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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그녀를 먼저 떠나보내고 9개월이 흘렀습니다.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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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7.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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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그 어떤 위로의 말도 맘에 와 닿지 않으실거 같지만... 힘내십시요!
20.11.24 00:26

(IP보기클릭)12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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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20.11.24 01:06

(IP보기클릭)118.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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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께서는 님이 행복하게 잘 살길 바라실거예요. 건강 잘 챙기시고 일상도 잘 지키셔요. 기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20.11.24 10:53

(IP보기클릭)12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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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위로를 드려도 당장 본인이 괜찮아지기 전까지는 별 수 없으니... 힘드신 게 맞고 제정신 아니신 것도 맞고 그러고 계시는 거 당연한 겁니다. 그래도 일이라도 시작하시고 정말 잘 하고 계시네요. 지금 안괜찮으신 거 아니고 충분히 괜찮아지고 계십니다. 하나씩 잘 받아들이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기운 내시길 바랄게요
20.11.24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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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0.11.24 09:05

(IP보기클릭)27.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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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그 어떤 위로의 말도 맘에 와 닿지 않으실거 같지만... 힘내십시요!
20.11.24 00:26

(IP보기클릭)12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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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20.11.24 01:06

(IP보기클릭)115.21.***.***

기운내세요 힘들어도 꾸역꾸역 살아가셔야지요 마음한켠에 고이고이 모셔놓고 님은 열심히 살다가셔야해요 그게 그분이 님한테 바라는것일지도 .... 힘냅시다 ㅠ
20.11.24 01:36

(IP보기클릭)12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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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위로를 드려도 당장 본인이 괜찮아지기 전까지는 별 수 없으니... 힘드신 게 맞고 제정신 아니신 것도 맞고 그러고 계시는 거 당연한 겁니다. 그래도 일이라도 시작하시고 정말 잘 하고 계시네요. 지금 안괜찮으신 거 아니고 충분히 괜찮아지고 계십니다. 하나씩 잘 받아들이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기운 내시길 바랄게요
20.11.24 02:44

(IP보기클릭)85.255.***.***

그냥 슬퍼하고 일하고 슬퍼하고 일하고 히루하루 보내보다보면 좀 더 나아제지 않을까 합니다. 같이 슬퍼할 분들은 있으신거죠? 슬픔도 함께하면 더 좋습니다.
20.11.24 02:53

(IP보기클릭)14.42.***.***

그 어떠한 말이 위로가 되겠습니까? ㅠㅠ 고통의 크기를 알순없지만 그래도 자신을 소중히하고 기운내고 다시 일어나셨음 진심으로 바랍니다. 옜말에 산 사람은 살아야 한다고 하는데 참 이말이 오늘따라 야속하게 느껴지네요. 그래도 힘내셔서 살아갈수 있으시길 작은 응원과 위로를 전해봅니다.
20.11.24 02:57

(IP보기클릭)61.33.***.***

마음 고생 많으시겠어요.. 힘내서 조금씩 앞으로 걸어 나가요.
20.11.24 08:58

(IP보기클릭)12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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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0.11.24 09:05

(IP보기클릭)121.176.***.***

힘내세요! 그분도 님이 열심히 사는거 지켜보시며 흐뭇해 하실겁니다 ㅠ
20.11.24 09:16

(IP보기클릭)211.246.***.***

시간이 약일듯합니다 힘내세요
20.11.24 09:22

(IP보기클릭)110.70.***.***

삶을 포기하지만 않으시면 됩니다 그냥 열심히 살아가세요 저도 애인은 아니지만 소중한 사람들이 많이 떠나갔었는데 아무리 슬퍼도 결국 그게 답이더군요
20.11.24 09:33

(IP보기클릭)221.150.***.***

힘내세요
20.11.24 09:44

(IP보기클릭)121.160.***.***

힘내세요. 그녀가 원하는건 글쓴이가 멋지게 잘 살아가길 바랄거예요. 좀 더 멋있는 훌륭한 사람이 되어서 영정사진 다시 볼수 있는날이 오기를..
20.11.24 10:17

(IP보기클릭)118.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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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께서는 님이 행복하게 잘 살길 바라실거예요. 건강 잘 챙기시고 일상도 잘 지키셔요. 기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20.11.24 10:53

