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연봉 묻는게 실례가 된다는건 알고 있지만 어느정도는 알아야 다음 연협때 내가 얼마까지 질러볼수 있을지 생각해볼거같아서요
현직장에 저보다 1달정도 늦게 입사한 경력단절여성분이 있는데 현재 실력이 거의 신입수준이라 무슨일이 있으면 거의 다 제게 넘어옵니다...
얼마전 전직장을 우연히 알게되었는데 이름만대면 알수있는 중견it기업에 다니셨었더라구요 그마저도 1,2년 일하다 육아휴직 한번하고 바로 둘째 생겨서 또 육아휴직내는건 민폐인것같아 퇴사하셨다고합니다
전 요번 직장에 만1년 경력일때 입사를해서 연봉이 평이한수준인데 아무래도 저 여성분이 저보다는 많이 받고계실거같아서 물어본 후 저보다 확실히 많이 받고계시면 그걸 기준으로 내년 연봉협상때 희망연봉 상한선으로 생각하려합니다
직접묻는게 나을지 아님 기다렸다 연봉협상때 오너에게 저분만큼은 받아야겠다 라고 말하는게 나을지 모르겠네요
(IP보기클릭)116.32.***.***
실례가 되는건 알지만 내 이익을 위해서라면 해보겠다...라는 글을 당당하게 쓰는게 소름이네요;; 나중에 연봉이만큼 부르는 근거가 뭐냐고 물었을때 그분 파실껀가요???
(IP보기클릭)124.51.***.***
두분이 말 편하게 할 정도로 친하지 않으면 하지마세요; 실례 뿐만아니라 회사 계약서상으로 연봉공개 금지로 기본적으로 들어가있을겁니다
(IP보기클릭)119.71.***.***
왜 다른나라 기준을 가져오시는진 모르겠지만, 우리나란 공개하면 안됩니다. ㅋㅋ 한국인 특성상 행복의 척도 는 남 과 나 의 비교에서 옵니다. 내가 어느날 300받으면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가도 동료가 350받는걸 알아버리는 순간 그 때부터 갑자기 내 인생이 불행해지고 분란이 일어나는 겁니다. 사장입장에서는 그 친구가 조금 더 노력하고 회사에 도움이 된다 생각하고 올려준거겠지만, 본인은 알빠인가요? 직군도 같고 경력도 똑같은데 하는 일 도 비슷한데 부당하다 느끼겠죠. 그런 사람이 가만히 있겠습니까? 항의도하고 자기도 올려달라하겠죠. 아니면 회사내에 수직적인 문화가 크다면 의욕을 상실하거나 퇴사를 하거나요. 그냥 나가거나 하면 그냥 거기서 끝이죠. 문제는 분란이 생긴다면 과연 님 월급이 350으로 올라갈까요? 아니면 그 동료 월급이 300으로 내려가게될까요? 만약에 님 의 또다른 동료가 280 을 받고 있었다면? 님 은 오히려 감봉되는거에요. 상향평준화 되는게 아니고 하향평준화 가 되는겁니다. 퇴사를 해서 이직을 하면된다고요? 다른 회사는 멀쩡 할 것 같아요? 자 그리고 다 같이 똑같은 연봉 받으며 일한다 칩시다. 같은 일 을 하더라도 누가 열심히 일 을 하고 어필을 하고 싶겠습니까.
(IP보기클릭)121.162.***.***
이상과 달리 현실은 모든 연봉이 오픈되는 순간 헬게이트가 열릴 겁니다. 사람 심리가 그렇거든요.
(IP보기클릭)211.106.***.***
여기서 연봉과 일하는 걸 써보세요. 그럼 같은 일 하는 분들이 얘기해주지 않을까합니다.
(IP보기클릭)1.226.***.***
(IP보기클릭)124.51.***.***
두분이 말 편하게 할 정도로 친하지 않으면 하지마세요; 실례 뿐만아니라 회사 계약서상으로 연봉공개 금지로 기본적으로 들어가있을겁니다
(IP보기클릭)121.135.***.***
(IP보기클릭)211.106.***.***
여기서 연봉과 일하는 걸 써보세요. 그럼 같은 일 하는 분들이 얘기해주지 않을까합니다.
(IP보기클릭)175.210.***.***
(IP보기클릭)222.112.***.***
그 동료가 어떻게 되기 이전에 그 사실을 증거로 협상하는순간 회사 내규나 근로계약서상 불이익을 받기 쉽습니다. 서로간의 연봉공개는 안된다는게 회사들 계약의 기본사항이에요. | 19.10.17 11:46 | |
(IP보기클릭)184.94.***.***
(IP보기클릭)116.32.***.***
실례가 되는건 알지만 내 이익을 위해서라면 해보겠다...라는 글을 당당하게 쓰는게 소름이네요;; 나중에 연봉이만큼 부르는 근거가 뭐냐고 물었을때 그분 파실껀가요???
