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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프리랜서 vs 정규직 참 어려운문제입니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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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7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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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면 계약 만료후에 바이바이 하면 끝이지만 정규직은 그게 아니죠. 제 친구도 작성자분과 비슷한 상황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 친구의 고민이 나이가 먹어감에 있어서 계약직으로 일하면 계약만료와 함께 퇴사해야 하고 새로운 회사를 구함에 있어서 매번 스트레스를 받더라구요. 시간이 지날수록 경력과 스킬은 쌓이지만 새로 찾는 회사는 높은 가격을 부르면서까지 그 친구를 쓰려하진 않더라구요. 괜찮은 회사라면 정규직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나이먹고 점점 아래에서 밀려오는 신규인력도 늘어나는데 재계약하며 버티는게 쉽지 않을꺼라 생각되네요.
21.04.16 16:54

(IP보기클릭)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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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해보면서 느끼는거지만... - 개발시 잔업거의 안합니다. 뭐라 그러면... 잔업 수당관련해서 반문하면 암말못합니다. 그래서 대부분 칼퇴가능함. - 금액은 일반 직장다닐때 보다 훨 짭짤하니 달달하니 좋은데, 여러업체 컨텍해서 잘하면 좋습니다. 물론 3개월 일하고 3개월 쉬면서 할수 있는 자유도 있고, - 나이 많은 사람 프리로 안뽑는다는 말은 사실이긴 하지만, 그래도 to는 있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나이는 많은데 고급이면 중급으로 배팅해서 프로젝트에 들어가서 일 잘하는 사람도 많이 봤음. 그건 다~ 자기 하기 나름임. - 참고로 프리랜서 경력은 정규직으로 지원시 안쳐주는게 거의 대부분입니다. 이거 생각하고 뛰어드시길... 물론 친하게 일한곳에서 스카웃되어서 경력 인정 받기는 하나 그건 예외 케이스이고... - 정확히 회사 정치질에 거의 놀아나지 않고, 난 일만하다가 정시퇴근하겠다.가 적성에 맞으면 프리랜서 추천. - 어떤 사람들은 회사 단위로 몇개월 일하다가 끝나면 다른 회사하고 일하는게 스트레스라는 사람들이 있는데... 정반대도 있음. 오히려 한 회사에서 정적으로 트렌드 없이 SI도 아닌 SM만 주구장창 하는것 보단, 여러회사 들어가서 경험해보는게 더 나을수도 있고 성장할수 있는기회임. 뭐든지 스트레스 안받고 시작하는 직업은 별로 없음... - 정규직 젙같애서 나와서 프리뛰지만, 마음만은 편함. 그 이유는 정규직에서 때려칠때는 업무 인수 인계, 총무과에 인사 관련 서류 정리 등등... 귀찮은게 한두게가 아님. 그러나 프리뛰다가 젙같아서 나올경우 그냥 나가면 됨... 복잡한 절차가 없음. 그리고 대부분에 정규직들이 프리들 계약 스타일을 알기 때문에 업무 이후 잔업등을 터치 안함. 예전에 이걸로 걸고 넘어져서 프리랜서가 승소한 케이스도 많음. - 꾸준히 일거리가 있고 본인이 실력을 인정받아 마당발 네트워크가 갖춰진다면 이보다 좋은 케이스는 없음...
21.04.16 23:54

(IP보기클릭)203.251.***.***

BEST
본인이 프리랜서를 해도 완벽하게 항상 일감을 따올 자신과 실력이 있다 = 프리랜서 그런 자신은 별로 없다 = 정규직 입니다. 본인의 성향과 능력에 따라 선택하시면 돼요.
21.04.16 17:59

(IP보기클릭)175.116.***.***

BEST
프리면 계약 만료후에 바이바이 하면 끝이지만 정규직은 그게 아니죠. 제 친구도 작성자분과 비슷한 상황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 친구의 고민이 나이가 먹어감에 있어서 계약직으로 일하면 계약만료와 함께 퇴사해야 하고 새로운 회사를 구함에 있어서 매번 스트레스를 받더라구요. 시간이 지날수록 경력과 스킬은 쌓이지만 새로 찾는 회사는 높은 가격을 부르면서까지 그 친구를 쓰려하진 않더라구요. 괜찮은 회사라면 정규직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나이먹고 점점 아래에서 밀려오는 신규인력도 늘어나는데 재계약하며 버티는게 쉽지 않을꺼라 생각되네요.
21.04.16 16:54

(IP보기클릭)103.66.***.***

루리웹-5754745577
안그래도 직전회사에서 계약직(정규직전환조건) 으로 있다가 내부사정으로 계약종료하고 나왔거든요 프리한번하면 계속 프리만 하게된다는데 계약조건까지는 일단 받았으나, 다시 고사를 해야하나싶고 어려운 문제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21.04.16 17:16 | |

