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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먼저 헤어지자고 해놓고 계속 매일 연락해오는 전 여친의 심리가 궁금합니다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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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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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 때만 찾다가 힘들지 않으면 또 헤어질 겁니다. 남 사정봐주지말고 단호하게 끊으세요!!
18.11.22 16:40

(IP보기클릭)18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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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헤어지자고 말한 사람이 저 짓을 하면 그냥 차단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일이던 이런 저런 이유로 썸이나 간 보다 다른 남자 환승 실패하고 허망하니 예전 연인에게 기대는 경우의 수도 많습니다. 잠깐 기대다 다른 환승 성공하면 가차없이 또 찹니다. 다시 연인이 될 것 같은 간질간질한 기대감에 결국 감정소모에 마음 다치는 일 뿐이 없습니다. 과감하게 차단 걸고 연락 마세요. 헤어진 사람 또 만나서 잘 되는 경우 정말 거의 없더군요
18.11.22 17:29

(IP보기클릭)175.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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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나 힘들때 남자친구처럼 대해주는 아는 오빠입니다.. 얼마나 좋습니까. 연애는 다른사람이랑하고 위로는 아는오빠가 해주고... 차단하시는게 본인 정신건강에 도움됩니다. 정말이에요....
18.11.22 18:11

(IP보기클릭)1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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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상 님은 그냥 마음의 안식처일 뿐입니다. 저도 착각 많이 했었습니다. 헤어진 후 좋게 지내려는 것들 나에 대한 정이 있어서 일 것이다. 혹은 아직 미련이 남아 있다 등.. 그런데 아니었습니다. 본인은 선을 그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님을 만나는 동안에 언제든 좋은 사람 있으면 데이트도 할 것이고 심지어는 사귈 수도 있습니다. 그 때 쯤 되면 연락도 뜸해지겠죠. 많이 시달리다가 정리 된 후 마지막 이야기를 나누면서 들은 이야기지만 이야기 인 즉 같이 많은 시간을 공유했기 때문에 가족 이외에 자신을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이 오빠여서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만나는 줄 알았다는 답이었습니다. 그러면서 떠나려 할 때마다 여지를 남기더군요 사람일 어떻게 될 줄 모르는 거다. 왜 단호하게 끊으려 하는 거냐 즉 지금의 님에게서는 다시 시작 되더라도 도돌이표 일 겁니다. 감정적 소모 때문에, 정말 이사람 아니면 안되겠다 하시면 머무르는게 나을 수도 있겠지만 제 가족이라면 그냥 연락 끊으라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18.11.22 17:13

(IP보기클릭)21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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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인 생각이라면 정말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지만 이제 그만 연락을 하라고 말씀하시는게 앞으로도 더 좋은 분을 만나기위해서라도 나으실 것 같습니다. 붙잡으셔도 다시 또 이런일이 발생하실 것 같아요..
18.11.22 16:30

(IP보기클릭)125.12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사이파이
이분 댓글대로 같음. 저도 전 여친이 먼저 헤어지자 해서 끝냈는데, 거의 1년 반을 먼저 연락하고 만나자 그러더군요. 그동안 그 친구는 새 남친이 세번 정도 있었고, 전 미련하게 미련 못버려서 질질 끌다가, 결국 지가 먼저 다른 남자 찾아 결혼하고, 저도 소개팅 잘 되서 결혼... | 18.11.22 16:32 | |

(IP보기클릭)115.95.***.***

붙잡아 달라는거죠
18.11.22 16:24

(IP보기클릭)203.246.***.***

저도 홧김에 질렀지만, 후회하고 붙잡아 달라고 하는 뉘앙스 같습니다.
18.11.22 16:27

(IP보기클릭)21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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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인 생각이라면 정말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지만 이제 그만 연락을 하라고 말씀하시는게 앞으로도 더 좋은 분을 만나기위해서라도 나으실 것 같습니다. 붙잡으셔도 다시 또 이런일이 발생하실 것 같아요..
18.11.22 16:30

(IP보기클릭)59.7.***.***

다시 시작하자는 것 같은데요
18.11.22 16:38

(IP보기클릭)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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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 때만 찾다가 힘들지 않으면 또 헤어질 겁니다. 남 사정봐주지말고 단호하게 끊으세요!!
18.11.22 16:40

(IP보기클릭)163.152.***.***

헤어진 이유야 어떻든 연인사이에 한번 헤어지면 또 헤어질 확률 굉장히 높습니다..제 3자의 입장에서 봤을땐 그냥 서로를 위해서 헤어지는 게 맞겠지만 여기에 글쓸정도라면 고민이 굉장히 많았을텐데.. 만약 이상황이 저라면 전 직접 만나서 혹은 전화통화로라도 헤어진 상황에 대해 님이 고민하시는 부분과 여자친구 분이 고민하시는 부분을 충분히 대화한 다음 결론을 내려도 늦지않을거 같습니다. 헤어진지 몇달이나 된게 아닌 상황이니...좀더 대화해보는 방법도 나쁘진 않아보여서 말씀드립니다..물론 선택은 글쓴님이 하시는 거지만요..아무쪼록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18.11.22 16:56

