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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어제 면접보고 어제 짤림ㅋㅋㅋ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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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7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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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회사가 미친회사같은데요. 물어볼수도있지. 식권 내가 사는건지 회사에서 제공하는건지 ㅋㅋㅋ 그런걸로 짤렸으면 회사다닐사람 얼마나 될까 모르겠네요. 잘 걸렀다고 생각하세요.
21.04.29 08:50

(IP보기클릭)221.144.***.***

BEST
그냥 잊어버리세여 어차피 식권가지고 싸울놈들만 모여있는곳 같은데
21.04.29 09:46

(IP보기클릭)16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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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회사나 체계 잡힌 곳이면 별 생각 안했을텐데 외려 다행이지 않나 싶습니다
21.04.29 09:06

(IP보기클릭)121.140.***.***

BEST
저런 회사는 안 가는 게 나아요. 최소한의 기본 신뢰도 없는 회사네요. 잘 된 겁니다 똥 안 밟아보고 피할 수 있어서
21.04.29 09:49

(IP보기클릭)222.100.***.***

BEST
저런 회사 입사 안 한게 오히려 글쓰신분이 운이 좋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회사 입사전 궁금한게 있으면 물어 보고 서로 확인하고 하는게 정석이거늘.... 그리고 저도 예전에 비슷 한 경험이 있었는데 금요일날 면접보고 다음주 월요일 부터 출근 가능 합니다. 하니 면접 본 사람도 ok해서 등본 준비 하고 이제 입사 할 준비 하고 있는데 대뜸 일요일날 모르는 번호로 전화 와서 여기 면접본 00회사인데 그냥 입사 취소 한다고 일방적으로 통보 하고 그냥 끊어 버리더군. 나는 일요일날 잠자고 있다 전화받아서 이게 내가 꿈을 꾼건가? 할 정도로 어안이 벙벙 하더라. ㄷㄷㄷㄷㄷ
21.04.29 10:31

(IP보기클릭)121.158.***.***

아쉽고 분한건 충분히 이해가 되요. 첫 회사 첫 직장이니까! 저도 첫 회사 정규직 전환 인턴으로 들어갔다가 '대표'라는 사람이랑 면담할때 '카페 좋아하냐'고 그래서 좋아한다고 그랬더니 자기도 좋아한다고 '가서 앉아있으면 다른 테이블에 노비들이 돈모아서 여행을 가니 뭐를 사니 하는게 재밌어'서 들으러간다고 그딴소리해가지고 퇴근하자마자 퇴사한다고 통보했거든요. (차 포르쉐타다가 벤틀리로 바꾸는 새끼) 상황은 다르지만 저의 설레이던 첫 직장도 저런식으로 나가리됐었죠. 지금은 다른 분야 다른 회사에서 열심히 잘 다니고 있어요! 화이팅하세요!
21.04.29 08:48

(IP보기클릭)222.117.***.***

낭만Muz
네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1.04.29 08:53 | |

(IP보기클릭)17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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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회사가 미친회사같은데요. 물어볼수도있지. 식권 내가 사는건지 회사에서 제공하는건지 ㅋㅋㅋ 그런걸로 짤렸으면 회사다닐사람 얼마나 될까 모르겠네요. 잘 걸렀다고 생각하세요.
21.04.29 08:50

(IP보기클릭)222.117.***.***

TOCA MADERA
뭐 내정자가 있었다던가, 지나고 보니 영 아니올시다 해서 팽한느낌인데.. 뭐 ㅋㅋ좋게 생각해야죠ㅠ | 21.04.29 08:53 | |

(IP보기클릭)223.38.***.***

욕봤습니다 또 좋은데 도전하시면 잘 되실겁니다
21.04.29 09:01

(IP보기클릭)203.246.***.***

차라리 잘되었음. 괜히 그런데서 멘탈 갉아 먹느니, 제대로 된 회사에서 이력을 쌓는게 훨 나아요
21.04.29 09:01

(IP보기클릭)16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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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회사나 체계 잡힌 곳이면 별 생각 안했을텐데 외려 다행이지 않나 싶습니다
21.04.29 09:06

(IP보기클릭)221.144.***.***

BEST
그냥 잊어버리세여 어차피 식권가지고 싸울놈들만 모여있는곳 같은데
21.04.29 09:46

(IP보기클릭)121.140.***.***

BEST
저런 회사는 안 가는 게 나아요. 최소한의 기본 신뢰도 없는 회사네요. 잘 된 겁니다 똥 안 밟아보고 피할 수 있어서
21.04.29 09:49

