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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안녕하세요. 뉴질랜드행으로 고민중인 27살입니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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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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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정말 말 그대로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 있습니다. 후회가 남지 않는 선택을 고민해보려고 합니다.
19.06.24 05:38

(IP보기클릭)12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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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국에 인턴을 1년정도 갔다온적이 있었습니다. 합격은 했는데 솔직히 집안형편도 넉넉하지 못해 비행기 값이나 초반 비용도 못마련해 포기할려고 생각도 했었고, 지금 거기를 가면 완전히 인생이 꼬인다 무엇이 중요한지 잘 생각해보고 먼저 취업을 해라, 나이가 30대 중반을 바라보고 있는데 정신 차려라 등등 주변의 만류가 엄청 났었지만, 그래도 저는 두 번 다시 없을 기회라고 생각하고 후회하더라도 갔다오고 나서 후회하리라 하고 갔습니다 결론적으로 1년 인턴해서 제 인생이 극적으로 변하지는 않았지만, 제가 현재 살아가는데 많은 영향을 주었고 지금 생각하면 그때 현실을 보고 가지 않았더라면 지금도 제 주변에 쳐진 벽만 보고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지 못했다고 느끼네요 27살.. 30대 후반을 바라보는 아재로써 충분히 지금 고민되는 심정 이해가 됩니다만, 아직 충분히 젊기에 한 번 다녀오시는게 어떨까요? 분명히 한국에 있을 때와 다른 무언가를 보고 느끼실거고 앞으로 살아가는데 여러 도움이 될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모쪼록 좋은 선택하시고 꼭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19.06.25 13:09

(IP보기클릭)133.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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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장도면 다녀오세요. 다녀와도 28살이면 취업 어려운 나이도 아니니깐요 27실이면 아직 해보고 싶은 것들은 도전해봐도 좋습니다
19.06.24 07:46

(IP보기클릭)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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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20년넘게 거주중인데 뉴질랜드에 지인도 많고 일하는 동료도 몇명있는데 다 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답이 다를거 같네요. 빨리 한국에서 취직에서 서열 선후배 문화가 강하고, 이직이 잦지 않는 한국 직장생활에 빨리 정착하는게 좋다고 보는 사람들도 있을꺼고, 좀더 장기적으로 봐서 세상보는 시야를 넓히고 (해외 나와보면 이 이야기를 제일 많이함. 세상 보는 시각이 달라짐) 한국과 다른 기업문화를 겪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한국인이 많은 곳에서 연수를 하는 것이라면 모르겠는데, 해외 현지 로컬회사에서 일을 하다보면 생각이 달라질 가능성도 크기 때문에.. 다 케이스바이케이스라고 봅니다. 한국식 직장문화가 더 잘맞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서양권 기업문화가 더 어울리는 사람도 있고, 둘다 겪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전 개인적으로는 둘다 경험해보는게 가장 좋은 답이라고 봅니다. 후회도 남지 않을거고. 어차피 지금 1년늦어지는게 인생에 있어서 후회를 남기지 않는 쪽이라면 그 시간이 절대 낭비라고 보지 않기 때문에.
19.06.24 09:15

(IP보기클릭)6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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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담당자 얘기 들어보면 학교 다니면서 휴학을 오래하는 경우는 도피성 휴학으로 보고 이에대해서 집요한 질문들을 해서 도피성휴학한 면접자들 찾아낸다고 하던데 반면에 요즘 취업이 힘든시기라서 졸업하고 6개월 정도의 공백기라면 그려려니 한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작성자분은 도피성공백기간이 아니라 해외에서 새로운 문화를 공부하고자 하는거기때문에, 그리고 농축산산업의 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 뉴질랜드라면 6개월 연수 다녀오셔서 이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잘 작성하신다면 충분한 장점이 될 것 같습니다
19.06.2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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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ertArrow
감사합니다. 정말 말 그대로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 있습니다. 후회가 남지 않는 선택을 고민해보려고 합니다. | 19.06.24 05:38 | |

(IP보기클릭)133.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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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장도면 다녀오세요. 다녀와도 28살이면 취업 어려운 나이도 아니니깐요 27실이면 아직 해보고 싶은 것들은 도전해봐도 좋습니다
19.06.24 07:46

