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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사회 초년생 멘붕입니다.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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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5.129.***.***

BEST
그래도 대비책까지 세워두신 거 보면 멘탈이 완전 바사삭하지는 않으신 거 같은데요. 새로운 곳에서 시행착오 겪은거 참고해서 새로 시작해보세요. 망가진 멘탈은 원인을 제거했으니 시간이 해결해줄겁니다.
19.06.14 17:45

(IP보기클릭)121.88.***.***

BEST
프로젝트 따낸걸 술자리로 입닫고 사내정치하는 회사라니 노답이네요 처음엔 화도 많이내고 많이 부딛쳐도 봤는데 결국은 상대 안하는게 답인것 같더군요. 서서히 익숙해지실겁니다.
19.06.14 17:58

(IP보기클릭)116.44.***.***

BEST
한국에서 사회생활 안해보셨다고 하고, 101 아시는걸 보니 외국에서 학교 나오신듯 하네요 한국에선 자기회사(오너) 아니면 절대 잘할 필요 없어요. (인센티브제는 예외)너무 못하면 또 안되니 그냥 중간만 하시면 됩니다. 사내정치는 그냥 노답. 라인 탈거 아니면 그냥 입닫고 귀닫고 할일만 알아서 해내시면 됩니다
19.06.14 20:00

(IP보기클릭)121.167.***.***

BEST
새로운데 가서 천천히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해봐야겠죠? 그래도 조금은 두렵네요 ㅠ
19.06.14 18:14

(IP보기클릭)218.55.***.***

BEST
군대도 아니고 잘하지도 못하지도 말고 딱 중간만 하라는 소리에 기가 막히네요. 다니시던 회사가 무슨 초등학교 보이스카웃도 아니고 노답인건 분명합니다. 사회는 실력이 전부입니다. 특히 님처럼 프로젝트 진행해서 직접적인 이익을 회사에 가져다 줄수 있는 일은 더욱더 그렇고요. 제얘기하자면 처음 입사하고 3년까지는 좀 헤매고 개념도 안잡혀서 팀장한테 매일 깨지고 주변 동료들한테도 무시당하고 심지어는 호봉낮고 경력만 높은(고졸) 여직원한테도 개무시 당했습니다. 4년차부터 큰프로젝트 성공시키고 일도 탄력받아서 잘되고 팀장뿐만 아니라 사장님한테 인정받고 주변에서 일 잘한다는 소리 듣고 사니깐 주변에서 무시하던거 싹 없어지고 오히려 친하게 지내려는 사람도 많아지고 아까 얘기한 저 무시하던 여직원도 180도 태도 바뀌더군요. 보통 회사는 이런데 다니시던 회사가 진짜 이상한거니 미련없이 이직하세요.
19.06.14 20:56

(IP보기클릭)125.129.***.***

BEST
그래도 대비책까지 세워두신 거 보면 멘탈이 완전 바사삭하지는 않으신 거 같은데요. 새로운 곳에서 시행착오 겪은거 참고해서 새로 시작해보세요. 망가진 멘탈은 원인을 제거했으니 시간이 해결해줄겁니다.
19.06.14 17:45

(IP보기클릭)121.167.***.***

BEST 푸레양
새로운데 가서 천천히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해봐야겠죠? 그래도 조금은 두렵네요 ㅠ | 19.06.14 18:14 | |

(IP보기클릭)121.88.***.***

BEST
프로젝트 따낸걸 술자리로 입닫고 사내정치하는 회사라니 노답이네요 처음엔 화도 많이내고 많이 부딛쳐도 봤는데 결국은 상대 안하는게 답인것 같더군요. 서서히 익숙해지실겁니다.
19.06.14 17:58

(IP보기클릭)121.167.***.***

makwang
정말 화를 아아악! 내고 싶었는데 참았습니다... 괜히 그랬다가 일만 커질거 같아서요 | 19.06.14 18:15 | |

(IP보기클릭)203.246.***.***

뭐 능력은 검증되셨으니, 다른데 가셔도 뭐 일취월장 하시겠는걸요. 하지만, 이전 회사에서 교훈을 얻으셨다면, 다음 회사에서는 그 교훈을 반영하고, 그러면서 발전하는 거죠 뭐.
19.06.14 17:59

(IP보기클릭)121.167.***.***

퍽팍쉬쿵탁
사내정치가 가장... 힘든거 같습니다. 대학교에서 정치는 어떻게 하는가 101 같은걸 좀 가르쳐주지 그랬나 싶어요.... 정치 잼병인데 성공하는데 정치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ㅠ | 19.06.14 18:16 | |

