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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플렉스] 부끄럽지만 용기를 내어 질문드립니다..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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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75.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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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일 아닙니다. 필요하시다면 지금부터 배워도 괜찮습니다. 미국에도 알파벳 모르는 사람 있습니다. 40줄에 구몬부터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21.04.05 16:42

(IP보기클릭)7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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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배우는데 부끄러운게 뭐가 있겠습니까. 같은 애아빠로서 응원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이왕하시는거 구체적인 목표를 정하시면 더 재미있게 하실수 있을것 같아요. 언어란게 여러가지로 볼수있기 때문에,,,, 얘를 들자면,,, 내가 아들이랑 같이 아동용 영화를 자막없이 봐야겠다, 아니면 내가 중학교 과정 시험을 통과해야겠다, 그게 아니라면 내가 꼭 쓰고싶은 이야기를 글로 적어야 겠다 등등,,, 소소하더라도 구체적인 목표를 정하시고 거기부터 집중하시는게 더 재미있을 겁니다. 힘내시고, 응원할게요.
21.04.05 17:55

(IP보기클릭)2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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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워하지마세요. 배우려는 의지가 없는게 부끄러운거지 배우려는것에 부끄러운것은 없습니다.
21.04.05 18:38

(IP보기클릭)22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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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1234가 무슨 특별한 뜻이 있어서 그걸 이해하면서 1234를 외우는게 아니듯.. ABC 알파벳도 뭔가 특별한 뜻이 있고 해서 그걸 외워야 하는게 아니라서... 그냥 외우실수밖에 없는거같아요
21.04.05 17:12

(IP보기클릭)20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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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쉽지않죠 알파벳은 그냥 외워야합니다. 물론 알파벳 외운다고 끝나는건 아니죠.. 요즘엔 어른들도 구몬(...) 같은 학습지 많이 하는데 그런거 끊어서 하시는게 어떨까요? 솔직하게 알파벳부터 시작하려고 하시면 독학은 절대 불가능합니다.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하는데 꼬맹이들 사이에 껴서 학원을 다닐순없으니 학습지가 유익할거같네요
21.04.05 16:45

(IP보기클릭)175.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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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일 아닙니다. 필요하시다면 지금부터 배워도 괜찮습니다. 미국에도 알파벳 모르는 사람 있습니다. 40줄에 구몬부터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21.04.05 16:42

(IP보기클릭)114.200.***.***

알파벳은 완전 입문교재를 사거나 인터넷에 창 띄워놓고 계속 쓰면서 외우시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처음엔 힘들겠지만 의외로 쉽게 다 외우실수 있을거에요. 사람마다 상황은 다 다른거니 부끄러워하실 필요없습니다.
21.04.05 16:44

(IP보기클릭)20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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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쉽지않죠 알파벳은 그냥 외워야합니다. 물론 알파벳 외운다고 끝나는건 아니죠.. 요즘엔 어른들도 구몬(...) 같은 학습지 많이 하는데 그런거 끊어서 하시는게 어떨까요? 솔직하게 알파벳부터 시작하려고 하시면 독학은 절대 불가능합니다.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하는데 꼬맹이들 사이에 껴서 학원을 다닐순없으니 학습지가 유익할거같네요
21.04.05 16:45

(IP보기클릭)22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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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1234가 무슨 특별한 뜻이 있어서 그걸 이해하면서 1234를 외우는게 아니듯.. ABC 알파벳도 뭔가 특별한 뜻이 있고 해서 그걸 외워야 하는게 아니라서... 그냥 외우실수밖에 없는거같아요
21.04.05 17:12

(IP보기클릭)39.7.***.***

영어 과외하세요. 요즘은 성인들도 온라인 과외할 수 있는 업체들 많습니다. 이런 경우는 교보재로는 어렵고 선생님이 전담해주시는게 좋죠.
21.04.05 17:35