(IP보기클릭)221.148.***.***
(IP보기클릭)110.70.***.***
↗되보라는건가여ㅋㅋㅋ | 19.10.17 08:59 | |
(IP보기클릭)223.62.***.***
싸이코패스냐 | 19.10.17 09:15 | |
(IP보기클릭)121.141.***.***
그냥 지나가셔야할듯.. 진짜 이렇게 했다가는.. 그냥 둘다 병ㅁ신되는거임... | 19.10.17 11:05 | |
(IP보기클릭)121.172.***.***
(IP보기클릭)59.14.***.***
사실 노동자 입장에선 투명하게 까고 들어가는 게 제일 베스트이긴 한데, 또 연봉 자체가 그 사람의 능력치로 보는 경향도 있기에 거기에 대해 자격지심 갖는 사람들도 많죠. | 19.10.17 01:04 | |
(IP보기클릭)121.172.***.***
오! 이건 정말 생각지도 못했네요............. | 19.10.17 01:06 | |
(IP보기클릭)121.162.***.***
mksatan
이상과 달리 현실은 모든 연봉이 오픈되는 순간 헬게이트가 열릴 겁니다. 사람 심리가 그렇거든요. | 19.10.17 01:07 | |
(IP보기클릭)59.14.***.***
저도 옛날에 잠깐 경리 일 알바형식으로 했다가 직급 좀 있는 양반들 명세서 잘못 돌려서 한바탕 혼난 경험이 있었거든요 ㅋㅋㅋ되게 민감해 하더라구요. | 19.10.17 01:07 | |
(IP보기클릭)121.172.***.***
당시 그 사무직 근무하던 친구들은 비공개 해야한다, 전 공개한다는 입장에서 잠깐 토론식으로 대화를 했는데 저는 위의 글 대로 연봉협상등 여러모로 사측만 유리하고 근로자에게 한 없이 불리한 짓이다. 외국 특히 미국이나 유럽 같은 서구권은 대부분 회사내에 연봉 공개를 하고 있다 라고 얘기를 하면 그 친구들은 그냥 안된다고만 해서 답답했는데 그래도 님의 댓글을 보니 설득이 되긴 하네요ㅋ 뭐 그렇다고 100% 납득이 가서 연봉 공개는 역시 안된다! 는건 아니다만; 그래도 공개가 맞다고 봅니다. | 19.10.17 01:11 | |
(IP보기클릭)121.172.***.***
음... 어떤 심리로 인해 헬게이트가 열리는지 모르겠군요; 솔직히 외국기업들은 대부분 공개하는 추세이고 제가 윗 글에 올린대로 사측에만 유리하고 근로자는 좋을게 없는 풍습(?)같은걸로 생각되어지는 지라; 아뭐임님 말씀대로 "남이 내 연봉이 아는게 싫다" 라는게 이유라면 크게 공감가지는 않는군요. 이런 생각을 가진 분들은 대부분 높은 직급의 분들 이거나 주위에 평판이나 실적보다 높은 연봉을 받아 찔려하는 사람(낙하산 이나 오너 가족 or 친족등)아니면 사내에서 연봉이 적어 자존심 상해서 정도로 추측이 안되는데 솔직히 이 정도면 실보다 득이 비교도 안되게 훨씬 크다고 생각되네요. | 19.10.17 01:17 | |
(IP보기클릭)121.162.***.***
예를 들면 A와 B가 동일 직급이지만 A가 업무 효율도 좋고, 맡은 업무도 회사 입장에서 더 중요한 업무이기 때문에 회사에서는 더 많은 연봉을 줬다고 가정할 경우, 많은 사람이 A가 더 많이 받는 게 맞다고 생각하더라도 B 입장에서는 같은 직급에 같은 시간 일을 하는데 내가 연봉을 덜 받는다는 사실에 불만도 쌓이고 남들에게 부족한 사람으로 보일수도 있고 여러모로 스트레스가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같은 시간 일하면 같은 임금을 받는 생산직이 아닌 이상, 능력 대비 연봉을 받을 수 있는 직종일 수록 이런 일들은 더 빈번하게 발생하게 되고 결국 서로가 서로를 불편해하거나 시기하거나 회사에 대한 불만이 쌓여 사내 분위기가 엉망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19.10.17 01:21 | |
(IP보기클릭)59.14.***.***
누가 더 얼마나 힘든 일을 하는지, 중요한 일을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기준과 결과물이 나온다면야 그렇게 연봉을 공개를 해도 후폭풍이 없겠죠. 근데 일이라는 게 그렇게 안돌아가니깐... 힘들고 개고생만 직싸게 하는 일인데 티가 안나서 연봉 체크가 제대로 안되는 직군일 경우 바로 개판 오분전 되기 십상이니깐요. | 19.10.17 01:24 | |
(IP보기클릭)59.14.***.***
물론 그 기준이 명확해져야 하는 건 맞지만, 이것도 하루이틀만에 될 일은 아니니 그렇게 되가는 게 맞는 거겠지만 갈 길이 머네요. | 19.10.17 01:25 | |
(IP보기클릭)121.172.***.***
