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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퇴사욕구 가라앉히는법 있을까요?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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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8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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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거 하나 사세요. 싫어도 다닐수밖에 없게 됩니다. 청년채움공제 3년짜리 해주니 완전 갓회산데... 전 최저임금 쬐금 더 주는 수준 받으면서 그런 것도 없고 출퇴근 1시간 30분이면 무난합니다. 전 출퇴근 시간 4시간 30분 쓰고 있어요. 그냥 일하기 싫은 건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 내용입니다. 취미생활도 하고 스트레스라도 제대로 풀면서 그냥 원래 이런거다 싶게 다니세요. 퇴직하고 어디 일할데 있나요? 그 일할데가 지금 직장보다 비전도 있고 업무 적성도 있고 돈도 더주고 할 가능성은? 이런 거 하나하나 따져보면 결론은 "그냥저냥 지금 다니는데나 다녀야 겠다... 귀찮음" 이렇게 날겁니다. 회사 자체가 너무 쓰레기라 그만둘수밖에 없는 상황이 아니라면 당장은 그 청년채움 기간이라도 채운다는 걸 당면 목표로 다녀보시고, 그 돈 받고서도 다닐만 하다 싶으면 계속 다니시는 거고 아니다 싶으면 그때가서 때려쳐도 괜찮아요
19.12.20 09:19

(IP보기클릭)18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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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 일이 타고나서 잘맞아서 다니는건 아니라서요. 업으로 삼는거죠. 뭐든 직업을 선택할때 본인이 그만큼 고민하면서 결정한건 아닐까요. 아니면 지금 직장을 생각없이 잡으실리는 없으실거같긴합니다만.. 사실 최저임금 받으면서..급여를 더 받는 조건도 아니고...최저임금으로 청년채움공제 하나 보고 버틴다는건 결국 내가 딱 그정도 조건으로 채용할수 있는 직원 즉 그런 조건으로 회사를 다닐수밖에 없는 조건인거죠. 이거따지고 저거 따지고 계속 따지는건 좋은데 중요한건 내 실력입니다. 내 실력은 지금 이정도인데 회사 그만둔다고 내가 어떤 조건으로 다닐만한 능력이 되는지 고민해봐야합니다. 괜찮은 직장 잡는것도 쉽지않죠. 청년채움공제 그거 하나보고 회사를 다닌다고해도 결국 1년6개월 이후에 내가 어느정도 업무능력이 쌓일지는 모르겠지만...떠나고 싶다는 마음을 억지로 다잡으면서 다니면 회사도 손해 본인도 손해.. 특히 나이 한살한살 더 먹을수록 선택의 폭이 줄어들죠. 제게 죄송할건 없습니다. 본인에게 미안해할 상황보다 좀더 지금보다 나아질 상황을 만드는데 열과성을 다해야할겁니다. 지금처럼 시간낭비하면서 버티는건....글쎄요.. 1년6개월이후의 진로를 고민하거나 계획을 세우는건 좋은데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는 업무평가가 어떻게 이루어질지...마음떠난 직원 정말 티납니다.. 현실을 좀 생각하시는게 어떤가합니다. 다음 직업을 선택할때는 좀더 그 직업의 장단점을 따져가면서 스스로 허용가능한 선을 구체적으로 제시할수있는 직업을 선택하셔야합니다. 안그러면 시간만가고 나이는 먹고 직업을 선택할수 있을지는 잘모르겠네요...
19.12.20 11:22

(IP보기클릭)12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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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그런거 아닌데요? 왜 갑자기 흥분해서 벌레라고 하시는지? 님이 제대로 착각하고 있는거 같은데.. 정답도 있고 오답도 있으면 나만의 정답도 있는거에요. 님이 생각한게 절대적인 정답이 아닌거에요. 자신이 방식을 저한테 고집부리고 정답이라고 빽빽거리는건 투정이면서 어리석은짓으로 밖에 안보이는걸요? 가정환경이 어려워서 어렸을때부터 이것저것 많이 해서 돈을 벌어야 하는입장이라 이것저것 해본 경험이 있는거였고 내 길을 내가 정해서 계획하고 세우고 살고있는데 님이 뭔데 제 인생 이래라 저래라 합니까? 님같이 정답 정하는 사람들은 본인이 정말 대단한 사람인줄 아는 착각하시는분들이 태반 이에요. 제가보기엔 님은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 아닙니다. 왜냐고요? 초면에 인터넷이라고 벌레라고 씨부리는 인성을 가진 사람중에 제대로 된 사람 본사람이 없거든요^^ 전 지금 퇴사욕구를 어떻게 하면 가라앉힐수있는지 도움을 얻을려고 글을 쓴건데 님처럼 자신의 생각이 정답이다 그외에는 벌레다 하는 사람한테 조언을 구하자는게 아니니 갈길 가세요 뭐 그렇게 남 까고 싶어 안달났으면 인터넷에서라도 떠들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느끼시던지요.. 불쌍한 사람이네요
19.12.20 15:41

