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이성] 해외로 1년 갈수도 있다는 여친 [88]




(3164353)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12708 | 댓글수 88
글쓰기
|

댓글 | 88
1
 댓글


(IP보기클릭)112.185.***.***

BEST
뭔 여행을 1년을 가냐... 그것도 이 시국에... 필터링 없이 말하자면 여자분이 제 정신이 아닌거 같습니다.
20.10.04 16:42

(IP보기클릭)39.118.***.***

BEST
제가 이 말로 헤어져본적 있음 서로 문제 없었는데 갑자기 유학을 가야하는 상황이라 해서 알았다고 했는데 한달뒤 동네서 마주침
20.10.04 17:18

(IP보기클릭)175.209.***.***

BEST
유학도 아니고 여행요? ㅋㅋㅋ 세계 각국의 남자분 다 만나보고 오실듯
20.10.04 17:08

(IP보기클릭)182.218.***.***

BEST
헤어집니다 저라면.
20.10.04 16:21

(IP보기클릭)175.195.***.***

BEST
1.이시국 2.기간 3.결혼을 전제로 결혼 앞두고 비용(내 돈은 플렉스하고, 결혼은 남의돈으로 하자는건지.) 4.아무도 날 모르는곳에서 남친 없이 내 인생 불사르자? 이걸 기다리는것도 문제 있는데요.
20.10.04 17:11

(IP보기클릭)182.218.***.***

BEST
헤어집니다 저라면.
20.10.04 16:21

(IP보기클릭)220.76.***.***

여행이 계획이 잡힌 내용이라면 고민해 보겠지만.... 이유도 없고 방식도 명확하지 않으며 그냥 여행을 다니겠다고 한건가요? 1년동안 여행을 갔다온다는거면 돈도 많이 들고 계획도 이미 짜놓은게 있을텐데.... 그런내용이 아무도 없다면 저도 그냥 손절할거 같아요... 그냥 헤어지자는 말을 돌려서 말한거 같다고 생각할듯 합니다.
20.10.04 16:36

(IP보기클릭)122.44.***.***

흠 저 같으면은 그냥 헤어졋다 생각하고 포기할거 같아요 ;; 저는 1년이 절대 짧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일하러 가는것도 아니고 여행을 1년 간다라 ;; 1년 기다렷다가 여자친구분이 나는 해외 생활이 잘 맞아서 간다고 하면은요?.. 글쓴님 인생만 낭비한거 밖에 안 될거 같아요 해피 엔딩은 1년 뒤에 만나서 결혼 하는 루트 하나지만 새드엔딩에 변수가 너무 많아서 저는 기대는 안 할거 같아요,,,
20.10.04 16:36

(IP보기클릭)59.16.***.***

저는 1달은 뭐 그렇다 칠 수 있는데 1년은 무리입니다. 어차피 글쓴분 선택이긴 한데 나는 기다릴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기다리시는거도 뭐....
20.10.04 16:40

(IP보기클릭)125.178.***.***

글쓴이분 마지막 문단과 딱 생각이 같네요... 보통은 1년이 기다려줄수 있는 시간이지만 갓 사귀기 시작해 서로에게 확신이 없는 단계라는게 마음에 걸리네요..
20.10.04 16:41

(IP보기클릭)112.185.***.***

BEST
뭔 여행을 1년을 가냐... 그것도 이 시국에... 필터링 없이 말하자면 여자분이 제 정신이 아닌거 같습니다.
20.10.04 16:42

(IP보기클릭)122.40.***.***

루리웹-0512249725
시국을떠나서 현재 불가능한 계획임 설마 저여자가 그것도 모르면 멍청한거고 | 20.10.04 23:01 | |

(IP보기클릭)182.216.***.***

진정 사랑이란 한쪽만 감수하고 인내하는게 아니죠;; 이걸 기다리는 사람이 있을까? 그게 더 궁금하네요.. 모든 윗 댓글과 같은 생각입니다.
20.10.04 16:43

