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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연애.. 찔러보기에 관한 상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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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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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1렙 1일
22.10.01 15:55

(IP보기클릭)21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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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미새 이미지가 아니라 여미새 맞는데
22.10.02 06:02

(IP보기클릭)183.103.***.***

BEST
1렙1일이든 낚시든 뭐든 이런 비슷한 고민 하는 사람들을 있을까봐 적어 봅니다. 일단 님은 문제의 본질을 모르고 계십니다. 지금 여친분이 어떤부분에서 제일 배신감을 느끼는줄 아세요? 예전 여자들과 했던 그 대화내용들을 사귀는 사이까지 갔는데도 지우지 않고 남겨뒀고 그걸 보게 만들었다는겁니다. 여자분 입장에서 이건 대단히 큰 문제에요. 일잘하고 성격 좋고 남들과 쉽게 허물없이 잘지내고 남들 분위기 잘 맞춰주고<----네 바람둥이 맞습니다. 바람을 피운다고 바람둥이가 아닙니다. 이런 마인드가 바람둥이 입니다. 여친이 엄청 불안하고 괴로울겁니다. 그리고 그걸 은근히 즐기시네요. 스스로 유능한사람이라 칭하고,(물론 좋은얘기도 많았지만)에서 다분히 느껴집니다. "아프니까 죽사갈까?", "힘내♡" 이런 내용이 있었다구요? 이건 그냥 대놓고 하는, 찐한 작업이잖아요.=_=;; 이 말들도 충격인데 근데 그걸 보게 만들어서 더 충격 받았을겁니다. 그래요, 그럴수 있죠, 맘에 드는 여자가 남친이 있어서 어쩔수없이 주변에서 배회하다가 외로워서 다른 여자한테 작업걸수도 있죠, 문제는 사귀고 나서도 그 관계(카톡)들을 정리 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제가 보기엔 님은 그분에게 그정도로 맘이 있는게 아닌데요? 결혼이야기야 연애초기 달아올랐을때 당연히 하는 얘기라 의미 없고요. 그리고 "첨 봤을때 귀엽다고 생각은 했지만 가능성이 없다고 보고 다른여자를 찔러 봤다." 이것 자체가 다분히 여미새적인 접근 방식이십니다. 그분이랑 잘 안될것까지 다 대비를 하면서 은연중에 주변 여자들 관리하고 있고 지금이야 연락않겠지만 언제든지 재연락 가능하고, 지금도 그분이 얼마나 상처를 받았을지는 생각도 안하시고, 남에게 어떻게 보여질까, 즉 본인 입장만 걱정하고 계시네요. 그리고 퇴사같이 도망갈 생각만 하시잖아요. 그게 쿨한게 아닙니다. 여자 입장에선 진심이라더니 결혼하자더니 이러고 그냥 떠나? 그냥 황당할 따름이죠. 그리고 지금 그분에겐 님의 과거 행동이 문제가 아니에요. 윗분, 과거를 숨기긴 뭘 또 숨겨요, 그게 안들킬것 같습니까? 사랑하게 되서 어쩔수 없이 못헤어져서 참아주는겁니다. 이미 님의 평판은 사내 여직원들에게 다 퍼졌을겁니다. 여자들 커뮤니티는 소식전파가 빨라요. 관계 구성원 마다 단톡방이 따로 존재합니다. 123454 단톡방, 234 단톡방, 135 단톡방 이런식으로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님을 만나보겠다고 그분은 결정을 하신겁니다. 그분에게 중요했던건 님이 과거했던 행동이 아니라 지금 현재입니다. 이거 관계 개선 힘들것같아요. 님이 문제가 뭔지 정확히 몰라요. 이글 읽어도 모를것 같아요.
22.10.02 06:43