(IP보기클릭)12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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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말하는거 자체가 흥분체에요ㅎㅎ 정신 못차리는건 님인거같은데요. 전 남들과 특별하다고 하지도 않았는데 왜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치시면서 말해요 내 길을 내가 정해서 계획하고 세우고 살고 있다는 말외에는 딱히 인생이야기 한것도 없고 오히려 스스로 정신승리 할려고 아둥바둥 키보드 워리어처럼 떠들어대는게 눈에 보이는게 당신이에요.. 누구나 직장 다니기 싫으니 어떻게 버티냐는 남의 생각도 듣고 나한테도 도움이 되니 이 글을 올린겁니다. 님같은 사람한테 훈수 받을려는게 아니라요. 전혀 내가 특별하게 어떻게 산다는것도 아니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면서 멋대로 혼자 판단하는 님 인성 자체가 땅바닥 인생이라고 생각이드네요. 대화가 필요하면 님 친구들이랑 하세요. 전 님같은분 훈수 필요없어요. 나랑 나이도 별로 차이 안나는거 같은데 왜케 꼰대짓을 하는지ㄷㄷ 계속 그렇게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루리웹 훈수왕이 되세요^^
19.12.20 17:31

(IP보기클릭)22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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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질문자분은 그냥 퇴사욕구 어떻게 참으면 좋을지를 물어본건데 처음보는 누군지도 어떻게 살아왔는지도 모르는분한테 벌레라느니 자기가 특별한준안다느니 계획 무시하는 행동이며.. 그냥 자신의 말을 거부당하면 부들대는 꼰대같아보이는데. ㅇㅇ하는말투보면 그냥 나이어린꼰대같기도하고ㅋㅋ 그냥 인성 쒸레기같은 분이네요. 질문자님 무시하세요
19.12.20 17:53

(IP보기클릭)18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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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거 하나 사세요. 싫어도 다닐수밖에 없게 됩니다. 청년채움공제 3년짜리 해주니 완전 갓회산데... 전 최저임금 쬐금 더 주는 수준 받으면서 그런 것도 없고 출퇴근 1시간 30분이면 무난합니다. 전 출퇴근 시간 4시간 30분 쓰고 있어요. 그냥 일하기 싫은 건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 내용입니다. 취미생활도 하고 스트레스라도 제대로 풀면서 그냥 원래 이런거다 싶게 다니세요. 퇴직하고 어디 일할데 있나요? 그 일할데가 지금 직장보다 비전도 있고 업무 적성도 있고 돈도 더주고 할 가능성은? 이런 거 하나하나 따져보면 결론은 "그냥저냥 지금 다니는데나 다녀야 겠다... 귀찮음" 이렇게 날겁니다. 회사 자체가 너무 쓰레기라 그만둘수밖에 없는 상황이 아니라면 당장은 그 청년채움 기간이라도 채운다는 걸 당면 목표로 다녀보시고, 그 돈 받고서도 다닐만 하다 싶으면 계속 다니시는 거고 아니다 싶으면 그때가서 때려쳐도 괜찮아요
19.12.20 09:19

(IP보기클릭)121.162.***.***

프린서플
비싼거라.. 참고 하겠습니다. | 19.12.20 09:35 | |

(IP보기클릭)183.107.***.***

루리웹-3218571366
뭐 비싼거 사라는건 반쯤 농담이긴 합니다만 의외로 현실성 있는 방책입니다. 예를 들어 차를 산다든지 하면 일 못 그만둬요. 반대로 내가 이 차 할부값 갚을때까지 일 다닐수 있을까... 이런거부터 걱정 될 겁니다. 뭐 어디까지나 반쯤 장난이고, 제가 말씀드린 대로 당면의 목표를 세워서 그걸 이뤄나가는 걸로 버티시는 걸 추천드려요 | 19.12.20 09:36 | |