(IP보기클릭)175.123.***.***

루리웹-8726181402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상대방이 어쩔 수 없는 상황(예를 들어서 군 입대) 이어서 감수하고 인내하는게 아니라 그냥 자신의 입장에서 추진을 하고 상대에게는 마냥 인내할 것을 요구한다면 그게 사랑일까 싶습니다 | 20.10.05 00:30 | |

(IP보기클릭)220.127.***.***

어떻게만나셧어요?
20.10.04 16:46

(IP보기클릭)182.210.***.***

머 어떻게든 사귈수 있다, 거리가 멀어도 사랑한다면 문제없다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현실을 부정하고 싶으시겠지만, 아닙니다... 헤어지세요~ 쿨하게 보내주세요. 웃으면서~ 그게 그나마 X신 안되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조금이라도 미련을 가지고 그 모습을 보이는 순간 X신 찌질이 구속남, 집착남 되는겁니다. 응원한다고, 건강하라고 웃으면서 말하고 보내주세요~
20.10.04 16:56

(IP보기클릭)121.154.***.***

......1년 ㅋㅋㅋㅋㅋㅋ 대학교 어학연수로 간 처음 사귄 여친 가기전엔 뭐 기다려줄 수 있냐 뭐냐 울고 불고 하더만 가서 정확히 2달뒤에 헤어짐 ㅋㅋㅋ
20.10.04 16:56

(IP보기클릭)175.223.***.***

큰계획도 없는 한번쯤 해보고 싶은 도전인듯? 그러니 바로간다는것도 아니고 아기생기기전인데 벌써부터 김칫국마시지 맙시다 때 되면 그때 다시 조율해보던가 하심될듯 하네요
20.10.04 16:57

(IP보기클릭)114.205.***.***

남자도 그렇고 여자도 그렇고 장기 해외 여행 핑계로 헤어지려고 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20.10.04 16:58

(IP보기클릭)121.170.***.***

본인을 되돌아보는데 뭔1년?.......... 내 상식선에서는 이해가 안간다. 내 상식이 이상한건가?
20.10.04 16:58

(IP보기클릭)65.24.***.***

_Alice_
저도 딱 이 생각만 듬.. 있는 사람들 고민이라서 내가 이해가 안 가는건가.. 그냥 내가 비상식인가.. 헐헐 | 20.10.04 17:13 | |

(IP보기클릭)65.24.***.***

irwin
결국 둘다 가진게 많아서 1년간 놀고먹을 고민하고 있는거잖아요 저게 하하하 | 20.10.04 17:13 | |

(IP보기클릭)1.236.***.***

장거리 연애는 진짜 답이 없습니다. 근데 공부나 직장도 아니고 여행으로 1년이면 그냥 놔주는게 맞습니다.
20.10.04 17:08

(IP보기클릭)175.209.***.***

BEST
유학도 아니고 여행요? ㅋㅋㅋ 세계 각국의 남자분 다 만나보고 오실듯
20.10.04 17:08

(IP보기클릭)112.161.***.***

trowazero
제 어렸을적 목표가 떠 오르네요 세계 각국을 돌면서 여자를 A부터 Z까지 나라별 이니셜로 모아보는게 작은 소망이었는데 ㅋㅋㅋ | 20.10.04 18:37 | |

(IP보기클릭)124.56.***.***

trowazero
ㅋㅋㅋ ㅆㅇㅈ ㅋㅋㅋㅋ | 20.10.04 19:48 | |

(IP보기클릭)14.47.***.***

여친분 같은 상황이 되면 심경변화가 내 곁에 있는 주변사람에 대한 애착, 귀한줄 알거나 아니면 자유로운 영혼이 되거나 두가지 일것 같네요....
20.10.04 17:08

