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이 조금 힘들어서 아르바이트로 돈 벌면서 꾸역꾸역 버텨왔는데
어머니는 재작년에 암에 걸리시고 그 이후로는 너무 돈에 쪼들리기 시작했어요 아버지는 아파트 경비일 하시고 나는 부끄럽지만 아르바이트나 일용직으로 집에 돈을 보태고 있었어 그런데 어머니가 작년 4월에 돌아가시고 나서부터 아버지가 술에 손을 대기 시작하면서 경비를 잘릴 정도로 알콜 의존증을 보이고 술만 드셨다 하면 손찌검부터 폭언까지 점점 상황이 나빠지다 보니까 혼자 따로 지내기 시작했는데 그러고도 잡다한 일이 많이 생겨서 너무 힘들어서. 심지어 빚도 있는데 아버지가 어머니 아프실떄 집을 담보로 해둔 빚이라 안 갚으면 안되니까 이 악물고 갚고는 있는데 혼자 너무 벅차요.. 사실 얼마 전에는 일하는 곳에서 여자 상사분이 성추행 했는데 사내새끼가 그거로 신고하는거 아니지? 하면서 여러명이서 오히려 나를 몰아가니까 신고도 못하고 울다가 관두고 그간 모아둔 조금 있는 돈 부쳐 드리면서 난 걱정 말라고 아버지 술 끊으라고 전화 끊고 있었어요 근데 몇일 가지도 못해서 아버지 간암이라고 연락 오고 가진 돈 한푼 없어서 고시원 방 뺴서 남은 일수 돈으로 계산 해서 그거로 일단 입원비라도 내서 병원 보냈는데 버티기가 너무 벅차서 죽을까 까지 고민이 돼요 또 웃긴건 겁쟁이라 죽기가 무서워서 죽을 수도 없는데 점점 사는게 죽는거보다 무서워지고 있어서 나 자체가 소름 돋아서 하소연 하고 싶어서 왔어 요
어머니는 재작년에 암에 걸리시고 그 이후로는 너무 돈에 쪼들리기 시작했어요 아버지는 아파트 경비일 하시고 나는 부끄럽지만 아르바이트나 일용직으로 집에 돈을 보태고 있었어 그런데 어머니가 작년 4월에 돌아가시고 나서부터 아버지가 술에 손을 대기 시작하면서 경비를 잘릴 정도로 알콜 의존증을 보이고 술만 드셨다 하면 손찌검부터 폭언까지 점점 상황이 나빠지다 보니까 혼자 따로 지내기 시작했는데 그러고도 잡다한 일이 많이 생겨서 너무 힘들어서. 심지어 빚도 있는데 아버지가 어머니 아프실떄 집을 담보로 해둔 빚이라 안 갚으면 안되니까 이 악물고 갚고는 있는데 혼자 너무 벅차요.. 사실 얼마 전에는 일하는 곳에서 여자 상사분이 성추행 했는데 사내새끼가 그거로 신고하는거 아니지? 하면서 여러명이서 오히려 나를 몰아가니까 신고도 못하고 울다가 관두고 그간 모아둔 조금 있는 돈 부쳐 드리면서 난 걱정 말라고 아버지 술 끊으라고 전화 끊고 있었어요 근데 몇일 가지도 못해서 아버지 간암이라고 연락 오고 가진 돈 한푼 없어서 고시원 방 뺴서 남은 일수 돈으로 계산 해서 그거로 일단 입원비라도 내서 병원 보냈는데 버티기가 너무 벅차서 죽을까 까지 고민이 돼요 또 웃긴건 겁쟁이라 죽기가 무서워서 죽을 수도 없는데 점점 사는게 죽는거보다 무서워지고 있어서 나 자체가 소름 돋아서 하소연 하고 싶어서 왔어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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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일수 : 1일 | LV.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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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상담전화 1393 청소년전화 1388 정신건강상담전화 1577-0199 한국생명의전화 1588-9191 가능한 빨리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시기를 권합니다. ■■ 위기는 생명의 위기입니다.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점에서 교통사고가 나서 오늘내일 하는 사람과 별 다를 게 없어요. 저도 심리상담을 통해 ■■위기를 넘겼던 사람입니다. 코아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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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트도 그렇고 어디서 싹 글어온게 맞는듯 그 여자상사한테 전화해서 도와달라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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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은 말도 하면 안됄까요? | 22.06.23 11: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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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상담전화 1393 청소년전화 1388 정신건강상담전화 1577-0199 한국생명의전화 1588-9191 가능한 빨리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시기를 권합니다. ■■ 위기는 생명의 위기입니다.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점에서 교통사고가 나서 오늘내일 하는 사람과 별 다를 게 없어요. 저도 심리상담을 통해 ■■위기를 넘겼던 사람입니다. 코아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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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받고 기초수급 절차 차상위 받기 준비 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22.06.23 11: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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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무소에서 도와주셔요 | 22.06.23 11: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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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트도 그렇고 어디서 싹 글어온게 맞는듯 그 여자상사한테 전화해서 도와달라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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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같은 소리를 하세요. | 22.06.23 11: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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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무서에요 감사합니다 | 22.06.23 11: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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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우리나라 복지같은게 좋기 때문에 힘든일 있으면 우선 동사무서 같은대 가셔서 복지과?였나 이런대서 상담하면 생각보다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저도 받았구요 | 22.06.23 11: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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