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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퇴사한다고 말했는데 잘한걸까요?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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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2.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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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잘 못했죠. 본인이 생각하기에도 간단한 일 틀리는 거라면서요. 어떻게든 궁리해서 안 틀리게 하면 되는데 거기서 못 참고 퇴사하겠다고 말한 건 그냥 나 병x임 하고 인정하는 꼴 밖에 안돼요. 이미 뱉은 순간부터 안 좋은 이미지 더 나쁘게 하셨으니 일단 퇴사는 하시고 다음부터 그러지 마요
22.10.01 07:23

(IP보기클릭)11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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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차인데 일을 못하면 본인이 ㅄ 인게 맞습니다.. 근데 2년도 아니고 2달이면.. 햇병아리 입니다.. 사회에서 난다긴다 해도 이등병되면 ㅄ 되는거 아시죠?? 그런거랑 비슷합니다... 상사들이야 당연한일을 못하니 화 낼 순 있는데.. 이해심 있는 상사가 없는게 아쉬운 부분 같은데.. 일단 나 자신이 너무 못난거 같아 홧김에 말했다고 일단 변명 때리고.. 분위기가 퇴사취소로 안되겠다 싶으면.. 본인이 뱉은 말이니 퇴사 하셔야 할듯..
22.10.01 09:29

(IP보기클릭)12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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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퇴사하기로 다 말해놓고 이제와서 잘했냐고 물어보면 머라고 대답해줘야하냐....ㅋㅋㅋㅋㅋㅋㅋ
22.10.01 10:00

(IP보기클릭)22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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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퇴사하겠다고 말한 게 정말 본심인지 홧김에 한 말인지 스스로 고민해보세요. 그리고 2달 다닌 신입이면 이리 털리고 저리 털리는건 당연한겁니다. 최소한 메모라도 하고 자기전에 펼쳐보면서 이게 뭐고 어떻게 써먹는거였지 라고 매일 리마인드하는 시간만 매일가져도 왜모르니 이것도 기억못하니라는 말은 안듣지 않을까요
22.10.01 07:22

(IP보기클릭)22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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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포기하시면 계속 힘들때마다 포기하시게 됩니다. 포기 하지 마세요. 화이팅 점점 좋아질겁니다.
22.10.01 09:14

(IP보기클릭)22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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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퇴사하겠다고 말한 게 정말 본심인지 홧김에 한 말인지 스스로 고민해보세요. 그리고 2달 다닌 신입이면 이리 털리고 저리 털리는건 당연한겁니다. 최소한 메모라도 하고 자기전에 펼쳐보면서 이게 뭐고 어떻게 써먹는거였지 라고 매일 리마인드하는 시간만 매일가져도 왜모르니 이것도 기억못하니라는 말은 안듣지 않을까요
22.10.01 07:22

(IP보기클릭)218.147.***.***

심바만난 날라쟝
2주전부터 담아왔던 문제가 터진것 같습니다. 나름 열심히 해볼려고 하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상황 자체도 의도치않게 흘러가서 나름 답답한 일도 많았구요. | 22.10.01 07:49 | |

(IP보기클릭)112.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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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잘 못했죠. 본인이 생각하기에도 간단한 일 틀리는 거라면서요. 어떻게든 궁리해서 안 틀리게 하면 되는데 거기서 못 참고 퇴사하겠다고 말한 건 그냥 나 병x임 하고 인정하는 꼴 밖에 안돼요. 이미 뱉은 순간부터 안 좋은 이미지 더 나쁘게 하셨으니 일단 퇴사는 하시고 다음부터 그러지 마요
22.10.01 07:23

(IP보기클릭)218.147.***.***

루리웹-7500398000
네.. 반성하겠습니다 | 22.10.01 07:39 | |

(IP보기클릭)61.255.***.***

아 그게 님이였구나 ???? 농담이구요. 그 상사도 루리웹 할 수 있다는 거 잊지 마세요.
22.10.01 09:13

(IP보기클릭)22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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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포기하시면 계속 힘들때마다 포기하시게 됩니다. 포기 하지 마세요. 화이팅 점점 좋아질겁니다.
22.10.01 09:14

(IP보기클릭)120.142.***.***

직장인들 하루에 천번도 넘게 싯팔 더러운 이 회사 내가 꼭 때려치우고 만다, 출근하면서도 오늘 꼭 때려치우고 퇴사하며 퇴근해야지, 저 색기 오늘 내가 진짜 반죽여놓고 때려치운다..이렇게 생각합니다. 그걸 행동으로 옮기느냐 못옮기느냐의 차이죠. 대다수는 생각만으로 끝내고 다음날 또 그 생각을 재탕 삼탕합니다. 그러니 홧병 생기죠. 그래도 참고 다닙니다. 사회 초년생이고 두달 밖에 안됐으니 팀장이나 임원도 신입이라 생각하고 한번은 넘어갈겁니다. 그냥 욱해서 내 뱉은 말이겠지만 진짜 퇴사할 생각이 있는지 생각해보고 그래도 버텨볼 생각이라면 생각이 짧았다. 반성한다 하면서 반성하는 태도 보이면 그냥 넘어갈겁니다.
22.10.01 09:17

