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서른중반입니다...나이도 어느정도 먹고 연애를 못해보진않고 대충 15년전쯤 마지막 연애 이후로 사귄적이 없는데요..
집에서 맞선을 보라고합니다ㅋㅋ 맞선이라니...
연애를 하도안하고 혼자사는게 즐겁기도해서 별 생각안하고 살아왔는데 생각해보니 슬슬 연애도하다 좋은사람 만나서 결혼하면 좋겠다 생각은했지만 갑작스럽네요
여자랑 둘이 만나서 대화해본지가 기억도안날정도인데ㅋㅋㅋ
오토바이타고 여행다니는거랑 게임 좋아하는데 여자가 좋아해줄거같진않고..
그냥 제 개인취미 이해해주는사람이면 좋겠네요.솔직히 친구들 연애하는거 보다보니 간섭하는거 짜증난다고 말하기도하고 의부증있어서 헤어진사람도봤고..별 이상한사람들 얘기를 많이들어서..
솔직히 인생 보잘것없이 살아왔다고 생각해서 평생 혼■■지알았는데..어찌저찌 만나긴하나봅니다..잘될진 모르겠지만요ㅋㅋ
대학교도 중퇴하고 중소기업 다니고 모아놓은돈도 별로 없고 차도없는데...
혼■■다보니 솔직히 혼자인게 익숙해지기도 한게있지만 자신에게 너무 부정적인 생각때문에 연애는 안하려고했는데..
근데 여자랑 둘이서 뭔 얘기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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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들뜨신게 아닌가 싶어요. 큰 기대는 마시고 가서 기본예의 정도 지키다 오세요. 보통 연애도 꾸준히 해왔던 사람들이나 하는거지 맨 혼자 지내던 사람이 어느날 선 한번 들어왔다고 오? 나도 이제 시작해볼까? 하고 될만한게 아니거든요.
(IP보기클릭)211.208.***.***
음... 남일같지 않네요... 저도 결혼할때까지 취미로 바이크타고 게임 즐기고 차도 없었고, 모아놓은돈도 많지 않고... 그랬는데 지금의 아내와 연애끝에 결혼을 했거든요... 물론 케바케긴 하겠지만.. 자기 취미를 부끄러워하거나 억지로 감출필욘 없어요...(아....미소녀게임이나...이런건....여자들이 싫어하긴 해요) 사는곳. 일상얘기...이런얘기 하시다 취미얘기나오면 적당히 얘기는 하되... 자기가 왜 이 취미를 좋아하는지에 대해서는 상대방에게 자신감있게 어필하는게 좋아요.. 제 경우는 바이크타고 동해안가서 커피마시고 오는게 취미다... 아침 출발해서 밥먹고 커피한잔 마시고 바다구경하고 온다.. 바이크를 타면 위험하긴 하지만...시내에서 위험하게 타는게 아니라 차없는곳 찾아 한적한데 유유히 돌아다닌다... 바람맞으면서 달리면 시원하고 좋더라~ 이런얘기 하다 상대방이 호응해주면 나중에 가까운데 인천이나 강화같은데 가까운데 한번 같이 가자~~ 게임얘기도 매니악스러운거 말고 여자들도 좋아할 같이할만한 캐쥬얼한거로 얘기하다 요즘 PC방에 먹을께 그렇게 잘되어있더라~~ 이런얘기하다 PC방데이트도 해보고 했었어요... 마찬가지로 상대방 취미 맞춰서 얘기 들어주다 (제경우는 아내가 미술관 구경 좋아해서 무슨전시회 본적있었다~ 이런얘기 하다 어디 뭐한다던데 나중에 같이 보러가요~ 이런식) 요점은...눈치봐서...상대가 적당히 호응해주는건지...아님 정말 관심이 있는건지 잘 캐치해서.. 대화를 해야겠죠... 다만 그쪽 취미도 일상도 전혀 공감안되고, 내 일상과 취미도 상대가 전혀 공감못한다는 느낌이면.. 아쉬워하지말고 일어나세요~ 일상에 대한 공감과 취미생활 공유는 연애부터 결혼까지 쭉 이어지니 매우 중요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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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하네요 ㅎㅎ 저도 30 중반에... 연애 못한지 한 7~8년... 날씨 좋으면 바이크타고 놀러나가고, 별로거나 피곤하면 집에서 게임하고 애니보고... 집도 없고 중소기업 다니면서 모아둔 돈도 없고 했는데... 짝이 생기긴 생기더라고요 맞선 요새는 결혼을 전제로 한 소개팅 느낌으로 어느정도 연애를 사이에 끼고 하지 않나요? 너무 부담스러워 하지 않으셔도 될거같습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예의 갖춰서 그냥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보여주면 좋을 결과 있을거에요 화이팅입니다
