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2주째 이제막 손에 일이 익어갈까하는 중인데
사수가 저보고 너는 감각도없고 재능도 없고
안심하고 일을 못 시키겠답니다.
그래놓고 자기는 옆에서 놀고있네요.
진짜 울화통터져서 소리지를뻔했습니다
방금은 제 옆에 지나가면서 무슨 썩은내 나지않냐고 하네요ㅋㅋ
참.. 사람을 어디까지 비참하게 하려는건지..
입사 2주째 이제막 손에 일이 익어갈까하는 중인데
사수가 저보고 너는 감각도없고 재능도 없고
안심하고 일을 못 시키겠답니다.
그래놓고 자기는 옆에서 놀고있네요.
진짜 울화통터져서 소리지를뻔했습니다
방금은 제 옆에 지나가면서 무슨 썩은내 나지않냐고 하네요ㅋㅋ
참.. 사람을 어디까지 비참하게 하려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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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고) 죄송할거 같으면 말을 꺼내지 말자
(IP보기클릭)115.95.***.***
본인이 참고 스킬 올려서 찍소리 못 나오게 하든가 나가든가 해야됨 결국 님보단 사수가 당장은 회사입장에서 더 좋은 사람일꺼임
(IP보기클릭)175.199.***.***
아무리 일을 못해도 썩은내라뇨...너무하긴했네요.
(IP보기클릭)58.78.***.***
젊은아재 입장에서 하나 써보자면 제가 처음 해운회사들어가서 어리버리할때는 그때 당시 기관장이 맨날 술쳐먹고 저한테 욕하면서 너 같이 어리버리한 놈은 처음보니까 이 회사에서 당장 나가라고 협박까지 들었었는데 8년 지난 지금 그 인간은 술쳐먹고 사고치다가 회사에서 짤렸고 전 나름 좋은 평가받으며 회사에서 제발 나가지 말아달라고 이야기 듣는 입장이 됬습니다 일단 더러워도 참고 견디면서 경력이랑 스킬 올리는거 말곤 한국땅에선 답이 없어요
(IP보기클릭)58.78.***.***
저번 배에서 기관장 새끼가 띵가띵가 쳐놀면서 남들보고는 일못한다고 G랄하던 유형이었는데 어느날 늦게까지 일하느라 못씻어서 그냥 옷만 갈아입고 저녁밥먹으러 가면 꼭 냄새난다고 씻고다니라던 강아지였음 몇달 참다가 하도 열받아서 대판 싸웠더니 감히 기관장한테 대드냐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너같은놈은 필요없으니 일하러오지 말라고 G랄했는데 이틀 기관실 안내려갔더만 나중에 지가 별것도 아닌걸로 화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더이다 일을 안하니 현장 돌아가는것도 모르고 지가 지시를 내리려니 아무것도 몰라서 지시를 못내리니 아무것도 안되니까요 만약 능력이 된다면 나중에 들이받는것도 좋은데 그려려면 일단 참고 견디는게 중요합니다
(IP보기클릭)183.101.***.***
(IP보기클릭)175.223.***.***
안경렌즈 제작입니다.. 지금하는건 기계돌릴수있게 세팅하고 나오면 후처리하고있어요 | 19.05.16 18: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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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일을 못해도 썩은내라뇨...너무하긴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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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쉐
충고) 죄송할거 같으면 말을 꺼내지 말자 | 19.05.16 18: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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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ertArrow
엄청난 기대가 아니에요. 왜냐면 보통 군대만 나와도 이런 기본적인 문화는 익히거든요. 우리나라는 여전히 군대식이 많고 사회생활에 적응하려면 결국은 웃으며 다가가는 게 가장 쉽고 빠른 길입니다. 선배가 이상할 수 있어요. 근데 이상한 후배가 되면 안되잖아요. 그래서 잘해가다보면 이상한 선배조차도 자기에게 밝게 다가온 후배는 감싸줍니다. 그렇게 친해져가면서 생활해야 편한 사회죠. 그저 공감한다 응원한다 말해줄 수 있는데, 사회에서 그런 얘기만 해주면 본인은 잘 못하면서 불평만 하는 사례가 생기고, 결국 혼자 따돌림당한다 생각하고 좋은 회사조차 그만두는 사람이 생깁니다. 생각보다 흔해요. 어려울 거 하나 없어요. 웃으면서 부조리해도 참고 웃으며 일을 배워나가고 선배대접 잘하는게 결국 회사에서 대접받는 가장 흔하고 평이한 길입니다. | 19.05.16 18:25 | |
(IP보기클릭)58.78.***.***
DesertArrow
다 맞는 말씀이시긴 한데 어차피 한국기업의 중급이상은 거의다 꼰대 마인드이고 그런 회사에서 돈받아 먹으려면 일단 참고 견디는수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아무리 맞는 말에 올바른 정신을 가지고 있다고해도 꼰대들 눈으로 보면 지혼자 튀고 조직에 적응못하는 부적응자로 보일 수 밖에 없을테니까요. 나중에 실무에서 어느정도 영향력을 가지고 나서야 자기 주관대로 밀고 나갈 수 있지 일단 입사해서 일을 배우는 입장이라면 그냥 참고 견디는 수밖에 없어요 | 19.05.16 18:42 | |
(IP보기클릭)58.102.***.***
DesertArrow
그러면 당신께서는 회사나 학교생활에서 못된 선배한테 '당신이 잘못했어'라고 떳떳하게 말한 경험이 있나요? 현실적으로 그렇게 행동한다는건 상당한 위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장은 현실에 맞춰살다가 후배가 들어올때 그렇게 행동하지 않는겁니다. | 19.05.23 17: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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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배에서 기관장 새끼가 띵가띵가 쳐놀면서 남들보고는 일못한다고 G랄하던 유형이었는데 어느날 늦게까지 일하느라 못씻어서 그냥 옷만 갈아입고 저녁밥먹으러 가면 꼭 냄새난다고 씻고다니라던 강아지였음 몇달 참다가 하도 열받아서 대판 싸웠더니 감히 기관장한테 대드냐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너같은놈은 필요없으니 일하러오지 말라고 G랄했는데 이틀 기관실 안내려갔더만 나중에 지가 별것도 아닌걸로 화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더이다 일을 안하니 현장 돌아가는것도 모르고 지가 지시를 내리려니 아무것도 몰라서 지시를 못내리니 아무것도 안되니까요 만약 능력이 된다면 나중에 들이받는것도 좋은데 그려려면 일단 참고 견디는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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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아재 입장에서 하나 써보자면 제가 처음 해운회사들어가서 어리버리할때는 그때 당시 기관장이 맨날 술쳐먹고 저한테 욕하면서 너 같이 어리버리한 놈은 처음보니까 이 회사에서 당장 나가라고 협박까지 들었었는데 8년 지난 지금 그 인간은 술쳐먹고 사고치다가 회사에서 짤렸고 전 나름 좋은 평가받으며 회사에서 제발 나가지 말아달라고 이야기 듣는 입장이 됬습니다 일단 더러워도 참고 견디면서 경력이랑 스킬 올리는거 말곤 한국땅에선 답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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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생각 나네요 안전 운항 하십시요~ | 19.05.16 19: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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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참고 스킬 올려서 찍소리 못 나오게 하든가 나가든가 해야됨 결국 님보단 사수가 당장은 회사입장에서 더 좋은 사람일꺼임
(IP보기클릭)180.229.***.***
(IP보기클릭)211.198.***.***
저보다 20살이나 많은 아저씨 입니다.ㅋㅋ 그래서 더 힘드네요 | 19.05.16 21: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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