(IP보기클릭)121.162.***.***

프린서플
출퇴근 시간 왕복 4시간 30분 이라는거죠? 그럼 2시간이 넘게 다닌다는건데.. 전 1시간 30분도 1년 넘게 다녀서 익숙해진거라.. 그걸 참고 다니실만한 회사에 메리트가 있나보시군요. 위 글을 보니 전 없다고 생각이.. 또 퇴사욕구가..ㅋㅋㅋ 아이고ㅜㅜ | 19.12.20 09:44 | |

(IP보기클릭)183.107.***.***

루리웹-3218571366
뭐 사실 현실 안주하는 거죠. 생각보다 별거 없습니다. 연봉 적당하긴 한데 추가 수당 일절 없음, 성과급 일절 없음 다만 퇴근은 6시 되면 칼퇴에 주말 출근이나 공휴일 출근 전혀 없고, 빨간날 대체휴일 다 쉬며 혹시나 업무량 때문에 출근하게 될 경우 추가수당은 없지만 평일날 하루 잡아서 대체 휴가 쓸수 있고.. 이정돕니다. 이 외의 복지는 전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여기를 그만 둬도 지역도 지역이지만 당장 이 급여 받으면서 다닐 수 있는 곳을 찾을 수 없으니 울며 겨자먹기로 다니고 있는 거죠. | 19.12.20 09:47 | |

(IP보기클릭)121.162.***.***

프린서플
저랑 다 똑같지만 업무는 틀리군요. 주말출근+야근+성과급없음+수당없음+주말이나공휴일 일한다고 휴가주는거없음+사수의 싸가지... 이것들을 다 포함한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는데.. 월급도 최저임금보다 조금 더 받으니 더 퇴사하고 싶은마음이 큰가보네요 | 19.12.20 09:53 | |

(IP보기클릭)1.214.***.***

프린서플
채움공제 1년 6개월 남았으니, 이때까지 무언갈 준비하는 시기로 결정하고 지내보심이 어떨까요 ㅎㅎ 3년짜리 채움공제면 돈도 꽤 들어올텐데, 하고싶은게 잇다면 그것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없다면 찾는 시간으로 그리고 채움공제가 끝나는 순간 하고싶었던걸 그 돈으로 한다 생각하고 ㅎㅎ | 19.12.20 09:53 | |

(IP보기클릭)121.162.***.***

루리웹-9132340184
제가 요새 로또를 사는데.. 그런 희망이랑 비슷하네요ㅎㅎ 그마음으로 여태껏 버텼는데.. 음.. 요새는 한계입니다 | 19.12.20 09:54 | |

(IP보기클릭)1.214.***.***

루리웹-3218571366
로또는 좀 다른 얘기이긴한데요.. 어차피 퇴사를 하시더라도 마냥 백수처럼 노실건 아니시잖아요? 무언갈 하시고, 그걸로 돈을 벌 수 있어야 할텐데 그걸 찾는 시기라고 생각해보심이 어떠신가 하는거죠 ㅎㅎ | 19.12.20 09:58 | |

(IP보기클릭)121.162.***.***

루리웹-9132340184
채옴공제 이후를 찾는 시기라.. 그말이 와 닿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 19.12.20 09:59 | |

(IP보기클릭)1.214.***.***

루리웹-3218571366
저도 내년 5~7월 퇴사 바라보고 일하고있어요 ㅎㅎ, 같은 IT계열이긴한데, 게임으로 치시면 다음단계로 나가기 위한 노가다 구간이라고 생각하심이.ㅠㅠ | 19.12.20 10:04 | |

(IP보기클릭)121.162.***.***

루리웹-9132340184
네 님도 부디 잘 버티셔서 다음회사에 이직 잘하시길 바랍니다.. 전 IT 접고 다른걸 하고싶네요ㅎㅎ 확실히 게임도 노가다 구간이 겁나 지루하고 노잼인데 지금 그런것 같긴하네요ㅎㅎ | 19.12.20 10:08 | |

