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하나 없음 어머니 밑에서 일함(주로 배달일)
35년산 모태솔로
집-일터만 있을뿐
왜 서글프냐고 그러냐면은..
최근에 35년간 그 누구와도 연애를 꿈꾸고 살았지만 현실은 초6년때 여자에게 괴롭힘 당하고 살고,
고등학교때는 여자와 친하니 공개적으로 까이지 않나
대학교때는 또 한발자국 친해질려고 하면 남친있거나 외모가 부족해서 결국엔 아무것도 못함
나 또한 남자인데 여자와 사랑을 하고싶다.
그런데 환경조차도 여자가 없을 환경이고 또 막상 여자에게 말걸고 싶어도 또 까일까봐 무섭고,
거기에 내 분수를 알아서 더더욱더 여자와 사귀고 싶지만.. 내가 결혼해도 그 상대를 행복하게 할수가 있을까? 두려움이 든다
참으로 서글프다
누구는 스펙도 좋은데 그 스펙이 있으면은 조금만 노력해도 연애 가능한데..
나 또한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결혼 따윈 하지 않겠다' 라고 말하지만
사실 외롭다.
그냥 외롭게 살아가야하나.. 싶은 생각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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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게 싫으면 본인이 달라져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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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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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오빠는 고졸, 공장에서 알루미늄 절단하는 일하고 박봉에 외모 평균 이하, 통통합니다. 근데 난 안됄꺼야 라는 생각은 없이 살았어요 그러다 우연히 여자 한명 만나더니 엄청 길게 사귀고 있네요 아마 올해 결혼할꺼에요 솔직히 님 마인드면 우연히 만날 사람도 그 아우라 보고 놀라서 도망갑니다. 윗분 말씀대로 과거가 님 지금 모습을 만든게 아니에요 정말 나아지고 싶고 누군가를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있으면 어깨부터 피고 뭐라도 좀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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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키우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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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잘하고 친구 많은 사람을 보면 근자감과 함께 어느정도 뻔뻔함을 필수로 장착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런거는 노력으로 극복할수는 있겠지만 상당부분 타고나야 하는거라 그냥 득도하고 사는게 나으실수도 있어요 그리고 님이 말씀하신 외모 스펙 이런거는 생각보다 중요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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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게 싫으면 본인이 달라져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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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이 정답이죠. 보통 남자를 외모 기준으로 못생긴남 -> 평범남 -> 훈남 -> 미남으로 구분한다면, 못생긴남도 운동 및 체중감량을 통한 식스팩이나 갑빠 장착, 코디 스타일링, 헤어스타일 변화 그리고 지속적인 공부와 연습들을 통해서 훈남까진 갈수 있습니다. 거기에 경제력이나 말빨같은 부가 요소같은 것들이 있으면 여심공략을 위한 경쟁력은 훨씬 좋아질 수 있죠. 아무런 노력도 안하면 아무런 일도 발생하지 않습니다. 우리들도 훈남이 될 수 있어요. | 20.01.09 17: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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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가꾸는거 공감 그저 그래보였던 친구가 몸 좀 가꾸고나니 그나마 사람같아짐 진짜 놀랏음 | 20.01.10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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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키우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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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잘되면 진짜 인생이 바뀔수있습니다. 성형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솔직히 성형하고 유명해진 연예인 개그만 일반인 엄청 많습니다. 안한것보다 한게 100배 좋습니다. 돈이 들어서 그렇지. 이상한곳만 안가시면 됩니다. | 20.01.09 17: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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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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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뭐 푸념글에 굳이 이렇게 공격적일 필요 있냐 | 20.01.10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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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오빠는 고졸, 공장에서 알루미늄 절단하는 일하고 박봉에 외모 평균 이하, 통통합니다. 근데 난 안됄꺼야 라는 생각은 없이 살았어요 그러다 우연히 여자 한명 만나더니 엄청 길게 사귀고 있네요 아마 올해 결혼할꺼에요 솔직히 님 마인드면 우연히 만날 사람도 그 아우라 보고 놀라서 도망갑니다. 윗분 말씀대로 과거가 님 지금 모습을 만든게 아니에요 정말 나아지고 싶고 누군가를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있으면 어깨부터 피고 뭐라도 좀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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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잘하고 친구 많은 사람을 보면 근자감과 함께 어느정도 뻔뻔함을 필수로 장착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런거는 노력으로 극복할수는 있겠지만 상당부분 타고나야 하는거라 그냥 득도하고 사는게 나으실수도 있어요 그리고 님이 말씀하신 외모 스펙 이런거는 생각보다 중요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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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 20.01.09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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