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 산업설비자동화과에 입학 생각중입니다. 근데 폴리텍은 정말 들어가면 엄청 빡시게 공부해야한다고 들었습니다.
미분 적분 함수 등.... 이런 기초적인거 하나도 모르는 수포자인데 커리큘럼에서 '공학'이란 단어만 봐도 치가 떨리고 두렵습니다....
사실 애초에 인생살면서 공부란거엔 담쌓아놓은 걍 공포자 수준입니다. 책을 5분이라도 집중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제가 과연 폴리텍가서 무사히 졸업할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살면서 무서운건 많이 느꼈는데 '두렵다'라는 감정은 처음 느껴보네요....
만약 공부에 도저히 자신없으면 질좋은 직장은 바라지도 않으니 1년제도 생각해보고있습니다.
하지만 거의 왠만하면 걍 학위과정 가라는데... 정말 좀 두렵습니다.
사실 맘같아선 대학집어취우고 걍 빨리 일이나 하고싶은데 미래를 생각하면 이나라에선 적어도 대학은 나와야 된다고 하고.... 미치겠습니다.
폴리텍은 공부랑 담쌓아 놓은 저가 과연 꿋꿋하게 다닐수있는 곳일까요?
(IP보기클릭)218.152.***.***
3월입학해서 12월초쯤 나올때까지 자격증 따기 빡셉니다 여름방학은 한달 있구요 교수님이 보기에 얘는 좀 특출난 구석이 있으면 인맥동원해서 그나마 좋은곳에 취업시켜줍니다 왜냐면 취업은 곧 교수님 실적이기에 특출난 애 몇몇골라서 취업시켜줘요 전 영디과 있었는대 그때 교수님이 눈여겨봐서 인맥동원하에 방송국 카메라맨하는애도있고 서울 편집실 취직된 애도봤어요 웹디자인 좀 하던 여자 몇명은 웹디자인쪽으로 갔습니다 그외에 춘천에서 명함만들고 전단지 만드는곳에 뽀샵질하는거 들어간 여자애도있고 한 40명 뽑으면 한두달뒤에 10명정도는 학교 안나옵니다 ㅋㅋ 그중에 한 10명정도만 잘해서 취업하고나머지는 그냥 추억놀이하고 각■■길 찾아가요
(IP보기클릭)58.239.***.***
세상엔 쉬운게 없습니다. 사람들이 폴리텍 만만하게보지만 만만하지않아요. 오신다면 각오하고 오시는게 좋습니다.
(IP보기클릭)58.78.***.***
근데 가장 중요한게 뭔지 아세요? 그냥 하루에 2시간정도 공부 투자할 생각을 갖는거에요 뭘 공부 목적으로 하건간 일단 공부해야할거 파악하는 것도 중요한데 정작 놀게되거든요. 절실함이니 마음가짐 강요는 굳이 할거없고 그냥 그 2년동안 자격증 딸 생각하고 대학 동기는 그냥 자격증 조건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천천히 전진하면 적어도 지금 게으른 저는 금방 앞지르겠죠. 저도 졸업하고 1년정도 놀았는데 취업해서 돈좀 쌓이면 다시 자격증 공부하려고요 저를 반면교사 삼으시죠
(IP보기클릭)58.78.***.***
그리고 학과마다 케바케겠지만 학점보단 자격증 없으면 ㅈ소기업 같은데 붙여주고 실적 올리려 하니 자격증을 따세요 자격증이 답입니다
(IP보기클릭)58.78.***.***
학과마다 다른데 전공이 4년제 못지않게 머리 좀 써야할거 같다 싶은 곳을 제외하고 자격증 위주의 공학쪽으로 설명하자면 그냥 자격증 중에서 보통이나 좀 어려운 편인 전기 기사도 일단 기초부터 알려주기 때문에 공업고등학교 난이도 수학 수준에서부터 시작해서 그쯤 수준되는 주변 지식이나 교양을 알려주기 때문에 공학수학 들을 수준정도의 머리와 그 학과에 뭐가 있는지 기초이론을 약간만 참고해서 어필하면 학과장과의 면접에서 쉽게 붙을 수 있습니다 요새는 모르겠지만요. 그래도 왠만하면 졸업작품이니 그 학과의 서브 학문을 베이스로 하는 취업을 알려준다 하더라도 그냥 1학년부터 자격증 책 보고 독자적으로 공부하는게 낫다 싶네요
(IP보기클릭)218.152.***.***
3월입학해서 12월초쯤 나올때까지 자격증 따기 빡셉니다 여름방학은 한달 있구요 교수님이 보기에 얘는 좀 특출난 구석이 있으면 인맥동원해서 그나마 좋은곳에 취업시켜줍니다 왜냐면 취업은 곧 교수님 실적이기에 특출난 애 몇몇골라서 취업시켜줘요 전 영디과 있었는대 그때 교수님이 눈여겨봐서 인맥동원하에 방송국 카메라맨하는애도있고 서울 편집실 취직된 애도봤어요 웹디자인 좀 하던 여자 몇명은 웹디자인쪽으로 갔습니다 그외에 춘천에서 명함만들고 전단지 만드는곳에 뽀샵질하는거 들어간 여자애도있고 한 40명 뽑으면 한두달뒤에 10명정도는 학교 안나옵니다 ㅋㅋ 그중에 한 10명정도만 잘해서 취업하고나머지는 그냥 추억놀이하고 각■■길 찾아가요
(IP보기클릭)58.78.***.***
학과마다 다른데 전공이 4년제 못지않게 머리 좀 써야할거 같다 싶은 곳을 제외하고 자격증 위주의 공학쪽으로 설명하자면 그냥 자격증 중에서 보통이나 좀 어려운 편인 전기 기사도 일단 기초부터 알려주기 때문에 공업고등학교 난이도 수학 수준에서부터 시작해서 그쯤 수준되는 주변 지식이나 교양을 알려주기 때문에 공학수학 들을 수준정도의 머리와 그 학과에 뭐가 있는지 기초이론을 약간만 참고해서 어필하면 학과장과의 면접에서 쉽게 붙을 수 있습니다 요새는 모르겠지만요. 그래도 왠만하면 졸업작품이니 그 학과의 서브 학문을 베이스로 하는 취업을 알려준다 하더라도 그냥 1학년부터 자격증 책 보고 독자적으로 공부하는게 낫다 싶네요
(IP보기클릭)58.78.***.***
근데 가장 중요한게 뭔지 아세요? 그냥 하루에 2시간정도 공부 투자할 생각을 갖는거에요 뭘 공부 목적으로 하건간 일단 공부해야할거 파악하는 것도 중요한데 정작 놀게되거든요. 절실함이니 마음가짐 강요는 굳이 할거없고 그냥 그 2년동안 자격증 딸 생각하고 대학 동기는 그냥 자격증 조건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천천히 전진하면 적어도 지금 게으른 저는 금방 앞지르겠죠. 저도 졸업하고 1년정도 놀았는데 취업해서 돈좀 쌓이면 다시 자격증 공부하려고요 저를 반면교사 삼으시죠
(IP보기클릭)58.78.***.***
(IP보기클릭)58.78.***.***
그리고 학과마다 케바케겠지만 학점보단 자격증 없으면 ㅈ소기업 같은데 붙여주고 실적 올리려 하니 자격증을 따세요 자격증이 답입니다
(IP보기클릭)58.78.***.***
(IP보기클릭)58.78.***.***
(IP보기클릭)58.239.***.***
세상엔 쉬운게 없습니다. 사람들이 폴리텍 만만하게보지만 만만하지않아요. 오신다면 각오하고 오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