솔직히 불만이 생겨 회사 분위기가 엉망이 된다... 그건 사측이 해당 직원 연봉을 올려줘야 맞는거고 아님 그 직원이 정리해서 나가야 된다고 생각되는군요. 그런데 문제는 그 직원도 그 회사에 나간다해도 더 좋은 직장으로 이직이 된다는 보장도 없고 스스로의 능력치를 오판했을 가능성도 있는지라... 뭐 답이 없는 논쟁이긴 한데, 공개를 안하다 했을때의 문제인거 같고 외국 처럼 아예 오픈이 되었다면 있을 않았을 문제점일거 같긴 합니다. | 19.10.17 01:27 | |
(IP보기클릭)121.172.***.***
제가 티가 안나 연봉 협상이 좀 안되는 직군인지라ㅋㅋㅋㅋ 그래도 이직 하는것도 나름 도박이니 연봉공개가 된다고 해도 큰 문제는 없을거라 자꾸 생각되네요. 여전히 사측만 유리하고 근로자는 오히려 기회가 박탈된다는 입장; | 19.10.17 01:31 | |
(IP보기클릭)121.162.***.***
모든 사람이 자기 자신에 대해 객관적이라면 참 좋겠지만 사람이란 게 그렇지 않거든요. 가령 영업 실적에 따라 연봉이 결정된다고 할 경우에는 평가하기가 쉽습니다. 말 그대로 영업 실적을 다 까면 되니까. 하지만 회사의 업무, 기여도라는 게 이렇게 명확히 드러나지 않는 경우도 많고, 남들이 보기에 저 사람은 나보다 일을 덜 하는 거 같은데 더 많이 받는다고 생각하면 그에 대한 불만이 쌓일 수도 있고 그렇습니다. 생산직의 예나 영업직처럼 객관적인 지표가 있거나, 아니면 아예 모든 직원들이 연차에 따라 동일한 연봉을 받거나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결국 문제의 소지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서로 관점의 차이가 있으니 여기까지. | 19.10.17 01:33 | |
(IP보기클릭)59.14.***.***
전체 근로자들로 보자면 공개되는 측면이 좋죠. 어떤일이 더 힘들고 중요한지에 대한 기준도 생기는 것도 좋구요. 문제는 당장에 기존의 제도에 익숙해진 개개인들이 그걸 받아들일 수 있느냐가 중요한 건데. 그건 단기간에는 절대 안된다고 봅니다. ㅋㅋㅋ | 19.10.17 01:35 | |
(IP보기클릭)121.172.***.***
사이파이
국내에도 대기업은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어지간한 중소기업 다는 분들은 다 세금 그냥저냥 버는대로 내시지 않나요? 지방세, 재산세, 4대보험료... 세금쪽으로 문제가 될 직군은 고연봉쪽 직군이나 기업체 오너, 연예인같은 특수 직군쪽이라 관계가 있는지... | 19.10.17 01:35 | |
(IP보기클릭)59.14.***.***
알바하던 사회 초년생인 저에게 그렇게 화를 내던 노프신 아재들이 근로자들에게 기회가 주어진다고 자기 생각을 바꿀까요? 아무리 장점을 알려주고 설명해줘도 10명 중 1명 생각 바뀌면 대단한 거에요. | 19.10.17 01:36 | |
(IP보기클릭)58.143.***.***
뭐요? 대부분의 나라가 연봉을 등수처럼 게시판에 공개한다고? 어처구니가 없네...ㅉㅉㅉㅉ | 19.10.17 02:53 | |
(IP보기클릭)174.238.***.***
유럽은 모르겠지만 미국 회사에서 연봉을 공개한다는건 어디서 나온건지,,,, 저희도 직원들끼리 공개는 안하고 익명으로 웹사이트 같은데나 공유하는데,,, | 19.10.17 03:56 | |
(IP보기클릭)119.71.***.***
mksatan
왜 다른나라 기준을 가져오시는진 모르겠지만, 우리나란 공개하면 안됩니다. ㅋㅋ 한국인 특성상 행복의 척도 는 남 과 나 의 비교에서 옵니다. 내가 어느날 300받으면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가도 동료가 350받는걸 알아버리는 순간 그 때부터 갑자기 내 인생이 불행해지고 분란이 일어나는 겁니다. 사장입장에서는 그 친구가 조금 더 노력하고 회사에 도움이 된다 생각하고 올려준거겠지만, 본인은 알빠인가요? 직군도 같고 경력도 똑같은데 하는 일 도 비슷한데 부당하다 느끼겠죠. 그런 사람이 가만히 있겠습니까? 항의도하고 자기도 올려달라하겠죠. 아니면 회사내에 수직적인 문화가 크다면 의욕을 상실하거나 퇴사를 하거나요. 그냥 나가거나 하면 그냥 거기서 끝이죠. 문제는 분란이 생긴다면 과연 님 월급이 350으로 올라갈까요? 아니면 그 동료 월급이 300으로 내려가게될까요? 만약에 님 의 또다른 동료가 280 을 받고 있었다면? 님 은 오히려 감봉되는거에요. 상향평준화 되는게 아니고 하향평준화 가 되는겁니다. 퇴사를 해서 이직을 하면된다고요? 다른 회사는 멀쩡 할 것 같아요? 자 그리고 다 같이 똑같은 연봉 받으며 일한다 칩시다. 같은 일 을 하더라도 누가 열심히 일 을 하고 어필을 하고 싶겠습니까. | 19.10.17 06:42 | |