(IP보기클릭)1.214.***.***

루리웹-3218571366
ㅎㅎ 화이팅 하셔요! | 19.12.20 10:09 | |

(IP보기클릭)61.34.***.***

프린서플
반쯤농담이라고 하시지만 실제로 그렇게 지르고 회사다니는 사람도 꾀 많긴 합죠.. | 19.12.20 10:14 | |

(IP보기클릭)183.105.***.***

내일채움공제 생각하고 버티셔야죠.. ㅠㅠ
19.12.20 09:29

(IP보기클릭)121.162.***.***

타카치즈마루
그걸 포기하고싶을만큼 퇴사욕구가 더 강한거 같네요 저랑 이일이 맞지 않다고 생각하니 더 그런것 같습니다. | 19.12.20 09:36 | |

(IP보기클릭)183.105.***.***

타카치즈마루
내일채움공제 다 채우면 천만원정도 더 받던가요? 그 돈 포기할만큼 퇴사욕구가 강하다면 그만두시는것도 나쁘진않겠네요... 하지만 그만둔다고 하셔도 이직할거 생각 하시고 그만둬야할거같아요. | 19.12.20 09:44 | |

(IP보기클릭)121.162.***.***

타카치즈마루
이직보단 다른일 생각해둔게 있는데. 지금은 어떻게든 사람들 조언이라도 구해서 퇴사를 참아볼수 있을까 하고 글을 써봤습니다ㅎㅎ | 19.12.20 09:49 | |

(IP보기클릭)203.138.***.***

결혼
19.12.20 09:40

(IP보기클릭)121.162.***.***

SL_SYA
아직은 없는데 생각은 해보겠습니다ㅎㅎ | 19.12.20 09:48 | |

(IP보기클릭)112.216.***.***

지금은 임금이 생각만큼 높지 않다면 내 능력을 객관적으로 볼 필요가 있습니다. IT 개발업무가 맞지 않다면 더 잘할 수 있는게 있는지 알아봐야 할텐데 글에선 그런 내용을 볼 수 없네요.
19.12.20 09:42

(IP보기클릭)121.162.***.***

루리웹-7519639618
하고 싶은 일이 있긴 한데요. 퇴사하고 할일이라 계획중이였는데.. 퇴사욕구가 올라와서 어떻게 참을수 있을까 했습니다. 말씀처럼 임금도 내 능력이라고는 하지만 한국사회가 학력을 보니 신입일때 연봉테이블은 정해져있습니다. 말씀하시는 능력을 보는단계는 경력직일때라고 생각이 듭니다. | 19.12.20 09:47 | |

(IP보기클릭)112.216.***.***

루리웹-3218571366
퇴사하고 이직이나 다른 계획이 있으시다면 채움공제포기는 그 계획을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지금은 일 시작하신지 오래되지 않아서 좀 더 직종을 바꿀 기회가 많은데 나중에는 현 경력(연봉)을 포기하기 아까워서 못 바꾸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 19.12.20 09:53 | |

(IP보기클릭)121.162.***.***

루리웹-7519639618
예전에 회사에 프리랜서분이랑 대화한적 있는데, 그분도 똑같은 말 하더라고요. 나도 이일 하기 싫은데 현재 이것밖에 할줄 모르는것과 여태껏 해놓은 경력이 아까워서 다닌다고.. 말씀하신 채움공제포기는 그냥 채움공제가 없었다고 생각하는게 속 편하겠네요ㅎㅎ | 19.12.20 09:58 | |

(IP보기클릭)112.216.***.***

루리웹-3218571366
네 사실 회사도 그걸 이용해서 신입들 부려먹기도 해요. '채움공제 받으면 나갈 사람' 취급하면서 말이죠 ㅎㅎ | 19.12.20 10:04 | |

(IP보기클릭)121.162.***.***

루리웹-7519639618
그런것 같아요. 진짜 프로젝트 끝나면 쉴 틈을 안주네요. 제가 이 IT일을 계속 해서 캐리어를 쌓는다고 생각하면 버틸만한데, 이일을 퇴사이후에 안할꺼라 마음을 접으니까 일도 더 하기 싫어지는것같아요ㅋㅋㅋ 아 진짜 노답인거 같습니다... | 19.12.20 10:19 | |

