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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고생 이라는게 뭘 까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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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58.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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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님한테 그딴소릴 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런사람 상대하는게 바로 고생입니다
19.10.10 18:01

(IP보기클릭)112.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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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도 일하고 사무직도 하는데 걍 둘다 ㅈ같음. 현장은 육체적으로 힘들어서 뒤질것 같을때가 있고, 사무직은 골때리는 일이 많아서 멘탈터지면 걍 다던지고 도망가고 싶어질때가 있음. 너는 고생이 뭔지 몰라라고 말하는 사람 있으면 걍 무시하면 됩니다. 자기가 경험을 못해봐서 그런거임.
19.10.10 18:15

(IP보기클릭)22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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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은요 자기가 보는게 아니라 남이 보는거라서요. 남이 보기에 고생하는거 같으면 고생인거고 아니면 아닌게 고생이에요.
19.10.10 16:37

(IP보기클릭)12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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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래 자기가 하는일이 제일 힘들잖아요 근대 자기자신은 알죠 고충은 있지만 고생은 아니라는걸
19.10.10 16:39

(IP보기클릭)20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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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고생하는 사람도 겸손하면, 이정도는 고생 아니다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진짜 고생 하나 없이, 쉬운일 하면서도, 겁나 빡세다 하는 사람이 있죠. 즉, 고생의 정의는 없어요. 사실 뭐.. 속으로 저 일 되게 날로 먹네 혹은 빡시네.. 라고 보이는 그대로를 판단하는건, 어쩔수 없죠. 근데, 남의 면전 앞에서 상대방의 일을 쉽니 마니 대놓고 얘기를 꺼내는건, 그냥 예의가 없는 겁니다.
19.10.10 16:46

(IP보기클릭)22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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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은요 자기가 보는게 아니라 남이 보는거라서요. 남이 보기에 고생하는거 같으면 고생인거고 아니면 아닌게 고생이에요.
19.10.10 16:37

(IP보기클릭)12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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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래 자기가 하는일이 제일 힘들잖아요 근대 자기자신은 알죠 고충은 있지만 고생은 아니라는걸
19.10.10 16:39

(IP보기클릭)20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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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고생하는 사람도 겸손하면, 이정도는 고생 아니다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진짜 고생 하나 없이, 쉬운일 하면서도, 겁나 빡세다 하는 사람이 있죠. 즉, 고생의 정의는 없어요. 사실 뭐.. 속으로 저 일 되게 날로 먹네 혹은 빡시네.. 라고 보이는 그대로를 판단하는건, 어쩔수 없죠. 근데, 남의 면전 앞에서 상대방의 일을 쉽니 마니 대놓고 얘기를 꺼내는건, 그냥 예의가 없는 겁니다.
19.10.10 16:46

(IP보기클릭)203.246.***.***

저런식의 화법으로 대화를 하려는 사람들에게, 아주 현명한 대처를 알고 있어요. "네" 입니다. 지네들 그렇게 힘든걸 떠들어 대면서, 고생하는거 티내고 싶어하는것 같은데 그렇게 고생하라고 하세요. 나는 내 나름대로는 힘든 일이지만, 니네들이 보기에는 쉬워 보이는 그 일.. 그냥 잘하고 있어. 라는 의미입니다. '그거 아니다. 내 일 겁나 빡세다.' 이래봤자 어짜피 듣지도 않을 사람들 입니다.
19.10.10 16:49

(IP보기클릭)221.165.***.***

세상천지 편한일이 어디있겠습니까만은.. 저는 섞여 있는 편이지만 개인적으로 사무직은 숨막히고 현장직은 피곤하더라구요. 불편한건 양쪽다 마찬가지.. 그냥 다들 고생한다 생각하세요. 격려 많이 해주시구요.
19.10.10 16:59

