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인생] 마음이 계속 힘드네요. [16]




(4706860)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4703 | 댓글수 16
글쓰기
|

댓글 | 16
1
 댓글


(IP보기클릭)39.7.***.***

BEST
건강한 허벅지에 건강한 마음이! 허벅지 둘레를 1인치만 늘려보세요
20.10.23 11:03

(IP보기클릭)125.176.***.***

BEST
매일 꾸준히 1시간씩만 공원을 걸어보세요~ 기분이 많이 좋아지실 겁니다~!
20.10.23 11:24

(IP보기클릭)180.67.***.***

BEST
그 이야기가 아닌데.. 제가 글을 덜쓴 느낌이네요 ^^ 부연 설명드리면.. "마음"을 먹으면 새출발이 가능하단 말씀이에요. 직장 옮기시란 말이 아니라... 잊고 싶으면 잊고 없던 인연처럼. 40이 넘으셨다 하니.. 이젠 그럴만한 나이도 되었구요. 애들처럼.. 몇년전에 했던일이나 과거의 후회로 미래까지 영향 받을 필욘 없으니.. 마음 새로 먹으면.. 인연이든, 돈이든, 처지든.. 제로부터 시작할수 있으니까요. 포기좀 하면어때요. 또 포기하고 또 새로하면되죠.
20.10.23 10:44

(IP보기클릭)118.37.***.***

BEST
자기가 좋아했던 여자 못잊는 건 어쩔수 없는 일입니다. 여자에게 호구처럼 저당 잡혀서 다 털리고 나도 막상 뒤 돌아서면 생각나게 되어 있죠. 근데 생각을 좀 달리 해보시면 효과가 있을 수도 있어요. 정말 그 여자를 진심으로 사랑했나 아니면 그냥 단순히 이성으로서의 호감이 아니었을까라구요. 진심으로 사랑했다면 머 좀 호구 잡히면 어떻습니까?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전 재산을 줘도 아깝지 않는게 바로 사랑인데요. 반면 진심으로 사랑한게 아니었다면 그냥 훌훌 털어버리세요. 글쓴이를 진심으로 사랑해주고 기다리게 하지 않는 여자가 꼭 나올겁니다. 인생은 내가 원하는 데로 이루어지지 않은게 꼭 나쁜 일만은 아닐 수도 있어요. 40대가 되면 심리적 문제 말고 호르몬의 문제로 우울감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필요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구요. 아니면 명상을 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사람들이 운동을 해서 심폐력은 많이들 키우는데 정작 마음은 튼튼하게 키우지 않는 사람이 많죠.
20.10.23 11:55

(IP보기클릭)14.45.***.***

BEST
정말 공감되는 댓글이네요. 정말 마음을 키우는 방법을 알면 제가 이렇게 힘들어 하지는 않을텐데. 요즘 유튜브에서 마음에 도움이 되는 영상 찾고 있는데 잘 없더군요. 간간히 찾아도 보고나서 금세 잊혀지고. 마음이 성장하는게 쉽지는 않네요.
20.10.23 11:57

(IP보기클릭)121.176.***.***

저랑 비슷하시네요~ 꾸역 꾸역 빚 갚아가며 살고 있습니다~ 꾸준히 일하시면서 하나하나 조금씩 지워나가야죠! 힘내세요! 화이팅!
20.10.23 10:32

(IP보기클릭)106.247.***.***

화이팅 !
20.10.23 10:33

(IP보기클릭)180.67.***.***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어릴때.. 친구와 사이가 안좋거나 뭐가 맘에 안들면.. "아~전학가고싶다" 한적 없어요? 지금은 성인이라.. 언제든 전학을 갈수 있어요. ( 많이들 잊고 살지만 ) 뭔가 새출발 하는걸.. 성인은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답니다.
20.10.23 10:39