(IP보기클릭)112.216.***.***

루리웹-3218571366
적성 안맞아서 퇴사하고 다른곳 신입으로 들어가는 후배들 많이 봤는데 얼굴 표정도 밝아지고 더 잘 풀리더라구요. 중고 신입이 은근 면접들도 잘보고 회사도 잘 골라 가는것 같아요. 지금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 밝고 즐겁게 일하시길 바래요!! | 19.12.20 10: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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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왕을꿈꾼다
그런식으로 생각 하면서 지금까지 버틴건데.. 마인드만으로는 퇴사욕구를 누를수가 없나봐요ㅎㅎ 제가 생각을 바꿔도 회사에서 안좋던 사람이 좋은사람으로 변하지는 않더라고요. 말씀하신 심적인것도 1년넘게 회사 다니면서 생각 안해본건 아닌지라 지금은 그냥 회사사람들은 제자신이 선을 긋고 있는 모습을 발견한것 같아요. 확실히 회사사람들은 그냥 회사동료일뿐이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것 같습니다. | 19.12.20 1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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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왕을꿈꾼다
모르는건 아니에요ㅎㅎ 저도 이일을 하기전까지 조선소도 굴러보고 공장도 굴러보고 택배, 편의점, 행사장, 은행... 이것저것 굴러봐서 사람들이 어딜가나 똑같다는걸 누구보다 알고있습니다. ㅁㅁ들도 많이 만나다보니 어떤사람의 본성에대해 파악도 좀 빠른편 이고요. 업무도 나랑 안맞다고 생각이 들면서 사람들도 별로라고 생각이 드니.. 스스로가 가라앉질 않아 다른분들은 어떻게 대처를 할까 조언을 듣고 싶었습니다ㅎㅎ | 19.12.20 10: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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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왕을꿈꾼다
어디까지나 정답은 없으니깐요ㅎㅎ 고소왕님처럼 자신의 길을 찾아서 쭉~ 나아가면 되시는분들이 있는 반면 저처럼 이것저것 일을 했어야 하는 환경을 가진 사람들도 있는거에요. 고소왕님이 어떤부분에서 걱정하는지 알겠는데.. 이미 30 넘었지만 꼭 하기 싫은데 억지로 참아가면서 사는것보다 앞으로 살 인생을 더 의미있는 삶으로 살고싶은게 큰것 같습니다. | 19.12.20 13: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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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왕을꿈꾼다
전혀~ 그런거 아닌데요? 왜 갑자기 흥분해서 벌레라고 하시는지? 님이 제대로 착각하고 있는거 같은데.. 정답도 있고 오답도 있으면 나만의 정답도 있는거에요. 님이 생각한게 절대적인 정답이 아닌거에요. 자신이 방식을 저한테 고집부리고 정답이라고 빽빽거리는건 투정이면서 어리석은짓으로 밖에 안보이는걸요? 가정환경이 어려워서 어렸을때부터 이것저것 많이 해서 돈을 벌어야 하는입장이라 이것저것 해본 경험이 있는거였고 내 길을 내가 정해서 계획하고 세우고 살고있는데 님이 뭔데 제 인생 이래라 저래라 합니까? 님같이 정답 정하는 사람들은 본인이 정말 대단한 사람인줄 아는 착각하시는분들이 태반 이에요. 제가보기엔 님은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 아닙니다. 왜냐고요? 초면에 인터넷이라고 벌레라고 씨부리는 인성을 가진 사람중에 제대로 된 사람 본사람이 없거든요^^ 전 지금 퇴사욕구를 어떻게 하면 가라앉힐수있는지 도움을 얻을려고 글을 쓴건데 님처럼 자신의 생각이 정답이다 그외에는 벌레다 하는 사람한테 조언을 구하자는게 아니니 갈길 가세요 뭐 그렇게 남 까고 싶어 안달났으면 인터넷에서라도 떠들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느끼시던지요.. 불쌍한 사람이네요 | 19.12.20 15: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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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왕을꿈꾼다
님 말하는거 자체가 흥분체에요ㅎㅎ 정신 못차리는건 님인거같은데요. 전 남들과 특별하다고 하지도 않았는데 왜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치시면서 말해요 내 길을 내가 정해서 계획하고 세우고 살고 있다는 말외에는 딱히 인생이야기 한것도 없고 오히려 스스로 정신승리 할려고 아둥바둥 키보드 워리어처럼 떠들어대는게 눈에 보이는게 당신이에요.. 누구나 직장 다니기 싫으니 어떻게 버티냐는 남의 생각도 듣고 나한테도 도움이 되니 이 글을 올린겁니다. 님같은 사람한테 훈수 받을려는게 아니라요. 전혀 내가 특별하게 어떻게 산다는것도 아니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면서 멋대로 혼자 판단하는 님 인성 자체가 땅바닥 인생이라고 생각이드네요. 대화가 필요하면 님 친구들이랑 하세요. 전 님같은분 훈수 필요없어요. 나랑 나이도 별로 차이 안나는거 같은데 왜케 꼰대짓을 하는지ㄷㄷ 계속 그렇게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루리웹 훈수왕이 되세요^^ | 19.12.20 17:31 | |

