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어머니랑 아버지 모시고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현재 집 가격은 같은 동에 매물이 4억9천에 올라왔는데 그중 거진 3억 가까이의 대출금이 남아있습니다.
어머니랑 아버지는 이제 나이가 드셔가지고 경제적인 것을 기대하기에는 어렵고
현재 제 급여는 세후 320 정도 됩니다. 대출금을 내고 아파트 관리비+3인 가구 생활비 하면 제 수중에 남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현재 제 나이 32입니다. 그렇다고 다니고 있는 직장이 안정적인 것도 아니여서 불안불안 합니다.
차라리 아파트를 빨리 팔고 몇천이라도 대출을 받아 빌라로 이사를 가자 혹은 빌라가 싫으면 반전세로 다른 아파트로 가자라고 제안을 드렸지만
부모님은 선뜻 결정을 못하시네요. 이대로 가다가는 저도 죽고 저희 가족도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아파트 평수는 58평, 그전에는 좁은 다가구주택에서 살다가 처음으로 아파트로 들어오고 큰평수에 살면서 어머니께서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에 대한 애착이 강하십니다. 저도 그거 때문에 괜히 빌라로 이사가다가 어머니가 우울증에 걸릴까봐 걱정되기도 하고요
근데 지금 상황에서는 빌라 혹은 반전세로 더 작은 아파트로 이사 가는 것 말고는 답이 안보이네요.
사실 집 대출금을 제가 갚기 시작한지 이제 1년이 약간 안되었는데, 차라리 빌라로 이사가고 내가 매달 생활비로 100만원을 주겠다. 아버지 국민연금
나오고 어머니도 이제 몇년있으면 국민연금 나오니 내가 100만원씩 드리면 두분 노후 걱정도 없을거 아니냐라고 제안을 했는데도 망설이시니
이번 주말에 올해안에 이사를 결정하라, 만일 이사를 못가겠다면 나는 집을 나가서 세방이라도 얻어서 혼자 살겠다라고 말을 꺼낼까 하는데
참 그리 말할려고 하니 여태까지 키워주신 것도 모르고 혼자 살겠다고 도망치는 거라 기분이 착잡하네요
(IP보기클릭)211.36.***.***
빌라는 절대 사지 마십쇼
(IP보기클릭)220.74.***.***
이사 가는건 맞는건 같기함 3명이서 58평이면 너무 크고 24-32평으로 옮기는게 나을것 같음
(IP보기클릭)211.36.***.***
임대차 3법 적용 결과 보시고 팔든 말든 추천 전세 수요 센 곳이먼 전세가 비싸게 놓고 그 돈으로 빌라서 사시면 됩니다
(IP보기클릭)175.124.***.***
형편에 맞게 이사하세요 무리한 대출은 파산입니다
(IP보기클릭)118.220.***.***
지금 아파트 매각하고 남은 돈으로는 넓은 곳 가고 싶어도 못가고, 반전세 아니면 30평 정도 되는 아파트 들어가는 것도 힘들더라고요.
(IP보기클릭)211.36.***.***
(IP보기클릭)118.220.***.***
경기도 광주쪽 입니다 | 20.07.23 20:11 | |
(IP보기클릭)211.36.***.***
단단지기
임대차 3법 적용 결과 보시고 팔든 말든 추천 전세 수요 센 곳이먼 전세가 비싸게 놓고 그 돈으로 빌라서 사시면 됩니다 | 20.07.23 20:16 | |
(IP보기클릭)211.36.***.***
루리웹-6399997101
빌라는 절대 사지 마십쇼 | 20.07.23 20:16 | |
(IP보기클릭)118.220.***.***
임대차 3법, 인터넷에 찾아 검색해서 보니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빌라는 사면 안된다는 소리를 저도 주변에서 많이 듣기는 했지만.. 아파트 반전세냐 혹은 빌라에 들어가느냐라는 선택밖에 안떠오르네요. 아파트 전세를 들어가고 싶어도 금액이 부담스럽더라고요. | 20.07.23 20:24 | |
(IP보기클릭)211.36.***.***
아니면 비슷한 아파트인데 위치가 좋아 상업성이 좋으나 평수는 좀 작은 곳으로 옮십시오 | 20.07.23 20:37 | |
(IP보기클릭)220.74.***.***
이사 가는건 맞는건 같기함 3명이서 58평이면 너무 크고 24-32평으로 옮기는게 나을것 같음
(IP보기클릭)118.220.***.***
지금 아파트 매각하고 남은 돈으로는 넓은 곳 가고 싶어도 못가고, 반전세 아니면 30평 정도 되는 아파트 들어가는 것도 힘들더라고요. | 20.07.23 20:30 | |
(IP보기클릭)115.160.***.***
(IP보기클릭)118.220.***.***
관리비도 너무 부담스럽습니다. 평수가 애들 방학시즌때 해외에 살고 있는 누나네 식구가 2개월 정도 머물다 가는거 말고는 진짜 쓸데없이 넓기도 하고요. 경기 광주쪽인데 제가 직장을 경기쪽으로 다녀가지고 광주쪽으로 빌라 혹은 전세로 아파트를 보고는 있는데 만만치 않네요 | 20.07.23 20:32 | |
(IP보기클릭)220.85.***.***
(IP보기클릭)175.124.***.***
형편에 맞게 이사하세요 무리한 대출은 파산입니다
(IP보기클릭)14.34.***.***
(IP보기클릭)59.17.***.***
(IP보기클릭)124.51.***.***
(IP보기클릭)124.51.***.***
저 평수에 저 가격대면 태전 우림필유 ,탄벌 경남 아너스빌 정도인디... 태전 쌍용 105제곱 오포 금호 164제곱 탄벌 현대 아이파크 151제곱 브라운 스톤 149제곱 같은곳으로 옮기시는게... | 20.07.23 22:42 | |
(IP보기클릭)87.123.***.***
(IP보기클릭)211.36.***.***
(IP보기클릭)218.50.***.***
(IP보기클릭)39.112.***.***
(IP보기클릭)222.121.***.***
(IP보기클릭)12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