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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서부터 어두움이 묻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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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 여자가 있다는 것만으로 님은 인생의 승자입니다.. 그딴 자격지심은 개나 줘버리고 밝게 사세요. 그리고 다수의 사람들에게 같은 말을 들었다면 분명 님에게 고칠 문제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결혼할 여자가 있는 당신은 인생의 승자입니다.. 긍정적이게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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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그렇게 하시고 처가랑 완전히 단절하세요 처가에 손도 벌리지말고 애 낳다고 와서 좀 봐달라고하시지도 말고 두분이 좋아서 결혼하시는건데 둘이서 알아서 살아야죠 부모님은 알아서 잘 사시라고 하시고 이거죠? 진짜 철이 없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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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첫 만남에.. 좋은 소리 들을 수 있나요.. 생각하기 나름같습니다.. ^^ 결혼전 인사드리는데.. 맘에 안든다는 말.. 그대로 들었습니다.. 그래도 나중 이래저래~ 식사 자리도 마련하고.. 왕래도 자주하다보니.. 결혼 10년차 되는 지금.. 그때 기억하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그냥.. 본인 생각하기 하기 나름입니다.. ( 참고로 전 흘려들었습니다.. 어느 장인인들.. 첫 만남에.. 내 딸 가져가게~~~~~~~~~~~ 하는 분은 없을거라 생각해서.. 허허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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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여친이 있다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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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 여자가 있다는 것만으로 님은 인생의 승자입니다.. 그딴 자격지심은 개나 줘버리고 밝게 사세요. 그리고 다수의 사람들에게 같은 말을 들었다면 분명 님에게 고칠 문제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결혼할 여자가 있는 당신은 인생의 승자입니다.. 긍정적이게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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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서부터 어두움이 묻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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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웃지않아서 웃는게 어색해서 그늘져보인다고 하는말인듯해요...남의 말에 휘둘리고 일희일비하지마시고 중심을잡고 목표를 세우고 전진하셔야합니다. 기댈곳없고 빽도 없으면 더욱더 그래야해요...힘내세요. | 19.07.18 1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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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_SYA
네 맞습니다 그렇게 하시고 처가랑 완전히 단절하세요 처가에 손도 벌리지말고 애 낳다고 와서 좀 봐달라고하시지도 말고 두분이 좋아서 결혼하시는건데 둘이서 알아서 살아야죠 부모님은 알아서 잘 사시라고 하시고 이거죠? 진짜 철이 없는건지.. | 19.07.18 10: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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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단절하랍니까? 님말씀대로면 결혼하기전에 인사드리러 가는건 처가에 손을 벌리기위함, 애낳고나면 봐달라고 하기 위함 입니까?ㅋㅋㅋㅋㅋ 아니 이거 무슨 결혼한답시고 손벌리고 부탁하러 밑밥깔러가는것도 아니고 ㅋㅋㅋㅋㅋ 그렇게 능력이 없나 | 19.07.18 11:35 | |