(IP보기클릭)11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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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차인데 일을 못하면 본인이 ㅄ 인게 맞습니다.. 근데 2년도 아니고 2달이면.. 햇병아리 입니다.. 사회에서 난다긴다 해도 이등병되면 ㅄ 되는거 아시죠?? 그런거랑 비슷합니다... 상사들이야 당연한일을 못하니 화 낼 순 있는데.. 이해심 있는 상사가 없는게 아쉬운 부분 같은데.. 일단 나 자신이 너무 못난거 같아 홧김에 말했다고 일단 변명 때리고.. 분위기가 퇴사취소로 안되겠다 싶으면.. 본인이 뱉은 말이니 퇴사 하셔야 할듯..
22.10.01 09:29

(IP보기클릭)12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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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퇴사하기로 다 말해놓고 이제와서 잘했냐고 물어보면 머라고 대답해줘야하냐....ㅋㅋㅋㅋㅋㅋㅋ
22.10.01 10:00

(IP보기클릭)112.160.***.***

그걸 못버티면 어딜가도 못버팁니다.. 방구석 폐인될수도 있고, 그것보다 더한 일 사방에 널려있죠.. 퇴사 통보를 했지만 다시 주워담을 수도 있습니다. 열심히 다시 해보세요 그게 사는대에 있어서 큰 경험이됩니다.
22.10.01 10:13

(IP보기클릭)211.246.***.***

ㅈ가치 철면피 깔고 버티면 중간은 하는게 사회입니다. ' 아 맞다 ' 를 입에 달고 사시고 물론 집에와서 자기 실수를 언제 왜 어떻게 해서 그렇게 되었는지 리뷰 해보세요 그리고 실수한것도 다 적어놔야겠죠
22.10.01 10:22

(IP보기클릭)1.244.***.***

글쓴이 사수나 상사들 거의 대부분 햇병아리 시절에 다 사고치고 혼나고 이거 반복 다 해봤을거에요 평소에 실수 많이 하는것이나 해야할일을 간단히 정리해서 보이는 곳에 붙여두고 보면서 확인하면서 일해보세요 그리고 무슨 일이든 하다보면 다 적응합니다
22.10.01 10:24

(IP보기클릭)119.202.***.***

본인이 간단한 일인데 자꾸 실수한다고 생각한다면, 일에 집중을 안 하는거 같습니다. 수첩이든 스마트폰이든 상사가 일처리를 가르쳐주면 전부 적으세요. 집중력이 없는 사람은 일 가르쳐주는거 귀로만 들으면 분명 반이상 잊어버립니다. 상사 입장에서도 똑같이 실수하는 신입이라도, 하나는 열심히 경청하고 적는 신입이랑, 입으로만 예예 이러고 똑같은 실수하는 신입이랑은 대우가 다릅니다.
22.10.01 10:29

(IP보기클릭)211.212.***.***

다 사람사는곳이라 신입으로 온이상 알게모르게 다들 님에대해 이야기 할텐데 퇴사 말 꺼낸 순간 이미지 망했을거 같은데 고치려면 힘들겠네요 아직 어리시면 가깝고 괜찮은조건 회사 더 찾아보세요
22.10.01 10:57

(IP보기클릭)121.155.***.***

죄송합니다. 다시 열심히 하겠습니다. 하고 계속 다니면서 배우세요.
22.10.01 11:35

(IP보기클릭)121.155.***.***

22.10.01 11:36

(IP보기클릭)114.206.***.***

해-바라기
아 이말 적을라 했는데 이미 하셧군요. | 22.10.01 22:45 | |

(IP보기클릭)118.235.***.***

다른건 모르겠고 2개월로 그만두면 경력에 넣기도 애매해집니다.
22.10.01 11:57

(IP보기클릭)39.7.***.***

실제로 그런 사람들이 있긴함 예를 들면 도면보면서 여긴 왼쪽으로 4개요. 했는대 바로 코앞에서 오른쪽으로 3개 한다던지 실수할수도 있다지만 이 x끼 집중안하고 장난치나 이런 생각드는건 어쩔수가...
22.10.01 12:34

(IP보기클릭)112.151.***.***

아이고... 상사분 되게 황당해 했겠네요..;; 머리 좀 식히시고 월요일에 출근하셔서 자신의 한심함에 무심코 그런말을 내뱉게 되었습니다 정말로 죄송합니다 하고 잘 설명해서 계속 일 다니실 생각하세요
22.10.01 12:58

(IP보기클릭)121.130.***.***

일단 님 적성에 맞는지부터 체크하셔야
22.10.01 12:58

(IP보기클릭)183.96.***.***

글쓰신분이 말하셨네요. 아주 간단한일이라고.. 간단한일도 포기하면 앞으로 어떤일을 하실려고요..? 안되면 더 노력하세요.
22.10.01 16:21

(IP보기클릭)118.235.***.***

인생은 시련의 연속임을 받아들이고 인정해야 됩니다.
22.10.01 19:16

(IP보기클릭)114.206.***.***

신입땐 보통은 다 그런 과정을 통해서 배우고 극복해서 짬을먹고 익숙해지면 어느순간 자기 후임이 들어오고 그런거죠 어느 직종이던 자기가 얼마나 버티냐에 따른겁니다. 누가봐도 ㅄ 수준으로 ㅈㄹ맞은 환경이면 퇴직을 생각해 보는게 좋겠지만요
22.10.01 22:51

(IP보기클릭)222.99.***.***

작성글들을 읽어보았습니다. 과연 퇴사 결정이 옳았는지 우리는 알수 없습니다. 다만 우려스러운 점은 다음 계획이 있는가 입니다.
22.10.0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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