(IP보기클릭)220.84.***.***
연봉이 공개되려면 업무또한 투명하고 공정하게 배분되어야 하는데 우리나라 대기업이면 몰라도 중소기업에서 그게 가능할리가 없죠. 연봉공개되는순간 아마 회사 내부 케미가 단번에 무너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 19.10.17 06:54 | |
(IP보기클릭)124.50.***.***
이게 가능하려면 한국사회가 서구권처럼 고용이 유연해져야합니다 이직이 훨씬자유롭고 빠르게 이뤄져야하죠 하지만 현실적으로 한국에 서구권식으로 고용유연제 도입하자하면 그나마 서구권에 비해서 나은 고용안정성마져 박살낼겁니다; 나라별로 다 조금씩 맞춰야죠 다른나라도 이렇게 한다고 그냥 오픈해버리면 당장에 헬게이트 열리긴할겁니다 | 19.10.17 08:36 | |
(IP보기클릭)221.162.***.***
사람을 써 본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일하기 싫은 이유를 굳이 찾아 만들고 그걸 핑계로 소위 뻉끼를 치려는게 사람 심리입니다. 특별히 그게 나쁘다고 욕하려는건 아니지만, 생각보다 많은 직원들이 그건 생각을 갖고 있더군요. 불만이 생기면 연봉을 올려줘야 한다.... 그럼 이제 다른 불만을 찾을겁니다. 연봉은 어디까지나 합리적인 근거로 산정해야지 그냥 불만 있으니 올려줘... 그런건 좀 아닌거 같네요. | 19.10.17 08:44 | |
(IP보기클릭)121.134.***.***
저분 회사를 안다녀본 사람같네요 | 19.10.17 08:59 | |
(IP보기클릭)112.221.***.***
제 경우엔 회사랑 계약할때 적혀있던데요 연봉오픈하지말라고 떡하니 .. | 19.10.17 09:08 | |
(IP보기클릭)121.134.***.***
그러고보니 이런 회사도 있었죠. 직원들간에 정치이야기 금지, 직원들간에 금전거래 금지. 등등 아마 님의 회사도 어떤 윤리? 아니면 사내문화?에 관한 사항을 그냥 적어놓은거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보통 회사에서는 연봉이야기 안하는건 딱히 사규로 적지는 않습니다. | 19.10.17 09:12 | |
(IP보기클릭)125.141.***.***
사규가 아니더라도 많은 회사들에서 연봉계약서 작성시 타인에게 공유하지 말라는 조항을 넣어 놓습니다. 님 연봉계약서도 한 번 살펴보세요. 없으면 좋은 회사고. | 19.10.17 09:28 | |
(IP보기클릭)121.172.***.***
글을 좀 자세히 읽어 보시길 제가 예시로 그렇게 공개가 됐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말한거지 언제 게시판 처럼 공개한다고 했습니까? 그리고 비정상 회담에 연봉에 관해 토론이 된 적이 있었는데 대부분의 나라 패널들이 공개에 찬성하고 실재로 하고 있다고 얘기한걸 얘기 한겁니다. | 19.10.17 14:34 | |
(IP보기클릭)121.172.***.***
사이파이
뭔 정신을 차려요 참; | 19.10.18 00:36 | |
(IP보기클릭)121.172.***.***
사이파이
이게 수학 문제 마냥 정답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여러 의견이 있을 수 밖에 없는 건데 본인이랑 생각이 다르다고 정신 차려라 뭐라 하는게 어이가 없네요. 그렇다고 제가 연봉공개 비공개 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분들 한테 틀리다고 한적 없습니다. 각자 다른 생각을 갖고 있고 의견들을 들으면서 제 얘기를 한것뿐 | 19.10.18 00:43 | |
(IP보기클릭)59.14.***.***
(IP보기클릭)121.162.***.***
(IP보기클릭)1.236.***.***
(IP보기클릭)182.212.***.***
(IP보기클릭)119.71.***.***
(IP보기클릭)121.134.***.***
나보다 남이 적게받으면 내가 어느정도 위치에 있구나를 알수있게되고 내가 남보다 적게 받으면 그사람이 어떠 어떠한 점이 연봉을 저정도로 올려주는구나 를 알수있게되서 더 보완할수있는 거지 남이 나보다 적게받는다고 나도 적게낮춘다구요? 강제 전체 연봉 공개를 하지말자는 님 입장에는 저도 동의하지만 같은회사에 같은 직무를 하는 사람을 기준으로 잡는건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 19.10.17 09:36 | |