(IP보기클릭)211.228.***.***

그냥 아동용 알파벳책 구입해서 공부하면 되지않나요? 아니면 요즘에는 유튜브도 있으니 쉬울 것 같은데
21.04.05 17:54

(IP보기클릭)7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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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배우는데 부끄러운게 뭐가 있겠습니까. 같은 애아빠로서 응원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이왕하시는거 구체적인 목표를 정하시면 더 재미있게 하실수 있을것 같아요. 언어란게 여러가지로 볼수있기 때문에,,,, 얘를 들자면,,, 내가 아들이랑 같이 아동용 영화를 자막없이 봐야겠다, 아니면 내가 중학교 과정 시험을 통과해야겠다, 그게 아니라면 내가 꼭 쓰고싶은 이야기를 글로 적어야 겠다 등등,,, 소소하더라도 구체적인 목표를 정하시고 거기부터 집중하시는게 더 재미있을 겁니다. 힘내시고, 응원할게요.
21.04.05 17:55

(IP보기클릭)2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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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워하지마세요. 배우려는 의지가 없는게 부끄러운거지 배우려는것에 부끄러운것은 없습니다.
21.04.05 18:38

(IP보기클릭)112.147.***.***

일단 알파벳 외우시고요. 네이버 사전에서 발음도 다 나옵니다. 일단 아이에게 뭐가 궁금한데?라고 물어보신다음 그래 그럼 내일 혹은 아빠가 알아보고 대답해줄께 하시고 대답해주셔도 좋습니다. 바로바로 대답하는것보다는 아빠도 좀 알아보고 대답해줄께 하시는게 좋습니다. 아빠가 알아봤는데...하시고 아이게게 대답해주면 좀더 답변도 준비되고 정성스럽고 아이고 아빠가 내 의견을 챙겨주는구나.. 생각이들겁니다. 아이가 클수록 어려운 문제들이 도처에 깔려있습니다...바로바로 대답해주기보다는 일단 시간을 확보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21.04.05 18:51

(IP보기클릭)112.147.***.***

모든 시작은 시작하기 전 어제보다 이릅니다. 이제라도 시작하시겠다는 용기를 보니, 정말 훌륭한 아버님 이십니다.
21.04.05 19:22

(IP보기클릭)59.31.***.***

배움에 나이는 상관 없습니다. 부끄러울것도 없습니다. 이제라도 시작 하는게 좋은것이죠. 일단 돈이 안 들어가고 비슷한 나이대의 사람들이 있을거 같은 야간학교라는게 있습니다. 시청쪽에 물어봐야 하나...인터넷 검색으로 지역내에 있는 야간학교를 검색해보세요...여긴 초, 중, 고 과정을 배우는 곳인데 수업료가 없는 대신에 밤에 하는게 좀 힘들지요. 밤 6시부터 10시까지 인가 하는데 전 과정이 필요없이 영어만 배울수 없겠냐고 한번 문의 해 보세요....그런 방식이 힘들다고 한다면 학원쪽으로 알아봐야겠지요. 돈은 들어가지만 학원은 빨리 배운다는 장점이 있겠네요. 그것도 힘들다면 너툽으로 따라 하기나 온라인 강의를 알아봐서 하는것도 있습니다. 찾아보면 방법은 여러가지 나올듯 합니다. 힘내세요.
21.04.05 20:07

(IP보기클릭)175.193.***.***

저도 대학교 때 흰 백(白)과 일백 백(百) 도 구분 못 할 정도로 한자를 몰라서 컴플렉스 같은 게 있었는데 그걸 동기로 해서 일본어 공부 열심히 하다보니 지금은 JLPT 1급에 어지간한 원서 읽을 정도의 실력이 되었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남들보다 영어나 한자나 세상 모든 배움은 모른다고 부끄러워 할 필요도 없고, 모르면 그냥 열심히 배우면 된다는 생각입니다.
21.04.05 20:20

(IP보기클릭)126.182.***.***

전혀 부끄러울 필요 없습니다 막말로 알파벳은 알아도 영어 할줄 아는 사람은 별로 없어요
21.04.05 21:20

(IP보기클릭)112.173.***.***

ebs나 ebsi, 입트영, 귀트영등이 있습니다.
21.04.05 21:23

(IP보기클릭)39.117.***.***

저도 처음 영어 시작할때 이런 질문을 생각했어요 공감합니다 저는 영어를 배울때 그림을 외운다는 생각으로 알파벳을 외우고 그다음 발음기호가 익숙해지고 단어를 외우면서 이런 궁금증이 사라졌어요 무조건 자주보고 익숙해지는게 좋은거같아요
21.04.05 21:33