(IP보기클릭)121.160.***.***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사람 사는거 다 거기서 거기 입니다. 만나서 위에 쓴글 얘기하셔도 하고 싶은 얘기 하고 오시면 됩니다. 서로 좋으면 좋은거고 아니면 안보면 되는거니까 쿨하게 남자답게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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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이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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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남일같지 않네요... 저도 결혼할때까지 취미로 바이크타고 게임 즐기고 차도 없었고, 모아놓은돈도 많지 않고... 그랬는데 지금의 아내와 연애끝에 결혼을 했거든요... 물론 케바케긴 하겠지만.. 자기 취미를 부끄러워하거나 억지로 감출필욘 없어요...(아....미소녀게임이나...이런건....여자들이 싫어하긴 해요) 사는곳. 일상얘기...이런얘기 하시다 취미얘기나오면 적당히 얘기는 하되... 자기가 왜 이 취미를 좋아하는지에 대해서는 상대방에게 자신감있게 어필하는게 좋아요.. 제 경우는 바이크타고 동해안가서 커피마시고 오는게 취미다... 아침 출발해서 밥먹고 커피한잔 마시고 바다구경하고 온다.. 바이크를 타면 위험하긴 하지만...시내에서 위험하게 타는게 아니라 차없는곳 찾아 한적한데 유유히 돌아다닌다... 바람맞으면서 달리면 시원하고 좋더라~ 이런얘기 하다 상대방이 호응해주면 나중에 가까운데 인천이나 강화같은데 가까운데 한번 같이 가자~~ 게임얘기도 매니악스러운거 말고 여자들도 좋아할 같이할만한 캐쥬얼한거로 얘기하다 요즘 PC방에 먹을께 그렇게 잘되어있더라~~ 이런얘기하다 PC방데이트도 해보고 했었어요... 마찬가지로 상대방 취미 맞춰서 얘기 들어주다 (제경우는 아내가 미술관 구경 좋아해서 무슨전시회 본적있었다~ 이런얘기 하다 어디 뭐한다던데 나중에 같이 보러가요~ 이런식) 요점은...눈치봐서...상대가 적당히 호응해주는건지...아님 정말 관심이 있는건지 잘 캐치해서.. 대화를 해야겠죠... 다만 그쪽 취미도 일상도 전혀 공감안되고, 내 일상과 취미도 상대가 전혀 공감못한다는 느낌이면.. 아쉬워하지말고 일어나세요~ 일상에 대한 공감과 취미생활 공유는 연애부터 결혼까지 쭉 이어지니 매우 중요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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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하네요 ㅎㅎ 저도 30 중반에... 연애 못한지 한 7~8년... 날씨 좋으면 바이크타고 놀러나가고, 별로거나 피곤하면 집에서 게임하고 애니보고... 집도 없고 중소기업 다니면서 모아둔 돈도 없고 했는데... 짝이 생기긴 생기더라고요 맞선 요새는 결혼을 전제로 한 소개팅 느낌으로 어느정도 연애를 사이에 끼고 하지 않나요? 너무 부담스러워 하지 않으셔도 될거같습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예의 갖춰서 그냥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보여주면 좋을 결과 있을거에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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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들뜨신게 아닌가 싶어요. 큰 기대는 마시고 가서 기본예의 정도 지키다 오세요. 보통 연애도 꾸준히 해왔던 사람들이나 하는거지 맨 혼자 지내던 사람이 어느날 선 한번 들어왔다고 오? 나도 이제 시작해볼까? 하고 될만한게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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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사람 사는거 다 거기서 거기 입니다. 만나서 위에 쓴글 얘기하셔도 하고 싶은 얘기 하고 오시면 됩니다. 서로 좋으면 좋은거고 아니면 안보면 되는거니까 쿨하게 남자답게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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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이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