게 아닌가 평소에 자기가 관심없었던 사람들하고 관계도 이렇게 끝난건 아니었나 잘생각해보면 만나는 사람마다 처음에는 말 몇마디식은 하고 지내다가 어색해졌을거에요 왜 그런지를 깊게 생각할정도면 짝사랑이 맞음
    22.11.19 00:32

    (IP보기클릭)220.77.***.***

    BEST
    호감있는 남자가 밥같이 먹자는 말에 '너무 좋다고' 하면 당연 어색해지죠. 여성분이 남성에게 호감이 없었다면 오늘 태워주셔서 고마워요!!! 내일 수업도 같이 해요~ 아니, 오늘 태워주셔서 고마워요!!! 조심해서 들어 가셔요. <---에서 끝났을겁니다. 오늘 태워주셔서 고마워요!!! 내일 수업도 같이 해요~~ 그리고 시간 되실때 저녁 같이 먹어요 조심히 가세요^^ 딱봐도 글이 엄청 길죠? 저녁도 먹자고 넌지시 말을 꺼냈네요. 언제 저녁 사달라할까 긴장 타고 있는겁니다. 자기가 너무 맘을 내비췄나? 걱정도 될거구요. 우리나라는 아직 보수적이어서 여자가 먼저 들이대면 헤프다는 인식이 있어요. 외국에서는 프리하게 살던 개방적인 친구들도 한국오면 소극적으로 바뀌구요. (안그러고 싶어도 분위기가 그래서 어쩔수 없대요.) 한국에서 엄청 조신 하던 친구도 외국 나가면 갑자기 급 개방적으로 바뀌기도 합니다. 저렇게 길게 말해놓고 불편해 하는거면 여자가 이중 인격자가 아닌 이상 그럴리 없죠. 그렇다고 그린라이트까지 갈필요는 없구요. 밥먹으면서 살살 친해져 보세요. 아직은 그냥 호감있는 정도니까 혼자 좋다고 너무 앞서 나가진 마시구요. 일단 친한 친구가 되보세요. 그렇다고 너무 친구처럼 대하면 여성분이 이 남자가 나한테 마음이 없나? 할수도 있으니 챙겨주고 밥도 같이 먹고하면서 호감도 조금씩 비춰 보이시구요. 그리고 집에 데려다주고 하면서 얘기 많이 나눠 보세요. 그러다 어느순간 여자분이 우리가 무슨사이냐고 여자가 넌지시 운을 띄울겁니다. 그때 고백하시면 무난히 골인.
    22.11.19 01:40

    (IP보기클릭)97.108.***.***

    BEST
    걍 적당히 선넘지말고 조금씩 호감보이면서 잘해줘봐
    22.11.19 03:56

    (IP보기클릭)112.151.***.***

    BEST
    과학내용은 활동이야! 적고 갑니다
    22.11.19 00:46

    (IP보기클릭)210.99.***.***

    다른 건 모르겠는데 저녁을 같이 먹자는건 그린라이트로 볼수밖에 없죠; 가끔 호의 표시로 말만 그렇게 하는 분도 있는데 굳이? 먼저 말해놓고 굳는 다고요? 다른 일은 없었나요 위에 내용으로는 뭔가 나사가 빠진 느낌인데요
    22.11.19 00:16

    (IP보기클릭)182.228.***.***

    BEST
    편한 사이로 지내고 싶은 마음에 저녁 같이 먹자고 했는데 글쓴이가 너무 좋죠란 말에 여성분이 급발진 한다고 느껴서 거리를 두는거 같네요.
    22.11.19 00:31

