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나 백수되면 어카지..
혹시나 나 결혼하면 어카지...
혹시나 결혼 안하다가, 40 넘어서 생각이 바뀌면 어카지....
앞으로 인연없이 쓸쓸히 남은 인생을, 외롭게만 살아가면 어카지.....
이렇게 살다가 집 한채 못사면 어카지.......
사고 나면 어카지.... 아프면 어카지......
앞선 걱정은 약 98%는 안 일어나거나, 1%는 걱정 한만큼 힘들지 않다라고는 하는데...
그럼.. 남은 1% 생길 걱정거리가 현실화 되면 어카지.....
이렇게...
걱정하는 시간에, 지금 현재에 충실하면 될 간단한 일을,
항상 미련하게도, 똑같이 걱정을 반복하는 것 같애요.
내가 백수될 걱정이 들면,
백수 안되게 당장에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하면 되는 것임을..
혹시나 결혼하게 될 생각이 다시 들면,
그때 상대방을 바라보며, 결혼의 꿈을 차근차근 쌓아가면 될것을....
평생 외로울것 같다면, 그 외로움을 극복할수 있게 지금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면 될것을....
한평생 걱정만 하다가,
정작 현실에 할수 있는 최선을 못하는것 같애요.
또...
왜 자꾸 남의 시선에서,
나를 바라보고, 나의 위치를 확인하려 하는지,
나의 모습을 확인하고 싶으면,
거울을 바라보면 될 것을, 항상 남에게 물어봐야 직성이 풀리고,
확인된 위치에서 다시금 좌절하곤 하는지...
머리로는 알겠는데,
매일매일 포맷되고 리셋되는 것 같애요.
간단한 해결 방안을 두고,
항상 매일매일을 혹시나 혹시나, 의심하고 살아가는게 인생인건지..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만사 걱정이 없겠네.
요즘 항상 재각인 시키는 문구입니다.
이런 삶은 무한 반복인건가 봐요.
그래서 걱정이네요.
.... 젠장...
(IP보기클릭)211.36.***.***
욕심이 많아서 그럼 백수되도 괜찬고 결혼못해도 괜찬음.
(IP보기클릭)203.130.***.***
욕심이 많아서 그럼.... 본인의 행동에 책임을 안지려고 하는거. 본인 행동에 책임을 진다는 의지가 있으면 그런 고민 잘 안함. 요즘 젊은 사람이 백수 되기도 힘듬. 결혼이야 본인 책임이죠. 임신할거 같으면 묶던가... 40넘어서 결혼 하고 십으면 하세요. 못할거 뭐있음? 인연이야 없으면 또 어떻고..... 혼자 살다 x질거 집 못사는게 뭔 상관임... 사고를 누가 알고 나나.. 그건 그때 생각하시길. ....제 걱정은 이런 사람 회사 후배로 들어오면 어쩌지. 입니다.
(IP보기클릭)221.159.***.***
쓸데없는 걱정으로 도망친 거임. 진짜 걱정은 따로 있을 것.
(IP보기클릭)59.17.***.***
그냥 최대한 단순하게 생각하는게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걱정해서 해결될인지 아닌지, 만약 실수한게 있다면 어떤점을 실수했고 어떤점이 어쩔수 없었으며 다음에는 어떻게해야겠다라던지 생각하는게 힘들더라도 글로 써가며 납득될때까지 명확하게 정리를 하시면, 그다음부터는 해결되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다음부턴 신경안써도 되더라고여
(IP보기클릭)27.117.***.***
걱정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
(IP보기클릭)59.7.***.***
(IP보기클릭)203.246.***.***
내가 조언하는 입장에서야, 정말 정석의 답변으로 얼마든지 조언해 줄수 있는데, 이게 내 사정이다 싶으면, 말로는 표현 못할, 자기 환경이라는게 있다보니... 정말 뻔히 보는 답안지가 있어도, 정작 그 답을 못 쓰는 경우가 허다하더라고요. | 19.11.12 14:30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03.246.***.***
아이디바꿨다
사실 적당한 걱정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막연한 두려움이 나를 키우는 부분도 분명 있거든요. 그 적당선 지키는게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 19.11.12 14:31 | |
(IP보기클릭)61.72.***.***
(IP보기클릭)211.36.***.***
욕심이 많아서 그럼 백수되도 괜찬고 결혼못해도 괜찬음.
(IP보기클릭)220.73.***.***
와 이말이 맞는거 같음. 나도 일어나기 전 일을 고민이나 걱정 엄청하는데 . 잘생각해보면 욕심이 많아서 인듯. 내용정리 ㄱㅅ | 19.11.12 16:59 | |
(IP보기클릭)112.185.***.***
(IP보기클릭)76.169.***.***
(IP보기클릭)61.43.***.***
(IP보기클릭)203.130.***.***
욕심이 많아서 그럼.... 본인의 행동에 책임을 안지려고 하는거. 본인 행동에 책임을 진다는 의지가 있으면 그런 고민 잘 안함. 요즘 젊은 사람이 백수 되기도 힘듬. 결혼이야 본인 책임이죠. 임신할거 같으면 묶던가... 40넘어서 결혼 하고 십으면 하세요. 못할거 뭐있음? 인연이야 없으면 또 어떻고..... 혼자 살다 x질거 집 못사는게 뭔 상관임... 사고를 누가 알고 나나.. 그건 그때 생각하시길. ....제 걱정은 이런 사람 회사 후배로 들어오면 어쩌지. 입니다.
(IP보기클릭)59.17.***.***
그냥 최대한 단순하게 생각하는게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걱정해서 해결될인지 아닌지, 만약 실수한게 있다면 어떤점을 실수했고 어떤점이 어쩔수 없었으며 다음에는 어떻게해야겠다라던지 생각하는게 힘들더라도 글로 써가며 납득될때까지 명확하게 정리를 하시면, 그다음부터는 해결되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다음부턴 신경안써도 되더라고여
(IP보기클릭)27.117.***.***
걱정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
(IP보기클릭)221.159.***.***
쓸데없는 걱정으로 도망친 거임. 진짜 걱정은 따로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