(IP보기클릭)39.120.***.***

좀 얼탱이 없는게 직원을 뽑는건데 사장놈이 알고 안뽑은건지, 아님 인사 담당자가 글쓴님 못나온다고 구라치고 한건지. 후자가 가능성 높아보이는데, 함 사장한테 따질법도 한데 말이죠. 어차피 안가겠지만 너님 회사 좀 경우가 아니지 않냐고요
21.04.29 10:04

(IP보기클릭)121.160.***.***

가도 고생하셨을텐데 더 좋은 직장 만날려고 그런가봐요
21.04.29 10:12

(IP보기클릭)222.100.***.***

BEST
저런 회사 입사 안 한게 오히려 글쓰신분이 운이 좋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회사 입사전 궁금한게 있으면 물어 보고 서로 확인하고 하는게 정석이거늘.... 그리고 저도 예전에 비슷 한 경험이 있었는데 금요일날 면접보고 다음주 월요일 부터 출근 가능 합니다. 하니 면접 본 사람도 ok해서 등본 준비 하고 이제 입사 할 준비 하고 있는데 대뜸 일요일날 모르는 번호로 전화 와서 여기 면접본 00회사인데 그냥 입사 취소 한다고 일방적으로 통보 하고 그냥 끊어 버리더군. 나는 일요일날 잠자고 있다 전화받아서 이게 내가 꿈을 꾼건가? 할 정도로 어안이 벙벙 하더라. ㄷㄷㄷㄷㄷ
21.04.29 10:31

(IP보기클릭)211.229.***.***

신이 도왔네요 ㅋㅋㅋ 어이없는일이 지금 일어난게 다행입니다. 식권질문 하나로 ..ㅋㅋ 다니다가 무슨 어이없는일이 있었을지 상상이 안가네요. 전화왔을때 욕 안한건 너무 아쉽네요
21.04.29 10:42

(IP보기클릭)211.168.***.***

가봐야 고생임 저런 쪼잔한 회사는
21.04.29 11:11

(IP보기클릭)220.78.***.***

위추 드립니다. ㅠㅠ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무슨 영화속 얘기도 아니고, 저런 이유로 취업통보를 뒤집는 곳을 역으로 걸렀다 생각하시길... 저도 생각나는데.. 딸래미 첫 어린이집 들어가는 날 3월 1일 전 직장 관두고 새 직장 사무국장 취업하는 첫 출근이었는데... 출근하고 전년도 사업보고서랑 수입지출장부 찾아서 대충 아주 대충 훍어봤는데 수입 대비 지출 빵꾸가 8천이더군요 ㄷㄷ 영수증은 사업비라면서 오너 쌀사고 김치사고 직장위치는 안암동인데 마트는 한남동쪽 가구나 소비지출영수증.. '횡령 걸리면 누굴 대신 깜빵 보내려고 날 뽑았나?' 싶어서 첫날 출근하고 점심시간 끝나고 바로 관둔적이 있었네요 ㅠㅠ 바로 집에 못 들어가고 안암동 고대 인근 한참 돌아다니다가 싼 학생음식들 점심 먹고, 저녁 먹고 들어갔는데... 가족들 축하한다고 삼겹살에 등심파티.. ㅠㅠ 차마 첫날 출근하고 관뒀단 얘기 못하고 보름 정도 출근하는 척하면서 도서관 다니며 취업준비하던 생각이 납니다. (뭐 13년 전이네요 ㅠㅠ) 당시 정말 아찔하고 비참하고 '아이 키우는 아빠인데 어쩌나' 싶었는데.. 버티고 버티다보니 결국 돌파구가 생기더군요. 밥 잘 드시고, 지치지 말고 파이팅하시길........
21.04.29 11:12

(IP보기클릭)220.70.***.***

나름 큰 회사라고 쓴 게 충격적인데요... 뭐야 도대체
21.04.29 11:22

(IP보기클릭)125.178.***.***

저런 인간들은 무슨 본인들이 절대 권력자인줄 아는데 요즘 노동법 강화되서 저딴짓 함부로 했다간 x됩니다 걸르는건 걸르는것이고 해당 내용으로 고용노동부에 신고 넣으세요
21.05.0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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