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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학교폭력으로 우울증을 앓아오던 19살, 꿈이 생겼습니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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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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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입학 공부......님 생각하는 것보다 엄청나게 어렵습니다.(들어가는것 자체가 어렵단거에요.) 소위 전문직이라서. 날고 긴다는 연고대생들도 떨어지는 시험이 피트고.. 수능일때도 의대--------서울대상위권과-치대---서울대 중위권과-----약대--수의대---서울대 하위권과---(이과기준) 순이었어요.ㅡㅡ 혹시 하시다가 절망스럽더라도........약대갈 정도로 공부했으면 공무원(기술직)정도, 방사선사, 같은건 쉽게가니까 포기는 하지마세요.
19.10.04 00:41

(IP보기클릭)1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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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는 붙었는데, 약대 를 못가서 3년 재수하던 엘리트 본적 있습니다. 지금도 결국 간지 안간지는 모르겠네요. 한마디 로 노력도 노력이지만 머리도 좋아야 갈 수 있는 곳 입니다. 목숨걸고 공부한다면 안되리란 보장 은 없지만 공부잘하고 웬만큼 노력하는 사람들도 떨어지는 곳 이 약대입니다. 현실적으로 잘 판단해서 하셨음합니다.
19.10.04 06:52

(IP보기클릭)21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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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가 되지 못하더라도 공부를 열심히하는건 좋은겁니다. 모든 꿈을위해선 공부가 필요하고 자신을 다독이면서 꾸준히 공부를이어가는기중요하죠. 무슨공부든 열심히 하시길요. 일도 마찬가지고요.
19.10.04 09:42

(IP보기클릭)18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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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같은 나이인 19살 이시네요 저희 나이때는 강한 장점이 바로 젊기때문에 무엇이든 할수 있다는 점입니다 저는 특성화고를 나와서 현재 측량중소기업을 다니고 있습니다 저도 꿈이 있기에 공기업도 준비중이구요 누구나 꿈이 있지만 그것을 포기한다면 저는 말리고 싶습니다 자신의 꿈을 접고 다른일을 한다면 그건 정말 작성자님이 하고 싶었서 하는 일인가요? 감히 제 나이로 이런말을 해도 됄지는 모르겠지만 무엇이든 포기하지 않고 해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고민이 있다면 저희는 들어주고 조언을 해주지만 결국 선택은 작성자님이 하시는겁니다 아직 저희는 젊고 무언가를 할수 있는 시간이 많습니다 화이팅!
19.10.03 23:03

(IP보기클릭)119.201.***.***

BEST
솔직히 지금 생각 말고는 no플랜이잖아요? 약사가 되니, 안되니 하는 건 지금 단계에선 의미가 없는 거 같네요. 일단은 공부를 시작하시고, 그 이후에 현실적으로 다시 생각해보세요. 그때도 생각이 변하지 않으시면 약사를 목표로 계속 노력해 나가실 수도 있는 거고요.
19.10.03 23:17

(IP보기클릭)110.46.***.***

꿈은 무언가를 이룰 수 있는 동력이 되죠. 이룬다면 제일 좋겠지만 만약 못한다고 하더라도 남는 게 더 클겁니다.
19.10.03 22:58

(IP보기클릭)18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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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같은 나이인 19살 이시네요 저희 나이때는 강한 장점이 바로 젊기때문에 무엇이든 할수 있다는 점입니다 저는 특성화고를 나와서 현재 측량중소기업을 다니고 있습니다 저도 꿈이 있기에 공기업도 준비중이구요 누구나 꿈이 있지만 그것을 포기한다면 저는 말리고 싶습니다 자신의 꿈을 접고 다른일을 한다면 그건 정말 작성자님이 하고 싶었서 하는 일인가요? 감히 제 나이로 이런말을 해도 됄지는 모르겠지만 무엇이든 포기하지 않고 해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고민이 있다면 저희는 들어주고 조언을 해주지만 결국 선택은 작성자님이 하시는겁니다 아직 저희는 젊고 무언가를 할수 있는 시간이 많습니다 화이팅!
19.10.03 23:03

