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지나다니다가 사람을 획 지나쳤는데
왠지 느낌이 싸- 한 것 있죠.
다시 한 번 보니까 학교폭력 가해자 중 한 놈이네요.
당황해서 멈칫하다가 가는 길 갔는데 속으로 맞나? 맞나? 닮은 사람인가. 이렇게 생각했어요.
건물 옆에서 담배 피고 있었던 것 같고 제가 페이스북에서 찾아본 바로는 통신사 대리점에서 일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요.
마침 옆에 있는 가게가 대리점이여서 아 저기서 일하고 있나? 이랬어요.
다음 날도 찾아가서 지나가다가 유리 창 너머로 봤는데 맞는 것 같고,
그 다음 날도 지나가다가 봤어요. 저를 아는 것 같이 저를 응시하네요.
바로 앞에 횡단보도가 있는데 서 있으면서 계속 지켜봤는데 저를 계속 바라보네요.
그 애가 맞습니다.
다만 제가 아는 것 같이 비열하고 독한 모습은 사라져 보여서 모습이 조금 달라보입니다.
그 애는 중학교때 일진 양아치 무리 중 저를 유난히 괴롭히던 애인데
제가 말 잘못했다가 이른바 찍힌 이후에는 강제전학 갈때까지 저를 쭉 괴롭혔습니다.
분필 지우개로 머리를 수십차례 맞기도 하고
샌드백 처럼 맞기도 하고
제 성기를 쥐면서 조롱하기도 하고
제가 공부하려고 샤프를 사가면 보는 눈 앞에서 무릎으로 부셔버리고
교과서, 책, 체육복 가져가서 쓰고
시험 대신 안 치면 죽는다고 협박하고
이상한 방법으로 기절시키려고 하고
등에 ㅂㅅ이라고 종이 붙인다음에 복도 돌아다니게 하고
교복 와이셔츠에 낙서하고
볼펜으로 찍고
가족들 모욕하고 친구들 떠나가게 만들고
잔 심부름 시키고
벽에 선 다음에 축구공 차서 맞추는 놀이하고
이런 일이 2년 넘게 반복되었습니다.
정말 셀 수도 없이 저를 악독하게 괴롭혔던 놈입니다.
남들이 왜 괴롭히냐고 뭐라 그러면 과거에 실수했던 일을 말하면서 넌 당해도 싸다 이런 식으로 말하는 애였죠...
얘 하나 때문에 제 인생이 망가졌습니다.
도서관, 학원따라 따라오는 것은 둘째치고 왕따라는 소문에 저는 거리가 먼 학원에서도 불안에 떨어야 했고
학업도 떨어지고 반에서 공개적으로 하는 괴롭힘에 저는 친구도 떠나갔죠.
문제는 이 놈만 괴롭히는게 아니고 하나 둘 시작하더니 무리가 저를 괴롭히고
반 전체가 저를 비웃는 것 같았습니다.
강제 전학 당했지만 저는 3학년이 되어서도 학교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다른 놈이 폭행하던 탓에 충격받아서 남은 학교 안 갔습니다.
저는 그것으로 끝난 줄 알았으나...
고등학교 1학년이 되자 후유증때문인지 트라우마가 생기더군요.
다시 적응하지 못해서 자퇴를 2번하고 정신병원에 입원했었습니다.
퇴원한 뒤에 검정고시 보고 타지 대학에 진학 뒤에
편입해서 집 가깝게 학교 다니고 있습니다.
정말 잘 극복했다고는 느끼지만 저는 지금 트라우마 덩어리네요.
아직도 사람을 무서워하고 관계를 잘 맺지 못합니다.
멋도 잘 못내고 드러내는 것도 힘들고
늘 눈치를 보고 손해보거나 희생하는 일을 선택하게 됩니다.
당시 자퇴하고 나서 그때는 어려서 그런지 복수하겠다고 칼을 간 적이 있는데
근 10년이 지나가는 지금은 그런 마음도 무뎌졌네요.
제가 마음이 여린 건지 착한건지
화도 잘 안나고 어릴 때의 상처는 남기만 하였을 뿐
더이상 아리거나 그러지도 않네요.
