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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퇴사 고민중입니다. (거의 결정)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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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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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18년차 올해 46세 가장입니다. 님께서 쓰신글 충분히 공감합니다. 이것저거 가오따지지 말고 해보세요. 회사생활 때문에 소중한 님의 마음이 피폐해져갈수는 없습니다. 내가 행복해야 내주변도 행복할수있다는거 명심하세요 이렇게 글쓰는 전 아직 다니고 있지만 항상 떠날때를 준비하며 제가 회사를 나왔을때 경제활동이 가능한지 퇴근후 대리운전도 틈틈히 하면서 저자신을 시험하고 있답니다. 눈에 띄이지 않아서 그렇지 충분히 할수 있어요. 결코 절망하지 마세요.....
19.03.18 19:26

(IP보기클릭)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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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 오래 하다보면....조금 안타까운 경우가 자기일만 묵묵히 하는 친구들입니다. 자기일만 묵묵히하면서 다른일까지해서 일은 많이하는데 생색도 안내고...그냥 묵묵히 일을하죠. 그래도 좋은팀장 만나면 팀장이 연봉협상할때 우리 팀원들 고생많이하고 얘는 일을 특히 많이 열심히하고있고 성적도 좋다고 하면서 어필이라도 한번더 해주고 눈도장 한번더찍게 신경써주는데.... 그런 좋은팀장이 흔하지는 않죠. 그러다보니 그냥 그대로 묻히는겁니다...조용히... 일시킨다고 다 할건아니고 지금하고있는 업무가 포화상태인것을 객관적으로 설명해야합니다. 일을 많이하면 많이한다고 생색내야하고...내 일이 중요하다는것도 외부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협조받아야합니다. 필요하다면 윗사람의 이름을 팔아서 진행해야하기도합니다. 어느회사를 가던 묵묵히 자기일만하면 곤란합니다. 회사 사람들중 맘에드는사람도있고 아닌사람도있는데 그래도 적당히 어울려야합니다. 팀장이라면 팀장으로써 존중해주고 팀장의 잘못된 지도라고 하더라도 그 팀장이 시키는대로 일하되 정말 틀린거라면 팀장님만 불러서 팀장님 사실 이러이러한데...이렇게 해도 괜찮을까요. 라고 물어봐가면서 상대방면을 세워줘야합니다. 설령팀장이 틀렸다고해서 팀장이 인격적으로 스레기라고해서 무시하고 공공연하게 적의를 드러내고 말도 잘안섞고 자기 할일만하면 눈밖에나가는건 시간문제입니다.... 어느회사를 가던지...내일도 하지만 회사사람들과 적당한 관계를 유지하시는게 여러모로 도움이됩니다.
19.03.19 10:53

(IP보기클릭)114.201.***.***

BEST
그냥 쉬고 싶으시면 차라리 퇴사말고 병가를 내세요. 다른 직장 구할때 현직장이 없으시면 연봉협상할때 마이너스 요소로 잡힙니다 퇴사는 다음직장 구하시고 퇴사하는거 추천 드려요
19.03.18 20:46

(IP보기클릭)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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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만 여쭤봐도 될까요.. 현 회사 입사할때는 무슨 동기로 입사하셨나요?
19.03.19 13:26

(IP보기클릭)125.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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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을 옮기실 기회는 없나요? 타팀으로
19.03.18 20:48

(IP보기클릭)49.104.***.***

퇴사하면 "아 그때 조금만 더 버틸껄" 하는 고민 100% 합니다 지금같이 힘든 세상에 일자리라도 있는게 어딥니까 무시당하고 힘든일 하는건 남들도 다 똑같습니다. 힘들지만 꾹 참고 월급 받는거 추천요
19.03.18 19:21

(IP보기클릭)121.141.***.***

떡너구리
직장에 따라 다릅니다 정말. 편하고 좋은 직장이였던걸 몰랐었던 경우는 후회가 좀 됭때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그렇지 않았던 경우라 그런 생각은 거의 안 들어군요 단 그만 두는 경우 마음이 편할수는 없더군요 저 같은 경우는 | 19.03.19 14:58 | |

