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모라는 사람이 아무리 화난다고 조카한테 너를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하고 거지같은 년, 씨ㅂ년, 등 욕이란 욕은 다 할 수 있는건지.... 저희 가족을 거지 취급까지 하고요...
욕을 한 이유는 친할머니께서 병원에 입원해계시는데 며느리가 뭐하냐며 고모가 아빠에게 하는 말을 듣고 내가 할머니 간병하는 날 우리 엄마 쉬는날도 없이 3교대로 일하느라 힘드시니 내가 할것이고 우리 엄마 안 좋게 말하지 말아달라 이 말만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저를 바꾸라며 어디서 말하는데 끼어드냐고 니가 그렇게 잘났냐며 과거에 저희 엄마께서 사기당하셨던 일부터 안 좋은 얘기를 소리를 지르며 온갖 상스러운 욕과 함께 죽이겠다는 협박까지 하더군요. 참 고모라고 부르기도 싫습니다.
네 할머니 저희 아빠에게 잘 해주셨지만 저희 엄마는 사기를 당해서 돈을 날렸단 이유로 온갖 타박을 하셨고, 저는 딸이라는 이유로 구박하셨지만 아빠에게 잘해주셨다는 건 그 감사함을 잘 알고 있기에 시간이 날 때 마다 3시간 거리인 시골로 내려가 필요한 것 사다드리고 병원 모셔다드리고 내려가지 못할 때는 택배로 챙겨드렸고, 약 7년동안 휴대폰 비용도 제가 냈습니다.
할머니께서 저희 아빠에게 해주신 것에는 미치지 못하겠지만 나름 우리 엄마와 저도 노력하며 살았는데
정말 아직까지도 저에게 너무나도 소중한 우리 엄마가 이런 취급을 받는 것이 너무나도 속상하기만 합니다.
어디서 얘기 할 곳이 없어 이곳에 적습니다.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욕을 한 이유는 친할머니께서 병원에 입원해계시는데 며느리가 뭐하냐며 고모가 아빠에게 하는 말을 듣고 내가 할머니 간병하는 날 우리 엄마 쉬는날도 없이 3교대로 일하느라 힘드시니 내가 할것이고 우리 엄마 안 좋게 말하지 말아달라 이 말만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저를 바꾸라며 어디서 말하는데 끼어드냐고 니가 그렇게 잘났냐며 과거에 저희 엄마께서 사기당하셨던 일부터 안 좋은 얘기를 소리를 지르며 온갖 상스러운 욕과 함께 죽이겠다는 협박까지 하더군요. 참 고모라고 부르기도 싫습니다.
네 할머니 저희 아빠에게 잘 해주셨지만 저희 엄마는 사기를 당해서 돈을 날렸단 이유로 온갖 타박을 하셨고, 저는 딸이라는 이유로 구박하셨지만 아빠에게 잘해주셨다는 건 그 감사함을 잘 알고 있기에 시간이 날 때 마다 3시간 거리인 시골로 내려가 필요한 것 사다드리고 병원 모셔다드리고 내려가지 못할 때는 택배로 챙겨드렸고, 약 7년동안 휴대폰 비용도 제가 냈습니다.
할머니께서 저희 아빠에게 해주신 것에는 미치지 못하겠지만 나름 우리 엄마와 저도 노력하며 살았는데
정말 아직까지도 저에게 너무나도 소중한 우리 엄마가 이런 취급을 받는 것이 너무나도 속상하기만 합니다.