(IP보기클릭)14.45.***.***

프로게임마
근데 직장을 너무 자주 옮겨다녀서리. ㅎㅎ 전 너무 쉽게 포기하는 성격이라 | 20.10.23 10:41 | |

(IP보기클릭)180.67.***.***

BEST
푸른지평선
그 이야기가 아닌데.. 제가 글을 덜쓴 느낌이네요 ^^ 부연 설명드리면.. "마음"을 먹으면 새출발이 가능하단 말씀이에요. 직장 옮기시란 말이 아니라... 잊고 싶으면 잊고 없던 인연처럼. 40이 넘으셨다 하니.. 이젠 그럴만한 나이도 되었구요. 애들처럼.. 몇년전에 했던일이나 과거의 후회로 미래까지 영향 받을 필욘 없으니.. 마음 새로 먹으면.. 인연이든, 돈이든, 처지든.. 제로부터 시작할수 있으니까요. 포기좀 하면어때요. 또 포기하고 또 새로하면되죠. | 20.10.23 10:44 | |

(IP보기클릭)14.45.***.***

프로게임마
마음은 항상 새롭게 먹어요. 근데 그게 또 다시 금방 후회하고 그러네요. 하하 원래 그런걸까요. 근데 정말 앞에건 털어버리고 새출발 할 마음이 되면 좋겠네요. | 20.10.23 11:04 | |

(IP보기클릭)220.230.***.***

몸뚱이가 건강하면 아무것도 문제될게 없습니다
20.10.23 10:50

(IP보기클릭)39.7.***.***

BEST
건강한 허벅지에 건강한 마음이! 허벅지 둘레를 1인치만 늘려보세요
20.10.23 11:03

(IP보기클릭)125.176.***.***

BEST
매일 꾸준히 1시간씩만 공원을 걸어보세요~ 기분이 많이 좋아지실 겁니다~!
20.10.23 11:24

(IP보기클릭)118.37.***.***

BEST
자기가 좋아했던 여자 못잊는 건 어쩔수 없는 일입니다. 여자에게 호구처럼 저당 잡혀서 다 털리고 나도 막상 뒤 돌아서면 생각나게 되어 있죠. 근데 생각을 좀 달리 해보시면 효과가 있을 수도 있어요. 정말 그 여자를 진심으로 사랑했나 아니면 그냥 단순히 이성으로서의 호감이 아니었을까라구요. 진심으로 사랑했다면 머 좀 호구 잡히면 어떻습니까?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전 재산을 줘도 아깝지 않는게 바로 사랑인데요. 반면 진심으로 사랑한게 아니었다면 그냥 훌훌 털어버리세요. 글쓴이를 진심으로 사랑해주고 기다리게 하지 않는 여자가 꼭 나올겁니다. 인생은 내가 원하는 데로 이루어지지 않은게 꼭 나쁜 일만은 아닐 수도 있어요. 40대가 되면 심리적 문제 말고 호르몬의 문제로 우울감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필요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구요. 아니면 명상을 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사람들이 운동을 해서 심폐력은 많이들 키우는데 정작 마음은 튼튼하게 키우지 않는 사람이 많죠.
20.10.23 11:55

(IP보기클릭)14.45.***.***

BEST 어리양
정말 공감되는 댓글이네요. 정말 마음을 키우는 방법을 알면 제가 이렇게 힘들어 하지는 않을텐데. 요즘 유튜브에서 마음에 도움이 되는 영상 찾고 있는데 잘 없더군요. 간간히 찾아도 보고나서 금세 잊혀지고. 마음이 성장하는게 쉽지는 않네요. | 20.10.23 11:57 | |

(IP보기클릭)118.37.***.***

푸른지평선
웨이트 트레이닝도 그렇지만 마음의 수련도 절대 하루 아침에 내가 완전체가 되는게 아닙니다. 계속 수련하다보면 아주 조금씩 좋아져요. 게다가 명상은 세로토닌 호르몬을 분비 시킨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물론 그렇게 된다고 완전히 부정적인 생각이 100% 떨쳐지는 건 아니구요. 수련을 계속 하다보면 고민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거나 과거에 있었던 나쁜일을 떠올려도 슬픈 감정이 아니라 그냥 무덤덤하게 받아들이게 됩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했으니 조금씩 찾아보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힘내세요. | 20.10.23 12:04 | |