(IP보기클릭)114.199.***.***

정신 나간 여자네요
20.10.04 17:08

(IP보기클릭)223.38.***.***

작성자분에게는 한번 연애를 해보는것도 힘드니까 기다릴까 고민 중이신 거 같은데 상대 여자분은 글쎄요.. 잘 모르겠네요
20.10.04 17:09

(IP보기클릭)175.195.***.***

BEST
1.이시국 2.기간 3.결혼을 전제로 결혼 앞두고 비용(내 돈은 플렉스하고, 결혼은 남의돈으로 하자는건지.) 4.아무도 날 모르는곳에서 남친 없이 내 인생 불사르자? 이걸 기다리는것도 문제 있는데요.
20.10.04 17:11

(IP보기클릭)39.118.***.***

BEST
제가 이 말로 헤어져본적 있음 서로 문제 없었는데 갑자기 유학을 가야하는 상황이라 해서 알았다고 했는데 한달뒤 동네서 마주침
20.10.04 17:18

(IP보기클릭)39.118.***.***

안긔엽긔
만약 진짜라면 비행기 타는거까지만 같이가겠다고 해보세요 거짓말이면 금방 뽀록남 어떻게든 말려서 오지 말라고 할거임 | 20.10.04 17:20 | |

(IP보기클릭)218.152.***.***

안긔엽긔
저도 +1입니다 | 20.10.04 17:23 | |

(IP보기클릭)218.152.***.***

그냥 헤어질려고 하는더 같은데요
20.10.04 17:22

(IP보기클릭)219.240.***.***

“Out of sight, out of mind” 라는 명언이 있죠.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집니다. 1년은 길어도 너무 길죠.
20.10.04 17:23

(IP보기클릭)222.112.***.***

그 여자는 결혼을 뭐하러 하려는지 그냥 그렇게 살라고해요
20.10.04 17:29

(IP보기클릭)115.161.***.***

저 말이 진짜/가짜 둘 중에 무엇이든 상관없이 헤어지죠 ^^
20.10.04 17:30

(IP보기클릭)220.81.***.***

유학도 해외파견도 아니고 1년동안 여행이라... 빨리 놔주시는게 서로에게 좋을거 같습니다.
20.10.04 17:41

(IP보기클릭)61.255.***.***

『깡이야』
ㅋㅋ 해회근무 핑계로 이성 띠어버린적 있음. 유학이든 해외근무이든 모두 1년 해외 나간다고 하면 헤어지자는 얘기임. | 20.10.06 11:04 | |

(IP보기클릭)210.179.***.***

1년 여행경비 장난아닐텐데.. 자기가 모은돈이 아니라 부모님 재산 물려받은걸로 가는거라면 좀 문제있을듯.
20.10.04 17:42

(IP보기클릭)116.33.***.***

새남친과 떠나는 즐거운 세계여행~
20.10.04 17:43

(IP보기클릭)122.34.***.***

나중에 결혼할때 반반 하자고 하고 그때가서 여행하느라 돈없다고 할거만 아니면야 뭐..
20.10.04 17:44

(IP보기클릭)121.153.***.***

헤어지고 싶다는걸 이상하게 말하는 여자네??
20.10.04 17:46

(IP보기클릭)180.69.***.***

저도 가까웠던 사람 죽고나서 다 버리고 1년정도 떠난적 있어서 그런가 그럴수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근데 지금 여친분 맘에 글쓴이 분이 별로 중요한 상태가 아닌건 맞음 아마 다 의미없다거나 허무하게 느껴졌거나 헤어져도 상관없다는 기분일듯
20.10.04 17:48