(IP보기클릭)1.238.***.***

님 실력이 회사이상이면 어떤 개짓거리를 하건 당하건 님이 갑입니다 실적높은 인재는 못건드려요 골라서 회사 다닐수있어요
19.06.14 18:16

(IP보기클릭)123.214.***.***

이런 건 고민상담이 아니라 그냥 조언 듣으려는 ????
19.06.14 18:32

(IP보기클릭)203.138.***.***

잘하고 계세요.
19.06.14 18:45

(IP보기클릭)58.140.***.***

진짜 화가난다.프로젝트 성공 시키고 꼴랑 저걸로 먹고 떨어져라?저같아도 사장 색희한테 폭주하겟습니다
19.06.14 19:13

(IP보기클릭)117.111.***.***

그래도 여태 노력이 다른 대표 눈 에 들어와 더 좋은 자리에 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잘하지도 못하지도 식으로 고냥고냥 하셨다면, 지금 계신 썩어빠진 회사에서 발전없이 계속 노예처럼 묶여 계셨겠죠. 저는 잘 살아오셨다 봅니다. 더 나은 곳에서 화이팅 하십쇼.
19.06.14 19:17

(IP보기클릭)116.44.***.***

BEST
한국에서 사회생활 안해보셨다고 하고, 101 아시는걸 보니 외국에서 학교 나오신듯 하네요 한국에선 자기회사(오너) 아니면 절대 잘할 필요 없어요. (인센티브제는 예외)너무 못하면 또 안되니 그냥 중간만 하시면 됩니다. 사내정치는 그냥 노답. 라인 탈거 아니면 그냥 입닫고 귀닫고 할일만 알아서 해내시면 됩니다
19.06.14 20:00

(IP보기클릭)116.44.***.***

헤이토마토
아 2년차면 초년생 소리 들을 정도는 아닌데.. | 19.06.14 20:01 | |

(IP보기클릭)218.55.***.***

BEST
군대도 아니고 잘하지도 못하지도 말고 딱 중간만 하라는 소리에 기가 막히네요. 다니시던 회사가 무슨 초등학교 보이스카웃도 아니고 노답인건 분명합니다. 사회는 실력이 전부입니다. 특히 님처럼 프로젝트 진행해서 직접적인 이익을 회사에 가져다 줄수 있는 일은 더욱더 그렇고요. 제얘기하자면 처음 입사하고 3년까지는 좀 헤매고 개념도 안잡혀서 팀장한테 매일 깨지고 주변 동료들한테도 무시당하고 심지어는 호봉낮고 경력만 높은(고졸) 여직원한테도 개무시 당했습니다. 4년차부터 큰프로젝트 성공시키고 일도 탄력받아서 잘되고 팀장뿐만 아니라 사장님한테 인정받고 주변에서 일 잘한다는 소리 듣고 사니깐 주변에서 무시하던거 싹 없어지고 오히려 친하게 지내려는 사람도 많아지고 아까 얘기한 저 무시하던 여직원도 180도 태도 바뀌더군요. 보통 회사는 이런데 다니시던 회사가 진짜 이상한거니 미련없이 이직하세요.
19.06.14 20:56

(IP보기클릭)121.167.***.***

검도왕김권총
네 아무래도 그냥 옮기는게 맞는거 같아요. 고민만 계속 했는데 제가 주식이 있는것도 아니고, 대표님이랑 친인관계라서 미래가 보장받은것도 아니니까요 ㅠ | 19.06.14 21:31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21.16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오지랄 좀그만해
음 맞는거 같아요. 한 두명은 진짜 엄청 친하게 지냈거든요 조언 감사합니다. | 19.06.14 21:30 | |

(IP보기클릭)175.211.***.***

대처 개잘하는데??? 이게 바로 신입 경력직 뭐 이런건가 ㅋㅋㅋㅋ
19.06.14 22:35

(IP보기클릭)220.84.***.***

글을 읽어보니 상황파악과 눈치가 매우 빠르신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입사하시고 일을 잘하셨겠지요. 중간만하면 된다고요? 개소리하지말라고 하세요. 그런사람들은 월급도둑에 지나지 않습니다. 일단 그동안 잘 해주셨다고 말씀하신 대표님과 한번 현재 자신의 상황에서 이야기를 하시고 딜을 해보시는것도 방법이고 그게 도저히 안될정도로 각이 서셨으면 이직을 추천드립니다. 제가볼때 어딜 가셔도 잘하실것 같군요.
19.06.15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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