(IP보기클릭)121.157.***.***

BEST
현재 여자친구와 사귀게 된 후로도 카톡을 지우지 않으신 것은 '만약에...'를 생각하신게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여자친구분은 그 카톡을 보면서 소문 그대로 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핑계보다는 미안하다고 싹싹비시고 그래도 다시 안받아 주시면 안타깝지만 회사 밖(소문이 더 날 것이기 때문에)에서 다시 찾으셔야 할 것 같아요
22.10.01 17:09

(IP보기클릭)14.52.***.***

BEST
저에게는 한순간의 과거로 인해 정말 처음으로 이렇게 너무 좋은 사람이랑 헤어지게 된다는게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 예. 이게 문제입니다. 미래 일은 잘 모르는 건데 '' 좋은 기회 , 진심 ''이 왔을 때 과거의 일이 발목을 잡을 까봐 다들 조심조심 하는 겁니다. 님이 쓰신 이야기는 전적으로 님 관점에서 님 이야기고 상대 여자 관점에서는 상대 여자의 관점이 존재하는 데 거기에 맞지 않는 거죠. 문제는 맞는 여성 자체가 드물 겁니다. 과거를 완벽하게 숨기거나, 처음부터 잘 하던가 둘 중 하나 죠.
22.10.01 17:17

(IP보기클릭)1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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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1렙 1일
22.10.01 15:55

(IP보기클릭)106.102.***.***

으훗
너무 고민이여서 오늘 가입하고 썻어요..;; | 22.10.01 15:59 | |

(IP보기클릭)121.135.***.***

으훗

네이버에서 '고민 상담' 치면 파워링크 다음에 첫링크로 나옴... 이거 파워링크가 아니라서 돈 맥인건 아닐테고... 어떻게 맛집이 되고 있는지... | 22.10.03 21:02 | |

(IP보기클릭)12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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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여자친구와 사귀게 된 후로도 카톡을 지우지 않으신 것은 '만약에...'를 생각하신게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여자친구분은 그 카톡을 보면서 소문 그대로 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핑계보다는 미안하다고 싹싹비시고 그래도 다시 안받아 주시면 안타깝지만 회사 밖(소문이 더 날 것이기 때문에)에서 다시 찾으셔야 할 것 같아요
22.10.01 17:09

(IP보기클릭)106.102.***.***

골드크라운
연락하지말고 시간갖자는데 찾아가서 미안하다고 빌어도 될까요 .. | 22.10.01 17:25 | |

(IP보기클릭)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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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한순간의 과거로 인해 정말 처음으로 이렇게 너무 좋은 사람이랑 헤어지게 된다는게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 예. 이게 문제입니다. 미래 일은 잘 모르는 건데 '' 좋은 기회 , 진심 ''이 왔을 때 과거의 일이 발목을 잡을 까봐 다들 조심조심 하는 겁니다. 님이 쓰신 이야기는 전적으로 님 관점에서 님 이야기고 상대 여자 관점에서는 상대 여자의 관점이 존재하는 데 거기에 맞지 않는 거죠. 문제는 맞는 여성 자체가 드물 겁니다. 과거를 완벽하게 숨기거나, 처음부터 잘 하던가 둘 중 하나 죠.
22.10.01 17:17

(IP보기클릭)106.102.***.***

유리탑
답변을 받으면 받을수록 저의 잘못이 너무 크게 와닿네요.. 이번 연애가 지속되든 안되든 회사를 옮기고 앞으로는 생각하며 행동해랴겠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어요.. 실제로 현재 여친만나고도 다른 여자랑은 거의 말도 안섞는 모습보여주고 집중했는데.. 과거에 그랬던거때문에 무너진다니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하아.. | 22.10.01 17:25 | |

(IP보기클릭)97.108.***.***

ㅇㅇ ㅊㅋ 1렙은 인간취급을하면 안됨
22.10.02 01:06

(IP보기클릭)21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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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미새 이미지가 아니라 여미새 맞는데
22.10.02 06:02