(IP보기클릭)219.241.***.***

ntr 겁나 당할듯
20.10.04 17:51

(IP보기클릭)219.241.***.***

치즈두부
히토미에 보면 그런거 비슷한 스토리 있으니 함 찾아보시길 | 20.10.04 17:51 | |

(IP보기클릭)24.201.***.***

치즈두부
인생상담에 히토미 참고하라는건 또 처음보네 인생을 히토미로 배웠나 ㅋㅋㅋㅋㄱㅋㅋㅋ | 20.10.04 21:21 | |

(IP보기클릭)175.223.***.***

이제 갓 사귀었는데 미래설계 장난아니네요
20.10.04 17:51

(IP보기클릭)211.198.***.***

단순 어학연수경력있는 여자는 결혼정보회사에서도 안받습니다.
20.10.04 17:55

(IP보기클릭)211.33.***.***

필터링 하시죠
20.10.04 18:01

(IP보기클릭)39.123.***.***

호주 워홀 경험있는 여자가 결혼정보회사에서 어떤 취급 받는지 알아보시고 1년 세계 각국이면 뭐 ㅋㅋㅋㅋ
20.10.04 18:12

(IP보기클릭)222.112.***.***

댓글 존나 사납네;;;; 뭔 NTR이니 새남친이니 ... 일단 지금 간다는것도 아니니깐 만나면서 생각하세요. 결혼이 시급하시다면 좀 더 지켜보신다음에 결정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글 읽어보니 결론은 나온거 같으니, 잘 결정하셨으면 합니다.
20.10.04 18:13

(IP보기클릭)218.152.***.***

1년동안 글쓴이보다 나은 조건의 남성을 찾아보려는거 같은데.. 없는여자라 생각하시고 여행감과 동시에 글쓴분도 다른 이성들 계속 교제해보시고, 1년뒤 혹시나 돌아오는 현재 만나고 있는 여성이 있다면 거절하셔도 좋고, 자연스레 안본기간동안 소원해져있는 마음이 이여자와 어떤 관계로 지내야할지 알아서 결정지어줄거라고 생각합니다.
20.10.04 18:21

(IP보기클릭)211.177.***.***

예전 직장 동료 여친이 세계 여행이랍시고 몇 달간 세계를 나돌고 왔는데 페이스북에 올려논 사진들이 너무 충격이었음. 동료가 보여주던데, 남자가 계속 바뀌고 술먹고 파티하는 사진에, 인도에서는 모르는 남자 집에서 일주일간 머물지를 않나...일본 남자랑 새로 사귀는데 그 남자랑 어울리는 사진 잔뜩 올려놓고...남자면 모르겠는데, 여자 혼자라면 그냥 그 여자분 개념 자체가 틀리다 보면 됩니다. 암튼 그 여자분은 자유로운 여행과 ㅅㅅ 때문에 결국 결혼까지 생각했던 동료가 먼저 헤어지자고 해서 한국 오자말자 여자 짐싸서 나가라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결혼도 안했는데 동료 여친이랑 동거 중에 일어난 일이었고 남자는 회사 때문에 여친만 여행 보낸 결과였음.
20.10.04 18:22

(IP보기클릭)117.111.***.***

제 생각은 다릅니다. 쿨하게 보내주세요. 다만 서로 다른 사람을 만나고 이별하고 각자의 인생을 살아가게 되더라도 그건 두 분 몫입니다. 그 여성분도 알고있을겁니다. 여행이 이별이 될 수 있다는 것을요
20.10.04 18:27

(IP보기클릭)123.128.***.***

헤어지세요. 그게 맘편하고 님 앞길에 지장없이 새로운 만남을 가져 좋은 인생 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20.10.04 18:37

(IP보기클릭)112.161.***.***

그냥 헤어지자는걸 돌려말하고 있는데요? 20대 초에 혈기넘치고 시간넘칠때야 만난지 얼마안되도 서로 군대 기다리니뭐니 얼싸안고 엉엉울면서 쑈하는거지 혼기 다차고 어느정도 지성도 쌓인 성인이 사귄지 얼마 되지도 않고는 여행간다고 1년을 기다려 달라고? ㅋㅋㅋ 그냥 님이 먼저 쿨하게 차버리세요
20.10.04 18:42

(IP보기클릭)121.181.***.***

덧글들 보니 삭막하기 그지 없네요. 이미 정답은 알고계신듯하니, 흘러가는대로 내버려두세요. 지금 어찌한다고해서 그게 후련한 해답은 아닐꺼에요.
20.10.04 18:51

