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인생] 다들 와이프분 둘째 산후조리는 어떻게 하셨나요? [13]




(4956360)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3549 | 댓글수 13
글쓰기
|

댓글 | 13
1
 댓글


(IP보기클릭)175.204.***.***

BEST
2주간의 휴가는 앞으로 10년 안에는 없을겁니다.. 남편분 부모님 주변분들의 도움을 최대한 받아서 1번으로 가세요
21.06.14 15:51

(IP보기클릭)121.160.***.***

BEST
항상 최상의 시설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산후 조리 받길 바랍니다. 2주 동안 남편이 고생하면 될거 같습니다. 일단 어머니의 몸이 가장 중요합니다.
21.06.14 15:43

(IP보기클릭)211.50.***.***

BEST
제 친구가 둘째 낳고 첫째 신경쓰여서 3번으로 했는데요, 이거 쉬는게 쉬는게 아니라더라구요....일단 집이니다 보니 집이 어지러지거나 집안일 제대로 안 된거 보이면 신경쓰여 가만히 쉬지도 못 하겠고 친구의 경우 첫째가 둘째 나오기 전부터 질투?가 상당히 심했는데 둘째 보고 있으면 와서 방해하고 울고...지옥같았다고 하더라구요ㅠㅠ; 작성자분의 경우 상황이 충분히 다를 수 있지만 몸이 약하다고 하셨으니 제 생각엔 작성자분의 건강회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서 1번으로 하시는걸 추천드리고 싶어요. 첫째가 처음에 둘째 보면 충격이 상당할 순 있지만 위에 호모심슨님이 얘기하신 것처럼 잘 도닥여 주시면 곧 괜찮아지는거 같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거 같아요.(역시 친구 경험담)
21.06.14 15:44

(IP보기클릭)211.216.***.***

BEST
저희 같은 경우는 외할머니집에 2주 있었습니다. 저희 애들은 두살 터울인데, 당시 첫째가 정말 엄마 없으면 잠도 안잘때였어서 장모님도, 저도 고생좀 했지요... 그래도 집사람이 2주동안 혼자 푹 쉬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서 그리 정했습니다. 지금 첫째가 7살인데 당시 떨어져 지낸건 기억도 못하고 동생이랑 잘만 놉니다. 아내분이 최고로 편한위주로 결정해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21.06.14 14:39

(IP보기클릭)211.216.***.***

BEST
아 엄마가 글 써주신거군요.ㅋ 죄송해요 남편분이 쓰신줄. 무조건 몸 편한쪽으로 하세요. 조리원에서 모자동실도 왠만하면 하지 마시고, 진짜 푹 쉬다 오세요. 그래봤자 2주니까 무조건 엄마 편한쪽으로!
21.06.14 14:40

(IP보기클릭)211.216.***.***

BEST
저희 같은 경우는 외할머니집에 2주 있었습니다. 저희 애들은 두살 터울인데, 당시 첫째가 정말 엄마 없으면 잠도 안잘때였어서 장모님도, 저도 고생좀 했지요... 그래도 집사람이 2주동안 혼자 푹 쉬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서 그리 정했습니다. 지금 첫째가 7살인데 당시 떨어져 지낸건 기억도 못하고 동생이랑 잘만 놉니다. 아내분이 최고로 편한위주로 결정해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21.06.14 14:39

(IP보기클릭)211.216.***.***

BEST
메뚜라미
아 엄마가 글 써주신거군요.ㅋ 죄송해요 남편분이 쓰신줄. 무조건 몸 편한쪽으로 하세요. 조리원에서 모자동실도 왠만하면 하지 마시고, 진짜 푹 쉬다 오세요. 그래봤자 2주니까 무조건 엄마 편한쪽으로! | 21.06.14 14:40 | |