(IP보기클릭)122.43.***.***
(IP보기클릭)118.36.***.***
(IP보기클릭)221.162.***.***
연봉삭감도 받아들인다면야... | 19.10.17 08:46 | |
(IP보기클릭)125.141.***.***
우리나라도 비공개로 연봉 공유되는 사이트는 몇 있어요. 근데 그걸 기업이 직접 공개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 19.10.17 08:51 | |
(IP보기클릭)118.36.***.***
재앙가논
없을것 같은데 있더라구요! | 19.10.17 09:18 | |
(IP보기클릭)118.36.***.***
보충설명을 좀 더 하곘습니다 회사가 모두 공개! 는 저도 반대입니다 직원들 끼리 조용히 비교할수는 있어야 된다는거죠 고용주가 사람 뽑을때 야부리를 털죠 업계최고대우다 잘쳐주는거다 대신 남한테 말하진 마라 주변사람들이 얼마를 받는지 몰라서 비교대상이 없다보니 자기가 제대로 된 페이를 받는건지 모르게 되고 그럼 결국 평균페이보다 낮게 받을수도 있다 이거죠 평균이라도 알면 눈탱이는 안맞을수 있는거죠 그걸 알고 어쩔수 없이 숙이고 들어가는거랑 몰라서 우왕 업계최고다! 나 잘받는다! 하는거랑은 다르다는 뜻이였습니다 | 19.10.17 09:21 | |
(IP보기클릭)121.134.***.***
슴더쿠님 말대로 직원들중에서도 내가치를 평가받고싶거나, 내가 이제 어느정도 스킬업을해서 연봉을 올릴기회가 왔다. 어느정도가 적합할까. 이런식으로 연봉을 물어보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도 한둘이아니죠. 그래서 대게 사내에서 연봉을 이야기하는거는 정말 친한사이이거나 or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아서 합의하에 연봉을 오픈합니다. 근데 관리자급이 아닌 같은 사원들중에서 자기 연봉이 알려지고싶지 않은 사람도 있을텐데 남이 알고싶어한다고 자기 연봉이 강제로 오픈되어버리고 사내에서 구설수가 되어 어제까지 친했던 사람이 이제는 인사도 안하고 나를 투명인간 취급하고 사람들이 연합해서 나를 축출하려든다면 무슨 생각이 들까요...? 이게 사장하고 무슨 상관이죠? 뭐 사장은 직원들간에 분란이 없고 직원들끼리 싸우지않길 바라니 연봉공개를 안했으면 하는 심리는 있겟군요. 명절때를 생각해보시길... 친척들간에 너 성적얼마니? 너 학교어디됏니? 너 연봉얼마니? 누구는 이정도 번다던데... 이런 이야기들으면 왜 기분이 우울해지거나 아니면 서로 자제하는지 생각해보셧으면 좋겠습니다. 슴더쿠님의 이야기는 자기자신의 생각만 하는거고 연봉이 강제로 오픈되어지는 근로자의 생각은 안해보신거 같네요 | 19.10.17 09:38 | |
(IP보기클릭)222.112.***.***
어떻게 생각하면 맞는말같지만 연봉협상도 그사람의 능력중 하나입니다. 이회사에서 버는돈을 내가 알고 그중 내 공로도가 이정도인거 아는데 나한테 이만큼 줄꺼야 안줄꺼야? 이런 판단이 안선다는 이유로 주변이 얼마받는지 알아야 겠다니. 업계 평균을 알고싶은건 이해가 가는데 옆직원과 비교해보고 싶다는건 딱 그정도 업무능력밖에 안된다는 겁니다. | 19.10.17 11:58 | |
(IP보기클릭)121.101.***.***
재테크는 초기시장이중요합니다. 일단 문의라도해보세요 https://naverband-us.com | 19.10.20 16:23 | |
(IP보기클릭)106.72.***.***
(IP보기클릭)222.112.***.***
(IP보기클릭)71.223.***.***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미국 공유 안 합니다. 물어보는것도 굉장히 실례고 터부시 합니다. | 19.10.17 09:40 | |
(IP보기클릭)222.112.***.***
그렇군요. 이 찌라시가 예전에 짤이 여러장 올려진 글이었는데, 그게 한두번도 아니고 몇번 봤었거든요. 근데 그때는 그냥 유머로 봤었던건지 댓글에도 특별히 딴지가 없었죠. | 19.10.17 11:04 | |
(IP보기클릭)222.112.***.***