(IP보기클릭)183.103.***.***

BEST
1렙1일이든 낚시든 뭐든 이런 비슷한 고민 하는 사람들을 있을까봐 적어 봅니다. 일단 님은 문제의 본질을 모르고 계십니다. 지금 여친분이 어떤부분에서 제일 배신감을 느끼는줄 아세요? 예전 여자들과 했던 그 대화내용들을 사귀는 사이까지 갔는데도 지우지 않고 남겨뒀고 그걸 보게 만들었다는겁니다. 여자분 입장에서 이건 대단히 큰 문제에요. 일잘하고 성격 좋고 남들과 쉽게 허물없이 잘지내고 남들 분위기 잘 맞춰주고<----네 바람둥이 맞습니다. 바람을 피운다고 바람둥이가 아닙니다. 이런 마인드가 바람둥이 입니다. 여친이 엄청 불안하고 괴로울겁니다. 그리고 그걸 은근히 즐기시네요. 스스로 유능한사람이라 칭하고,(물론 좋은얘기도 많았지만)에서 다분히 느껴집니다. "아프니까 죽사갈까?", "힘내♡" 이런 내용이 있었다구요? 이건 그냥 대놓고 하는, 찐한 작업이잖아요.=_=;; 이 말들도 충격인데 근데 그걸 보게 만들어서 더 충격 받았을겁니다. 그래요, 그럴수 있죠, 맘에 드는 여자가 남친이 있어서 어쩔수없이 주변에서 배회하다가 외로워서 다른 여자한테 작업걸수도 있죠, 문제는 사귀고 나서도 그 관계(카톡)들을 정리 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제가 보기엔 님은 그분에게 그정도로 맘이 있는게 아닌데요? 결혼이야기야 연애초기 달아올랐을때 당연히 하는 얘기라 의미 없고요. 그리고 "첨 봤을때 귀엽다고 생각은 했지만 가능성이 없다고 보고 다른여자를 찔러 봤다." 이것 자체가 다분히 여미새적인 접근 방식이십니다. 그분이랑 잘 안될것까지 다 대비를 하면서 은연중에 주변 여자들 관리하고 있고 지금이야 연락않겠지만 언제든지 재연락 가능하고, 지금도 그분이 얼마나 상처를 받았을지는 생각도 안하시고, 남에게 어떻게 보여질까, 즉 본인 입장만 걱정하고 계시네요. 그리고 퇴사같이 도망갈 생각만 하시잖아요. 그게 쿨한게 아닙니다. 여자 입장에선 진심이라더니 결혼하자더니 이러고 그냥 떠나? 그냥 황당할 따름이죠. 그리고 지금 그분에겐 님의 과거 행동이 문제가 아니에요. 윗분, 과거를 숨기긴 뭘 또 숨겨요, 그게 안들킬것 같습니까? 사랑하게 되서 어쩔수 없이 못헤어져서 참아주는겁니다. 이미 님의 평판은 사내 여직원들에게 다 퍼졌을겁니다. 여자들 커뮤니티는 소식전파가 빨라요. 관계 구성원 마다 단톡방이 따로 존재합니다. 123454 단톡방, 234 단톡방, 135 단톡방 이런식으로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님을 만나보겠다고 그분은 결정을 하신겁니다. 그분에게 중요했던건 님이 과거했던 행동이 아니라 지금 현재입니다. 이거 관계 개선 힘들것같아요. 님이 문제가 뭔지 정확히 몰라요. 이글 읽어도 모를것 같아요.
22.10.02 06:43

(IP보기클릭)58.239.***.***

하루 날잡고 폰 뒤지면서 흔적 청소했어야하는데 그걸 왜 안 하셨데요 결국 지금 여자친구도 그전의 찔러보기 중 한 명이 될 것 같은 의심을 심어주셨네요
22.10.02 15:22

(IP보기클릭)36.38.***.***

외로워서 여자 만나지 마세요..
22.10.0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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