(IP보기클릭)61.34.***.***

저흰 2번으로 했는데요(코로나 이전), 어차피 1번으로 해도 남편이 휴가 써야 하는건 마찬가지라서 첫째 데리고 왔다갔다 하는 건 별 문제 없었습니다. 솔직히 그게 뭐가 힘들까 싶네요. 첫째도 집에서 생활했지만 어쩌다 한두번씩 엄마랑 자고 싶다고 하면 조리원에서 잤고요. 개인적으로는 이 방법이 첫째, 둘째 모두에게 가장 무난하지 않나 싶습니다. 첫째도 조리원 자주 왔다갔다 하면서 둘째 얼굴 보고 그러면 더 쉽게 익숙해 질거구요, 실제로 지금도 질투 같은 거 별로 없이 잘 지냅니다.
21.06.14 14:44

(IP보기클릭)112.221.***.***

저는 제가 2주 데리고 있었는데(아침에 얼집에 차 태워 보내고 출근하고 일찍 퇴근하여 얼집 하교시키고 그랬습니다), 항상 얼집 다녀와서도 놀이터도 가고 나름 안지루하게 해줬는데...문제는 2주차 부터는 이 삼일에 한번 엄마있는 병원 근처로 가서 저녁먹을때 엄마 보여주고 다시 둘이 돌아오고 할때, 흠... 좀 힘들었습니다.
21.06.14 14:46

(IP보기클릭)112.147.***.***

아내분께서 체력도 안좋으신데 둘째 수유하면서 첫째를 본다는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시댁이나 친정 어른께 부탁드리는게 어떤가합니다. 2주가 가혹할수 있긴하지만 최소한 2주라도 푹 쉬셔야됩니다. 솔직히 그 2주도 푹쉬지 못합니다. 조리원에서는 기본적으로 모유수유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해서 정말 계속 산모를 부르고 또 부르거든요. 수유 하시라고... 2주만이라도 쉬셔야되요. 입주 도우미 부르면 쉴수 있나요? 못쉬죠. 애가 엄마 껌딱지 될텐데요... 그리고 아이가 충격 받을수도 있지만 어머니가 중간에서 첫째와 둘째사이를 잘 연결해주셔야합니다. 그리고 첫째와의 특별한 시간을 정기적으로 갖어야합니다. 네가 최고라고 안심하게 해주시고 첫째와의 특별한 시간을 보내줘서 안심시켜줘야합니다 그리고 늘 고맙다고 하시고 안아주시고 사랑해주셔야합니다. 첫째에게 니가 첫째잖아. 니가 형이잖아 니가 누나잖아를 강요하면 안됩니다. 첫째가 누나던 형이던 결국 첫째도 아이거든요....일단 산모가 편히 쉴수 있는게 무조건 중요한거같습니다.
21.06.14 15:37

(IP보기클릭)121.160.***.***

BEST
항상 최상의 시설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산후 조리 받길 바랍니다. 2주 동안 남편이 고생하면 될거 같습니다. 일단 어머니의 몸이 가장 중요합니다.
21.06.14 15:43

(IP보기클릭)211.50.***.***

BEST
제 친구가 둘째 낳고 첫째 신경쓰여서 3번으로 했는데요, 이거 쉬는게 쉬는게 아니라더라구요....일단 집이니다 보니 집이 어지러지거나 집안일 제대로 안 된거 보이면 신경쓰여 가만히 쉬지도 못 하겠고 친구의 경우 첫째가 둘째 나오기 전부터 질투?가 상당히 심했는데 둘째 보고 있으면 와서 방해하고 울고...지옥같았다고 하더라구요ㅠㅠ; 작성자분의 경우 상황이 충분히 다를 수 있지만 몸이 약하다고 하셨으니 제 생각엔 작성자분의 건강회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서 1번으로 하시는걸 추천드리고 싶어요. 첫째가 처음에 둘째 보면 충격이 상당할 순 있지만 위에 호모심슨님이 얘기하신 것처럼 잘 도닥여 주시면 곧 괜찮아지는거 같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거 같아요.(역시 친구 경험담)
21.06.14 15:44

(IP보기클릭)106.249.***.***

....와이프가 없습니다;
21.06.14 15:50

(IP보기클릭)175.204.***.***

BEST
2주간의 휴가는 앞으로 10년 안에는 없을겁니다.. 남편분 부모님 주변분들의 도움을 최대한 받아서 1번으로 가세요
21.06.14 15:51

