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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회사 인간관계로 지치네요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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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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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요일 연차 - 위에서 안좋게 볼거는 본인도 알고 있을 겁니다. 걱정의 의미로 얘기하셨겠지만, 부하 입장에선 돌려 말하는거로 들렸을 거 같습니다. (X)무슨일 있냐 (X)여행가냐? (O)업무 관련 인수인계 할거 있냐? (O)잘 쉬다와라 2. 점심 외식 -이것도 마찬가지로 돌려말하기로 들렸을지 모르겠네요. 눈치준다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 점심시간은 개인 휴식시간이고, 혼자 있고 싶은 사람도 있습니다. 아니면 그냥 정말로 다른게 먹고싶었거나요 - 어떤 이유든 잠시 회사를 이탈한다고 보고하러 간건데 식당평가가 주제가 되면 대화가 힘들거 같습니다. 3. 업무스타일 -이거는 케바케니 논외. 4. 타부서에서 후임이 넘어왔다했는데 혹시 그쪽에서도 문제가 있어 넘어온건 아닌가요? - 그렇다면 후임쪽의 문제일수도 있겠네요 5. 스스로가 문제가 뭔지 생각하시는거 보면 저는 충분히 훌륭하신 상사라고 생각합니다. 꼰대는 스스로가 꼰대인지 고민하지 않습니다.
22.10.01 12:18

(IP보기클릭)17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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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기에도 쓸데없는 간섭입니다. 밥먹는건 자유롭게 먹고 두고 일하는건 실수하거나 물어보기 전까지는 그냥 내비두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연차쓰는것도 간섭으로 밖에는 안보여요. 그렇다고 마음 상하실것도 없고요.
22.10.01 13:37

(IP보기클릭)12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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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직장생활은 약 9년 전에 끝났지만... 신입 시절도 있었고, 끝은 관리자였는데.. 역지사지로 그냥 관리나 운영방식을 '일 중심, 문제해결, 목표&실적 점검'식으로 했습니다. 아침 일일업무보고도 딱 5~10분만 하고 하루일정과 일과 소화시키면 퇴근 시간까지 놀던 뭘 하던 노터치..... 대신 담배 피거나 커피 마신다고 들고 나가서 10~20분 땡땡이는 용납 안했습니다. (내방 고객이나 협력사 왔을 때는 일이니 제외) 무조건 정시퇴근 (저는 이거 맞추려고 거의 매일 아침 6시30분 출근 ㅠㅠ)하고 일절 회식 없음. 트러블도 친목도 안만들었는데 실적은 엄청 좋아졌고, 팀분위기도 좋았었습니다. 일일, 주간, 월별 업무계획 잘 지키면 그냥 놔두시길...
22.10.01 11:43

(IP보기클릭)22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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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판단으로는 간섭입니다. 불필요한 간섭
22.10.01 13:11

(IP보기클릭)22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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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관련 이야기만 하는게 편해요. 사적인 건 먼저 물어보면 딱 그 때만 어울려주고 도와달라고 하면 그 때 도와주면 되고 냅두는게 나음. 밥 혼자 먹으면 그런가 보다 하면 되고 특히 휴가 같은 건 노터치
22.10.01 12:04

(IP보기클릭)218.156.***.***

너무 열심히 하지 마세요 윗선이 말한게 맞는듯 방생 하되 필요할때만 도움 주면 될듯
22.10.01 11:32

(IP보기클릭)12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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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직장생활은 약 9년 전에 끝났지만... 신입 시절도 있었고, 끝은 관리자였는데.. 역지사지로 그냥 관리나 운영방식을 '일 중심, 문제해결, 목표&실적 점검'식으로 했습니다. 아침 일일업무보고도 딱 5~10분만 하고 하루일정과 일과 소화시키면 퇴근 시간까지 놀던 뭘 하던 노터치..... 대신 담배 피거나 커피 마신다고 들고 나가서 10~20분 땡땡이는 용납 안했습니다. (내방 고객이나 협력사 왔을 때는 일이니 제외) 무조건 정시퇴근 (저는 이거 맞추려고 거의 매일 아침 6시30분 출근 ㅠㅠ)하고 일절 회식 없음. 트러블도 친목도 안만들었는데 실적은 엄청 좋아졌고, 팀분위기도 좋았었습니다. 일일, 주간, 월별 업무계획 잘 지키면 그냥 놔두시길...
22.10.01 11:43

