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이버에 컴퓨터 수리를 검색하다보면 컴닥X 라는 유명한 업체가 나옵니다.
여길 불렀는데, 데스크탑을 좀 보더니 파워가 원인일 수도 있다고 하면서
센터로 돌아가서 정확히 원인을 알아내서 연락을 준다더니 파워를 교체해야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파워는 80-plus라고 효율을 인증해주는 제도가 있습니다.
이 인증이 되었다면 100w당 만원 정도로, 600w에 80-plus 인증이 되었다면 6~7만원
600w에 80-plus 인증이 되지 않았다면 2~3만원 정도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교체 전에 80-plus 인증이 된게 좋다는 식으로 말을 하고 갔는데, 나중에 연락을 받을 때 파워를 교체했고 비용이 11만원이라는겁니다.
당연히 80-plus 인증이 되어서 제품비로 7만원 정도 받고, 기타 조립비, 공임비로 4만원을 받은줄 알았더니
80-plus 인증이 안 된 최저가 2만 8천원짜리 파워였던겁니다.
업체에서 이거 하나 달아주고 8만원을 먹은거죠.. (똑같은 파워 4개 살 돈으로 장난질을 한 겁니다.)
어이가 없어서 연락을 했더니 담당자가 월요일에 근무하니 그 날 연락을 주겠다고 하더라구요.
되도않은 소리를 하면서 최대한 합의를 안해줄것 같은데
어떻게 말을 해야 돈도 제대로 돌려받고, 담당자가 아무 반박도 못하게 할 수 있을까요??
정말 너무 열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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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터쪽은 특히 모르면 돈을써야합니다 기계쪽은 다 그런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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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10년전에 회사 삼성미니lp 컴에 물 들어가서 파워가 터졌는데, 내가 고칠까하다 귀찮아서 (컴 한번 고치면 여기저기 불려다니니..) 삼성as 기사분 정식으로 불렀는데 120w 미니 파워 갈고 공임하고 부가세 포함해서 110,000원 받아갔던 기억이 납니다. 딱 봐도 터진 파워 분리하고 새파워 넣는 간단한 작업인데도 이리 받아가는게 눈탱이구나 싶었는데(내가 고장낸 것도 아니고, 내 돈도 아니니 그냥 가만히) 인증관련해서 컴 수리하고 교채한 비용 중 파워값과 공임, 출장비가 어떻게 되는지 물어보시길...... 적어도 600w 브론즈급으로 바꿔놓고 가라하세요, 아니면 사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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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부품만 따로 사고 기사불러서 교체해달라고만해도 됩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공임비+출장비만 받고 한적이있었습니다 혹시부품 바꿔치기할지도모른다는생각에 계속 지켜보고있었죠 다음번에도 수리하게된다면 전 이렇게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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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서 당하지 알면 안 불렀죠.. 이른 판단이라고 말씀하신 부분은 일부 수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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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터쪽은 특히 모르면 돈을써야합니다 기계쪽은 다 그런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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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 기회에 컴퓨터 부품도 하나씩 찾아보면서 많이 배웠어요. 다음부턴 수리 업체 안 부르려구요.. | 20.04.06 00: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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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10년전에 회사 삼성미니lp 컴에 물 들어가서 파워가 터졌는데, 내가 고칠까하다 귀찮아서 (컴 한번 고치면 여기저기 불려다니니..) 삼성as 기사분 정식으로 불렀는데 120w 미니 파워 갈고 공임하고 부가세 포함해서 110,000원 받아갔던 기억이 납니다. 딱 봐도 터진 파워 분리하고 새파워 넣는 간단한 작업인데도 이리 받아가는게 눈탱이구나 싶었는데(내가 고장낸 것도 아니고, 내 돈도 아니니 그냥 가만히) 인증관련해서 컴 수리하고 교채한 비용 중 파워값과 공임, 출장비가 어떻게 되는지 물어보시길...... 적어도 600w 브론즈급으로 바꿔놓고 가라하세요, 아니면 사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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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11만원이면.. 정말 말도 안되네요. 연락해서 하나씩 조목조목 따져야 할지 할 수 있는 조치 다 취할거라면서 세게 나가야할지 정말 모르겠네요.. | 20.04.06 00: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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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영수증 찍어서 같이올리세여 | 20.04.06 07: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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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 20.04.06 09: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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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부품만 따로 사고 기사불러서 교체해달라고만해도 됩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공임비+출장비만 받고 한적이있었습니다 혹시부품 바꿔치기할지도모른다는생각에 계속 지켜보고있었죠 다음번에도 수리하게된다면 전 이렇게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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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동네 수리점이 아니면 일단 가져가고 보더라구요.. 컴퓨터는 보통 매일 사용하니 사용자가 급한 점을 이용해서 거기서 제품을 거의 강제로 교체하게 되는거죠. 저는 다음부턴 아예 수리 자체를 안 맡기려구요.. 이젠 혼자 고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20.04.06 09: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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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서 당하지 알면 안 불렀죠.. 이른 판단이라고 말씀하신 부분은 일부 수긍합니다. | 20.04.06 13: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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