    (IP보기클릭)119.201.***.***

    BEST
    이런말하면 그렇지만 제가 진짜 팩트를 이야기할게요 상처 받지마세요 님은 부정하고 있을진 모르겠지만 분명히 그여자를 무의식으로 나마 좋아하는게 확실합니다 잘생각해보세요 님은 살면서 수도 없이 많은 사람을 만났고 님이 이성으로 좋아하지 않는 모든 사람한테 이미 경험했던 일입니다 특별한일이 아니죠 처음에는 대화도하고 잘될것같은 인간관계가 모두 친구가되고 여친이 되지 않죠 그 여자한테 님은 그냥 얼굴만 아는 사람입니다 세상에는 순수하게 인간관계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계산적으로 인간관계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처음에 잘모를때는 일단 평판을 위해서 모두에게 잘합니다 결국 자신한테 이익이 되는 사람과 아닌사람을 탐색을하고 계산을 하는 인간관계를 하는 사람들은 시간이 가면서 점점 자기가 집중해야할 사람들을 선별합니다 그건 보통의 사람들은 다 아는 상식이죠 설명할필요도 없죠 나한테 잘하는 사람은 나한테만 잘하지 않습니다 일단 선별이되면 주위사람한테 님 처럼만 대하다가 선별이 끝나면 다른사람한테 나한테 했던거보다 더 집중을하게되고 더 잘해버립니다 상처를 받지 않으려면 인정을 해야합니다 내가 쟤를 좋아했나 ? 좋아해서 기대해서 섭섭한게 아닌가 평소에 자기가 관심없었던 사람들하고 관계도 이렇게 끝난건 아니었나 잘생각해보면 만나는 사람마다 처음에는 말 몇마디식은 하고 지내다가 어색해졌을거에요 왜 그런지를 깊게 생각할정도면 짝사랑이 맞음
    22.11.19 00:32

    (IP보기클릭)112.151.***.***

    데자뷰...
    22.11.19 00:38

    (IP보기클릭)112.151.***.***

    BEST
    QuattroCento
    과학내용은 활동이야! 적고 갑니다 | 22.11.19 00:46 | |

    (IP보기클릭)106.101.***.***

    어색한게 아니라...불편해 진거 아닌가요...
    22.11.19 01:11

    (IP보기클릭)220.77.***.***

    BEST
    호감있는 남자가 밥같이 먹자는 말에 '너무 좋다고' 하면 당연 어색해지죠. 여성분이 남성에게 호감이 없었다면 오늘 태워주셔서 고마워요!!! 내일 수업도 같이 해요~ 아니, 오늘 태워주셔서 고마워요!!! 조심해서 들어 가셔요. <---에서 끝났을겁니다. 오늘 태워주셔서 고마워요!!! 내일 수업도 같이 해요~~ 그리고 시간 되실때 저녁 같이 먹어요 조심히 가세요^^ 딱봐도 글이 엄청 길죠? 저녁도 먹자고 넌지시 말을 꺼냈네요. 언제 저녁 사달라할까 긴장 타고 있는겁니다. 자기가 너무 맘을 내비췄나? 걱정도 될거구요. 우리나라는 아직 보수적이어서 여자가 먼저 들이대면 헤프다는 인식이 있어요. 외국에서는 프리하게 살던 개방적인 친구들도 한국오면 소극적으로 바뀌구요. (안그러고 싶어도 분위기가 그래서 어쩔수 없대요.) 한국에서 엄청 조신 하던 친구도 외국 나가면 갑자기 급 개방적으로 바뀌기도 합니다. 저렇게 길게 말해놓고 불편해 하는거면 여자가 이중 인격자가 아닌 이상 그럴리 없죠. 그렇다고 그린라이트까지 갈필요는 없구요. 밥먹으면서 살살 친해져 보세요. 아직은 그냥 호감있는 정도니까 혼자 좋다고 너무 앞서 나가진 마시구요. 일단 친한 친구가 되보세요. 그렇다고 너무 친구처럼 대하면 여성분이 이 남자가 나한테 마음이 없나? 할수도 있으니 챙겨주고 밥도 같이 먹고하면서 호감도 조금씩 비춰 보이시구요. 그리고 집에 데려다주고 하면서 얘기 많이 나눠 보세요. 그러다 어느순간 여자분이 우리가 무슨사이냐고 여자가 넌지시 운을 띄울겁니다. 그때 고백하시면 무난히 골인.
    22.11.19 01:40

    (IP보기클릭)183.96.***.***

    last spring
    본문 내용만으로 추측하기에는 이 분석이 가장 그럴싸합니다.ㅋ 저 같으도 여자가 불편해 한다고 '내가 뭐 잘못했나?'이러기 보다는 그냥 윗댓글처럼 적당히 해석하고 내쪽에서라도 평소처럼(하지만 더 여자분을 배려하는 느낌으로) 편하게 대하는데 집중하겠네요. 1랩 연애상담은 소설도 많지만 재미는 있는데 후속편이 없어서 아쉽네요. 혹시 나중에 시간되면 후기도 남겨주시죠. | 22.11.19 06:41 | |