(IP보기클릭)219.240.***.***

에휴... 힘내십쇼.. 지금 당장은 어떠한 것도 위로가 안되고 힘드시겠지만... 시간과 사람이 약입니다...글쓴 분의 그녀께서도 멀리서 지켜보면서 계속 슬퍼하는 모습 보는 것보단 앞으로 잘 헤쳐나가는 모습을 더 좋아 할겁니다 힘내세요..
20.11.24 10:59

(IP보기클릭)110.70.***.***

남은 사람은 남은 삶을 살아야합니다 강해지세요..
20.11.24 13:46

(IP보기클릭)222.108.***.***

어떤말도 위로가 될련지는 모르겠지만 그저 산 사람은 열심히 살아갈수 밖에는 없는거 같아요.. 저도 2019년 한해는 저한테 가장 기억하기 싫은 한해 였습니다 19년 시작되자마자 암으로 투병중이셨던 어머니께서 돌아가셨죠 그후 정말 어떻게 보냈는지도 모르겠네요 어찌저찌 20년이 되고 코로나 터지면서 올해도 얼마 안남았고요 항상 생각나고 외롭고 빈자리가 생각나고..그저 시간이 해결해주겠죠
20.11.24 14:33

(IP보기클릭)118.235.***.***

고기 앞으로 가세요 잠시나마 즐거워 집니다
20.11.24 15:50

(IP보기클릭)124.35.***.***

저도 4년전에 여자친구 교통사고로 떠나 보냈습니다. 2-3일 연락이 안되서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신문 기사로 봤네요... 무슨말을 해도 위로는 안되겠지만 시간이 약입니다. 지금 당장은 어쩔수 없겠지만 조금이라도 힘 내시길..
20.11.24 23:39

(IP보기클릭)220.117.***.***

힘내세요!!!
20.11.25 18:21

(IP보기클릭)210.91.***.***

힘내세요~~~
20.11.25 18:56

(IP보기클릭)116.123.***.***

그냥 지금 충분히 슬퍼하세요. 힘내서 우세요. 억지로 힘 내지 않아도 됩니다. 주변에 좋은 친구들 계시잖아요. 더 힘들어 하셔도 됩니다. 저도 어머님 10년전 지병으로 보내드렸지만 아직도 뚜렷하게 생각납니다. 어쩔수 없습니다. 물론 보내드린 과정과 상황이 다르긴 하겠지만 크게 아픈건 사실입니다. 근데 저는 지금 와서 생각이 드는것은 그때 충분히 슬퍼하지 않았구나.. 싶었어요. 괜찮은 척, 힘나는 척으로 그 시절을 살아왔더라구요. 사랑하는 사람을 보낸다는건 말도 안되는 슬픔입니다. 고통이구요. 아플때 아파하세요. 그리고 이렇게 주변에 아프다고 이야기 하세요. 괜찮습니다. 아파하셔도요. 힘들어 하셔도 괜찮습니다.
20.11.26 12:18

(IP보기클릭)117.53.***.***

행님! 사랑합니다♥
20.11.26 22:05

(IP보기클릭)120.50.***.***

형님! 오랜만에 루리웹에서 뵙는 거 같습니다 한때는 형님에게서 예전 제 모습이 보였고 가끔은 안 좋은 선택을 하는것이 아닌가 마음 졸이기도 하면서 매주 만나서 놀자고 열심히 저희 집으로 초대했던 거 같은데 둘 다 일을 하게 되면서 뜸해졌네요 저나 사람들이 형님에게 있는 빈 구멍을 메울 수 있을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건 누가 대신할 수 없으니까요 다만 형님이 더 이상 자신의 곁에 아무더 없다고 느끼거나 세상에 그 어떤 이유조차 찾을 수 없을 때 형님의 소식을 그리워하고 형님이 찾아주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떠올렸으면 좋겠습니다 형님과 저의 인연이 보통 인연은 아니겠구나 싶기도 하지만 외로움과 슬픔에 사무쳐 울고있는 형님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려옵니다 형님에 대한 애정이 글에 너무 가득 묻어나서 행여나 형님 사모하는 고추달린 놈으로 보일까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그래도 저는 형님이 좋습니다 형님을 만난것은 다행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저랑 어울려 놀아주시고 시간 맞으면 저희 집에서 사람들이랑 같이 마파두부 덮밥 먹읍시다 ^^
20.11.26 22:34

(IP보기클릭)125.135.***.***

힘내세요
20.12.0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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