이게 조금만 생각해보면 말이 안되는게요. 블라인드 같은 인터넷에서 서로 업계연봉을 비교해보는건 당연히 가능하고 문제 없지만 한 회사내에서 모든 회원의 연봉을 비교하는건요 고등학교 기준으로 반 전체 성적과 랭킹을 칠판에 공개하는거랑 같아요. 나는 저거 밖에 못했다.. 적시하는거죠. 연봉이 그사람의 능력이 되기 떄문에 공개되고나면 팁업으로 협업을 하더라도 연봉 낮은사람이 이야기하면 연봉도 낮은게 능력도 낮으면서 잘났다고 내 의견을 꺽고 난리야. 이렇게 되버립니다. 연봉공개 투명하고 그에따라 직원들이 포지티브하게만 받아들이면 사장입장에서 나쁠것도 없어요. 제가 사장으로 연봉노출한적이 있습니다. 작은회사라 중요도를 모를 어렸을때.. 근데 저한테 능력으로 연봉 더 올려달라고 노력하고 요구하기전에 지들끼리 먼저 팀이 깨집니다. 사람이 연봉으로 평가되더라구요. 정말 우수한 인재들이 서로 질투하지 않으면서 연봉으로 수준나누지 않고 협업이 가능하면 연봉공개도 괜찮습니다. 사장입장에서 일잘하는데 안주려고 하는 것보단 돈 더 잘받으려고 매출 두배 내주는 직원에게 동기가 된다면 공개가 왜 나쁘겠어요. 연봉공개 비공개는 주식회사라는 역사가 지난 500년간 이어져온 결과 사람의 기본적인 성악설에 따라서 효율이 안나기 떄문에 비공개 하는것입니다. | 19.10.17 11:52 | |
(IP보기클릭)121.134.***.***
(IP보기클릭)222.112.***.***
제말이.... 기본적으로 사장이 능력되는 사람 연봉 안주려고 공개 안한다는 어리석은 사고방식만 가진 사람들임. 회사에서 연봉공개 안하는 제일 큰 이유는 개인간 능력의 결과물인 연봉을 적시하는게 성적공개와 다를바없고 직원간 협업에 막대한 지장을 주기 떄문인데... | 19.10.17 11:53 | |
(IP보기클릭)39.119.***.***
(IP보기클릭)218.52.***.***
이기긱ㄱ긱긱
222 | 19.10.17 10:45 | |
(IP보기클릭)223.38.***.***
(IP보기클릭)220.118.***.***
(IP보기클릭)121.141.***.***
(IP보기클릭)211.14.***.***
(IP보기클릭)121.138.***.***
(IP보기클릭)222.112.***.***
바보중의 바보 같은 소리임. 회사 안다녀보거나 신입만 해본 소리임. 본인이 과장이나 부장이라 치고 밑의 직원 10명정도가 서로 연봉을 다 안다고 칩시다. 그리고 공정하게 능력에 따른 연봉을 받고 있다고 칩시다. 연봉낮은사람의 말을 연봉 높은사람이 들을것 같습니까? 무시할것 같습니까? 학창시절 반에서 성적표랑 순위를 다 칠판에 공개하고 수업하면 그래서 님이 1등이면 상관없지만 2등 이하 30등 50등은 수업 받고 싶겠습니까? | 19.10.17 11:56 | |
(IP보기클릭)182.225.***.***
연봉 공개하면 싸움나요. 15년 회사다닌 부장이 있다고 가정해봐요. 근데 하는일은 비슷하고 실적이 오른것도 아니고 그냥 딱 그수준으로 겨우 유지하거나 좀 떨어지고 그래요. 근데 5년된 차장이 있는데 업무 실적도 뛰어나고 해외 거래처 관리부터 구멍하나없이 꼼꼼히 일을해요. 회사에서 능력을 인정해줘서 승진시켜주고 싶지만 그 부장이 가만히 안있으니 급여로 성의 표시하죠. 유능하니까요..... 급여를 공개하면 무능하고 열등감있는 분들이 파벌 만들어서 회사내 직원들끼리 쌈나기 딱 좋아집니다. | 19.10.17 13:20 | |
(IP보기클릭)121.138.***.***
연봉이랑 서로의 의사소통이 관계 있다는 생각은 참 신선하네요. 최소한 저는 저보다 연봉 낮은 사람의 말이라고 무시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학창시절 성적표나 등수랑은 무관하다고 생각하는게 성적은 굳이 비교하자면 제 업무 성과와 비교해야지 연봉은 그 성적에 따라서 학교에서 학생에게 장학금을 주는데 몇등에게 얼마를 줬는지를 공개 안하는거랑 비슷하다고 봅니다. 1등이 진짜 1등에 걸맞게 받고 있는지 혹은 비슷한 등수끼리 서로 큰차이가 있는지 아니 보면 진짜 개인 자존심이랑 직결되는 업무 성과는 더럽게 공개 잘하고 거의 공개처형하듯 지랄하면서 막상 그 업무 성과에 대한 보상은 왜 이렇게 꽁꽁 숨기는지;;; | 19.10.17 15:07 | |
(IP보기클릭)121.138.***.***
잘하면 더 받는건 당연한거고 실적이 딸리거나 능력이 없으면 덜 받고 그게 마음에 안 들면 자기를 인정해주는 회사로 옮기는게 정상 아닌가요? 아니 100번 양보해서 말씀하신 상황대로 흘러간다고 한다면 이 예시에 대해서는 인정합니다. 문제는 막상 연봉이라는게 그 반대로 많이 쓰인다는거죠. 아무리 일을 잘해도 3천만원 주면서 막상 그 부장은 일을 못해도 자기 라인이라고 7~8천 챙겨주고는 3천 받는 사람한테는 "너 우리 회사에서 굉장히 많이 받는 편이야" 라거나 "저 부장은 올해도 연봉 동결이야" 라는 식으로 거짓말 하는 경우는 너무 많이봤습니다. 사실 서로 연봉공개하는게 개인의 자존심에 직결된다는건 인정하지만 결국 실제로 자존심이 상하지 않게 챙겨줘야지 실상은 다 숨겨두고 서로 이야기만 안하면 모르니까 자존심 상하지 않을거다 라는건 잘 이해 못하겠네요. | 19.10.17 15:15 | |
