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랑 재혼 하신 새어머니는 미용실 원장님이세요
물론 아버지도 미용실 원장님이시지만
2년전에 재혼하시고 동업을 하시게 되었고
저도 아버지랑 일하다가 같이 1년간 일했던 경험이 있는데
아버지는 무뚝뚝한편이라 크게 혼내고는 없어요
새어머니는 성격이 다혈질이세요..엄하신편이죠
화가 나면 못참는 성격이세요..그대신 잘해줄땐 잘해주시고
손님있는곳에서 장소 갈릴것없이 대놓고 눈물,콧물 빼놓고 혼내시는데..저뿐만 아니라 다른 직원들도 마찬가지고
제가 남시선에 신경쓰는편이라 일을 못따라가니까
아버지랑 두분이서 싸우게되니 저는 잠깐 그만두게 되었고
다른일하다가
제가 다른 미용실에 일해본 경험이 없어서
2년간 미용을 쉬고 있는데
부모님말고 다른 미용실에서 일하게 되면 다혈질이고 무서운 성격을 가진 엄격한 선생님들이 많이 계실까요? 무섭네요..ㅠㅠ
생명에 지장을 주지는 않겠죠?
새어머니는 다른 미용실에서 일하게된다면 이러한 충고를 하셨어요
사회생활이 아버지랑 같으신분들이 아니다..본인(새어머니)스타일이 많다..그런점 알고가길 바란다라고 하셨는데
걱정되네요.
제가 느린편이예요ㅠㅠ
본문
[인생] 혹시 미용을 하면 무서운 원장님이나 디자이너분들이 많으신가요?ㅠㅠ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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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거나 하기 싫거나 감정적인 면은 냅두시고 해결책을 찾으시지라 세상 좋은 천사라도 일 몬하는 사람에겐 악마지라 님이 느린 사람이건 말건 상관 없어요 이 세상 그 누구도 님 사정에 관심 없어요 씨잘대기 없는 생각은 고만 하세요 뭐 머리카락 달린 마네킹 머리라도 가져다가 연습 하시던가 잡생각이 들면 그게 해결이 가능한 잡생각인지 따져보시고 해결방법이 없으면 현재 할 수 있는 것만 추려가꼬 고거만 하셔요 다시 강조하지만 하기 싫고 무섭고는 상관 없어요 그런 감정을 느끼는 것 자체가 시간낭비에요 꼭 해야하는 거면 고거만 보시고 연습하시어요 본인이 꾸준히 나아지고 있는지 체크 하시면서.. 님 글을 보면 불안한게 무엇인가를 완성시켜보신 적이 없는 것 같은데.. 뭔가를 잡았으면 만족스럽진 못하더라도 끝까지 스스로 마무리를 지으시는게 좋아요 그 경험이 쌓여서 자신감이 되는 거잖아요 아.. 왠지 글도 대충 읽으실 거 같아..
(IP보기클릭)211.218.***.***
작성글보면 이분한텐 많은 말이 필요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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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거나 하기 싫거나 감정적인 면은 냅두시고 해결책을 찾으시지라 세상 좋은 천사라도 일 몬하는 사람에겐 악마지라 님이 느린 사람이건 말건 상관 없어요 이 세상 그 누구도 님 사정에 관심 없어요 씨잘대기 없는 생각은 고만 하세요 뭐 머리카락 달린 마네킹 머리라도 가져다가 연습 하시던가 잡생각이 들면 그게 해결이 가능한 잡생각인지 따져보시고 해결방법이 없으면 현재 할 수 있는 것만 추려가꼬 고거만 하셔요 다시 강조하지만 하기 싫고 무섭고는 상관 없어요 그런 감정을 느끼는 것 자체가 시간낭비에요 꼭 해야하는 거면 고거만 보시고 연습하시어요 본인이 꾸준히 나아지고 있는지 체크 하시면서.. 님 글을 보면 불안한게 무엇인가를 완성시켜보신 적이 없는 것 같은데.. 뭔가를 잡았으면 만족스럽진 못하더라도 끝까지 스스로 마무리를 지으시는게 좋아요 그 경험이 쌓여서 자신감이 되는 거잖아요 아.. 왠지 글도 대충 읽으실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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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걱정이 많은 성격이라..ㅠㅠ | 21.10.21 12: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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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06.101.***.***
병원에서 정신과 진료를 받아본들 약만 처방해주는게 전부입니다..정신과 의사분들은 환자가 하는말에 잘들어주지않는것 같아요.. 저도 정신과를 다니고는 있어요 | 21.10.23 18:03 | |
(IP보기클릭)220.94.***.***
병원이 무엇을 더 해주길 바라십니까? 의사가 모든 걸 다 들어줄 수는 없고, 소통은 처방과 진료에 국한되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무엇보다 님 자신이 진료와 관련 있다고 생각하는 내용들이, 실제로 관련이 있을지 아니면 그저 착각일지는 의사가 아닌 입장에서는 따질 수 없는 것이기도 합니다. 물론, 님께도 님만의 이유가 있으시겠죠. 그러나, 경우에 맞춰서 행동해야 소통하는 것에 무리가 없습니다. 최소한 약을 드시면 증상이 완화되기는 하지 않습니까? 약을 먹는다고 뚝딱 나아지지는 않을 겁니다. 약은 일상에 돌아갈 수 있도록 돕고, 멘탈의 회복은 일상 속에서 이뤄져야 하는 것이죠 인간관계든, 사회생활이든, 치료든, 경우에 맞게 선택해야만 합니다.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면, 경우에 맞았는지 고민해야만 합니다. | 21.10.23 22:0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