(IP보기클릭)22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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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왕을꿈꾼다
아니 질문자분은 그냥 퇴사욕구 어떻게 참으면 좋을지를 물어본건데 처음보는 누군지도 어떻게 살아왔는지도 모르는분한테 벌레라느니 자기가 특별한준안다느니 계획 무시하는 행동이며.. 그냥 자신의 말을 거부당하면 부들대는 꼰대같아보이는데. ㅇㅇ하는말투보면 그냥 나이어린꼰대같기도하고ㅋㅋ 그냥 인성 쒸레기같은 분이네요. 질문자님 무시하세요 | 19.12.20 17:53 | |

(IP보기클릭)121.16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고소왕을꿈꾼다
ㅋㅋㅋ 친구도 없는 정신병자인거 나왔네요 저도 그냥 무시중이니 걱정마세요~^^ 지하철에 저런 정신나간분들 많음 어딜가나 인터넷이라고 얼굴안보인다고 저렇게 떠드는사람들이 치고 잘사는사람 없잖아요 백수인데 취업도 안되서 스트레스 받고 있는거 같은데 그냥 무시하고 지나갑니다~ | 19.12.20 17:57 | |

(IP보기클릭)183.104.***.***

1년 6개월 을 버텨야 되는 시간으로 생각 마시고 내가 무언가를 위해 준비해야 하는 시간으로 여기시고 실제로 어떤걸 틈틈히 준비해보시던가 계획 을 짜보세요. 저는 소싯적 이걸로 군대 말년을 버텼네요 ㅎㅎ
19.12.20 10:17

(IP보기클릭)121.162.***.***

크아사드인
제일 현실적 대안인것 같네요 조언 고맙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을 짜봐야겠네요.. | 19.12.20 10:21 | |

(IP보기클릭)183.104.***.***

루리웹-3218571366
네.^^ 막상 그만둬도 어? 이제 뭐하지? 일단 한달만 놀까? 하고 돈 쓰고 나중엔 급한맘 에 이력서 여기저기 넣고 복불복으로 회사 가지마시구 지금부터 천천히 계획하고 준비해보세요.이것도 즐겁지 않습니까. 화이팅~~ | 19.12.20 10:28 | |

(IP보기클릭)121.162.***.***

크아사드인
어떻게 버티지 하면서 깜깜하고 답답해 했었는데.. 조금의 희망을 갖는게 중요한것 같네요. 좋은 말 감사드립니다ㅠㅠ | 19.12.20 10:34 | |

(IP보기클릭)182.225.***.***

자신에게 맞는 일을 하는 사람이 얼마나되나...생각해보시면 좋겠네요.
19.12.20 10:24

(IP보기클릭)121.162.***.***

호모 심슨
죄송한 말이지만.. 남들하고 비교는 저한테 일말의 도움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전 단지 퇴사욕구를 어떻게 누르고 남은 개월을 어떤식으로 해쳐나갈수 있을까 였는데 자신에게 맞지않는일을 하는사람이 다른사람도 마찬가지겠지 하면서 일하는게 무슨 도움이 되는지 전혀 모르겠어요 의욕도 전혀 안생기고 오히려 더 퇴사욕구만 부르는 일 같네요ㅎ | 19.12.20 10:32 | |