(IP보기클릭)211.108.***.***
루리웹-5799316755
맞는 말씀이신데... 그건 사실 그 부모님이 따님에게 할 소리죠... 상대방부모님이 못마땅해도 사랑하면 본인입장에서는 그걸 이겨내고 결혼하고 싶은거구요. 살아온 환경이 열악했다고해서 유복한 환경에 자라온 상대방의 부모님께 인격독적인 이야기를 당연히 들어야하는건 아니니까요. (물론 반대속에서 결혼했다면 상대방측 부모님의 지원을 바라는건 접어야겠죠. 하지만 성실하게 열심히 살아서 배우자분이 행복하게 살고있는걸 부모님이 본다면 또 마음이 바뀔 수도 있는겁니다.) 사실 이 글쓴분은 그 부모의 말을 귀담아 들을 필요는 없습니다. 행여나 나중에 글 쓴분이 어떤분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런 살아온 여정들의 영향으로 똑같이 힘든 삶을 살게하거나, 한량처럼 살아서 배우자분이 부모님께 금전적 지원을 계속 요구하게되면 그야말로 그 부모는 개호구가 되는건데. 냉정하게 말해서 그렇게 그사람들 호구로 만드는건 그 부모의 자식이지 그사람은 아니거든요. 애초에 어떤 책임감이나 한량기질 이런걸 못알아보고 결혼을 하겠다고 추진한 사람한테 할 소리이지, 사실상 글쓴분이 어두운면이 있지만 책임감 강하고 가정적이며, 본인의 불행한 가정사의 대를 끊겠다고 이악물고 사실 분이라면 이런말을 하는건 성급한게 아닐까요. 그런부분을 상대방 부모는 모르는 상황에서 당연히 할 수 있는 반응인거고, 글쓴분은 당연히 무시하면 되는 부분인거구요. | 19.07.18 18:34 | |
(IP보기클릭)128.134.***.***
무슨 말씀이신지 알겠는데 제가 쓴 댓글에 이 댓글이 뭔 상관인가 싶네요. 제가 글쓴이의 어두운면이나 혹은 그 처가식구들의 태도가 올바르다 틀리다를 말하고자함이 아닌걸요 전 위에 댓글 쓰신분의 방법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거고요 뭐 상대부모님을 뭐하러 신경쓰냐 우리 좋아서 결혼하는데 이런식의 마인드라면 그렇게하고 처가랑은 인연을 끊으란 소립니다 제말은 당연히 저도 뭐 처가 장인장모님이 글쓴이분에게 뭐 어둡다는둥 그럴소리하셨다고한다면 음 약간 경솔하셨다 굳이 말씀을 하셔야했나 싶은것도 있지만 제가 만약에 글쓴이 처가의 뭐 이를테면 신부되실분의 오빠라고 한다면 인상을 보고 저도 한마디 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왜? 내 가족이 내 사랑하는 동생이 결혼을 하는데 상대를 딱 봤을때 안심이 된다면 뭐라 안하겠지만 너무 안색이 안좋거나 힘들어보인다면 말한마디 해볼수있죠 여기 글쓴분들한테 글쓴이 입장에서 대변해주신 모든분들 너무 좋으신분들인건 알겠는데 역지사지로 처가분들입장에서도 생각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내 딸이 내 동생이 결혼할 사람이 어떤지 정도는 충분히 얘기할수있는거 아닐까요 그걸 받아드리는 입장에서 많이 기분이 나쁠수있는것도 알지만 전 더 긍정적으로 대처하셨으면 오히려 이미지를 반전시킬수있는 좋은 방법이라 생각하는데 오히려 움주려드신 글쓴이 분에게도 유감이네요. 글쓴이분 또 처가 생각할 필요 없이 둘이 좋으면 그만이란분들께 말씀드리고싶은게 한가지 있습니다. 지금 당장 둘이 좋아서 결혼 한다지만 나의 행복때문에 눈을 가려서는 안됩니다. 부모님과의 연을 끊는다면 신부님은 언젠가 힘들어지고 불행해질거에요 완만하게 처가와의 관계도 좋게 이끌어 가셔야 정말 신부님을 위한길입니다. 내가 조금 굽히고 내가 순간 참으면 신부님이 더 행복해진다는걸 기억하세요 나만 좋은 이기적인 결혼은 결코 행복하기 힘들다는걸 아셨으면 합니다. | 19.07.19 10:44 | |
(IP보기클릭)211.108.***.***
아 네 백번 맞는 말씀인데요. 그러니까 그말씀이 여기 글쓴분한테 할 소리가 아니라. 상대방에게 할 이야기라구요. "정신차려 이년아! 부모말씀 거역하고 잘사는놈들 못봤어!" 라고. 글쓴이입장 즉 반대당하는 남자입장에서는 어차피 처가에 신뢰를 쌓기 전까지는 당분간 끝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야하구요. 그렇게 결혼해놓고 경제력 후달리니 장인장모께 손좀 벌리자 하면 완전 ㄳㄲ구요. 이악물고 살아야하는게 맞죠. 그런데 살아온 여정과 경제력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포기해야하는 세상이라면 저는 그게 더 슬퍼보이네요. 그리고 살아온 여정이 순탄치 않았다 = 경제력이 후달린다. 조언이 꼭 이 공식을 전제로 풀어가는것 같아 아쉬운면도 있네요. 하지만 충분히 공감합니다. 살아온 여정이 힘들고 순탄치 않았던 사람과, 과하게 유복하게 살아온 사람들은 보통 본인이 하고싶은일이 아닌 일은 굶어죽어도 오래못하고 못버티는 경우도 워낙 많아서 (너무 잘살았던놈은 힘든걸 못버티고, 너무 삶이 순탄치못하고 사랑받지 못하고 살아본 사람은 일,사람과의 갈등 발생시 상대방이나 조직이 본인을 용납하지 않고 거부한다고 인지해서 그만두고, 부모가 반백수였던 사람은 보고 배운게 반백수생활이라서 똑같이 살고... 뭐 이런 경우가 흔하죠) 그래서 너무 과하지 않게 적당히 평범하게 살아오는게 참 소중한거라는걸 느끼지만 저는 글쓴분이 1/100 확률이라 하더라도 살아온 모든 날들 힘든 여정들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그 순탄치못한 가정사의 한계와 대를 끊는 자가 되시고 행복한 결혼생활로 가정을 이루고 언젠가는 상대방 부모님과 가족들에게 좋은 사람으로 인정받는 분이 되실것이라 소원합니다! | 19.07.19 11:16 | |