(IP보기클릭)182.225.***.***
사람의 자존심은 회사가 챙겨줘야할게 아니라 스스로가 그런데서 자존심을 세우지 않으면되는데 그게 어렵죠. 그리고 부장이 자기 라인이라고 어느 직원을 7~8천을 챙겨줄수가 없습니다. 회사 연봉정책이자신과 안맞으면 자신을 제대로 평가해주는 회사로 가는게 좋아요. 능력좋은 직원들은 그렇게 떠납니다. 근데 그게 안되는 직원들이 연봉에서 자존심세우고 버티는거죠. 그 현상은 저희 회사에서도 있습니다. 심지어 차장을 견제하더라구요. 차장이 자기보다 앞번호라고......혀를 찼습니다;;; 연봉체계는 똑같기가 어려운데 회사의 꽃은 역시 영업부입니다. 영업부가 돈을 벌어오는 곳이니까요. 수금도 하지만..... 영업부의 대리와 물류팀 대리가 급여가 같아야할까요? 아니죠. 다릅니다. 근데...사람들은 그 직종이 다르다는것보다 나도 대리고 쟤도 대리인데 왜 연봉이 달라? 이런 생각부터하고 차별받는다고 생각합니다. 하는일도 다르고 성과도 다른데도말이죠. 외국에서는 서로 다 오픈한다고 하지만 그건 사람들의 의식도 그만큼 뒷받침 되어야합니다. 사람들의 의식이 거기까지 따라오지 못하고 회사 정책만 다른 나라를 따라간다면...혼돈파괴망가찍는거죠. 어째든 먼 미래는 아니더라도....우리나라도 그렇게 되지않을까합니다.... 절대 그렇게 되지 않을거다라고 확신은 못하겠고...우리나라도 언젠가는 그리되긴할겁니다. 옛날보다 많이 나아갔으니..앞으로도 더 많이 더 멀리 나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당장이 어렵지...사람들의 의식이 그만큼 따라온다면 가능해질거라고 보여지긴합니다. | 19.10.17 15:25 | |
(IP보기클릭)222.112.***.***
그래서 긍정정 방향으로의 연봉공개 필요성은 있는데 공식공개는 문제가 있으니 알음알음 괜찮은사람끼리 공개하고 마는 상태가 베스트입니다. 세상을 너무 선하게만 보시는데 제가 겪은 직장인들은 악의로 연결되는 케이스를 훨씬 많이 보게 되네요. 제일 중요한 것은요 7천짜리 일시키고 3천만 주는 회사라면 돈 안주면 나가겠다 라고 하면 되는겁니다. 7천하는 인재라면 오라는데 많을테니까요. | 19.10.17 15:39 | |
(IP보기클릭)121.138.***.***
제약된 공간에서 제약된 정보를 가지고 자신이 하는 업무가 3천인지 7천인지 구분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죠. 그걸 이용해서 정신적으로 우위를 점하고 "넌 지금 3천만원 만큼의 일만 하고 있어" 라고 압박하는게 제가 본 연봉에 대해 금기시하는 곳에서 사람을 이용해먹는 가장 흔한 패턴이였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업무의 가치를 알려면 타인과의 비교가 어느정도 가능할 수 있도록 정보가 공개되어야 한다는 생각이구요. [7천하는 인재라면 오라는데 많을테니까요] 라는 말에 대한 가장 흔한 최악의 케이스가 "너 이대로 나가면 이 바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거 같아? 그냥 내가 잘 챙겨줄때 고맙게 생각하고 열심히 해" 이거죠. 당연히 이 압박을 뚫고 한발 내딛으면 자신의 가치를 인정해주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겠지만 이게 쉽다면 군대에서 회사에서 괜히 사람들이 압박감에 자살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19.10.17 15:46 | |
(IP보기클릭)121.138.***.***
이기긱ㄱ긱긱
서로 불평등한 임금체계를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서로 비교 못하게 해서 있지만 없는 일로 만들어두면 그렇게 비교 못하게 해서 잘 굴러가게 만들면 이득보는건 누굴까요? danawa 같은 사이트가 나오기 전까지 그 불공평한 정보로 이득본게 누구였을까요? 현재 스마트폰 보조금 체계도 불공평한 정보로 이득 보는게 누구죠? 안경점마다 같은 안경테가 가격이 천차만별인 이유가 뭘까요? "실제로는 불평등이 존재하지만 서로 정보 공유만 안되면 불만은 생기지 않는다." 모르고 살면 편하다. 라는건가요? | 19.10.17 16:17 | |