(IP보기클릭)118.36.***.***

Nextus
그러게요. 다들 배신 몇 번을 당해 본 것 같은 사람들만 가득함 ㅋㅋㅋ 죄다 어디서 삼류 드라마 아니면 안 좋은 예시만 들어대는데 여기다 고민 올리는게 과연 옳을지...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여행을 막을 권리도 없으니 간다면 간다 하고 가서도 관계가 유지되는지 안 되는지는 그 때 가야 알겠죠. 할 수 있는 건 의견 피력 정도... 그외에는 전부 서로의 선택이고 선택에 따른 결과에 대해 지금 준비한다고 해서 바뀌진 않을 겁니다. | 20.10.04 19:00 | |

(IP보기클릭)218.152.***.***

Nextus
지극히 현실적인 답변인데? 아마 여초 사이트였으면 더했을듯?? | 20.10.04 20:03 | |

(IP보기클릭)106.101.***.***

초코송이맛있다
이상한 비교로 논점흐리지 마시구, 글쓴이 입장에서 생각해보시면 좋겠네요. 과연 그쪽이 이런 고민이 생겼을때 듣고싶은 대답이 어떤것일지 궁금하네요. | 20.10.04 21:24 | |

(IP보기클릭)218.152.***.***

Nextus
뭔 논점이에요. 토론도 아니고 저는 이런거 안물어봐요. 이미 답을 알고 있어서요. 이상한 비교가 아니라 있는 그대로 말했는데요. 님이 삭막하다고 했잖아요. 거기에 그냥 의견을 더한 겁니다. 그지 없네요 | 20.10.04 21:35 | |

(IP보기클릭)223.38.***.***

끝내야죠
20.10.04 18:57

(IP보기클릭)121.128.***.***

요즘 아이 안가지는 가정도 많아요. 특히 여자들 중에선 직업적이거나 자신의 진취욕이 강한 여자일 수록 더 그렇습니다. 두분이 잘 대화해보시고 안되면 헤어지던가 아니면 계속 만나시거나 자기가 주체적으로 생각해서 결정하세요. 여기 댓글보고 휩쓸려서 결정해봤자 아무도 책임 안져줍니다. 한가지 분명한 건 지금 여친분과 잘 어울리는 남자는 반드시 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것이고 그것이 자기 자신이 될 지 아니면 제3의 다른 남자가 될 지는 전적으로 글쓴이에게 달린겁니다. 아는 와이프 란 드라마 한번 보시면 답 나옵니다.
20.10.04 18:57

(IP보기클릭)175.117.***.***

여자분이 진짜 진짜 부자고 무조건 결혼을 하겟다면 이해하겟지만 두개다 해당되지 않는다면 말이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해외에서 1년 생활하면서 뭐 말이 좋아야 유학이고 꿈이고 하는데 현실은 그냥 놀다오는거 밖에 안되고 지금 시기에 간다면 정말 의미없다고 생각됩니다
20.10.04 19:04

(IP보기클릭)221.143.***.***

1년 유학도 아니고 여행? 결혼 해도 나중에 골치 아파짐.
20.10.04 19:08

(IP보기클릭)106.101.***.***

베스트 댓글이 다 얘기 해줬습니다. 이시국에 굳이 혼자서 1년이나 이제 보내주어야할 때 입니다.
20.10.04 19:14

(IP보기클릭)110.70.***.***

뭔가 사람들이 오해하는데 지금간다는것도 아니고 빠른 시일에 간다는것도 아닌데 시국은 상관없는 글인데 그리고 저런건 보통 실현자체가 안됨. 진심으로 얼마나 사귀었냐고 물어보고싶은데?
20.10.04 19:28