(IP보기클릭)128.134.***.***
비타오십님 말씀 다 맞아요 근데 우리 좀만 진정하고 글쓴이 글을 봤으면 좋겠어요. 신부 부모님께서 "자네는 얼굴이 그게 뭔가 그림자가 잔득 드리워서 인생이 암울하겠구만 내 귀한 딸 자네한테는 못보내겠네!!" 이러셨나요? "자네 겉으론 웃지만 어둡고 그늘져보인다네" 이 한마디가 받아 드리기 나름이고 또 어떻게 대응하냐 저는 그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남의집 귀한 아들한테 힘들게 살아온 젊은이에게 트라우마를 건드리고 비아냥거리기 위함으로만 받아드려야되는 그정도의 말인가요? 제가 정말 글쓴이를 위해서 드리는 말씀인데 이건 진짜 비공 1억개 달려도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입니다. 그렇게 살지마세요 정말 본인이 바껴야되요 이세상에 진짜 님보다 더 훨씬더 불우한 형편의 사람들이 널리고 널렸어요 그중에 님처람 비관적인 사람도 있을거고 그걸 이겨내고 긍정적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을겁니다 헌데 그중에 그래도 성공한 사람들은 부정적으로 자기 트라우마 때문에 어둡게 사는 사람이 아니라 힘든 일을 겪었지만 그걸 이겨내고 지금은 밝고 누구보다 긍정적으로 사는 사람들이 인정받고 성공하는겁니다. 누가 봐도 얼굴에 그늘이 드리워진사람이라면 꺼려지기 마련이에요 내 옆에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려면 내가 먼저 행복하고 긍정적인 사람이 되야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어른들이 자네는 웃고있지만 그 뒤에 그림자가 있구만 뭐 이렇게 말해도 웃어 넘기고 유머런스하게 넘길수있는 능력을 기르시는게 좋겠어요 웃어도 그늘이 지는건 웃기 싫은데 억지로 웃어서 그런겁니다 누구나 알수있어요 그런 거짓 웃음은 긍정적으로 웃으세요 진심으로 웃으세요 안웃긴데 억지로 웃지마시고 정말 웃길때 정말 터지게 웃으세요 그게 습관이 됩니다 | 19.07.19 11: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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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1.166.***.***
상견례 때 처음 보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 | 19.07.18 11:00 | |
(IP보기클릭)1.225.***.***
꼭 그런 것만은 아닙니다. 연애하면서 양가 부모님 다 뵙고 공개연애하다 결혼하는 경우도 있지만, 연애하다가 진짜 이쯤 결혼해도 되겠다 싶으면 그 첫단계로 '결혼할 사람입니다' 하고 양가 부모님 인사드리고 > 상견례 > 결혼까지 착착 진행되는 경우도 흔합니다. | 19.07.18 12: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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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첫 만남에.. 좋은 소리 들을 수 있나요.. 생각하기 나름같습니다.. ^^ 결혼전 인사드리는데.. 맘에 안든다는 말.. 그대로 들었습니다.. 그래도 나중 이래저래~ 식사 자리도 마련하고.. 왕래도 자주하다보니.. 결혼 10년차 되는 지금.. 그때 기억하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그냥.. 본인 생각하기 하기 나름입니다.. ( 참고로 전 흘려들었습니다.. 어느 장인인들.. 첫 만남에.. 내 딸 가져가게~~~~~~~~~~~ 하는 분은 없을거라 생각해서.. 허허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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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여친이 있다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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