(IP보기클릭)103.66.***.***

루리웹-5754745577
아 추가로 정규직은 아직 확정이 안된상태라서...다시 고사후에는 재 스트레스로 가겠죠 원래 기다리던 면접본 회사도 있었는데 면접후에 연락이 없어서 포기...하던 찰나라 ㅠㅠ | 21.04.16 17:18 | |

(IP보기클릭)168.188.***.***

여러 이유로 정규직을 선호하신다는 점에서 이미 답은 나왔다고 봅니다.
21.04.16 16:59

(IP보기클릭)106.252.***.***

고민하는게 이상한겁니다 무조건 정규직
21.04.16 17:41

(IP보기클릭)106.102.***.***

스킬능력은 2~3번째 문제이고 영업력이 엄청나서 일을 꾸준히 물고올수있지 않은 이상... 걍 직장생활하는게 정답임 혹은 시장에 일이 널려서 내가 일을 안찾아다녀도 일이 밀려들어오는 세상이 아니고는 너무 힘겨운 세상임
21.04.16 17:51

(IP보기클릭)203.251.***.***

BEST
본인이 프리랜서를 해도 완벽하게 항상 일감을 따올 자신과 실력이 있다 = 프리랜서 그런 자신은 별로 없다 = 정규직 입니다. 본인의 성향과 능력에 따라 선택하시면 돼요.
21.04.16 17:59

(IP보기클릭)103.66.***.***

더블제트 터보전개다
지금은 어느회사에서 연락이와서 해볼생각 없느냐해서 하게된 케이스인데... 그게 아니면 정규직이라는거겠네요, 아니면 회사에 소속되어 회사랑 연이 가는게 아니라면... | 21.04.16 18:03 | |

(IP보기클릭)211.219.***.***

안정적인 정규직이 짱이죠..
21.04.16 18:19

(IP보기클릭)118.46.***.***

현 프리랜서 로서는 그냥 정규직하시는게 좋긴한데 회사를 잘 봐야되겠죠. 저도 프리로는 근 4-5년 경력은 10년 됐는데 이제 슬슬 10년차에 대한 뽑는 기준이 좀 빡빡해서 고민이긴 합니다. 6~7년차였음 그냥 콜이 쏟아지는 편인데 10년쯤 되니 그 당시보단 조금 줄은 건 사실이라서..
21.04.16 21:49

(IP보기클릭)222.108.***.***

현직 프리인데요..어설픈 중소기업 정규직보단 프리가 낫습니다..
21.04.16 22:17

(IP보기클릭)210.217.***.***

BEST
프리랜서 해보면서 느끼는거지만... - 개발시 잔업거의 안합니다. 뭐라 그러면... 잔업 수당관련해서 반문하면 암말못합니다. 그래서 대부분 칼퇴가능함. - 금액은 일반 직장다닐때 보다 훨 짭짤하니 달달하니 좋은데, 여러업체 컨텍해서 잘하면 좋습니다. 물론 3개월 일하고 3개월 쉬면서 할수 있는 자유도 있고, - 나이 많은 사람 프리로 안뽑는다는 말은 사실이긴 하지만, 그래도 to는 있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나이는 많은데 고급이면 중급으로 배팅해서 프로젝트에 들어가서 일 잘하는 사람도 많이 봤음. 그건 다~ 자기 하기 나름임. - 참고로 프리랜서 경력은 정규직으로 지원시 안쳐주는게 거의 대부분입니다. 이거 생각하고 뛰어드시길... 물론 친하게 일한곳에서 스카웃되어서 경력 인정 받기는 하나 그건 예외 케이스이고... - 정확히 회사 정치질에 거의 놀아나지 않고, 난 일만하다가 정시퇴근하겠다.가 적성에 맞으면 프리랜서 추천. - 어떤 사람들은 회사 단위로 몇개월 일하다가 끝나면 다른 회사하고 일하는게 스트레스라는 사람들이 있는데... 정반대도 있음. 오히려 한 회사에서 정적으로 트렌드 없이 SI도 아닌 SM만 주구장창 하는것 보단, 여러회사 들어가서 경험해보는게 더 나을수도 있고 성장할수 있는기회임. 뭐든지 스트레스 안받고 시작하는 직업은 별로 없음... - 정규직 젙같애서 나와서 프리뛰지만, 마음만은 편함. 그 이유는 정규직에서 때려칠때는 업무 인수 인계, 총무과에 인사 관련 서류 정리 등등... 귀찮은게 한두게가 아님. 그러나 프리뛰다가 젙같아서 나올경우 그냥 나가면 됨... 복잡한 절차가 없음. 그리고 대부분에 정규직들이 프리들 계약 스타일을 알기 때문에 업무 이후 잔업등을 터치 안함. 예전에 이걸로 걸고 넘어져서 프리랜서가 승소한 케이스도 많음. - 꾸준히 일거리가 있고 본인이 실력을 인정받아 마당발 네트워크가 갖춰진다면 이보다 좋은 케이스는 없음...
21.04.16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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