어디서 얘기 할 곳이 없어 이곳에 적습니다.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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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혈연이라도 상호존중이 결여된 관계는 끊어낼 각오를 하셔야 돼요. 저희 아버지가 3년 전쯤에 큰고모부한테 사기를 당해도 아직까지 언제 줄지도 모를 이자만 가끔 독촉해서 받아내고 말로 다독이기만 할 뿐 고소고발을 안 하고 있는 이유가 단지 '내 여동생의 남편' 이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기가 꺼억 찼던 경험이 있습니다. 저 였으면 매제고 뭐고 고소고발하고 빨간 딱지 붙히고 다 했을건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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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감사합니다. 저도 그때가 어렸을 때라 잘 기억은 안 나지만 네 저도 저희 엄마께서 잘못하신건 인정합니다. 그래서 거의 20년을 힘들게 일하시며 저희 엄마 지금까지 죄인의 마음으로 고모들과 할머니가 하는 모진말들 다 참고 사셨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저도 어른이니 엄마를 든든하게 지켜드리려고요!! | 22.10.04 22: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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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잡으세요. 깨끗하고 큰건물의 알만한 브랜드를 가진 회사에 취업하거나 인정하는 성과를 이루어서 남들처럼 부족함없이 잘살아보이는것이 어머님한테는 든든한 딸일것이며 그들에게는 님한테 찍소리도 못하게 될겁니다. | 22.10.04 22: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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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부족함 없도록 돈도 잘 벌고 강해지겠습니다. 이렇게 얘기해주신 분도 너무 감사드려요.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 22.10.04 22: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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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런 것 같네요 맞는 말씀입니다. 그냥 안보는게 최선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 22.10.05 08: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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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빠는 너무 여리신 분이라 말도 잘 못하십니다....ㅜㅜ 그냥 제가 무슨 말을 해도 안 듣고 안 보고 사려고요..ㅜㅜ 말씀 감사합니나.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 22.10.05 08: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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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혈연이라도 상호존중이 결여된 관계는 끊어낼 각오를 하셔야 돼요. 저희 아버지가 3년 전쯤에 큰고모부한테 사기를 당해도 아직까지 언제 줄지도 모를 이자만 가끔 독촉해서 받아내고 말로 다독이기만 할 뿐 고소고발을 안 하고 있는 이유가 단지 '내 여동생의 남편' 이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기가 꺼억 찼던 경험이 있습니다. 저 였으면 매제고 뭐고 고소고발하고 빨간 딱지 붙히고 다 했을건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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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님의 아버지께서도 많이 속상하셨겠습니다. 꼭 돈 다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복 많이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 22.10.05 08: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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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는 가네요 ㅠ 고소하면 동생이 더 힘들어지는거니.. 그 매제야 무슨 상관이겠어요. 동생 생각때문에 그러는거지.. | 22.10.05 09: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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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ㅜㅜ 저도 아버지 마음 충분히 이해갑니다. 건강하게 행복하게 사시며 꼭 다 보상받으실겁니다!! | 22.10.05 12: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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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ㅜㅜ 맞는 말씀이십니다. 진짜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가족도 아닌 사람들과 알고 지낼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 22.10.05 08: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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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말씀 너무나 감사합니다. 님의 아버지께서 받으신 상처가 많이 아프셨겠지만 님과 같은 가족분들이 계셔서 잘 버티실 수 있으셨겠네요. 저도 우리 소중한 가족만 생각하며 보란듯이 잘 살아보려고 합니다. 님의 가족에도 꼭 평안과 행복만이 가득하실겁니다.!! | 22.10.05 12: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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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28.***.***
정말 저와 같은 일을 겪으신 분이 또 계시다니ㅜㅜ 저도 정말 앞으로 고모라고도 부르지 않으려고요.... 님도 안 좋은 일 다 잊으시고 님과 가정에 좋은 일들만 가득하셨으면 좋겠네요.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 22.10.05 12: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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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핸드폰 요금 인거 같아요 | 22.10.05 17: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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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할머니가 아빠한테 잘해준거지 나랑 엄마한테 무슨대접한줄 아냐고 그래도 우리아빠한테 잘해주신거 그거 하나보고 내가 병수발 들겠다 이야기하는거니까 앞으로 우리엄마 뭐라고하면 그냥안있을거니까 적당히하세요. 고모..뭐 이정도만하셔도됩니다. | 22.10.06 09:3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