(IP보기클릭)18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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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3218571366
저도 제 일이 타고나서 잘맞아서 다니는건 아니라서요. 업으로 삼는거죠. 뭐든 직업을 선택할때 본인이 그만큼 고민하면서 결정한건 아닐까요. 아니면 지금 직장을 생각없이 잡으실리는 없으실거같긴합니다만.. 사실 최저임금 받으면서..급여를 더 받는 조건도 아니고...최저임금으로 청년채움공제 하나 보고 버틴다는건 결국 내가 딱 그정도 조건으로 채용할수 있는 직원 즉 그런 조건으로 회사를 다닐수밖에 없는 조건인거죠. 이거따지고 저거 따지고 계속 따지는건 좋은데 중요한건 내 실력입니다. 내 실력은 지금 이정도인데 회사 그만둔다고 내가 어떤 조건으로 다닐만한 능력이 되는지 고민해봐야합니다. 괜찮은 직장 잡는것도 쉽지않죠. 청년채움공제 그거 하나보고 회사를 다닌다고해도 결국 1년6개월 이후에 내가 어느정도 업무능력이 쌓일지는 모르겠지만...떠나고 싶다는 마음을 억지로 다잡으면서 다니면 회사도 손해 본인도 손해.. 특히 나이 한살한살 더 먹을수록 선택의 폭이 줄어들죠. 제게 죄송할건 없습니다. 본인에게 미안해할 상황보다 좀더 지금보다 나아질 상황을 만드는데 열과성을 다해야할겁니다. 지금처럼 시간낭비하면서 버티는건....글쎄요.. 1년6개월이후의 진로를 고민하거나 계획을 세우는건 좋은데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는 업무평가가 어떻게 이루어질지...마음떠난 직원 정말 티납니다.. 현실을 좀 생각하시는게 어떤가합니다. 다음 직업을 선택할때는 좀더 그 직업의 장단점을 따져가면서 스스로 허용가능한 선을 구체적으로 제시할수있는 직업을 선택하셔야합니다. 안그러면 시간만가고 나이는 먹고 직업을 선택할수 있을지는 잘모르겠네요... | 19.12.20 11:22 | |

(IP보기클릭)182.225.***.***

루리웹-3218571366
퇴사욕구를 누르려면 나를 제대로 알아야합니다. 내가 찬밥더운밥 가릴 처지인가..내나이가 경력대신 돈을 찾을 나이인가. 솔직히 조언드리자면 공제기다리느니...내가 할수있는일을 찾아 경력쌓고 연봉올리는게 더 빠를거같네요. | 19.12.20 11:25 | |

(IP보기클릭)182.225.***.***

호모 심슨
물론 나라면...이라는 전제조건에서요. 저라면 그거보고 마음이 뜬채로 시간채우다 퇴사하느니... 경력되고 기술되는 직종으로 이직해서 바닥부터 제대로 배웠을겁니다. 지금도 그걸로 먹고 사는 중입니다. | 19.12.20 11:26 | |

(IP보기클릭)121.162.***.***

호모 심슨
저도 생각해둔 계획을 앞질러서 그냥 해야하나.. 엄청 갈등 중이였거든요. 10년후에도 제가 이일을 할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 심슨님처럼 지금 하는일이 안맞고 영 아니다 싶으면 빨리 다른걸로 갈아타는게 좋지않을까, 돈보다는 시간 아끼는게 미래를 위해 좋지 않을까 많은 고민을 하고있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 19.12.20 13:45 | |

(IP보기클릭)61.253.***.***

제가 그렇게 다닌지 12년째 인데... 마땅히 경력도 없고 실력도 없고 시간만 충내고 있네요. 빠른결단만이 살길입니다.
19.12.20 11:39

(IP보기클릭)121.162.***.***

아야나미레이
맞아요. 저또한 앞으로의 10년후를 바라봐서 이일을 할수 없을것 같기에 다른직종으로 바꿀려고 하는거거든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 19.12.20 13:41 | |

(IP보기클릭)113.131.***.***

3년형을 지금 2년형으로 바꿀순 없나요? 너무 아까운데 퇴사는 의지가 강하시니 못 막을거같고 한동안 쉬시면서 낙을 돌아보시고 정말로 싶은 일을 찾으시길 바랄게요.
19.12.20 12:10

(IP보기클릭)121.162.***.***

함스
바꿀수 있었음 당장 바꿨을텐데.. 아쉽게도 안되네요ㅎㅎ 어떻게든 퇴사를 안하고자 방법이 있을까 강구중 입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 19.12.20 13: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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