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전에 사는 26살 취준생입니다.
최근에 공부를 하는도중 체력이 많이 떨어졌다는 느낌이 들어서 PT를 등록할려고 하는데 문제는 제가 운동에 대해 완전히 모르는 헬린이 입니다.
그래도 최소한 운동을 제대로 할려고 이곳 저곳 상담을 받는데 근 3일동안 집근처 헬스장을 탐방하면서 그나마 맘에 들었던 곳이 하나가 있었는데 괜찮은지 헬스 경력자분들께 물어봅니다.
1. 가격은 달에 40에 운동에 익숙해지면 10짜리 이용권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2. (저녁 시간)트레이너는 몸은 근육은 많지 않지만 건장한 체격이였고 체대 나왔다고 합니다.
3. 시설은 좁은편에 저녁 7시에 운동하는 회원은 한명밖에 없었습니다.
4. 상담받는 동안 트레이너가 체지방 측정하고 체격에 관한 설명(외벽 중벽 내벽) 하시고 앞으로 운동에 관한 계획을 저에게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5. 헬스장 연지 3~4개월 되었다 하고 프렌차이즈입니다. 이름은 ㅋㅌㅂ 아시아이고요 제가 방문한곳은 분점입니다.
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정보가 살짝 부족해서 광고자료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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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트레이너는 유명하거나 평가가 있는 트레이너가 아닌 이상 겪어서 알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일단 1개월을 하시면서 트레이너의 태도를 유심히 관찰하셔서 결론 내리기 바랍니다. 어차 헬린이라고 하셨으니 운동을 빡세게 목표를 잡고 가르치는것 보다는, 운동하는 법을 알 수 있도록 성실히 가르치는지가 관건일 겁니다. 첫인상이 괜찮았다면, 일단 한달등록해서 어떤식으로 가르치는지 보도록하세요. 일단 pt중에 핸드폰을 끄적 거린다든지 (잠깐씩 메시지나 확인하는 정도가 아니라 핸드폰을 계속 보고 있으면 곤란합니다.) 본인에게 집중하는게 아니라 딴짓을 한다든지 하면 거르세요. 성실함이 초반에는 가장 중요하고, 그다음 부터는 운동하면서 궁금한점 모르는 점을 물어보면서 이사람이 얼마나 잘 알고 있나 얼마나 전문적으로 가르치고 있나 이런것을 알아가면 좋을듯 합니다. pt는 어차피 적은 돈이 드는게 아니니 계속 진행할지 안할지는 과감하게 선택하도록 하십쇼.. 사실 피티에서 가격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60만원을 주더라도 제대로 가르치는 강사에겍 pt를 들어야지,, 40만원이라고 가성비가 더 나오는게 아닙니다. 가격이 40만원이면 pt치고는 싼편이니 성실한 트레이너만 만나면 나름 괜찬은 조건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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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하시려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근육 만들기위해서라면 모를까 단순 체력증진을 위해서라면 저같으면 차라리 동네 공원 뛰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PT해주는 사람 입장에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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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만원이면 저렴한 편 아닌가요 피틴데 처음 시작하시는거면 피티 하시는 게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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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모 PT강사분으로부터 PT를 하는 주목적은 건강이 아니라는 소리를 듣고서 망치로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기분이 든 적이 있네요. PT는 다분히 옷걸이, 즉 몸을 만들러 가는 곳입니다. 건강은 PT를 하면서 얻는 부차적인 산물이고, 되려 운동하다가 건강을 해칠 수도 있으니까 좋은 분 만나서 잘 배워야 해요. 많은 강사분들이 몸 만드는 데 방점을 찍고 건강보다는 일단 옷걸이부터 만드려고 달려들거든요(이래야 회원이 잘 안 떨어져나가고 재등록을 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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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가되신다면 pt를 해셔도 좋을꺼같아요 그런데 요즘 유부트에 운동관련 정보가 엄청 많아서 체력이 문제라고 말씀하셧으니 그쪽을 찾아서 한번 해보시고 그후에 pt를 생각해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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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가되신다면 pt를 해셔도 좋을꺼같아요 그런데 요즘 유부트에 운동관련 정보가 엄청 많아서 체력이 문제라고 말씀하셧으니 그쪽을 찾아서 한번 해보시고 그후에 pt를 생각해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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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 19.10.23 15: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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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트레이너는 유명하거나 평가가 있는 트레이너가 아닌 이상 겪어서 알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일단 1개월을 하시면서 트레이너의 태도를 유심히 관찰하셔서 결론 내리기 바랍니다. 어차 헬린이라고 하셨으니 운동을 빡세게 목표를 잡고 가르치는것 보다는, 운동하는 법을 알 수 있도록 성실히 가르치는지가 관건일 겁니다. 첫인상이 괜찮았다면, 일단 한달등록해서 어떤식으로 가르치는지 보도록하세요. 