(IP보기클릭)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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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20년넘게 거주중인데 뉴질랜드에 지인도 많고 일하는 동료도 몇명있는데 다 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답이 다를거 같네요. 빨리 한국에서 취직에서 서열 선후배 문화가 강하고, 이직이 잦지 않는 한국 직장생활에 빨리 정착하는게 좋다고 보는 사람들도 있을꺼고, 좀더 장기적으로 봐서 세상보는 시야를 넓히고 (해외 나와보면 이 이야기를 제일 많이함. 세상 보는 시각이 달라짐) 한국과 다른 기업문화를 겪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한국인이 많은 곳에서 연수를 하는 것이라면 모르겠는데, 해외 현지 로컬회사에서 일을 하다보면 생각이 달라질 가능성도 크기 때문에.. 다 케이스바이케이스라고 봅니다. 한국식 직장문화가 더 잘맞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서양권 기업문화가 더 어울리는 사람도 있고, 둘다 겪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전 개인적으로는 둘다 경험해보는게 가장 좋은 답이라고 봅니다. 후회도 남지 않을거고. 어차피 지금 1년늦어지는게 인생에 있어서 후회를 남기지 않는 쪽이라면 그 시간이 절대 낭비라고 보지 않기 때문에.
19.06.2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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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담당자 얘기 들어보면 학교 다니면서 휴학을 오래하는 경우는 도피성 휴학으로 보고 이에대해서 집요한 질문들을 해서 도피성휴학한 면접자들 찾아낸다고 하던데 반면에 요즘 취업이 힘든시기라서 졸업하고 6개월 정도의 공백기라면 그려려니 한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작성자분은 도피성공백기간이 아니라 해외에서 새로운 문화를 공부하고자 하는거기때문에, 그리고 농축산산업의 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 뉴질랜드라면 6개월 연수 다녀오셔서 이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잘 작성하신다면 충분한 장점이 될 것 같습니다
19.06.24 09:31

(IP보기클릭)122.32.***.***

지나가던_사람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 시기에 후회가 남지 않는 선택을 하라고 하시네요. 잘못 삐끗하면 꼬일 수 있는 시기인걸 명심하고 결정해봐야 겠습니다. | 19.06.24 10:59 | |

(IP보기클릭)202.124.***.***

뉴질랜드에서 유학하고 취업까지 해서 현재 취업비자 받고 일하면서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여기서 살 작정하시고 오시는게 아니면 추천드리진 않아요. 요즘 한국에서 유학 4년 넘게 갓다왔다고 해서 더 대우해주는데도 없고, 걱정하시는것처럼 나중에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될지도 모릅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저는 미국 학사 유학을 먼저 하고서 미국에서 일조금 하다가 취업비자를 못받아서 한국에 가서 취업활동을 했엇거든요. 그때 경험한것이지만, 5년넘는 유학경험 아무도 대우해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석사 유학을 뉴질랜드로 와서 졸업하고 지금은 취업 비자 받고 회사 생활하면서 살고있는중이거든요. 한국에서 취업을 하려면 그냥 한국에서 있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괜히 해외로 나오면 한국 사정도 모르게되고, 특히나 뉴질랜드같이 여유로운 나라에서 공부하고나면 한국에서처럼 치열한 분위기에 다시 적응 하기 힘들것 같네요. 여기서 영주권 받고 사는게 아니라, 결국 한국에 돌아가실거라면 굳이 6개월 경험하려고 오시는것은 별루 추천드리고 싶진 않네요... 그냥 그만큼 여행을 하시는게 더 나을거 같아요. 뉴질랜드는 인구수도 적고 시장도 작아서 취업하기가 쉽지만은 않아요. 그렇지만 뉴질랜드가 무분별한 개발을 금지하고 있고, 농업쪽으로 많은 인력을 받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쪽으로 한번 자세하게 알아보시고, 영주권 따는데 더 혜택이 있다면 농업쪽 일로 취업해서 오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뉴질랜드에서 살아본 경험상, 한국처럼 바쁘지도 않고 경쟁적이지도 않은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어딜가든 본인 열정과 노력은 있어야 한다는점을 말해드리고 싶네요. 그렇게 하려면 우선 본인이 하고 싶은것부터 확실하게 정하시는게 좋겠죠.
19.06.24 11:04

(IP보기클릭)122.32.***.***

153max
역시 뉴질랜드에서도 고충이 많나 보네요. 저도 거기에 기반이 없어서 맨손으로 시작해야 되는데 국가에서 연수를 해준다니 가는거라 확신이 없습니다. 분명 거기 가려면 이민을 하기 위해 가야될텐데 이번 연수비자는 1년까지만 보장해주는데다 현지 취업도 보장해주지는 않아서 그 후의 일이 문제같습니다. 사실 제 가장 큰 문제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모르겠다는 점입니다. 확고한 미래가 아직 그려지지가 않아요. 진지하게 이민도 한번 고려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9.06.24 12:27 | |

(IP보기클릭)202.124.***.***

klj0908
힘내세요. 저도 딱 27살때 제가 진짜 하고 싶은게 뭔지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생각해서 다니던 대학도 때려치고 새로 다시 처음부터 시작했습니다. 지금도 제가 크게 돈을 많이 벌고 여유롭고 풍족하게 살고있지는 않지만, 적어도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하루하루 일하는게 즐겁게 느껴질정도로 행복하게 살고있어요. 일단 본인이 평생 재밋고 즐겁게 할수있는일이 무엇인지 찾아보세요. | 19.06.24 12:45 | |