(IP보기클릭)126.122.***.***

랴랴묘
나이가 어린것도 아니고 결혼을 앞두고 교제할 정도면 적어도 남자나 여자나 어느정도의 현실감각은 있어야 합니다. 저 케이스와는 다른지만 현실감각과 동떨어져 메르헨을 꿈꾸는 여자후배 몇명 있었는데...(꿈이 남자 아이돌 매니져;;) 결과는 상당히 안 좋았습니다. 솔직히 워킹을 한다고 해도 말리고 싶은 27이란 나이인데 자비를 쓰면서 1년간 여행을 간다는데....좋은 말이 나올리가 없죠 | 20.10.04 19:47 | |

(IP보기클릭)112.152.***.***

만약 여행을 가면 그냥 헤어지시고 다시 1년후 만나 잘 된다면 다시 사귀세요 비슷한 상황의 커플을 봤는데 여행도중 만난 사람과 너무 잘 맞아 현지에서 결혼해서 지금도 잘 살아요 너무 변수가 많은 1년이 될테니 기다리지 마세요
20.10.04 19:45

(IP보기클릭)220.72.***.***

여자 혼자서 해외여행이라 꽤위험한데요.. 물론 100프로 간다는 보장은 없지만.. 간다고 해도 인도같은 나라는 절대 가지말라고 하세요..
20.10.04 19:50

(IP보기클릭)14.41.***.***

1년이상 여행ㅋㅋㅋㅋ 제정신이시면 얼른 손절하세요~ 그리고 사랑은 희생이 아닙니다~
20.10.04 19:55

(IP보기클릭)211.177.***.***

1년동안 해외근무가 아니라 여행이라. 그냥 끝내는게 마음 편하겠는데요. 군대2년 기다리는것보다 더 심한조건이라 생각합니다.
20.10.04 19:57

(IP보기클릭)83.251.***.***

1년 이상 장거리 하고 결혼한 사람으로서 말씀 드리면 불가능은 아닙니다. 다만 쉽지 않은 결정입니다. 1년 이상 못보는 거 외롭운데다, 평소에는 여친을 믿어도 가끔 기분 안좋을 때 여친 이유없이 의심하기도 하고, 전화로 싸우면 해결하기도 힘듭니다. 서로 결혼을 약속할 정도로 신뢰하고 오래 사귄 커플 아니면 장거리는 비추입니다. 물론 1년동안 혼자 여행 하는게 이상한 행동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30대 넘어가면 세계여행 하기 힘들기도 하고 여행 스타일이 혼자 여행하기 좋아하는 사람이면 납득은 갑니다만 어쨌든 글쓴이 분께서 버티실 수 있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본인께서 장거리 자신 없으시면 일단은 그렇게 말씀해보세요. 여친만큼이나 님 자신을 생각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20.10.04 20:04

(IP보기클릭)143.189.***.***

전 세계 섹1스 파티 하고 올듯 손잘하세요
20.10.04 20:45

(IP보기클릭)202.190.***.***

대놓고 결혼전에 여러 남자 맛 좀 보고 오겠다는거 같은데ㅎㅎ 그 정돈 이해할 수 있자나요 결혼하려면?ㅎㅎ
20.10.04 20:51

(IP보기클릭)27.119.***.***

정신나간 인간이네... 이시국에? 쫑내고 싶어서 둘러대는게 아니라면 얼른 자르세요.
20.10.04 20:56

(IP보기클릭)210.181.***.***

이시국에? 댓글이 모든걸 말해줍니다 유부남으로써 한마디 합니다 결혼은 현실입니다 한순간 선택이 인생 망해요 세상엔 더 괜찬은 분 기다리고 있습니다
20.10.04 21:02

(IP보기클릭)121.179.***.***

뭐 당장아니거 결혼하고 애갖기 1년전에 가겠다는데 이 시국이네 하는 건 오바고 여행을 1년 혼자, 자신을 돌아봐? 여친은 남친이 저러면 쿨하게 보내줄 자신있나? 상대방이 걱정하면 적당히 양보 할줄알아야지 시작부터 삐걱대는데...
20.10.04 21:59