(IP보기클릭)27.125.***.***

어떤 마음인지 알 것 같습니다 동생을 안고 오면 배신감은 엄청 든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걱정 하지마시구요 시국인만큼 사람들 왕래가 없어야 되요~ 최대한 가까고 인기가 좋은 산후조리원 특히 밥맛이 좋은대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ㅎ 와이프분 몸회복이 우선이니깐요 그리고 금방 동생 적응 되서 동생찾고 그래요 ㅎㅎ 나중엔 엄청 싸우지만 ... ㅎㅎㅎ
21.06.14 15:59

(IP보기클릭)211.170.***.***

저도1번이요~ 그리고 뭐 들으셨겠지만 나중에 집으로 들어가실때 얘기는 남편분이 앉고 들어오시고 작성자님은 활짝 팔벌려 첫째 안아주세요.
21.06.14 16:05

(IP보기클릭)223.38.***.***

다들 댓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애기가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어서 산후조리원(or 입주도우미) 2주+출퇴근 도우미 3주+남편 출산휴가 2주 이렇게 해서 산후조리를 할까했는데 그러면 남편이 너무 심하게 힘들 것 같더라구요 ㅠㅠㅠ 그래서 출산휴가를 다들 말씀주신대로 산후조리원 가있는동안 써서 조금이라도...남편이 쉴수있게 해줄까 하구요... 저도 당분간 못쉬지만 남편도 못쉬니까 너무 미안하고 고마워서요...
21.06.14 18:38

(IP보기클릭)222.104.***.***

2주 산후조리 보냈구요 2주동안 부모님 저희집에 오셔서 저랑 첫째랑 같이 살았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번걸아가면서요)
21.06.15 16:52


1
 댓글





읽을거리
[PC] 2년 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장독대 묵은지, 브이 라이징 (11)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138)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38)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50)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26)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51)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5)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8)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9)
[게임툰] 해방군은 왜 여자 뿐이냐? 유니콘 오버로드 (126)
[MULTI] 진정한 코옵으로 돌아온 형제, 브라더스: 두 아들의 이야기 RE (12)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8628262 인생 장난 & 잡담 게시물에 대해서는 징계 조치 하겠습니다. (46) 루리 85 495255 2009.05.05
30580689 취미 동네바리스타형 2 2901 2024.05.10
30580688 컴플렉스 맛기니 8 2269 2024.05.10
30580687 취미 롤로노아 조로1 1330 2024.05.10
30580686 게임 아이엔에프피 907 2024.05.10
30580684 친구 루리웹-2833091338 2 3476 2024.05.09
30580683 이성 고구마나뗴 1379 2024.05.09
30580682 취미 키야아루 16 2166 2024.05.09
30580680 인생 현장다니는청년 815 2024.05.09
30580678 취미 루리웹-9017808102 1 1304 2024.05.09
30580677 인생 권순보이 1428 2024.05.09
30580676 취미 루리웹-7509619274 1163 2024.05.09
30580675 인생 루리웹-1204420222 25 4804 2024.05.08
30580673 취미 레드망토차차 836 2024.05.08
30580672 취미 램버트0722 1590 2024.05.08
30580671 취미 호시노 아키 1814 2024.05.08
30580669 취미 Li리아 1516 2024.05.07
30580668 취미 우주서닝 1395 2024.05.07
30580667 취미 DiamondFrox 1 514 2024.05.07
30580666 인생 닷디 2 1693 2024.05.07
30580665 취미 Hworang 1 1278 2024.05.07
30580664 취미 하늘아 내려라 1025 2024.05.07
30580663 취미 순두부라면 1 1267 2024.05.07
30580661 취미 음속검 1906 2024.05.07
30580660 인생 공습경보 1063 2024.05.07
30580658 인생 포그비 2997 2024.05.06
30580657 취미 루리웹-1060223503 894 2024.05.06
30580656 취미 루리웹-9143957384 2 1938 2024.05.06
30580655 취미 nozomi kitano 5 3303 2024.05.06
글쓰기 45289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