글 쓰면서 다시 생각해 보게 되네요.
그때 당시에 힘들고 그랬는데 이미 과거의 기억일뿐입니다.
다만 그 기억이 현재까지 영향을 주면 안 되었던 것 같아요..
3학년때 학교 안 가면서 걔들을 미워하고
고등학교 올라와서는 이런 일들을 다시 겪지 않으려고 애썼습니다.
제 판단에 예감이 안 좋은 애들은 경계했습니다.
나쁜 애들이랑 엮인다? 그러면 다시 그런 일들이 벌어진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경계심이 한없이 높아지며
친하게 다가오는 친구들이랑 벽을 쌓고 있었습니다..
그 결과 잘 못 어울리고 혼자 힘들어하다가 자퇴했구요.
자퇴하고 나서는 저는 제가 많이 아프다고 생각했습니다.
높아진 경계심에 사람들이 무서워지고 제가 뭔가 이상하다고
다시 계속 미워하고 저주했습니다.
학교폭력 다큐멘터리까지 찾아보면서 제가 계속 분노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저 혼자 학교폭력에 망가진 정신병 걸린 사람이라고 계속 생각했습니다.
제가 하는 생각들이 합리적이고 학교 안 다니는 것도 검정고시 보는 것도
다 제가 모자라고 상처받고 정신병이 있어서 그렇다고 생각해왔던 것 같네요.
저는 증상이 실제로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크게 제 인생의 두 가지 문제는 이랬습니다.
1.사람이 무섭다. 어렵다. 경계된다.
2.정신질환때문에 힘들다.
다 제가 선택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미워하는 마음에서 시작되서 비슷한 사람을 경계하게 되고, 경계심이 제 한계보다 높아지니
사람이 무서워지고 남들이 저를 욕하고 있다, 음모를 꾸민다. 안 좋은 소문이 나고 있다.
이렇게 생각하게 된 겁니다..
저는 그 중에서 당시 경계심에 주목하기 시작해
남들이 나를 욕하고 있다고 하는 점을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선택한 겁니다..
당시 저는 실제로는 경미하였을지 모르나 확대 해석하기 시작한 겁니다.
당시부터 몇 년간 학교폭력 자료를 찾아보고
정신질환 자료를 찾아보며 나 같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저도 이면적이라 글쓰면서 그런 측면으로 쓰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으나..
결국 병원에 입원권유를 수락한 것도 저 자신이고
입원해서도 끊임없이 내가 정신병자라고 생각했던 것도 저 자신이고
같은 병에 비해 기능이 좋았었던 것도
인간은 다 선택하기 나름이지만 제 중요한 문제들도 다 제가 필요에 의해 선택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결론은 경계심이였고..정신질환은 제가 경계심을 덜기 위해 지금까지 믿어왔던 겁니다..
제가 반응을 어떻게 하게 될지 모르지만..
경계심을 덜 수 있게 되면 이야기를 해봤으면 좋겠네요.
미안하다는 말을 듣게 되도 제 마음이 괜찮아 질까요?..