(IP보기클릭)22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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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관련 이야기만 하는게 편해요. 사적인 건 먼저 물어보면 딱 그 때만 어울려주고 도와달라고 하면 그 때 도와주면 되고 냅두는게 나음. 밥 혼자 먹으면 그런가 보다 하면 되고 특히 휴가 같은 건 노터치
22.10.01 12:04

(IP보기클릭)1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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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요일 연차 - 위에서 안좋게 볼거는 본인도 알고 있을 겁니다. 걱정의 의미로 얘기하셨겠지만, 부하 입장에선 돌려 말하는거로 들렸을 거 같습니다. (X)무슨일 있냐 (X)여행가냐? (O)업무 관련 인수인계 할거 있냐? (O)잘 쉬다와라 2. 점심 외식 -이것도 마찬가지로 돌려말하기로 들렸을지 모르겠네요. 눈치준다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 점심시간은 개인 휴식시간이고, 혼자 있고 싶은 사람도 있습니다. 아니면 그냥 정말로 다른게 먹고싶었거나요 - 어떤 이유든 잠시 회사를 이탈한다고 보고하러 간건데 식당평가가 주제가 되면 대화가 힘들거 같습니다. 3. 업무스타일 -이거는 케바케니 논외. 4. 타부서에서 후임이 넘어왔다했는데 혹시 그쪽에서도 문제가 있어 넘어온건 아닌가요? - 그렇다면 후임쪽의 문제일수도 있겠네요 5. 스스로가 문제가 뭔지 생각하시는거 보면 저는 충분히 훌륭하신 상사라고 생각합니다. 꼰대는 스스로가 꼰대인지 고민하지 않습니다.
22.10.01 12:18

(IP보기클릭)121.130.***.***

그냥 대화내용으로만 봤을때도 가까이지내고 싶지않은 기운을 가지고 계시네요. 금요일 연차라든지 등 "고지식하고 꼰대같지만" "제욕을 하면서 그만둔다는사람들도 많았습니다" 본인이 인정하는 위에내용으로만 봐도 스스로 고치려생각은 해봤는지부터 알고싶군요
22.10.01 12:56

(IP보기클릭)112.161.***.***

초콜렛$
어느정도 스스로 인지하고 고치시려하는거 같은데요.., | 22.10.01 16:09 | |

(IP보기클릭)22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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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판단으로는 간섭입니다. 불필요한 간섭
22.10.01 13:11

(IP보기클릭)17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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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기에도 쓸데없는 간섭입니다. 밥먹는건 자유롭게 먹고 두고 일하는건 실수하거나 물어보기 전까지는 그냥 내비두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연차쓰는것도 간섭으로 밖에는 안보여요. 그렇다고 마음 상하실것도 없고요.
22.10.01 13:37

(IP보기클릭)125.189.***.***

1. 타부서의 후임이 왔으면 그 부서에서 알아서 후임을 가르쳐 주지 않았을까요., 이부분에 간섭한다는 것 자체가 이중으로 스트레스 받았을 가능성 있습니다. 2. 잘못했을때 타부서의 사람에게 굳이 알려준다? -> 이 점도 또한 그 부서에서 알아서 대처를 하지 않았을까요. 그런데 만약 전제조건이 그 후임이 님에게 인수인계를 받아야 할 포지션이라면 현재 고민하신 내용은 과한 피드백이라 생각하네요. 그 사람이 어떻게 받아들이든 사내의 룰을 알려주는 것 뿐인데 그것때문에 간섭이라 생각하면 회사를 왜 다니나요? 잘 따라오지 못하는 걸 알려주는데 간섭이라 생각한다면 그 후임이 문제입니다. 자기방식대로 일처리 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최소한 결과물이라도 같게하면 좀 낫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못합니다. "자기만"편한게 우선이더라고요. 제 경험상으로는요. 물론 알려주는 방식도 문제가 있을 순 있겠지만 님이 그 분의 직속상관 포지션이라면 어쩔 수 없습니다. 그 후임의 기분은 2번째고 알려주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런 상황이 지속되고 본인도 더 원만한 관계를 위해 노력하시는 분이라면 질문자께서 피드백 하시는 게 맞겠지만 이 것을 본인이 스트레스를 받아가면서 고친다고 생각하는 것은 과한 피드백이라 생각합니다. 그냥 할 수 있는 한 서로 반갑게 맞아주시고(인사만) 최소한의 예의만 지키면서 지내는게 맞다고 봅니다. 추가로 연차 금요일은 알면서도 쓰는거고 간섭 맞다고 생각합니다.
22.10.01 20:21