(IP보기클릭)14.38.***.***

글쓴분이 기다릴 수 있으면 기다리세요.
20.10.04 22:16

(IP보기클릭)122.40.***.***

1년여행자체가 지금현재로써 불가능한일입니다. 코로나 어느정도 종식되면 그떄 걱정하세요 지금 뭐 1년여행하면 한 2/3는 격리로 끝날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입국자체도 불허되는데가 태반이고
20.10.04 23:00

(IP보기클릭)1.236.***.***

음...걍 손절하심이..존버 해봐야 마음속에 찝찝함만 남아있을 것 같네요
20.10.04 23:04

(IP보기클릭)118.235.***.***

사귄지 5,6년 되어도 불안한 판국에, 사귄게 1년보다 짧고 떨어져 있는 기간이 그 보다 길어지면 99% 확률로 잊혀지는게 현실입니다 감정상하면서 싸울 필요도 없고 1년보다 짧게 여행 같이 갈 생각 없겠냐 물어보고, 극구 거절이면 혹시 모르니 윗분 말씀대로 공항까지 바래다 주고 그전까지 기분 상하거나 불안한 마음 딱 한,두번만 어필해 보고 배려의 마음이 돌아오지 않으면 절대 스스로 이걸로 끝이다 마음 먹으시고 티도 내지 마세요.
20.10.04 23:22

(IP보기클릭)118.176.***.***

긴말은 안할께요. 저는 반대에 한표 던집니다.
20.10.05 00:11

(IP보기클릭)175.123.***.***

쿨병 걸리셨다면 불쾌한거 티내는 자신을 촌스럽게 여기면서 같잖은 인싸 감성과 함께 꾹 참고 인내 하세요 이 말 조차도 불쾌 하다면 어서 결정 하고 통보 하면 되겠습니다 뭐 자기 자신이 결과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상태 아닐까요?
20.10.05 00:32

(IP보기클릭)121.138.***.***

남친 나두고 이시국에 1년 해외 여행가는 여자가 제정신일리가 없지.
20.10.05 04:07

(IP보기클릭)221.149.***.***

음....이성이랑 멀어진다는 이야기는...어느쪽이든 바람 날수있습니다. 안좋은 기억으로 남기 전에 추억을 아름답게 장식하고 자기갈길 가시는게 좋지않을까요?
20.10.05 06:18

(IP보기클릭)122.45.***.***

전 이해불가입니다 헤어지는게좋겟습니다
20.10.05 07:25

(IP보기클릭)121.167.***.***

여기서 흘러가게 내비두라는분들은 현실을 모르시나?? 여자27살이 모아둔 돈도없을텐데 그냥 놀고싶다는겁니다. 결혼을 전제로 만난다는데 지금 저짓거리하는거면 결혼할때 들고올돈은 거의 제로에 수렴되며 결혼후에도 여행이니 뭐니 하다 문제생깁니다. 결혼생각하면 문제있는거 맞습니다. 연애만 하실꺼면 흘러가게 냅두는게 맞지만.. 결혼은 현실입니다.
20.10.05 09:39

(IP보기클릭)182.228.***.***

저라면 1년간 해외여행간다면 그 1년동안 다른 여자 충분히 만나보겠습니다. 안걸리면 그만인데... 환승할 수 있으면 환승하는 것이고... 둘 다 똑같은 상황이잖아요. 진짜 자신을 되돌아본다면 국내에서도 충분히 되돌아 볼 수 있습니다. sns하면서 헛바람들었거나, 아니면 자격지심때문일 수 있습니다.
20.10.05 10:06