(IP보기클릭)175.215.***.***

개인적으로는 뉴질랜드행은 반대라고 보여집니다. 이유는 정확한 목표가 없기때문이죠. 단순히 동경 열정으로 해나가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그나라에 대한 문화에 대한 이해나 언어 그리고 현재 나이까지 고려해본다면 6개월은 그냥 체험수준인거죠. 단순한 체험이라면 이건 크게 도움이 안됩니다. 게다가 정부에 속하는 공공기관이 주체인 경우 수준도 그렇게 높다고 생각되지도 않고요. 그리고 지금 나이도 빠듯해요. 나이 27이면 사회생활 빨리한 사람은 주임이나 빨라도 대리입니다. 그냥 국내취업에 더 신경쓰는 편이 좋을것 같습니다.
19.06.24 12:32

(IP보기클릭)211.36.***.***

웨폰메이커
목표라...네 맞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학부생 때 그냥 다니다가 전공살려서 취업해야지 하는 생각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졸업 전에 취업을 못했던 거 같습니다. 만약 제가 저걸 간다면 이민까지 생각을 해야 시간낭비가 아니고, 이민 준비를 한다면 서른까지 금방일거 같더라고요. 6개월간 국내에서 취업에 매달리면 어디를 가던 취직은 될 것 같은데 과연 제 인생에 최고로 중요한 시기를 날려버리는게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 19.06.24 13:33 | |

(IP보기클릭)39.123.***.***

지원해서 해당만 한다면 6개월간의 해외경험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서 뭔가 얻어온 경험을 자소서나 면접때 잘 풀어서 넣으면 남들과는 다른 경쟁력도 될거라 생각해요 27이면 아직 괜찮습니다 전 적극추천
19.06.24 12:38

(IP보기클릭)112.152.***.***

젊을땐 뭘 하든 하면 다 경험이 되고 도움이 됩니다.
19.06.24 15:02

(IP보기클릭)106.255.***.***

뉴질랜드에서 자리 잡고 농축산업 할려면 소똥 치우는 일 밖에 없습니다. 아니면 님이 돈이 많아서 농장을 차리던가. 한국에서 직무연수로 뉴질랜드 가면 그쪽 농수산 업무 배우는건 거의 없을껄요. 그냥 거의 뭐 견학 수준
19.06.24 19:48

(IP보기클릭)122.32.***.***

루리웹-3237215240
혹시 해당 분야에서 경험이 있으신가요? 혹시 경험을 해보셨다면 쪽지로 자세한 문의를 드려도 되겠습니까? | 19.06.24 23:14 | |

(IP보기클릭)119.77.***.***

만약 제 지인이라면 저는 갈 수 있으면 무조건 가라고 추천할겁니다.
19.06.25 01:24

(IP보기클릭)122.208.***.***

BEST
저는 미국에 인턴을 1년정도 갔다온적이 있었습니다. 합격은 했는데 솔직히 집안형편도 넉넉하지 못해 비행기 값이나 초반 비용도 못마련해 포기할려고 생각도 했었고, 지금 거기를 가면 완전히 인생이 꼬인다 무엇이 중요한지 잘 생각해보고 먼저 취업을 해라, 나이가 30대 중반을 바라보고 있는데 정신 차려라 등등 주변의 만류가 엄청 났었지만, 그래도 저는 두 번 다시 없을 기회라고 생각하고 후회하더라도 갔다오고 나서 후회하리라 하고 갔습니다 결론적으로 1년 인턴해서 제 인생이 극적으로 변하지는 않았지만, 제가 현재 살아가는데 많은 영향을 주었고 지금 생각하면 그때 현실을 보고 가지 않았더라면 지금도 제 주변에 쳐진 벽만 보고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지 못했다고 느끼네요 27살.. 30대 후반을 바라보는 아재로써 충분히 지금 고민되는 심정 이해가 됩니다만, 아직 충분히 젊기에 한 번 다녀오시는게 어떨까요? 분명히 한국에 있을 때와 다른 무언가를 보고 느끼실거고 앞으로 살아가는데 여러 도움이 될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모쪼록 좋은 선택하시고 꼭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19.06.25 13:09

(IP보기클릭)211.36.***.***

떵괭이톰
감사합니다. 그런 경험이 제 인생을 극적으로 바꾸지 않아도 저를 만들어주는 밑거름이 될수도 있겠네요. 제 인생의 한 페이지를 만들어준다면 시도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19.06.25 16: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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