이미 마음에 자리 잡은 제가 만든 경계하는 마음부터 없애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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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거처 알았으니 복수 시작해야죠 운동 시작하세요, 폭력 트라우마 극복은 똑같이 줘 패야합니다. 물론 먼저 패란게 아니고 님께서 운동을 해서 힘을 기른후 그 ㅅㄲ가 했던거처럼 서서히 괴롭히세요. 자영업 이면 더 괴롭히기 쉽겠네요, 님은 이렇게 고민글 올리고 괴로워 하겠지만 그 ㅆ끼는 신경도 안쓰고 아무렇지도 않게 살겠죠. 운동 시작하게 독한맘 먹으세요. 트라우마 극복은 복수가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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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엔 님에게는 우선 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육체적이든 정신적이든 물질적이든간에 말이지요.. 몇년을 눌려 살면서 정신적인 압박을 받고 살아서 자신감이 많이 떨어지고 사회생활도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일단 시간을 들여 운동해서 몸을 키우세요. 남자로서 가장 쉽게 강해지고 자신감을 얻는 방법입니다. 그다음에는 사회적으로 그런 놈들보다 높은 위치에 있어야 복수든 용서든 할 수 있습니다. 좀 먼 이야기지만 좋은 직장을 가지던가 사업을 잘하던가 해서 사회적 위치가 어느정도 오르면 그때는 더 많은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의 트라우마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님이 문제를 피하고 살아서는 해결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언젠가 한번은 당사자를 만나봐야 트라우마를 근본적으로 해결할수 있습니다. 윗댓글의 말씀은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성숙한 사람이 되어봤자 그놈들이 뉘우치는것을 보지 않으면 님의 문제는 해결되지 않으니까요. 그때까지 충분히 힘을 키우세요. 물론 그 시점이 되면 님에게 트라우마는 자연스럽게 사라져서 신경쓸 이유도 없어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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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페이스북 있다고 했으니깐 저격글 쓰시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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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보니 개빡치네요. 진짜 개X끼... 왜 사나 싶음. 저도 중딩때 남 괴롭히던 애들 있었는데 페북 보니까 존나 착한척 하면서 살고 있음ㅋㅋㅋㅋ 피해자 애는 SNS계정 없는거보니 아예 하지도 않는거 같고... 남한테 피해 끼쳐놓고 착한척 하는 가해자 인간들 진짜 다 죽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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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자로서 불법적이지 않는 선에서 어떤 식으로든 해소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36살 남성입니다. 중학교 1~2학년 때 괴롭힘을 좀 당했는데, 당시 왜소하고 쭈구리같은 모습에 타겟이 되었던 것 같아요. 3학년 때는 도저히 못 참겠더라구요. 그래서 체격 등은 나랑 비슷한데 괴롭힘을 당하지 않는 애들을 생각해봤습니다. 생각해보니 애들을 웃기더라구요. 쉽게 말해 '광대'가 되어야 덜 괴롭힘을 당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광대'가 되었고, 지금 생각해보면 현타 오는 순간이 있었던 것 같았지만 괴롭힘 당하는 것 보다는 괜찮았었네요. 그리고 고등학교 때부터 운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태권도나 그런 건 아니고 집이 한강 근처인데 뛰고, 철봉하고, 팔굽혀펴기 하는 등 프리웨이트도 겁나 했었네요. 잘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해서 그런지 키도 많이 컸습니다. (가족들이 다 작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신검을 받는데 진짜 뚜둥.. 저를 주로 괴롭히던 두 놈을 만났습니다. 이름도 아직까지 기억나네요. 어쩌다 마주쳤는데 저를 올려다 보고 다음엔 위아래로 훑어보더군요ㅋ (올려다본 건 그만큼 제가 키가 컸습니다) 그러더니 저한테 '야 XXX(이름) 너 많이 컸다' 라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대답했습니다.'뒤지기 싫으면 꺼지라고' 전혀 예상 밖의 대답을 들었는지 우물쭈물하더니 다른 곳으로 가고, 지금까지 본 적 없습니다. 그렇게까지 반응할 필요가 있었나, 또는 자칫했으면 내가 뒤질 수 있는 순간이었다고 생각해요ㅋ 하지만 살면서 그렇게 통쾌한 순간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지울 수 없는 나름 고통이었던 2년의 시간이 그 한 순간으로 거의 100% 해소가 되었습니다. 제 경험을 말씀 드리는 것은 다시 한 번 말씀 드리지만 불법적이지 않는 선에서 어떤 식으로든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도 신검 때 걔네들 보지 않았다면 응어리가 계속 있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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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im Reapers
