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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인생 상담..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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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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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기가 없으시네.... 무슨 일을 해도 만족하지 못하실듯요
21.07.28 14:41

(IP보기클릭)22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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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1학년 자퇴면 생명과학 전공이라고 말하기 민망한 수준입니다. 고졸아닌가요?? 생명과학에 관심있다고 한 것 치고는 자퇴 후 행보에서 객관적으로 근거는 없어보입니다. 진로에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21.07.28 11:06

(IP보기클릭)119.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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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가 고등학교 4학년이라고 느껴서 싫다 라는 말이 잘 이해가 안 가요. 순수과학을 좋아하고, 대학원의 석박 "학문의 길"을 걷고 싶은데, 대학교를 가봤는데 고등학교 4학년 같다...... 원래 공부라는게 특별한가요? 책상머리에 앉아서 책을 보고, 생각하고, 검색해보고, 배우고 고등학교 3학년보다 더 공부하는게 대학원생이고, 교수는 정점에 이르러서 공부 안하는거 같아요? 교수직을 유지하기 위해서 매 년 연구성과를 발표해야하고 새로이 나오는 기술 계속 공부해요. 뭔가, 순수 학문을 하는 교수의 "이미지"를 동경하고만 있으신거 아닌가요?
21.07.28 11:28

(IP보기클릭)209.202.***.***

대학은 학문을 넓히는 곳일 뿐만 아니라 졸업까지 4~5년이란 시간을 인내하며 보내는 곳이기도 함. 수박겉핥기식 인생으로 살다보면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똑같은 글을 쓰고 있을걸? 뭐라도 하나 시작해서 제대로 마침표를 찍어봐. 지금 그 상태로 폴리텍 가봤자 1년도 못 버티고 나올걸? 앞으로 10년 이상 내다보고 뭔가 확실한 기반을 다져봐.
21.07.28 02:48

(IP보기클릭)115.23.***.***

일단 저는 관련 전공자는 아닙니다 현실보다는 꿈이 더 크셨던건 아닌가요? '나는 생명공학에 관심이 있다' 라고만 써있지 정작 그것으로 무엇을 할건지에 대해선 아무것도 적힌게 없어요 무엇때문에 생명공학에 관심이 있으신거죠? 본인이 방향성을 잃어버린 지금 시점에서 켐퍼스를 간다해도 별로 좋아보이진 않아요. '일단 캠퍼스에 가서..' 이 부분이 좀 도피성 선택같은 느낌이거든요. 생각을 비우고 완전히 0에서, 본인이 무엇을 하고싶은지 생각하시길.
21.07.28 03:10

(IP보기클릭)112.147.***.***

결국 저는 4년제 식품생명공학과에 들어갔습니다. 생명과학 분야. 취업 잘되는 학과. 하지만 대학 1년 다녀보니까. 그냥 자유도가 높은 고등학교 4학년 느낌 입니다. 대학 생활도 별로 재미 없고. 그냥 비싼 학비만 빠져 나가고 제가 좋아하는 생물학 공부도 점점 흥미고 잃었습니다. 대학가서 뭘하느냐에 따라 다르지않을까요. 알아서 잘하는 사람들은 그냥 알아서 학교생활하고 공부하고 스펙쌓고 졸업후에도 관련 경력을 쌓고 알아서 잘하더라구요. 작성자님이 그냥 말로는 나는 생명공학에 관심이 있다고 하셨는데 위에분도 말했지만 그걸로 뭘하고 싶고 무슨회사를 가서 무슨업무를 하고 싶은건지 목표가 없어보입니다. 그상황에서 그냥 막연하게 다시 대학들어가서 더 열심히해서 좋은직장가고싶다고 하셨는데 그 좋은 직장이 어디인가요.... 그냥 막연하게 느껴집니다. 방황하고 있으신거같은데 자신의 꿈을 좀더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습관을 갖으셔야할거같습니다. 그냥 막연하게 다시 열심히? 자신의 꿈을 좀더 구체화하세요. 저는 화가가 될거에요. 저는 대통령이 되고싶어요. 저는 과학자가 될래요. 이런건 어린시절에 하는이야기고 이제 20대니까 자신의 꿈을 좀더 구체적으로 그려가면서 그 길을 찾으셔야할거같습니다.
21.07.28 09:48

(IP보기클릭)218.39.***.***

꿈은 누구나 가질 수 있는데... 잘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21.07.28 10:12

(IP보기클릭)22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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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1학년 자퇴면 생명과학 전공이라고 말하기 민망한 수준입니다. 고졸아닌가요?? 생명과학에 관심있다고 한 것 치고는 자퇴 후 행보에서 객관적으로 근거는 없어보입니다. 진로에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21.07.28 11:06

(IP보기클릭)119.192.***.***

뭔가.... 글을 읽으면서 그 생각이 들었어요. "나 연예인 하고 싶어" 라고 말하는 아이들의 모습 같다고요. 글쓴 분에게 중학교 사촌이 "나 연예인 하고 싶어" 라고 하면 뭐라고 하실건가요?
21.07.28 11:13

(IP보기클릭)119.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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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_Garam
대학교가 고등학교 4학년이라고 느껴서 싫다 라는 말이 잘 이해가 안 가요. 순수과학을 좋아하고, 대학원의 석박 "학문의 길"을 걷고 싶은데, 대학교를 가봤는데 고등학교 4학년 같다...... 원래 공부라는게 특별한가요? 책상머리에 앉아서 책을 보고, 생각하고, 검색해보고, 배우고 고등학교 3학년보다 더 공부하는게 대학원생이고, 교수는 정점에 이르러서 공부 안하는거 같아요? 교수직을 유지하기 위해서 매 년 연구성과를 발표해야하고 새로이 나오는 기술 계속 공부해요. 뭔가, 순수 학문을 하는 교수의 "이미지"를 동경하고만 있으신거 아닌가요? | 21.07.28 11:28 | |

(IP보기클릭)1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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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기가 없으시네.... 무슨 일을 해도 만족하지 못하실듯요
21.07.28 14:41

(IP보기클릭)61.254.***.***

공부에 흥미가 없다고 자퇴해놓고 또 대학 생각을 하고 있네요. 그렇다고 돈을 버는 것에도 흥미가 없다고 하고, 인생은 녹록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흥미가 있던 학과를 갔다가 자퇴를 하고, 그리고 취업하고자하는 곳에 취업해서 돈을 벌고 있으면서 딴생각.. 둘 중에 하나라도 몰입을 해보세요. 삶이란 게 머 거창한거 아닙니다. 몰입을 해보면 있으면 답을 찾게되는 자신을 보게 될 겁니다.
21.07.29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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