(IP보기클릭)175.112.***.***

시간은 많아요 본인께서 시간 배분을 잘 한다면 뭘한다고 해도 가능해요 길게 생각하세요
19.10.03 23:04

(IP보기클릭)119.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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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지금 생각 말고는 no플랜이잖아요? 약사가 되니, 안되니 하는 건 지금 단계에선 의미가 없는 거 같네요. 일단은 공부를 시작하시고, 그 이후에 현실적으로 다시 생각해보세요. 그때도 생각이 변하지 않으시면 약사를 목표로 계속 노력해 나가실 수도 있는 거고요.
19.10.03 23:17

(IP보기클릭)49.165.***.***

약대는 편입 되니까 해보십쇼
19.10.03 23:30

(IP보기클릭)22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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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입학 공부......님 생각하는 것보다 엄청나게 어렵습니다.(들어가는것 자체가 어렵단거에요.) 소위 전문직이라서. 날고 긴다는 연고대생들도 떨어지는 시험이 피트고.. 수능일때도 의대--------서울대상위권과-치대---서울대 중위권과-----약대--수의대---서울대 하위권과---(이과기준) 순이었어요.ㅡㅡ 혹시 하시다가 절망스럽더라도........약대갈 정도로 공부했으면 공무원(기술직)정도, 방사선사, 같은건 쉽게가니까 포기는 하지마세요.
19.10.04 00:41

(IP보기클릭)220.76.***.***

완전히 공부 노베라고 생각했을 때 최소 삼수는 해야합니다 님 재능에 따라서 재수에서 끝낼 수도 있지만 양치기 만으론 절대 극복 못 하는게 수능이에요 꿈을 포기하거나 마는건 제가 뭐라할순 없지만 만약 약사가 되기로 결심하셨다면 딱 그 목표만 보고 열심히 공부하셔야 합니다
19.10.04 01:11

(IP보기클릭)223.62.***.***

저랑 비슷한 거 같아서 댓글 답니다. 저도 공부를 아예 놓은 상태에서 교대를 가고싶다는 막연한 꿈을 가지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뭐 결론 부터 말하자면 교대는 못들어갔지만요. 사실 노 베이스라서 최소 3년은 보고 공부를 시작했는데 누군가의 서포트가 있어도 힘든것을 자기가 벌어가며 하긴 힘들더군요... 결국은 1년 공부하고 간호대에 들어가서 간호사가 된 이후 지금은 119구급대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인생에서 목표라는 것도 중요하지만 방향성도 중요한거 같습니다. 현실적인 것들도 생각해야 하니까요! 그래두 꿈과 열정이 생겼다는 게 좋은거라 생각합니다.
19.10.04 04:30

(IP보기클릭)1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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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는 붙었는데, 약대 를 못가서 3년 재수하던 엘리트 본적 있습니다. 지금도 결국 간지 안간지는 모르겠네요. 한마디 로 노력도 노력이지만 머리도 좋아야 갈 수 있는 곳 입니다. 목숨걸고 공부한다면 안되리란 보장 은 없지만 공부잘하고 웬만큼 노력하는 사람들도 떨어지는 곳 이 약대입니다. 현실적으로 잘 판단해서 하셨음합니다.
19.10.04 06:52

(IP보기클릭)115.95.***.***

힘드시겠지만 정말 열심히 해보세요. 약대 엄청 쎄요... 입학해도 공부양도 엄청 많고.
19.10.04 08:11

(IP보기클릭)39.7.***.***

그대의 꿈을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19.10.04 09:17

(IP보기클릭)21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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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가 되지 못하더라도 공부를 열심히하는건 좋은겁니다. 모든 꿈을위해선 공부가 필요하고 자신을 다독이면서 꾸준히 공부를이어가는기중요하죠. 무슨공부든 열심히 하시길요. 일도 마찬가지고요.
19.10.04 09:42

(IP보기클릭)223.33.***.***

peet 축소되고 수능 통 6년제로 바뀔 예정입니다. 참고하세요
19.11.0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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