아니면 페이스북 있다고 했으니깐 저격글 쓰시던지 | 19.06.17 00: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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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보니 개빡치네요. 진짜 개X끼... 왜 사나 싶음. 저도 중딩때 남 괴롭히던 애들 있었는데 페북 보니까 존나 착한척 하면서 살고 있음ㅋㅋㅋㅋ 피해자 애는 SNS계정 없는거보니 아예 하지도 않는거 같고... 남한테 피해 끼쳐놓고 착한척 하는 가해자 인간들 진짜 다 죽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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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애들 똑같이 쓰레기 상사 만나서 짓밟혀야죠 ^^ | 19.06.21 16: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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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엔 님에게는 우선 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육체적이든 정신적이든 물질적이든간에 말이지요.. 몇년을 눌려 살면서 정신적인 압박을 받고 살아서 자신감이 많이 떨어지고 사회생활도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일단 시간을 들여 운동해서 몸을 키우세요. 남자로서 가장 쉽게 강해지고 자신감을 얻는 방법입니다. 그다음에는 사회적으로 그런 놈들보다 높은 위치에 있어야 복수든 용서든 할 수 있습니다. 좀 먼 이야기지만 좋은 직장을 가지던가 사업을 잘하던가 해서 사회적 위치가 어느정도 오르면 그때는 더 많은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의 트라우마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님이 문제를 피하고 살아서는 해결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언젠가 한번은 당사자를 만나봐야 트라우마를 근본적으로 해결할수 있습니다. 윗댓글의 말씀은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성숙한 사람이 되어봤자 그놈들이 뉘우치는것을 보지 않으면 님의 문제는 해결되지 않으니까요. 그때까지 충분히 힘을 키우세요. 물론 그 시점이 되면 님에게 트라우마는 자연스럽게 사라져서 신경쓸 이유도 없어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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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거처 알았으니 복수 시작해야죠 운동 시작하세요, 폭력 트라우마 극복은 똑같이 줘 패야합니다. 물론 먼저 패란게 아니고 님께서 운동을 해서 힘을 기른후 그 ㅅㄲ가 했던거처럼 서서히 괴롭히세요. 자영업 이면 더 괴롭히기 쉽겠네요, 님은 이렇게 고민글 올리고 괴로워 하겠지만 그 ㅆ끼는 신경도 안쓰고 아무렇지도 않게 살겠죠. 운동 시작하게 독한맘 먹으세요. 트라우마 극복은 복수가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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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에손이닿기나하냐
이거 진심이신가요.. 범죄자백인데요? | 19.06.17 13: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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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자로서 불법적이지 않는 선에서 어떤 식으로든 해소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36살 남성입니다. 중학교 1~2학년 때 괴롭힘을 좀 당했는데, 당시 왜소하고 쭈구리같은 모습에 타겟이 되었던 것 같아요. 3학년 때는 도저히 못 참겠더라구요. 그래서 체격 등은 나랑 비슷한데 괴롭힘을 당하지 않는 애들을 생각해봤습니다. 생각해보니 애들을 웃기더라구요. 쉽게 말해 '광대'가 되어야 덜 괴롭힘을 당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광대'가 되었고, 지금 생각해보면 현타 오는 순간이 있었던 것 같았지만 괴롭힘 당하는 것 보다는 괜찮았었네요. 그리고 고등학교 때부터 운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태권도나 그런 건 아니고 집이 한강 근처인데 뛰고, 철봉하고, 팔굽혀펴기 하는 등 프리웨이트도 겁나 했었네요. 잘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해서 그런지 키도 많이 컸습니다. (가족들이 다 작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신검을 받는데 진짜 뚜둥.. 저를 주로 괴롭히던 두 놈을 만났습니다. 이름도 아직까지 기억나네요. 어쩌다 마주쳤는데 저를 올려다 보고 다음엔 위아래로 훑어보더군요ㅋ (올려다본 건 그만큼 제가 키가 컸습니다) 그러더니 저한테 '야 XXX(이름) 너 많이 컸다' 라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대답했습니다.'뒤지기 싫으면 꺼지라고' 전혀 예상 밖의 대답을 들었는지 우물쭈물하더니 다른 곳으로 가고, 지금까지 본 적 없습니다. 그렇게까지 반응할 필요가 있었나, 또는 자칫했으면 내가 뒤질 수 있는 순간이었다고 생각해요ㅋ 하지만 살면서 그렇게 통쾌한 순간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지울 수 없는 나름 고통이었던 2년의 시간이 그 한 순간으로 거의 100% 해소가 되었습니다. 제 경험을 말씀 드리는 것은 다시 한 번 말씀 드리지만 불법적이지 않는 선에서 어떤 식으로든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도 신검 때 걔네들 보지 않았다면 응어리가 계속 있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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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몇이신가요? | 20.11.05 03: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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