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하루 살아가는게 힘이들고 일어나기가 싫네요.
매일 술로 밤을 지샙니다. 방은 청소를 안해 어지럽구요.
청소할 마음도 들지도 않네요. 근데 방이 좁아서 치워서 치운티가 안나서 더 그런듯.
좁은 원룸에 혼자사니 마음도...
근데 매일 괴로운 이유가 지금까지 살면서 후회할일들을 너무 많이해서 그래요.
생각없이 대출받고 그거 감당안되서 힘들어하고.
나이 40 초반인데 이루어 놓은것은 없고 빚만 지고 있으니...
근데 고민게 읽어보면 저보다 상황 안좋은 분들 많은데 전 정말 그분들에 비해서는...
여기 글 써봤자 딱히 해결책이 있는건 아니라는건 압니다.
그래도 진심으로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이 계신반면 그냥 상처받는 댓글 다는분들 많겠죠.
그래도 자주 오는 곳이니 감정을 소모하러 오는듯 하네요.
털어놓고 나면 후련하니?
제일 힘들었던건 결혼하고 싶어서 만난 여자가 저에게 상처주고 완전 호구 노릇만 하다가
돈 엄청나게 쓰고 끝난거 때문에 더 슬픈거 같네요.
그래도 여자가 없으니 아직 그 여자 잊지도 못하고. ㅎㅎ
참 바보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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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허벅지에 건강한 마음이! 허벅지 둘레를 1인치만 늘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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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야기가 아닌데.. 제가 글을 덜쓴 느낌이네요 ^^ 부연 설명드리면.. "마음"을 먹으면 새출발이 가능하단 말씀이에요. 직장 옮기시란 말이 아니라... 잊고 싶으면 잊고 없던 인연처럼. 40이 넘으셨다 하니.. 이젠 그럴만한 나이도 되었구요. 애들처럼.. 몇년전에 했던일이나 과거의 후회로 미래까지 영향 받을 필욘 없으니.. 마음 새로 먹으면.. 인연이든, 돈이든, 처지든.. 제로부터 시작할수 있으니까요. 포기좀 하면어때요. 또 포기하고 또 새로하면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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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좋아했던 여자 못잊는 건 어쩔수 없는 일입니다. 여자에게 호구처럼 저당 잡혀서 다 털리고 나도 막상 뒤 돌아서면 생각나게 되어 있죠. 근데 생각을 좀 달리 해보시면 효과가 있을 수도 있어요. 정말 그 여자를 진심으로 사랑했나 아니면 그냥 단순히 이성으로서의 호감이 아니었을까라구요. 진심으로 사랑했다면 머 좀 호구 잡히면 어떻습니까?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전 재산을 줘도 아깝지 않는게 바로 사랑인데요. 반면 진심으로 사랑한게 아니었다면 그냥 훌훌 털어버리세요. 글쓴이를 진심으로 사랑해주고 기다리게 하지 않는 여자가 꼭 나올겁니다. 인생은 내가 원하는 데로 이루어지지 않은게 꼭 나쁜 일만은 아닐 수도 있어요. 40대가 되면 심리적 문제 말고 호르몬의 문제로 우울감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필요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구요. 아니면 명상을 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사람들이 운동을 해서 심폐력은 많이들 키우는데 정작 마음은 튼튼하게 키우지 않는 사람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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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공감되는 댓글이네요. 정말 마음을 키우는 방법을 알면 제가 이렇게 힘들어 하지는 않을텐데. 요즘 유튜브에서 마음에 도움이 되는 영상 찾고 있는데 잘 없더군요. 간간히 찾아도 보고나서 금세 잊혀지고. 마음이 성장하는게 쉽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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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직장을 너무 자주 옮겨다녀서리. ㅎㅎ 전 너무 쉽게 포기하는 성격이라 | 20.10.23 10: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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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지평선
그 이야기가 아닌데.. 제가 글을 덜쓴 느낌이네요 ^^ 부연 설명드리면.. "마음"을 먹으면 새출발이 가능하단 말씀이에요. 직장 옮기시란 말이 아니라... 잊고 싶으면 잊고 없던 인연처럼. 40이 넘으셨다 하니.. 이젠 그럴만한 나이도 되었구요. 애들처럼.. 몇년전에 했던일이나 과거의 후회로 미래까지 영향 받을 필욘 없으니.. 마음 새로 먹으면.. 인연이든, 돈이든, 처지든.. 제로부터 시작할수 있으니까요. 포기좀 하면어때요. 또 포기하고 또 새로하면되죠. | 20.10.23 10: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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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항상 새롭게 먹어요. 근데 그게 또 다시 금방 후회하고 그러네요. 하하 원래 그런걸까요. 근데 정말 앞에건 털어버리고 새출발 할 마음이 되면 좋겠네요. | 20.10.23 11: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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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좋아했던 여자 못잊는 건 어쩔수 없는 일입니다. 여자에게 호구처럼 저당 잡혀서 다 털리고 나도 막상 뒤 돌아서면 생각나게 되어 있죠. 근데 생각을 좀 달리 해보시면 효과가 있을 수도 있어요. 정말 그 여자를 진심으로 사랑했나 아니면 그냥 단순히 이성으로서의 호감이 아니었을까라구요. 진심으로 사랑했다면 머 좀 호구 잡히면 어떻습니까?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전 재산을 줘도 아깝지 않는게 바로 사랑인데요. 반면 진심으로 사랑한게 아니었다면 그냥 훌훌 털어버리세요. 글쓴이를 진심으로 사랑해주고 기다리게 하지 않는 여자가 꼭 나올겁니다. 인생은 내가 원하는 데로 이루어지지 않은게 꼭 나쁜 일만은 아닐 수도 있어요. 40대가 되면 심리적 문제 말고 호르몬의 문제로 우울감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필요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구요. 아니면 명상을 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사람들이 운동을 해서 심폐력은 많이들 키우는데 정작 마음은 튼튼하게 키우지 않는 사람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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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공감되는 댓글이네요. 정말 마음을 키우는 방법을 알면 제가 이렇게 힘들어 하지는 않을텐데. 요즘 유튜브에서 마음에 도움이 되는 영상 찾고 있는데 잘 없더군요. 간간히 찾아도 보고나서 금세 잊혀지고. 마음이 성장하는게 쉽지는 않네요. | 20.10.23 11: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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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트 트레이닝도 그렇지만 마음의 수련도 절대 하루 아침에 내가 완전체가 되는게 아닙니다. 계속 수련하다보면 아주 조금씩 좋아져요. 게다가 명상은 세로토닌 호르몬을 분비 시킨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물론 그렇게 된다고 완전히 부정적인 생각이 100% 떨쳐지는 건 아니구요. 수련을 계속 하다보면 고민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거나 과거에 있었던 나쁜일을 떠올려도 슬픈 감정이 아니라 그냥 무덤덤하게 받아들이게 됩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했으니 조금씩 찾아보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힘내세요. | 20.10.23 12: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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