(IP보기클릭)1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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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18년차 올해 46세 가장입니다. 님께서 쓰신글 충분히 공감합니다. 이것저거 가오따지지 말고 해보세요. 회사생활 때문에 소중한 님의 마음이 피폐해져갈수는 없습니다. 내가 행복해야 내주변도 행복할수있다는거 명심하세요 이렇게 글쓰는 전 아직 다니고 있지만 항상 떠날때를 준비하며 제가 회사를 나왔을때 경제활동이 가능한지 퇴근후 대리운전도 틈틈히 하면서 저자신을 시험하고 있답니다. 눈에 띄이지 않아서 그렇지 충분히 할수 있어요. 결코 절망하지 마세요.....
19.03.18 19:26

(IP보기클릭)11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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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쉬고 싶으시면 차라리 퇴사말고 병가를 내세요. 다른 직장 구할때 현직장이 없으시면 연봉협상할때 마이너스 요소로 잡힙니다 퇴사는 다음직장 구하시고 퇴사하는거 추천 드려요
19.03.18 20:46

(IP보기클릭)125.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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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을 옮기실 기회는 없나요? 타팀으로
19.03.18 20:48

(IP보기클릭)222.118.***.***

퇴사하는건 좋습니다. 하지만 자리잡고 퇴사하는걸 추천 ... 요즘 정말 취업시장 암울합니다.
19.03.18 21:06

(IP보기클릭)118.37.***.***

퇴사할맘 있으면 하루빨리 퇴사하는게 본인한테나 회사한테나 이득입니다...퇴사하세요...
19.03.18 21:18

(IP보기클릭)125.191.***.***

이미 상사로 인하여 진급이나 앞날이 꼬였네요.. 이직은 확실시 되었다 생각됩니다. 잠시 쉬는 것도 좋지만, 요즘세상에 취업도 그렇고 경력직으로 이직하는 것도 쉽지 않더군요. 일단 회사 다니면서 일을 조금 느슨하게 하시고(뭐라하던.........이미 꼬였으니) 이력서 잘 꾸미고, 이런저런 지원하고 면접보면서 들어갈 타이밍을 노려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19.03.18 23:48

(IP보기클릭)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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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 오래 하다보면....조금 안타까운 경우가 자기일만 묵묵히 하는 친구들입니다. 자기일만 묵묵히하면서 다른일까지해서 일은 많이하는데 생색도 안내고...그냥 묵묵히 일을하죠. 그래도 좋은팀장 만나면 팀장이 연봉협상할때 우리 팀원들 고생많이하고 얘는 일을 특히 많이 열심히하고있고 성적도 좋다고 하면서 어필이라도 한번더 해주고 눈도장 한번더찍게 신경써주는데.... 그런 좋은팀장이 흔하지는 않죠. 그러다보니 그냥 그대로 묻히는겁니다...조용히... 일시킨다고 다 할건아니고 지금하고있는 업무가 포화상태인것을 객관적으로 설명해야합니다. 일을 많이하면 많이한다고 생색내야하고...내 일이 중요하다는것도 외부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협조받아야합니다. 필요하다면 윗사람의 이름을 팔아서 진행해야하기도합니다. 어느회사를 가던 묵묵히 자기일만하면 곤란합니다. 회사 사람들중 맘에드는사람도있고 아닌사람도있는데 그래도 적당히 어울려야합니다. 팀장이라면 팀장으로써 존중해주고 팀장의 잘못된 지도라고 하더라도 그 팀장이 시키는대로 일하되 정말 틀린거라면 팀장님만 불러서 팀장님 사실 이러이러한데...이렇게 해도 괜찮을까요. 라고 물어봐가면서 상대방면을 세워줘야합니다. 설령팀장이 틀렸다고해서 팀장이 인격적으로 스레기라고해서 무시하고 공공연하게 적의를 드러내고 말도 잘안섞고 자기 할일만하면 눈밖에나가는건 시간문제입니다.... 어느회사를 가던지...내일도 하지만 회사사람들과 적당한 관계를 유지하시는게 여러모로 도움이됩니다.
19.03.19 10:53

(IP보기클릭)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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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만 여쭤봐도 될까요.. 현 회사 입사할때는 무슨 동기로 입사하셨나요?
19.03.19 13:26

(IP보기클릭)221.140.***.***

진짜 개고생해보긴햇지만 면접보고 가리느라 망해버렸지만 그만 둔걸 후회하진 안았습니다.
19.03.19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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