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 중독자 애비 새끼 밑에서 진짜 온같 고생은 다 하고 결국 집안 말아먹어서 다니던 대학도 못 다니게 되서 취직하고 쭉 일만하니 이제 곧 서른이네요 그래도 어떻게든 동생은 대학 졸업 시켰습니다. 이름 들으면 알만한 대학 졸업했으니 참 대견하네요. 어머니는 몇년전 망막색소변성증이라는 유전병 때문에 사실상 시력이 거희 없으십니다. 뭐 이런 상황인데 이제 일도 하기 싫고 좀 편해지고 싶네요. 마음도 몸도 너무 지쳐서 더 이상 뭘 이어갈 여력이 없는데 제 어깨엔 짐이 너무 많네요. 그냥 너무 답답해서 두서 없이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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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혼자 지고 가니까 무겁죠. 이제 짐을 나눌때입니다. 님의 희생덕에 가족들이 편하게 지냈으니 동생분도 대학을 졸업했기때문에 짐을 나누세요. 혼자만 계속 끙끙거리다가 탈납니다. 힘들때 좀나누어야 그게 가족입니다.
(IP보기클릭)112.144.***.***
힘드셨겠어요. 응원합니다. 조만간 어깨의 짐이 조금은 가벼워지기를.
(IP보기클릭)121.158.***.***
정말 많은 고생을 하셨네요. ㅠㅠ 토닥토닥
(IP보기클릭)119.74.***.***
힘드셨겠네요... 고단함과 슬픔이 느껴집니다. 글쓴이님께 좋은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IP보기클릭)58.141.***.***
여태까지 잘 해오셨습니다. 힘들겁니다. 앞으로도 힘들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잘 이겨 내실거라 믿습니다. 글쓰신분은 생각보다 견고하고 강하분이십니다. 그거 누구나 할 수 잇는거 아니에요.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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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셨겠어요. 응원합니다. 조만간 어깨의 짐이 조금은 가벼워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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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은 고생을 하셨네요. ㅠㅠ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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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혼자 지고 가니까 무겁죠. 이제 짐을 나눌때입니다. 님의 희생덕에 가족들이 편하게 지냈으니 동생분도 대학을 졸업했기때문에 짐을 나누세요. 혼자만 계속 끙끙거리다가 탈납니다. 힘들때 좀나누어야 그게 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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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셨겠네요... 고단함과 슬픔이 느껴집니다. 글쓴이님께 좋은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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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이 만들어 놓은 흐음이 무엇을 말하는건가요? | 19.06.13 04: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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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를 너무 많이 봤나보네요. | 19.06.29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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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잘 해오셨습니다. 힘들겁니다. 앞으로도 힘들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잘 이겨 내실거라 믿습니다. 글쓰신분은 생각보다 견고하고 강하분이십니다. 그거 누구나 할 수 잇는거 아니에요.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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