(IP보기클릭)121.162.***.***

술은 기쁠때 마시는겁니다. 마음 안좋을때 마시는 술은 독이죠. 저랑 비슷한 나이대 같으신대 윗분들 말대로 술 드시지 마시고 공원을 산책하시든 뛰어 보시든 하세요. 운동 하고 나면 자존감도 올라가고 삶의 의지가 생깁니다. 그냥 운동화랑 옷만 있으면 됩니다. 내일부터란 생각하지마시고 오늘 부터 당장해보세요. 삶이 달라지실겁니다.
20.10.23 11:56

(IP보기클릭)59.31.***.***

이번생은 망했어요. 죽을순없으니 그냥 살아가는거지. 헬스를 해보세요. 빡세게하면 힘들어서 다른생각이 들 틈이 없고, 돈은 없지만, 근육이라도 키울수있어요. 술도 적당히 주말에 소주한병정도 축구나 영화보면서 먹으면 그것도 나름 생활에 활력이 되요. 나이도 비슷하거나 제가 많을수도 있지만, 돈없고 결혼못하는것도 비슷하네요. 인생머 있나요? 그냥 즐기면서라도 살아야죠. 적당히 운동하고 적당히 술도 즐기고 게임도 즐기면 그게 사는 재미죠.
20.10.23 13:09

(IP보기클릭)211.33.***.***

목표를 하나씩 단계별로 세워서 도전해 보시는것은 어떨까요? 얼마 모으기 부터 전세로 옮기기까지. 적어도 단칸방에서 벗어나면 그래도 뭔가 숨이 트일겁니다.
20.10.23 15:38

(IP보기클릭)211.232.***.***

비관한 생각만 하면 더 힘들어집니다. 공원 나가서 운동도 하고 , 헬쓰도 하시고 , 일도 더 열심히 하시고 , 돈을 버는걸 목표로 얼마를 벌건지도 생각하시고. 뭐든지 목표를 가지시고 살아보세요.. 목표를 이루면 그 다음 목표를 만드시구요.. 쓰다보니 바로 윗분도 저랑 똑같은 글을 쓰셨네요.. 보고 쓴것도 아닌데, ㅋㅋㅋ 신기함
20.10.23 18:05


1
 댓글





읽을거리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56)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10)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41)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17)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49)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4)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6)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9)
[게임툰] 해방군은 왜 여자 뿐이냐? 유니콘 오버로드 (126)
[MULTI] 진정한 코옵으로 돌아온 형제, 브라더스: 두 아들의 이야기 RE (12)
[MULTI] 모험의 과정이 각별한 경험으로 맺어질 때, 드래곤즈 도그마 2 (52)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8628262 인생 장난 & 잡담 게시물에 대해서는 징계 조치 하겠습니다. (46) 루리 85 494055 2009.05.05
30580595 인생 루리웹-894505978 199 22:15
30580594 취미 닌파라온 156 21:15
30580592 인생 Lyris 430 15:28
30580591 취미 캡틴실버 1258 10:14
30580589 취미 메이미z 14 1441 03:52
30580588 인생 Shanix 6 1835 03:10
30580587 인생 포그비 2 2332 01:09
30580584 이성 siakim 5365 2024.04.25
30580583 취미 pscss 1863 2024.04.25
30580582 인생 루리웹-1794253735 2114 2024.04.25
30580581 취미 혼노지학원장 2 1488 2024.04.24
30580580 인생 리케이 1578 2024.04.24
30580579 컴플렉스 쾌청한인간 1393 2024.04.24
30580578 신체 kelriia 1073 2024.04.24
30580575 인생 SUN SUKI 1 2113 2024.04.24
30580574 인생 루리웹-4379911505 6 3276 2024.04.24
30580573 인생 젖은 팬티스타킹 11 2744 2024.04.23
30580572 취미 MW69 1556 2024.04.23
30580571 인생 게으른노예 10 6838 2024.04.23
30580569 취미 메이미z 777 2024.04.23
30580568 취미 작안의루이즈 954 2024.04.23
30580567 인생 zetton 473 2024.04.23
30580565 인생 한마리그리뽕 1624 2024.04.22
30580563 인생 루리웹-2628760669 3173 2024.04.22
30580562 취미 난 이런사람이야 1 2749 2024.04.22
30580560 인생 포그비 2 4300 2024.04.22
30580559 인생 충청살아요 2 1707 2024.04.21
30580558 취미 ✌😍🤞 1098 2024.04.21
글쓰기 45239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