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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숙달되면 실수는 줄어들기 마련입니다. 실수를 줄이고 싶으시면 결국 더 시간을 들이실 시점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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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대학 전공은 인문계인데 밴드생활하다가 생활비 마련을 위해 홀 주방 알바하던 걸 계기로 10여년 이상 요식업계에서 일했습니다. 처음엔 당연히 저도 실수투성이였지만 항상 열심히 하려는 모습으로 이미지 전환을 많이 시도했습니다. 저 또한 열심히 하려는 의지를 예쁘게 봐주시는 걸 보고 실수는 하되 줄이려고 노력하며 최대한 뺑끼 안치려고 했더니 결국 이게 빛을 보긴 보더군요. 나중에 짬 좀 차고 저도 헤드 달고 밑에 애들 부려보니 일머리는 타고나는게 맞다고 느꼈습니다. 이게 나쁜 쪽으로 가면 흔히 말하는 뺀질이가 되고 좋은 쪽으로 가면 저나 님같은 마인드로 간다고도 봤고요.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 침뱉고 욕할 사람 없습니다. 가뜩이나 요식업계는 3D 업종 중에서도 꽤나 높은 수위인지라 신입의 부족함을 어느 방면에서나 체감할테니 진짜 극한 대형사고 아닌 이상 어떻게든 잘 가르치려고 할 거에요 최대한 열심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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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회복지 전공했는데.. 33살에 홧김에 아무런 플랜없이 직장 때려치고, 요식업 도전했는데... 처음에 엄청 깨졌었습니다. 처음에 어려운게 모르는 손님들 들어올때 인사하고, 메뉴정하고 맛있게 드시라 ~ 고개 숙이고 이런 말 하는게 참 자존심 상하고 그랬네요. 당연한것인데, 30년 넘게 살면서 별로 안해본 것이라 어색하고, 뭔가 숙이는 느낌이라 그랬던 것 같습니다. 뭐 지금은 초딩이 와도 존댓말하고 인사하고 다 합니다. ㅎㅎ 나 돈 벌어주는 손님이고, 찾아오심에 감사하고 또 감사!! 지금도 썩 잘 하는 건 아닌데... 대충 이 재료와 이걸 어떤 비율로 섞으면 대충~ 어떤 맛과 느낌이 나겠구나 '감'이 옵니다. 무슨 음악으로 치면 절대음감!? 하다보면 손에 착 붙는 느낌이 오는 날이 언젠가 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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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숙달되면 실수는 줄어들기 마련입니다. 실수를 줄이고 싶으시면 결국 더 시간을 들이실 시점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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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고로 들인 시간만큼 자신감도 생길 거에요~ | 21.04.16 19: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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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대학 전공은 인문계인데 밴드생활하다가 생활비 마련을 위해 홀 주방 알바하던 걸 계기로 10여년 이상 요식업계에서 일했습니다. 처음엔 당연히 저도 실수투성이였지만 항상 열심히 하려는 모습으로 이미지 전환을 많이 시도했습니다. 저 또한 열심히 하려는 의지를 예쁘게 봐주시는 걸 보고 실수는 하되 줄이려고 노력하며 최대한 뺑끼 안치려고 했더니 결국 이게 빛을 보긴 보더군요. 나중에 짬 좀 차고 저도 헤드 달고 밑에 애들 부려보니 일머리는 타고나는게 맞다고 느꼈습니다. 이게 나쁜 쪽으로 가면 흔히 말하는 뺀질이가 되고 좋은 쪽으로 가면 저나 님같은 마인드로 간다고도 봤고요.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 침뱉고 욕할 사람 없습니다. 가뜩이나 요식업계는 3D 업종 중에서도 꽤나 높은 수위인지라 신입의 부족함을 어느 방면에서나 체감할테니 진짜 극한 대형사고 아닌 이상 어떻게든 잘 가르치려고 할 거에요 최대한 열심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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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회복지 전공했는데.. 33살에 홧김에 아무런 플랜없이 직장 때려치고, 요식업 도전했는데... 처음에 엄청 깨졌었습니다. 처음에 어려운게 모르는 손님들 들어올때 인사하고, 메뉴정하고 맛있게 드시라 ~ 고개 숙이고 이런 말 하는게 참 자존심 상하고 그랬네요. 당연한것인데, 30년 넘게 살면서 별로 안해본 것이라 어색하고, 뭔가 숙이는 느낌이라 그랬던 것 같습니다. 뭐 지금은 초딩이 와도 존댓말하고 인사하고 다 합니다. ㅎㅎ 나 돈 벌어주는 손님이고, 찾아오심에 감사하고 또 감사!! 지금도 썩 잘 하는 건 아닌데... 대충 이 재료와 이걸 어떤 비율로 섞으면 대충~ 어떤 맛과 느낌이 나겠구나 '감'이 옵니다. 무슨 음악으로 치면 절대음감!? 하다보면 손에 착 붙는 느낌이 오는 날이 언젠가 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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