(IP보기클릭)121.138.***.***
이기긱ㄱ긱긱
그리고 그런식의 논리라면 진짜 비교는 임금이 아니라 성과죠. 막상 성과 공개하는건 "프로라면 경쟁은 당연한거다" 라고 합리화 하면서 그 성과에 대한 보상인 임금은 "서로 자존심이 다치니까 공개하면 안된다." 라는 논리는 누군가에게 이해를 강요하는건 아니지만 최소한 저는 납득 못하겠네요. | 19.10.17 16:21 | |
(IP보기클릭)121.138.***.***
이기긱ㄱ긱긱
지금 본문의 작성자는 회사에 연봉을 공개하라는게 아니라 "각자 알아서" 동료에게 물어보려는건데 리플들은 일관적으로 비난하고 있는 상황이네요. 그리고 "성과는 본인이 노력한 결과물이고 임금은 본인이 노력한다고만해서 올라가는게 아니에요 남이 정해서 올려주는거기때문에" 이 부분은 여러번 읽어보고 이해하려고 노력해봤는데 잘 이해가 안되네요. 임금은 성과에 대한 보상이여야죠. 만약 말씀하신대로 임금에 다른 이유들이 관여되면 그거야말로 불공평한거 아닌가요? 남이 정한다면 대체 그 기준이 뭔지 어느정도 최소한의 기준을 가지고 투명하게 관리되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만약 파장이 생긴다면 모두가 납득하지 못하는 기준의 잘못된 임금 체계를 가지고 있는 회사가 문제인거지 연봉이 공유되었다는 사실 자체가 문제인건가요? 당연히 세상이 이미 그렇게 돌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상론을 펼치는건 아니지만 어떤 행동에 대해 이상과 현실과의 괴리와 근본적인 잘못은 구분되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덧붙여 저도 사회 생활을 십수년 해온 사람으로서 이게 유토피아적 발상이라는건 이해하고 있습니다. 현실에서 이상적인 이야기만 하는 것도 큰 문제인 것도 알고 있구요. 그렇지만 본문 작성자가 애초에 근본적으로 잘못된 사상을 가진건 아니라는게 제 의견입니다. | 19.10.17 16:41 | |
(IP보기클릭)121.138.***.***
이기긱ㄱ긱긱
개인의 이익에 대한 문제나 성과와 성과금에 대한 이야기는 저랑 의견이 많이 다르신 것 같지만 글을 읽어보니 나름의 소신이 있으신거 같아 더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말하시는거보면 도대체 어느 부분에서 사회생활을 십수년이나 하셨다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이런 문장은 본인이 만약 사회생활을 하고 계시다면 그리고 쓰신 답글의 첫문단처럼 사람의 예의에 대해 생각하고 계시다면 하실 필요가 없는 말씀이신 것 같네요. 아무튼 좋은 의견 잘 들었습니다. 모두가 같은 생각을 가질 수는 없을테니 그냥 다른 의견 중에 하나 정도로 좋게 생각해주세요. | 19.10.17 17:18 | |
(IP보기클릭)220.118.***.***
임금은 성과에 대한 보상이여야죠......<---맞는 말입니다....만... 리니지를 예를 들어보져... 그래픽디자이너, 기획, 프로그래머가 협업해서 리니지란 게임을 만들어냅니다. 근데 이게 대박을 터트렸어요... 그거 똑같이 성과관련해서 나눠 주실 수 있으시겠어요?????? 전 불가능할거 같은데요. 성과란게 확실히 눈에 안보이는 직업들이 있기 떄문에 연봉공개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 19.10.17 21:54 | |
(IP보기클릭)121.138.***.***
당연히 성과라는걸 생각할때 서로 다른 직군을 단순 비교하자는 말은 아닙니다. 모든 직군에 대해서 성과를 동일한 기준으로 판단하자는 이야기도 아니고요. 가령 같은 부서 같은 업무를 동일한 강도로 해내서 비슷한 성과를 낸 사람들도 연봉차이가 심하게 나는걸 너무 흔하게 봤습니다. | 19.10.18 10:21 | |
(IP보기클릭)112.161.***.***
(IP보기클릭)182.225.***.***
(IP보기클릭)118.131.***.***
(IP보기클릭)49.142.***.***
(IP보기클릭)49.169.***.***
(IP보기클릭)59.5.***.***
(IP보기클릭)211.106.***.***
(IP보기클릭)112.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