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비스 하청서 일하다 일하던 곳이 비전 없는데 근무 시간이 너무 오락가락이라 일 그만두고 쉬다가 좀 지났는데요.
나이도 32라 전기 쪽이 길게 가긴 좋다기에 도전해볼려고 합니다.
폴리텍은 서울쪽, 인천 보니 들어갈 시기가 아니라 국비지원 받는 학원 다닐까 합니다.
기능사도 쉬운건 아니라니 들어서 해봐야겠지만, 장기적으로 기사도 도전해볼까 합니다.
기능사 시험 바로 붙어도 올해 말이 되서, 공백이 너무 길어서 경력 쌓을 만한(최소 기사 시험 칠만한 요건 충족 기준)
곳에 지원서 넣어보거나 알바를 알아보고 싶은데 어떤 분야가 있을까요?
아니면 같이 공부할만한 거라도..
전기쪽 따도 시설쪽 가면 발전이 없다고 하던데 맞는지요?
전에 일하던 곳에서 시설분들 일하는거 보면
전기만 하는게 아니라 잡부라서 젊은 친구들도 일하다 그만두거나 경험 쌓고 딴데 가더군요.
당장 돈 보다는 경험을 쌓아도 상관없다 보는데 어느 분야가 괜찮을지도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전기 기능직 분들 많은 커뮤니티 어디가 좋은지 궁금합니다.
전기쪽이 아니더라도 다른 조언도 받을 수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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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댓글도 그렇고 일단 새겨 듣고 있습니다 그전까지 놀아야지 그런 생각이 아니라 단순히 기능사만 바라보고 한해를 다 쓸 수 없다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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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데에서 진로관련 물어보면 상황이 안좋을수록 비관적인 이야기밖에 못듣습니다. 원하시는 업종을 먼저 찾으시는걸 추천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일하고, 돈에 짖눌려 고통받으려고 태어난건 아니잖습니까. 막연히 나이 30줄 넘어가고 있는데 마땅한 직장은 못찾겠고, 지금까지 해온 방향은 나랑 안맞는건가 싶어 이것저것 알아보지만, 교육지원은 24세까지, 남는건 청년취업지원 사업중 취업성공패키지나 국비지원 학원 다니는건데 이름 어려운 디스플레이시스템 막 이런쪽은 엄두도 못내겠고, 만만한게 전기, 용접, 타일 도배 이정도라서 한번 해볼까? 어차피 이거말고 다른거 없으니 해봐야지 이런 케이스일듯 합니다. 폴리텍 이야기 하시는거 보면 대학은 안나오셨을듯 하고, 고졸 후 군대다녀온 뒤로 백수 혹은 알바하시다가 취업하시고 나온거같은데, 이런 기술직은 시간과 노력과 운이 없으면 평생 잡부취급당합니다. 좋아하시는 분야가 아니라 막연히, 그냥 무료로 배울수 있대서 이쪽에 발 디디는거면 다시 생각해보세요. 말뚝 박으실 수 있나요? 근성으로 말뚝박아도 아들딸에게 자랑하고 싶은 좋은 삶일까요? 나이때문에 숨통 조이시겠지만, 천천히 버텨보시면서 내면을 들여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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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조언 감사합니다 제가 지방 4년제 문과 나와고 방황시기가 길었습니다 쌓은거 없이 졸업하니 자포자기에 자존감 바닥이기도했고요 이전에도 무료 교육 받을 기회가 있었는데 그 때 들어가고 싶던곳 운좋게 서류 붙고 면접 떨어지고 회의감 올라왔습니다. 교육은 선택을 못하고 주저앉아서... 이곳저곳 막 일하면서 결국 준비 안하면 쉽게 들어가고 나올 수 있다를 크게 느끼지만 아무것도 안하면 너무 나태해지는게 무섭더라고요 조언들 보면 아직 조급하게 보이는게 있나보네요.. 기술자에 대해 나쁜 생각은 없습니다만...조금만 더 생각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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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에 기능사.... 실업계 고졸들은 이미 다따는 기능사가 뭔 소용일까 싶기는한데 님은 좀 모르는게 있는데요. 기능사따고 뭐 기사 딴다해도 님 받아줄곳이 과연 있을까 싶은데요. 지금 나이 32에 기사까지 가면 나이 35은 넘고도 남을걸요? 그리고 전기라는분야가 만만한게 아닙니다. 공부 진짜 빡세게 해도 뭐 기능사야 따겠지만 기사는 쉽지않을걸요. 그리고 최소 기사 시험 칠만한 요건 충족 기준이 될만한 직장은 없습니다. 그런곳이 있으면 너도 나도 들어가서 공부해서 자기 스펙 키워나가겠죠. 남들은 자격증 하나 더딸려고 일하면서 남들 쉴때 공부하고 주경야독해서 따는거에요. 자기 입장도 모르고 너무 편하게 생각하시는것 같아요. 만약 있다해도 지금 아무것도 없는 님을 고용할 직장은 없겠죠. 다시한번 계획이나 인생설계를 해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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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조건은 다른게 아니라 같은 업종 1년을 채워야 기사가 되니 그 조건에 맞는 곳을 가야겠다 생각해서 그런거고 공고 쪽에서 졸업하고 가져오는건 알고 있죠 그래서 마냥 쉬면서 자격증에 매달릴 수 없는거 아니 관련 쪽으로 일할 수 있는게 어떤게 있는지 조언이나 정보 구할 커뮤니티를 묻고자하는겁니다 안되면 저는 다른 일하면서 해볼 생각은 있어요 기사 따도 보장 안된다 글 많이 봤는데 제가 기능사 하나면 좋은데 바로 갈거라 생각하진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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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에 기능사.... 