(IP보기클릭)59.7.***.***

언어는 암기가 기본입니다. a-z 외웠으면 단어, 숙어 등등등
21.04.05 21:36

(IP보기클릭)222.117.***.***

구몬 이런게 기초부터 알려주는것도 있습니다. 처음시작은 좀 그렇다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저희 어머니도 구몬 초급부터 시작했었죵
21.04.05 21:47

(IP보기클릭)118.235.***.***

처음시작이 어려워서 그렇지만 일단 시작하면 괜찮습니다. 안되면 무조건 외우면됩니다...
21.04.05 21:51

(IP보기클릭)116.37.***.***

부끄러울것 없습니다 연세가 한참 되어서 시작하는 분들도 있어요 차근차근 외우고 영상같은거 초금 영어들 보고
21.04.05 22:54

(IP보기클릭)121.143.***.***

배우려고 하는 의지가 없는 것이 부끄러울 지는 몰라도, 모른다는 자체는 하등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의지만 있다면 얼마든지 시작할 수 있고요. 충분히 아드님과 영어를 화두로 얘기하실 수 있습니다. 시작하세요.
21.04.05 23:38

(IP보기클릭)182.161.***.***

세상에나.. 이렇게 훈훈한 댓글들 정말 오랜만이네요! 글쓴님, 배우려고 마음부터 먹었다는 게 벌써 절반 이상하신 거예요. 저는 차일피일 미루고 발걸음도 못 뗀 고민거리도 많답니다. 우리, 파이팅!!!!합시다!!
21.04.06 00:44

(IP보기클릭)220.78.***.***

저도 요즘 중1 들어간 딸래미가 수학무제 물어보는데 아찔하더군요 ㅠㅠ 뭐지? 내가 공부 못한건 고등학교때 부터인 것 같은데.. 중학교 1학년이 이런걸 배워? 수능도 수학은 그냥 찍은 수준인데.... 애한테 안쪽팔리기 위해서 배워야하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튜브 보시면 알파벳부터 발음하는 영상 있을겁니다. 그것 보면서 천천히 따라하면서 하루 대문자, 소문자 200번씩 에이부터 제트까지 반복해서 쓰면서 한글발음 붙여서 읽으시면 됩니다. 그것 끝내면 사과 애플 ~ 부터 시작해서 알파벳 발음기호 수순으로 단어외우며 시작하면 좋을 것 같네요. 자식 키우는 아빠입장에서 화이팅입니다!!
21.04.06 13:02

(IP보기클릭)168.126.***.***

ㅎㅎ 아빠는 그거랑 관계 없는 일을 해서 몰라, 하지만 우리 금동이는 나중에 그런 일 할지도 모르니깐 배워두면 좋겠지. 금동이가 아빠 가르쳐줄래? 하면서 자녀 영어교육 서적을 같이 보세요, 아드님이 아직 크게 어려운거 배우진 않을꺼 아닙니까, 괜히 그거가지고 본인이 주눅들고 그러면 아이한테 더 안좋을꺼 같아요
21.04.06 13:47

(IP보기클릭)168.126.***.***

ceramic
정 혼자하기 어려우시면 학원이나 학습지, 과외 같은걸 알아봐도 되지만 굳이 컴플렉스에 그렇게 하느니 차라리 그 시간에 자녀와 함께 뭔가를 하는게 더 낫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 21.04.06 13:49 | |

(IP보기클릭)218.148.***.***

구구단 노래로 외우듯 똘기, 떵이, 호치, 새초미 자축인묘 외우듯 알파벳도 노래로 외우면 금방 외우실 거예요 https://youtu.be/iupNvxCpw1Y 유튜브에 이런 abc노래 많으니 찾아보시고 맘에 드는거로 무한 반복해보세요 자기 전에 잠깐이라도 반복해서 듣고 자면 효과 좋을겁니다 전혀 부끄러운 것 아닙니다 응원합니다.
21.04.06 22:58

(IP보기클릭)36.2.***.***

애들이랑 같이 공부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응원 합니다.
21.04.07 00:04

(IP보기클릭)118.37.***.***

와.. 멋진 아빠신 것 같네요. 나이들어 뭔가를 배우려는 자세는 존중받아야 마땅합니다.
21.04.0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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