(IP보기클릭)112.147.***.***

지금 나가겠다는것도 아니고...희망사항을 말한거가지고 국제 마대자루 만드는 분들은 히토미 그만보셔야됩니다;;;; 의미부여할필요가 없습니다. 여자친구분은 부모님두분다 돌아가시고 인생의 큰 고비를 힘들게 넘긴분입니다. 부모님이 다 돌아가셨는데 나 괜찮아요. 남친만보고 알콩달콩 살면되죠..가 안됩니다. 여자친구분 결혼해도 그 자리를 지켜줄 부모님이 안계시고 임신하고서 엄마가 해준 밥을 먹고 싶어도 해줄 사람이 없습니다. 애낳고 산후조리 해야할때 지극정성으로 날 돌봐줄 엄마가 없는겁니다....인생의 큰 축이 무너진거죠. 다만 해외에서 1년 지내기보다...국내 제주도도 괜찮거든요. 1년 전세 얻어서 제주도에서 지내는건 어떤지 제안해볼만합니다. 여친분이 그냥 희망사항...자신의 로망을 말하는걸로 너무 큰 의미부여 할필요 없습니다. 그냥 협의없이 혼자 결정하고 떠난다고하면 그냥 보내주고 다른여자 만나면됩니다. 단순히 자신의 로망 한번쯤 이래보고 싶어...하는것을 너무 지나치게 신경쓸필요 없습니다.. 나중에 진짜로 6개월뒤에 갈거라던가..구체적인 계획이 세워지면 그때가서 이야기하면됩니다. 지금은 그냥 니 생각은 알겠다. 근데 나는 생각이 좀 다른데 지금 니가 당장 가겠다는것도 아니고 그냥 희망을 이야기하는거니까..나중에 정말 가려고 할때 그때가서 이야기하자고 하면될듯합니다.
20.10.05 10:22

(IP보기클릭)118.235.***.***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일말상초
20.10.05 11:55

(IP보기클릭)175.223.***.***

진심이면 미친거고 장난이면 존나 안웃기네
20.10.05 12:10


1
 댓글





읽을거리
[게임툰] 황야에 피어난 메카의 로망, 샌드랜드 (9)
[게임툰] 레트로로 그린 잔혹동화, 리틀 구디 투 슈즈 (59)
[PC] 2년 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장독대 묵은지, 브이 라이징 (22)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163)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40)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54)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27)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51)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5)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8)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9)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8628262 인생 장난 & 잡담 게시물에 대해서는 징계 조치 하겠습니다. (46) 루리 85 497406 2009.05.05
30565100 이성 쓰루앙 3 13697 2020.11.22
30565096 이성 램보르기니 6 6153 2020.11.22
30565079 이성 신달마 3 17806 2020.11.20
30565068 이성 루리웹-2362399721 2 4394 2020.11.20
30565015 이성 수토하투 7201 2020.11.17
30564939 이성 루리웹-2711577357 3048 2020.11.13
30564905 이성 황타쿠 1 14368 2020.11.12
30564899 이성 루리웹-2711577357 1 10719 2020.11.11
30564760 이성 가재장군 2 8090 2020.11.06
30564727 이성 비혼주의자 2713 2020.11.04
30564679 이성 루리웹-9083567602 1 49850 2020.11.02
30564559 이성 루리웹-2892042433 2 4147 2020.10.27
30564513 이성 루리웹-6776379087 4 6780 2020.10.25
30564506 이성 루리웹-6776379087 7 34790 2020.10.24
30564406 이성 루리웹-2937257020 1 5722 2020.10.20
30564362 이성 루리웹-2937257020 2 6887 2020.10.18
30564343 이성 아이시스8.0 12 22609 2020.10.17
30564296 이성 끝까지 간다 4 6407 2020.10.15
30564210 이성 루리웹-5588745408 13 15808 2020.10.11
30564175 이성 쓰레기ㅣㅣ 4 32728 2020.10.09
30564128 이성 xhlak 1 13930 2020.10.07
30564110 이성 루리웹-2951604488 1 2998 2020.10.06
30564084 이성 요팅 2 12708 2020.10.04
30564023 이성 루리웹-2711577357 2 2984 2020.09.30
30564014 이성 루리웹-8486887255 3 5876 2020.09.30
30563953 이성 淸狼 6 51515 2020.09.27
30563937 이성 동물들 1 7543 2020.09.27
30563913 이성 루리웹-2939141354 1 6671 2020.09.25
글쓰기 3863개의 글이 있습니다.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