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동생이 급하다고 바로 다음날 줄수있다고 100만원 좀 넘게 돈을빌려갔어요.
별 친하지도않아서 얼마나 급하면 나한테까지 빌릴려고 하나 싶어서 별생각없이 줬는데
그 후 계속 이번주까지 줄수있다 다음달까지 줄수있다면서 미루는 상태에요
머 이사가는데 보증금 빠지면 주겟다. 대출을 내서라도 갚겟다. 월급날 주겠다.
이제밤일하니까 매일매일 얼마씩 주겟다 카톡으로 이러고있는데
지킨적은 한번도없고 1년좀 넘은상태에요. 변제기간정하고 미룬게 수십번됩니다
중간중간 만원 몇천원 머 이런식으로 보내더라구요 갚을의사 있는거처럼 보이게 머리쓰는거같은데..
전부 카톡으로 내용갖고있고 민증찍은 사진도갖고있고 이체내역도 있어요
언젠가 주겠지 하고 살았는데 돈달라고하면 점점 말하는게.....
이제는 돈받는건 둘째치고 이거 어떻게 엿먹일방법없나요
네이버랑 찾아보니 고소 된다는사람 민사로해결하라는사람 의견이 다들 다르고 매크로성 답변이라..
제가 아는게없어서 혹시 이런쪽으로 경험있으신분 있을까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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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빌릴땐 간쓸개 다 떼줄것같이 하다가 돈 넘어가는순간 싹바뀌는게 사기꾼들 특징이죠.. 내용증명 같은거 아무 도움 안되구요..인터넷 참조해서 공부한다 생각하고 형사 고소장 작성해서 고소 해버리세요. 계속 갚는다 갚는다 하는 자료들 전부 캡쳐해서 시간 순서대로 잘쓰시구요. 사기죄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것이 상대를 기망하여 이익을 보려는 의도가 있었냐를 제일 많이 봅니다. 소장은 경찰서 말구 관할 검찰 민원실에 직접 넣으시구요. 전 고소해서 수사관이 돈떼먹은놈 불러다 돈갚으세요 하니까 알았다고 갚는다고 하니까 풀어줬는데 바로 잠적해서 벌금 먹이고 민사에서도 이겼는데요.. 잠적해서 돈 한푼도 못받았어요. 등본상 주소나 계좌에 뭐 하나도 없어서요. 빌려간돈 220에 행정사 통해서 고소한것 형사50만 민사50만 인지대는 별도 총 300좀 넘게 들어갔고 1년 넘게 걸렸는데 그뒤로는 돈 누구도 안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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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는 돈들고 시간들고 복잡합니다. 형사로 고소-수사관 사실확인 및 돈 갚아라 - 언제까지 갚는다고 오케이 - 갚으면 형사고소 미접수 사건종결, 안갚으면 2차례 정도 더 확인 - 그래도 안갚으면 형사고소장 접수 보통 수사관 연락오면 갚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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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에서 가장 하면안되는 일중 하나! 돈 빌려주기 일단 경찰서 가셔서 고소 하시면 그게 제일 빠르고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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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절은 손절이고 받을건 받아야죠;;; 그렇게 극단적인 사고방식으로는 살아가기가 힘듭니다. 작성자분께서 오히려 남들을 쉽게 죽일수있다고 생각하는건 아닌가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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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조언 너무 감사합니다 소액이라 어떻게해야하나 답답한마음에 글썼는데..... 경찰서가아니라 검찰로가는게 빠른가보군요 당장 고소장넣고 상담이라도 받아봐야겠어요 채무자 언행이 너무 스트레스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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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옹
민사는 돈들고 시간들고 복잡합니다. 형사로 고소-수사관 사실확인 및 돈 갚아라 - 언제까지 갚는다고 오케이 - 갚으면 형사고소 미접수 사건종결, 안갚으면 2차례 정도 더 확인 - 그래도 안갚으면 형사고소장 접수 보통 수사관 연락오면 갚습니다. | 20.10.05 19: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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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몇천원 몇만원씩 갚았다고 적혀있네요 | 20.10.05 20: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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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ena
손절은 손절이고 받을건 받아야죠;;; 그렇게 극단적인 사고방식으로는 살아가기가 힘듭니다. 작성자분께서 오히려 남들을 쉽게 죽일수있다고 생각하는건 아닌가 걱정됩니다. | 20.10.05 20: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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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사람죽는게 어렵게죽는다고 생각하시나 보네요. 이전 뉴스로나오는 사건들이 뭐 죽을짓해서 살해당했나요?? 모텔입구에서 양아치짓했다고 토막내 죽여. 피씨방에서 알바가 띠껍게 대했다고 얼굴에 찔러 죽여. 그다음은 100만원 안갚는다고 했다고 찔러죽여가 될수도있는거에요. | 20.10.05 20: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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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 돈 넣었다 생각하고 이자까지 쳐서 소송하면 될듯. 위 상황에선 내용증명도 딱히 필요 없고 인터넷에서 양식만 찾아서 혼자 서류 넣으면 충분하다 생각하네요. | 20.10.05 21: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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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에서 가장 하면안되는 일중 하나! 돈 빌려주기 일단 경찰서 가셔서 고소 하시면 그게 제일 빠르고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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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clien.net/service/board/park/15443580 | 20.10.05 22: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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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빌릴땐 간쓸개 다 떼줄것같이 하다가 돈 넘어가는순간 싹바뀌는게 사기꾼들 특징이죠.. 내용증명 같은거 아무 도움 안되구요..인터넷 참조해서 공부한다 생각하고 형사 고소장 작성해서 고소 해버리세요. 계속 갚는다 갚는다 하는 자료들 전부 캡쳐해서 시간 순서대로 잘쓰시구요. 사기죄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것이 상대를 기망하여 이익을 보려는 의도가 있었냐를 제일 많이 봅니다. 소장은 경찰서 말구 관할 검찰 민원실에 직접 넣으시구요. 전 고소해서 수사관이 돈떼먹은놈 불러다 돈갚으세요 하니까 알았다고 갚는다고 하니까 풀어줬는데 바로 잠적해서 벌금 먹이고 민사에서도 이겼는데요.. 잠적해서 돈 한푼도 못받았어요. 등본상 주소나 계좌에 뭐 하나도 없어서요. 빌려간돈 220에 행정사 통해서 고소한것 형사50만 민사50만 인지대는 별도 총 300좀 넘게 들어갔고 1년 넘게 걸렸는데 그뒤로는 돈 누구도 안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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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이며, 부끄러운 민사소송법의 민낯입니다. 영화에도 나오잖아요! 재벌2세 앞에서 몇 백만원 받아보겠다고 1인 시위하고, 그놈은 "어이가 없네"하고..... 피해자가 감수하고 포기하는 세상. 이러니 저짓하는 것들은 죄의식 자체도 상실하구요. | 20.10.06 1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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