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그렇다고 말해주세요
차라리 그렇게 알고 끝없이 절망하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나이는 서른이나 처먹었습니다
20대까지는 취업이 가능했을지도 모르지만
이미 나이는 많이 먹었다고 생각되어 끝내 취업을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아사직전까지 가야 정신을 차릴 모양새인듯하네요
제가 할일은 마지막으로 죽어갈때 내가 노력하지 않았음을
게으르고 한심했음을 후회하는 일 뿐이겠습니다
아무리 스스로를 다독여도 현실앞에서는 소용이 없습니다
스스로를 알면 알수록 현실에서 나는 아무것도 아님을 상기시켜줄 뿐이었으니까요
더더욱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할수록 저는 살아있을 가치도
같은 하늘아래 공기조차 마실수 없는 수준인 것이었습니다
살 가치가 없는데 살아서 무엇할까요?
답이 정해져있습니다 저에게 답이라는거는 이미 정해져있는것으로
그 답을 억지로 무너뜨리거나 바꾸려고한다면 아마 명대로 못살지도 모르겠습니다
너무 답답합니다 하지만 방법은 없습니다
미래도 없습니다 바꿀 능력도 없습니다
그리하여 살아있을 가치도 없는겁니다
이미 정해진일을 바꾸려고 노력하는것은 참으로 바보같은 짓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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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둘부터 미장배워서 돈잘벌고 애낳고 잘사는 친척있는데요? 미장뿐만아니라 샷시 타일 많습니다. 기슬배워서 굶어죽는 사람 없습니다. 자존심이랑 자만심을 구분못해서 굶어죽는 사람은 있어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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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렇게 글을 올리는거 보니 뭔가 해볼 의지는 있네요. 기술 배우면 왜 취직이 불가능한가요. 어설프게 머리로 하는 기술 말고 몸으로 뛰는 기술 배우면 먹고 삽니다.
(IP보기클릭)220.82.***.***
내일배움카드 신청해서 기술학원이라도 다니세요 6개월 장기코스가서 기술 익히면 일단 취업은 됩니다
(IP보기클릭)211.204.***.***
전 30중반이지만 취직자체는 정말 쉬워요.. 개쓰래기같은 근무조건에 돈도 개똥같이 조금주는데 사람은 필요한 공장이 넘쳐나거든요 저도 얼마전에 글 썼지만 아직 정신을 못차렸는지 위에 있는 댓글들처럼 이야기 못하겠습니다. 저도 글쓴분이 흔히 말하는 관종으로 이런글 하나 쓰려고 가입한게 아니라면 비슷한 심정일거같은데, 살아있을 가치고 뭐고 죽을 수 없으면 뭐라도 하면서 살아야지 답 있나요? 일단 부모님보다는..가족보다는 오래 살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버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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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 관련 자격증 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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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둘부터 미장배워서 돈잘벌고 애낳고 잘사는 친척있는데요? 미장뿐만아니라 샷시 타일 많습니다. 기슬배워서 굶어죽는 사람 없습니다. 자존심이랑 자만심을 구분못해서 굶어죽는 사람은 있어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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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걸 느낀게 아는 분이 64살인데 페인트 데모도 15만원 받고 몇년 하시다가 기왕 하는거 기술자가 되어야겠다고 마음 먹으신후 로프 배우면서 줄타기 시작했는데 1년이 지나서 65살이 되신 지금 일당 25만원 받고 다닙니다~ 한달에 20-25일 일하구요 1년 후쯤에는 완전한 기술자 일당으로 30-35만원 받으실거 같네요 늦은 나이가 아닙니다! 무엇이라도 시작해 보세요~ | 19.09.23 23: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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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렇게 글을 올리는거 보니 뭔가 해볼 의지는 있네요. 기술 배우면 왜 취직이 불가능한가요. 어설프게 머리로 하는 기술 말고 몸으로 뛰는 기술 배우면 먹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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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배움카드 신청해서 기술학원이라도 다니세요 6개월 장기코스가서 기술 익히면 일단 취업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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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 관련 자격증 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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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오십
틀린말이 아닌거같습니다 아직 정신을 못차린것일수도 있는것 같네요 한탄만하는거는 아무런 도움이 안되는데 어째서 현실탓만하고 안주하려고하는지.... | 19.09.22 23: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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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30중반이지만 취직자체는 정말 쉬워요.. 개쓰래기같은 근무조건에 돈도 개똥같이 조금주는데 사람은 필요한 공장이 넘쳐나거든요 저도 얼마전에 글 썼지만 아직 정신을 못차렸는지 위에 있는 댓글들처럼 이야기 못하겠습니다. 저도 글쓴분이 흔히 말하는 관종으로 이런글 하나 쓰려고 가입한게 아니라면 비슷한 심정일거같은데, 살아있을 가치고 뭐고 죽을 수 없으면 뭐라도 하면서 살아야지 답 있나요? 일단 부모님보다는..가족보다는 오래 살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버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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