일단 pt중에 핸드폰을 끄적 거린다든지 (잠깐씩 메시지나 확인하는 정도가 아니라 핸드폰을 계속 보고 있으면 곤란합니다.) 본인에게 집중하는게 아니라 딴짓을 한다든지 하면 거르세요. 성실함이 초반에는 가장 중요하고, 그다음 부터는 운동하면서 궁금한점 모르는 점을 물어보면서 이사람이 얼마나 잘 알고 있나 얼마나 전문적으로 가르치고 있나 이런것을 알아가면 좋을듯 합니다. pt는 어차피 적은 돈이 드는게 아니니 계속 진행할지 안할지는 과감하게 선택하도록 하십쇼.. 사실 피티에서 가격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60만원을 주더라도 제대로 가르치는 강사에겍 pt를 들어야지,, 40만원이라고 가성비가 더 나오는게 아닙니다. 가격이 40만원이면 pt치고는 싼편이니 성실한 트레이너만 만나면 나름 괜찬은 조건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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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으로 동감이 됩니다 우선 작성자분께서 운동하시려는 목적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이 됩니다 체력을 키우고 싶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아래 댓글 처럼 복싱이나 크로스핏을 하시는게 좋을거 같고 장기적으로 헬스를 하고 싶다면 pt를 하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책이라 유투브 보고 하시면 본인이 잘못된 방법으로 하는지 정확한 방법으로 하는지 알수없기 때문에 pt하시는걸 더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금액은 솔직히 영어과외, 수학과외 보다 싸다고 생각합니다 pt도 엄연히 과외인데 보통 12회 50만원 하는데 회당요금으로 치면 4만원 선이라 과외치고는 비싼 금액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pt의 목적도 중요한데요 본인이 바디프로필을 찍거나 그럴거 아니시라면 운동을 배운다는 생각으로 pt를 하셨으면 합니다 한번 정확하게 pt를 배워 두시면 추후에 혼자서도 운동이 가능하시고 같은 센터에 계속 다니신다면 굳이 pt가 아니더라도 운동 하시면서 잘못된게 있다면 트레이너가 원포인트로 레슨을 해줍니다 다만 트레이너 선정 기준에서 사포닌님 말씀처럼 트레이너의 태도를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횟수로 맛보기 수업을 비용 지불하신 이후에 월단위로 하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 19.10.23 16: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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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하시려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근육 만들기위해서라면 모를까 단순 체력증진을 위해서라면 저같으면 차라리 동네 공원 뛰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PT해주는 사람 입장에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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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유튜브 보고 스쿼트 하다 2주간 허리통증으로 고생한거 생각하면 끔직합니다 | 19.10.23 17: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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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 핏은 아직 못해봤고, 복싱은 한달정도 개근할려고 해봤는데, 팔의 궤적같은걸 스스로 체크해야해서 이게 진짜 맞는지 안맞는지 자세가 맞는건지 안맞는건지 펀치를 지르면서 당기면서 호흡법이라던지 리듬이라던지 궁금한 점이 많긴했음 그냥 단순히 기초 체력올리는거라면 몰라도 조금이나마 체계적으로 하려고 하면 공부하거나 실전 배워서하는게 확실히 도움될거 같긴함 | 19.10.23 17: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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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궤적보다 허리회전 먹여가면서 해야 제대로 운동이 됩니다. 호흡은 펀치 질러줄때 짧게 뱉으면 되고요. | 19.10.24 0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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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도 몇개 찾아봤었는데, 펀치마다 허리 상체 같이 돌릴때가 있고 또 허리회전으로만 먹일때가 있고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ㅎㅎ 조언 감사합니다 | 19.10.24 09: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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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모 PT강사분으로부터 PT를 하는 주목적은 건강이 아니라는 소리를 듣고서 망치로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기분이 든 적이 있네요. PT는 다분히 옷걸이, 즉 몸을 만들러 가는 곳입니다. 건강은 PT를 하면서 얻는 부차적인 산물이고, 되려 운동하다가 건강을 해칠 수도 있으니까 좋은 분 만나서 잘 배워야 해요. 많은 강사분들이 몸 만드는 데 방점을 찍고 건강보다는 일단 옷걸이부터 만드려고 달려들거든요(이래야 회원이 잘 안 떨어져나가고 재등록을 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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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만원이면 저렴한 편 아닌가요 피틴데 처음 시작하시는거면 피티 하시는 게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