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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매사에 긴장하고 조바심이 납니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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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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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생각을 바꿨는데요, 사람은 실수할 수밖에 없고, 누구나 실수를 한다. 실수를 하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걸 어떻게 만회하는지가 중요하다. 라고 생각하고 마음이 엄청 편해졌습니다.
19.08.20 11:18

(IP보기클릭)203.246.***.***

BEST
본인이 인지하고 있으니, 답변은 결국, 본인이 그 조바심을 놓는 수밖에 없죠. 훈련하셔야 할겁니다. 의도적으로, 힘을 빼야해요. 어디 여행을 가시든, 밤마다 산책을 하시든, 깊은 숨 들이시면서, 자꾸 신경 안쓰기 훈련을 의도적으로 하시길 권해요.
19.08.20 10:36

(IP보기클릭)112.160.***.***

BEST
제가 딱 그래요. 일하다가도 실수하면 어쩌지 막 불안해지고 그거때문에 기억력도 많이 안좋아지고 그러더라구요. 장이 안좋아서 복통도 심하고. 특히나 저는 아버지 밑에서 일하는데 뭐만하면 트집잡고 화내고 그래서 둘이서 얘기하면 막 말도 좀 어눌해지고 그렇게 되더라구요. 일단은 원인이 되는 부분을 찾아보시고 거기서 좀 떨어져보는게 낫습니다. 저는 그래서 따로 방을 구해서 살고있습니다. 그리고 신경안정제(환 같은 약) 같은것도 먹고 그러니까 일상생활에는 아직까지는 문제는 없구요. 되도록이면 마음을 편하게 가지려고 의도적으로라도 행동해보시고, 요즘에는 약이라던가 의학적으로도 도움되는 것들이 있으니까 거기에 기대보는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게임에서도 그러신다는데, 저도 롤 골드만 달고 칼바람 할정도로 경쟁이나 이런거 진짜 심적으로 부담을 느낍니다 ㅋㅋ
19.08.20 13:09

(IP보기클릭)112.161.***.***

BEST
일이든 뭐든 익숙해지면 여유가 생기면서 시야가 넓어져요.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19.08.20 12:29

(IP보기클릭)2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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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나 명상처럼 여유로운 생활을 가끔 즐겨보시는건 어떨까요?
19.08.20 14:48

(IP보기클릭)20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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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인지하고 있으니, 답변은 결국, 본인이 그 조바심을 놓는 수밖에 없죠. 훈련하셔야 할겁니다. 의도적으로, 힘을 빼야해요. 어디 여행을 가시든, 밤마다 산책을 하시든, 깊은 숨 들이시면서, 자꾸 신경 안쓰기 훈련을 의도적으로 하시길 권해요.
19.08.20 10:36

(IP보기클릭)58.237.***.***

여우와 두루치기
감사합니다 | 19.08.20 10:37 | |

(IP보기클릭)59.12.***.***

저도 처음 장사할땐 손님이 와르르 몰려올땐 심장이 빨리뛰고 어디부터 가서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우왕좌왕하며 '차라리 손님이 덜 와서 그냥 정성스럽게 응대하면서 차분히 일하고 싶다'고 생각할 정도로 공포였습니다. 그런데 이게 먹고사는 일이고 계속 감내해야하니 그냥 계속 했습니다. 가족력 36년 (저는 어시빼고 6년) 하다보니 그냥 운전하듯이 몸에 익어버리네요... 나에겐 평범한 일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어파치 나한테 닥치고 일어날 일이고, 감사하게 날 밥먹고 놀 수 있게 해주는 일이다 생각하고 감당하세요.. 자연스럽게 녹아들겁니다.
19.08.20 10:46

(IP보기클릭)2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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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생각을 바꿨는데요, 사람은 실수할 수밖에 없고, 누구나 실수를 한다. 실수를 하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걸 어떻게 만회하는지가 중요하다. 라고 생각하고 마음이 엄청 편해졌습니다.
19.08.20 11:18

(IP보기클릭)112.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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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든 뭐든 익숙해지면 여유가 생기면서 시야가 넓어져요.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19.08.20 12:29

(IP보기클릭)112.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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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딱 그래요. 일하다가도 실수하면 어쩌지 막 불안해지고 그거때문에 기억력도 많이 안좋아지고 그러더라구요. 장이 안좋아서 복통도 심하고. 특히나 저는 아버지 밑에서 일하는데 뭐만하면 트집잡고 화내고 그래서 둘이서 얘기하면 막 말도 좀 어눌해지고 그렇게 되더라구요. 일단은 원인이 되는 부분을 찾아보시고 거기서 좀 떨어져보는게 낫습니다. 저는 그래서 따로 방을 구해서 살고있습니다. 그리고 신경안정제(환 같은 약) 같은것도 먹고 그러니까 일상생활에는 아직까지는 문제는 없구요. 되도록이면 마음을 편하게 가지려고 의도적으로라도 행동해보시고, 요즘에는 약이라던가 의학적으로도 도움되는 것들이 있으니까 거기에 기대보는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게임에서도 그러신다는데, 저도 롤 골드만 달고 칼바람 할정도로 경쟁이나 이런거 진짜 심적으로 부담을 느낍니다 ㅋㅋ
19.08.20 13:09

(IP보기클릭)2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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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나 명상처럼 여유로운 생활을 가끔 즐겨보시는건 어떨까요?
19.08.20 14:48

(IP보기클릭)203.233.***.***

저도 그래요.. 심각한건 아니지만 그래서 사람 대면할떄 말도 좀 어버버하고(첨에 ㅠㅠ) 긴장이 병입니다.. 그래서 술을 즐겨먹는거같기도해요... 이런거떔에 사람들이랑 같이하는게임도 잘못하겠어요..
19.08.20 15:42

(IP보기클릭)175.214.***.***

저는 일이 익숙하지 않을 때는 그렇더라구요. 지금 하시는 일에 충분히 숙달되고 익숙해 지면 여유가 생기실 것 같습니다. 그런데 바쁘거나 큰일은 사실 익숙했던 일이거나 항상 해왔던 일인데도 누구나 당황하게 되더라구요 ㅎ,ㅎ;;;
19.08.20 16:37

(IP보기클릭)121.168.***.***

이런 걸 겪으면서 성장하는거죠~ 그럴수도 있지~ 하면서 쿨하게 넘어가세요~~
19.08.2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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