(IP보기클릭)1.177.***.***

꼰대 맞습니다 작성자분 근데 꼰대란게 좋다, 나쁘다 이렇게 단정 지을건 아니고 작성자분은 회사에서도 묵묵히 자기 일잘하고 지금까지 업무적으로는 별문제 없었겠지요. 근데 계속 그런식으로 고여있다보면 결국 썩기 마련입니다. 이문제에 대한 명확한 답은 없지만 그냥 후임 알아서하게두세요. 작성자분도 후임 신경쓰지말고 지금처럼 지내시면 되구요
22.10.01 22:17

(IP보기클릭)114.206.***.***

작성자님이 직원들한테 잘해주려는건 알겠는데 요점은 "타부서 직원"에게 너무 들이대면 반대 입장에선 오지랖으로 인식하고 싫어 할수도 있습니다. 어느 회사나 마찬가지겠지만 자기 부서 애들 챙기기도 바쁩니다. 타부서는 거기서 알아서 하겠지 하고 지내시는편이 맞을겁니다.
22.10.01 23:12

(IP보기클릭)218.51.***.***

연차 금요일에 내는게 정말 무슨 문제인지...; 보다 토나올뻔 했네요; 부장도 좋게 말한거 같은데 보나마나 사사건건 간섭하면서 이건 이렇게 해라 저건 저렇게 해라 개인업무 영역까지 터치하신거같네요
22.10.02 00:50

(IP보기클릭)221.147.***.***

최악이에요... 상사로서 정말
22.10.02 02:22

(IP보기클릭)166.104.***.***

냅두세요. 그냥 지 평가 박살나든 말든 지가 책임질 일입니다.
22.10.04 13:23

(IP보기클릭)211.198.***.***

연차관련 그리고 식당관련 간섭을 넘어서 싸우자는 수준이네요.특히 식당은 일에 문제없으면 그냥 내버려두세요.
22.10.04 16:27

(IP보기클릭)112.162.***.***

저는 꼰대라는 말을 정말 싫어 합니다. 근데 지금 글쓴이 님은 나쁜 사람은 아닌데 본의 아니게 다른 사람을 불편하게 하시는 것 같아요 요즘 사람들이 개인적인 성향인 것을 떠나서 자신은 남을 걱정한다고 생각하시지만 남이 듣기에는 참견으로 들릴 수 있어요... 회사 관계는 업무 그이상도 이하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일적으로 즐겁게 일하고 그이상은 그냥 신경안쓰는게 좋을 것 같아요
22.10.05 08:50

(IP보기클릭)125.103.***.***

단도직입적으로 본인이 꼰대인지 아닌지 생각할 필요가 없고, 부하에게는 일을 제대로 했느냐 안했느냐 조직내에서 사회인으로서의 태도가 중요한 것 뿐이지 연차를 어떻게 썼는지 식당이 어떤지 그런것은 다 본인이 알아서 하게 하면 됩니다.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은 어떤 방법, 정답이 없는 개인의 능력에 따른다고 봅니다. 그 필요성은 본인이 사회생활을 하면서 인간관계 구축해 가는 과정에서 느끼시면서 바꿔가시면 되겠죠.
22.10.1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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