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인생] 그냥 인생사 한번 주저리해봅니다. [7]




(5412203)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1645 | 댓글수 7
글쓰기
|

댓글 | 7
1
 댓글


(IP보기클릭)166.104.***.***

BEST
인정 받고 싶은 욕구는 누구에게나 있는건데 원장이 참 졸렬한 방식으로 자존심을 건드렸네요. 그 이후로 일에 흥미도 많이 잃으신 거 같고, 자존감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찾으시면 좋겠습니다. 나를 인정해주지 않는 조직에서 일을 하다보면 의욕을 잃을 수 밖에 없죠.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시되,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새로운 길도 찾아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22.11.18 16:09

(IP보기클릭)97.108.***.***

BEST
ㅇㅇ 일이나해
22.11.18 13:51

(IP보기클릭)124.80.***.***

BEST
저도 사회복지사 10년 정도 했었는데... 처음 업무 맡고 실수가 많아서 목에 업무수첩 달고다니면서 즉각적으로 할 일 적고, 아침 2~30분 일찍 와서 오늘 할 일, 아침 일일업무 보고나 발표 내용 적어넣으면서 했습니다. 열정과 젊음도 있어서 '최대한 금방 발생한 일은 즉각적으로하며, 절대 미루지 말자'는 주의로 하다보니 실수도 적어지고 적응도 빨랐던 것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말씀드리면 2급에서 관두고 다른곳 취업하면 좋은 곳 못 갑니다. ㅠㅠ 업무연수 채워서 1급 시험 보시고, 프로포잘이나 펀딩관련 계획서나 특화부문 경력이나 실적 만들어서 복지관이나 복지법인 산하 시설장, 사무국장으로 옮기면서 가늘고 길고 안정적인 월급처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일하시길 바랍니다.
22.11.18 15:57

(IP보기클릭)106.249.***.***

BEST
어느 곳에나 호불호가 있기 마련입니다. 베댓님 말씀처럼 마음을 비우고 일이나 하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22.11.18 17:04

(IP보기클릭)97.108.***.***

BEST
ㅇㅇ 일이나해
22.11.18 13:51

(IP보기클릭)124.80.***.***

BEST
저도 사회복지사 10년 정도 했었는데... 처음 업무 맡고 실수가 많아서 목에 업무수첩 달고다니면서 즉각적으로 할 일 적고, 아침 2~30분 일찍 와서 오늘 할 일, 아침 일일업무 보고나 발표 내용 적어넣으면서 했습니다. 열정과 젊음도 있어서 '최대한 금방 발생한 일은 즉각적으로하며, 절대 미루지 말자'는 주의로 하다보니 실수도 적어지고 적응도 빨랐던 것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말씀드리면 2급에서 관두고 다른곳 취업하면 좋은 곳 못 갑니다. ㅠㅠ 업무연수 채워서 1급 시험 보시고, 프로포잘이나 펀딩관련 계획서나 특화부문 경력이나 실적 만들어서 복지관이나 복지법인 산하 시설장, 사무국장으로 옮기면서 가늘고 길고 안정적인 월급처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일하시길 바랍니다.
22.11.18 15:57

(IP보기클릭)166.104.***.***

BEST
인정 받고 싶은 욕구는 누구에게나 있는건데 원장이 참 졸렬한 방식으로 자존심을 건드렸네요. 그 이후로 일에 흥미도 많이 잃으신 거 같고, 자존감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찾으시면 좋겠습니다. 나를 인정해주지 않는 조직에서 일을 하다보면 의욕을 잃을 수 밖에 없죠.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시되,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새로운 길도 찾아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22.11.18 16:09

(IP보기클릭)106.249.***.***

BEST
어느 곳에나 호불호가 있기 마련입니다. 베댓님 말씀처럼 마음을 비우고 일이나 하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22.11.18 17:04

(IP보기클릭)222.116.***.***

엄밀히 말하자면 컴퓨터 관련 일로 채용되신 것이 아니기 때문에 컴퓨터 관련 일은 잘하면 좋고 못하면 어쩔 수 없는 서브 작업입니다. 메인 작업은 사회복지사 일이구요. 이럴 경우 메인 일은 못하면서 서브 일을 잘한다고 직원 평가를 좋게 하지는 않을 듯 합니다. 차라리 컴퓨터 관련으로 일을 얻으시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22.11.18 18:13

(IP보기클릭)121.169.***.***

왠지 느낌이 도피처로 선택한 직장이란 느낌이 강한데요 애당초 도피처였으니 일에 대한 애정이 없을 수밖에 없을것 같네요 흔히들 컴퓨터 좋아하시는 분들이 컴공을 전공으로 선택하시는데, 컴퓨터 자체와 컴공은 다르거든요. 아마 그래서 다른길을 선택하지 않으셨나 합니다. 글 전체적으로 '나는 컴퓨터 만질 줄 안다' 그런 느낌밖에는 안들거든요. 직업선택도 그렇게 하신것 같구요. 본인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직업을 찾으시길 바랄게요.
22.11.18 22:15


1
 댓글





읽을거리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112)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30)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46)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21)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50)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4)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7)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9)
[게임툰] 해방군은 왜 여자 뿐이냐? 유니콘 오버로드 (126)
[MULTI] 진정한 코옵으로 돌아온 형제, 브라더스: 두 아들의 이야기 RE (12)
[MULTI] 모험의 과정이 각별한 경험으로 맺어질 때, 드래곤즈 도그마 2 (52)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8628262 인생 장난 & 잡담 게시물에 대해서는 징계 조치 하겠습니다. (46) 루리 85 494576 2009.05.05
30580506 인생 루리웹-4146112104 3613 2024.04.14
30580505 인생 만작가 1201 2024.04.14
30580504 취미 빛의숯뎅이 2626 2024.04.14
30580503 인생 행복하고잘살자 1 1486 2024.04.14
30580500 인생 ddd3334 2582 2024.04.13
30580499 인생 금발 미소녀 1 4624 2024.04.13
30580498 취미 르이메르 1 3188 2024.04.13
30580497 인생 제3세대우뢰매 3 4564 2024.04.12
30580495 인생 크로우잭 1 1286 2024.04.12
30580494 취미 아르샤키야 3106 2024.04.12
30580491 취미 허니플렛오렌지 2 2519 2024.04.11
30580490 취미 파워울트락 5861 2024.04.11
30580489 인생 루리웹-0740014063 1617 2024.04.11
30580488 신체 혼노지학원장 1077 2024.04.11
30580486 인생 루리웹-2864252329 9 3548 2024.04.11
30580484 이성 루리웹-6976863495 4145 2024.04.11
30580483 취미 改過自新 3075 2024.04.10
30580481 인생 루리웹-6138661341 1 1822 2024.04.10
30580480 컴플렉스 예쁘고귀여운거좋아 1172 2024.04.10
30580477 친구 루리웹-5505641145 1 1457 2024.04.10
30580476 취미 루리웹-9143957384 1334 2024.04.10
30580475 이성 퍼센트아라비카 1 4377 2024.04.10
30580474 취미 루리웹-5630312606 893 2024.04.10
30580469 인생 역바니걸 니나브 2298 2024.04.09
30580468 인생 루리웹-7358968026 1510 2024.04.09
30580467 취미 신세계의악기 3 5713 2024.04.09
30580466 인생 ceramic 1943 2024.04.09
30580465 신체 블랙워그래이몬 2634 2024.04.09
글쓰기 45254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