    (IP보기클릭)218.50.***.***

    에휴.....
    22.11.19 03:52

    (IP보기클릭)97.108.***.***

    BEST
    걍 적당히 선넘지말고 조금씩 호감보이면서 잘해줘봐
    22.11.19 03:56

    (IP보기클릭)125.176.***.***

    아 그거 글은 안읽었지만 원인은 암튼 님이 LV.1 이라 그래요 ㅂㅂㅂㄱ
    22.11.19 04:59

    (IP보기클릭)106.254.***.***

    저녁 먹자는 게 그냥 말로만 한 걸수도 있는데 바로 먹으러 가야할 것 같으니까...
    22.11.19 08:37

    (IP보기클릭)117.111.***.***

    커피 주면서 말해~
    22.11.19 11:38

    (IP보기클릭)211.253.***.***

    평소대로 적당히 친하게 지내세요 그래도 계속 어색하고 거리두는 거 같으면 그냥 이정도 사이구나 하고 넘어가면 됩니다
    22.11.19 11:44

    (IP보기클릭)118.32.***.***

    좋으면 그냥 고백해보세요..그럼 뭐가 되든 되겠죠...아예 갈라지거나 연인이 되거나...사람 마음을 읽을수 있는게 아니니...그냥 지금 그 사이가 좋으시면..그냥 평소 같이 행동 하시고..발전 시키고 싶다 하시면..나아가는수 밖에 없습니다...저 사람이 보낸 문자에 그리고 그 사람의 행동에 대해 깊이 생각하면 할수록 본인만 혼란스러워요..다른 사람 생각 묻지 마시고..행동에 옮기시길 바랍니다 사이가 멀어질까 두려우면 그냥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지내면 되고..이게 될지 모르겠지만..두쪽이 나도..진도가 나가보고 싶다 하시면 천천히 호감을 드러내는 수밖에 없는거죠..화이팅입니다
    22.11.19 12:17

    (IP보기클릭)119.207.***.***

    지금 들이대면 안될거 같고 우선 약속 잡지 말고 평소같이 지내보세요. 그 다음 분위기에 따라 판단하시는게 좋겠는데요
    22.11.19 12:39

    (IP보기클릭)118.235.***.***

    어색인지 긴장인지는 두고 보사고 그냥 평소처럼 대하면서 분위기 보세요. 딱히 뭐 이상한 상황은 아님.
    22.11.19 16:00

    (IP보기클릭)116.42.***.***

    제가 보기엔 글쓴분은 아무 잘못이 없어 보이네요 같이 밥먹어요 이런 글에 너무 좋죠~라는 말 말고 뭐라고 대답하겠어요? 그리고 글쓴분이 긍정만 표했을뿐 언제 먹죠? 라고 대뜸 시간 잡자고 요구한것도 아님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그냥 같이 언제 밥먹어요도 아니고 저녁 같이 먹어요~라는 여성의 말 뉘앙스가 묘함 즉 그 여성은 그 말을 해놓고 본인이 급발진했다고 자책하고 있을 확률이 높죠
    22.11.19 16:00

    (IP보기클릭)59.20.***.***

    혼자 김칫국마셔서 혼자 그렇게 느끼는거 급 감정이 생겨서 모든 것에 의미부여 중인 상태 여자는 그냥 사회 생활 했을뿐ㅋㅋㅋ
    22.11.19 16:47

    (IP보기클릭)1.236.***.***

    아무렇지도 않게 전처럼 생활하면 됩니다. 더 다가가지도 말고 더 멀어지지도 말고. 대체로 여자는 경계심이 많아서 남자보다 훨씬 더 조심스럽고 생각이 많고 그렇습니다. 지금은 관망하면서 본인의 안전함(?)과 호의적인 마음이 자연스럽게 전해지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도가 드러나게 하지는 않으면서. 상대는 끊임없이 관찰 중이기 때문에 마음이 더 열리면 다가오라는 메시지를 보냅니다. 전진하라는 신호가 없으면 더 접근하지 말고요.
    22.11.19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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