실업계 고졸들은 이미 다따는 기능사가 뭔 소용일까 싶기는한데 님은 좀 모르는게 있는데요. 기능사따고 뭐 기사 딴다해도 님 받아줄곳이 과연 있을까 싶은데요. 지금 나이 32에 기사까지 가면 나이 35은 넘고도 남을걸요? 그리고 전기라는분야가 만만한게 아닙니다. 공부 진짜 빡세게 해도 뭐 기능사야 따겠지만 기사는 쉽지않을걸요. 그리고 최소 기사 시험 칠만한 요건 충족 기준이 될만한 직장은 없습니다. 그런곳이 있으면 너도 나도 들어가서 공부해서 자기 스펙 키워나가겠죠. 남들은 자격증 하나 더딸려고 일하면서 남들 쉴때 공부하고 주경야독해서 따는거에요. 자기 입장도 모르고 너무 편하게 생각하시는것 같아요. 만약 있다해도 지금 아무것도 없는 님을 고용할 직장은 없겠죠. 다시한번 계획이나 인생설계를 해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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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조건은 다른게 아니라 같은 업종 1년을 채워야 기사가 되니 그 조건에 맞는 곳을 가야겠다 생각해서 그런거고 공고 쪽에서 졸업하고 가져오는건 알고 있죠 그래서 마냥 쉬면서 자격증에 매달릴 수 없는거 아니 관련 쪽으로 일할 수 있는게 어떤게 있는지 조언이나 정보 구할 커뮤니티를 묻고자하는겁니다 안되면 저는 다른 일하면서 해볼 생각은 있어요 기사 따도 보장 안된다 글 많이 봤는데 제가 기능사 하나면 좋은데 바로 갈거라 생각하진 않죠 | 19.05.12 19: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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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이 없어요. 같은업종에 1년 채워야한다는데 애초에 그곳에서 님을 안뽑는데 헛일인거죠. 그곳에 일단 갈만한 조건은 충족시키고 하면 누가 뭐라할까요? 안되니까 그렇죠. 게다가 전기쪽 기능사를 딴다해도 님을 받아줄곳도 없다이고요. 전기쪽 기능사야 실업계 고졸들 다 따고 시작하는데 누가 님을 뽑겠어요. 이애들을 뽑지. | 19.05.12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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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파이
기능사 시험 빨리 볼 수 있는게 8월이고 붙어도 11월이니 그 간격에 놀 수만은 없어서 질문해본겁니다... 어떤 방향으로 진행하면 좋을지 몰라서... | 19.05.12 19: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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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파이
윗댓글도 그렇고 일단 새겨 듣고 있습니다 그전까지 놀아야지 그런 생각이 아니라 단순히 기능사만 바라보고 한해를 다 쓸 수 없다는 거에요 | 19.05.12 20: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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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데에서 진로관련 물어보면 상황이 안좋을수록 비관적인 이야기밖에 못듣습니다. 원하시는 업종을 먼저 찾으시는걸 추천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일하고, 돈에 짖눌려 고통받으려고 태어난건 아니잖습니까. 막연히 나이 30줄 넘어가고 있는데 마땅한 직장은 못찾겠고, 지금까지 해온 방향은 나랑 안맞는건가 싶어 이것저것 알아보지만, 교육지원은 24세까지, 남는건 청년취업지원 사업중 취업성공패키지나 국비지원 학원 다니는건데 이름 어려운 디스플레이시스템 막 이런쪽은 엄두도 못내겠고, 만만한게 전기, 용접, 타일 도배 이정도라서 한번 해볼까? 어차피 이거말고 다른거 없으니 해봐야지 이런 케이스일듯 합니다. 폴리텍 이야기 하시는거 보면 대학은 안나오셨을듯 하고, 고졸 후 군대다녀온 뒤로 백수 혹은 알바하시다가 취업하시고 나온거같은데, 이런 기술직은 시간과 노력과 운이 없으면 평생 잡부취급당합니다. 좋아하시는 분야가 아니라 막연히, 그냥 무료로 배울수 있대서 이쪽에 발 디디는거면 다시 생각해보세요. 말뚝 박으실 수 있나요? 근성으로 말뚝박아도 아들딸에게 자랑하고 싶은 좋은 삶일까요? 나이때문에 숨통 조이시겠지만, 천천히 버텨보시면서 내면을 들여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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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조언 감사합니다 제가 지방 4년제 문과 나와고 방황시기가 길었습니다 쌓은거 없이 졸업하니 자포자기에 자존감 바닥이기도했고요 이전에도 무료 교육 받을 기회가 있었는데 그 때 들어가고 싶던곳 운좋게 서류 붙고 면접 떨어지고 회의감 올라왔습니다. 교육은 선택을 못하고 주저앉아서... 이곳저곳 막 일하면서 결국 준비 안하면 쉽게 들어가고 나올 수 있다를 크게 느끼지만 아무것도 안하면 너무 나태해지는게 무섭더라고요 조언들 보면 아직 조급하게 보이는게 있나보네요.. 기술자에 대해 나쁜 생각은 없습니다만...조금만 더 생각해보겠습니다 | 19.05.13 14:1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