(IP보기클릭)122.128.***.***

전 디자이너입니다. PC앞에 하루종일 앉아있고, 모니터 뚫어져라 쳐다보고, 거래처에게 컴펀 받기위해 비슷한 시안 몇개씩 만들고... 제가 디자인 작업 끝내면, 공장에서 제작 들어갑니다. 진짜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니라. 차라리 공장사람들이 더 편해보일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제가 더 편할거라고 합니다. 하지만 전 1년동안 그 공장에서 지금 그 일을 해 본적이 있습니다. 안해보고 덜 힘들다는게 아니라 분명 전 둘 다 해봤고, 뭐가 더 힘든지 압니다. 개인차는 있겠지만. 지금 제 일 상당히 고된일입니다. 하지만 알아주는사람 별로 없져. 그래고 그냥 묵묵히 제 일을 하는수밖에 없습니다. 생각해보면 남이 알아준다고, 더 편해지지도 않고, 남이 몰라준다고, 더 힘들어지지도 않습니다. 그냥 내 일에 충실할뿐.
19.10.10 17:10

(IP보기클릭)183.104.***.***

굳이 남이 하는 일 을 고생이다 아니다 가를 필요도 없고 자기가 힘든 일 한다고 해서 남 고생을 폄하 할 권리가 생기는 것 은 아닙니다만, 그쪽에서 먼저 저랬다면 시비거는것이고 본인이 먼저 이야길 꺼냈다면, 정도에 따라서 배부른 소리 하는 것처럼 들릴 수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저는 요리업종 현장직 둘다 해봤지만 사무직은 안해봐서 뭐라 평가 할 그런건 없습니다. 분명 사무직도 사무직 의 고생이 있겠죠. 근데 저는 위의 두가지 일 을 할 땐 여름에 사무직이 그렇게 부럽더라구요.
19.10.10 17:17

(IP보기클릭)222.112.***.***

정신적 스트레스도 나름 머 있겠지만 몸 놀려서 하는 일에 비하면 완전 편한거죠. 여름에 시원하지 겨울에 따뜻하지... 노가다 안해봤나요? ㅎㅎㅎ 전 알바로 전기 배선 노가다 해본 결과... 사무직은 그냥 아닥해야합니다. 전 개발 14년차에 야근 엄청 많이 했지만.. 현장직 그분들 앞에서는 걍 아닥합니다. 친구놈은 트레일러 운전하는데 그런 사람들에 비하면 사무직은 그냥 힘들다고 하면 *라 까이기 밖에 안합니다. ㅎㅎㅎㅎ
19.10.10 17:20

(IP보기클릭)39.7.***.***

군대 내가 나온곳이 빡세다 하잖아요 똑같아요 다들 자기가 하는게 힘들고 고달픈거에요
19.10.10 17:27

(IP보기클릭)203.109.***.***

덥고 추운데 밖에서 일 하시는분 보면 아 힘들겠다 생각은 듭니다. 여튼, 고생해봐야 철든다라는 소리는 경험이 많아지면 견문이 넓어진다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현장에 계신분들도 사무직업무를 접해보고 하시는분과 모르고 하시는분의 차이는 분명히 있습니다.
19.10.10 17:38

(IP보기클릭)58.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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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님한테 그딴소릴 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런사람 상대하는게 바로 고생입니다
19.10.10 18:01

(IP보기클릭)112.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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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도 일하고 사무직도 하는데 걍 둘다 ㅈ같음. 현장은 육체적으로 힘들어서 뒤질것 같을때가 있고, 사무직은 골때리는 일이 많아서 멘탈터지면 걍 다던지고 도망가고 싶어질때가 있음. 너는 고생이 뭔지 몰라라고 말하는 사람 있으면 걍 무시하면 됩니다. 자기가 경험을 못해봐서 그런거임.
19.10.10 18:15

(IP보기클릭)125.209.***.***

사람 개개인 성향이 뭐 같아서 그럴수도 있지만.. 무리? 환경? 집단? 이 자신들만의 그런 문화가 생기면 그런말 자주하더라구요.. 그냥 무시하는게 답인데 참 사람 마음이 그렇질 못한게 힘든점 같아요
19.10.10 20:16

(IP보기클릭)58.231.***.***

내가 보기에 내가 내 옆에 사람보다 고생한다 싶으면 고생 좀 낫다 싶으면 꿀보직.
19.10.14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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