(IP보기클릭)119.56.***.***

BEST
제 경험상 님은 그냥 마음의 안식처일 뿐입니다. 저도 착각 많이 했었습니다. 헤어진 후 좋게 지내려는 것들 나에 대한 정이 있어서 일 것이다. 혹은 아직 미련이 남아 있다 등.. 그런데 아니었습니다. 본인은 선을 그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님을 만나는 동안에 언제든 좋은 사람 있으면 데이트도 할 것이고 심지어는 사귈 수도 있습니다. 그 때 쯤 되면 연락도 뜸해지겠죠. 많이 시달리다가 정리 된 후 마지막 이야기를 나누면서 들은 이야기지만 이야기 인 즉 같이 많은 시간을 공유했기 때문에 가족 이외에 자신을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이 오빠여서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만나는 줄 알았다는 답이었습니다. 그러면서 떠나려 할 때마다 여지를 남기더군요 사람일 어떻게 될 줄 모르는 거다. 왜 단호하게 끊으려 하는 거냐 즉 지금의 님에게서는 다시 시작 되더라도 도돌이표 일 겁니다. 감정적 소모 때문에, 정말 이사람 아니면 안되겠다 하시면 머무르는게 나을 수도 있겠지만 제 가족이라면 그냥 연락 끊으라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18.11.22 17:13

(IP보기클릭)110.12.***.***

걸러야 해요. 아무런 도움이 안됩니다. 시간과 돈이 아까우니 다른더 좋은분 찾으시는게 나아보여요.
18.11.22 17:23

(IP보기클릭)222.96.***.***

ㅋㅋㅋ 돈많은 사장 첩질 하는중 인듯 그냥 정리해요 답없어요
18.11.22 17:24

(IP보기클릭)39.112.***.***

근데 악기를 연주한다는게 (직업으로) 시간이 많이 뺏기는거라 소흘해질수 밖에 없음 서로 이해를 못해주면 오래가기 힘듬 어차피 예술쪽이(다 그런건 아니지만) 인생 갈아서 만들어 내는거라.. 암튼 여자가 좀 이기적인거같음 둘중 하나를 택하던지 아니면 둘다 잘하도록 노력을하던지 해야하는데
18.11.22 17:29

(IP보기클릭)18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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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헤어지자고 말한 사람이 저 짓을 하면 그냥 차단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일이던 이런 저런 이유로 썸이나 간 보다 다른 남자 환승 실패하고 허망하니 예전 연인에게 기대는 경우의 수도 많습니다. 잠깐 기대다 다른 환승 성공하면 가차없이 또 찹니다. 다시 연인이 될 것 같은 간질간질한 기대감에 결국 감정소모에 마음 다치는 일 뿐이 없습니다. 과감하게 차단 걸고 연락 마세요. 헤어진 사람 또 만나서 잘 되는 경우 정말 거의 없더군요
18.11.22 17:29

(IP보기클릭)175.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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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나 힘들때 남자친구처럼 대해주는 아는 오빠입니다.. 얼마나 좋습니까. 연애는 다른사람이랑하고 위로는 아는오빠가 해주고... 차단하시는게 본인 정신건강에 도움됩니다. 정말이에요....
18.11.22 18:11

(IP보기클릭)59.7.***.***

고급바에서 성공 가능성 및 남자 만날 확률 > 이 남자 정리 > 내가 미쳤었나? > 에라 모르겠다
18.11.22 18:56

(IP보기클릭)117.111.***.***

방귀낀 놈이 성낸다고 헤어짐의 발단을 만든 사람이 헤어짐을 고한다? 거기에다가 헤어지고도 다시 시작하자는 것도 아니고 계속 연락을 해서 사람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이건 질이 안 좋네요 인생 그렇게 살지 말고 꺼지라고 하세요
18.11.22 19:13

(IP보기클릭)219.255.***.***

그런 말이 있습니다. '잃어버린 물건은 되찾을 수 있어도, 버린 물건은 못찾는다.' 나쁘게 말씀드리자면 막상 버리고 보니 아깝기도 하고, 자기 징징거리고 싶을 때 속편한 감정 쓰레기통 쯤이라 여기는 듯 하네요. 부디 현명하게 행동하시길 바랍니다.
18.11.22 19:25

(IP보기클릭)1.177.***.***

떡정이죠 떡정. 당장 아쉬워서 연락 오는 건데 다른 안정적인 떡이 생기면 금방 알아서 연락 끊깁니다
18.11.22 19:28

(IP보기클릭)39.7.***.***

제일 이기적이고 나쁜 타입이네요. 자기밖에 모르는
18.11.22 19:31

(IP보기클릭)124.59.***.***

진짜 이기적이고 나쁜 타입이네요. 뒤도 돌아보지 마십시요. 진짜 개고생 합니다.
18.11.22 22:00

(IP보기클릭)117.111.***.***

저도 그런 여자 하나 있었죠 지금은 옆에 있군요ㅋㅋ 소유하려고 하면 님만 힘들어지는 스탈이네요 힘들겠지만 적당한 거리두고 노세요
18.11.23 02:46

(IP보기클릭)180.182.***.***

글쓴이 글 보면 이런 글에 어울리지 않게, 객관적으로 잘 적으신거 같습니다. 제가 보기엔, 그런 헤어짐이기 때문이라고 봐요. 전 여친분에게 일과 그 주변의 것들은 매우 중요한 것이고, 그걸 님 하나만 보고 털기에는 현실적이지 않겠죠. 싫어서 헤어진게 아니니까, 자꾸 생각이 나서일겁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냥 연락을 피하는게 정답이라 봅니다. 전 여친분은 친구로 지내도 괜찮다고 하지만, 님은 그게 아니잖아요? 전 여친분은 일도하고 님과의 관계도 유지하고 싶은 본능대로 행동한거고 님은 그게 싫으니, 떠나보내는게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님만 바라보는 여자분을 만나길 바랍니다.
18.11.23 03:02

(IP보기클릭)222.113.***.***

뒤돌아 보지말고 앞만 보고 살아가라 헤어진 사이고, 끝난 관계고, 아무것도 안남은 남일 뿐이다. 한때 좋은 적도 있었을 텐데 이미 옛날일이고 그런것은 좋은추억으로 마음한쪽에 접어두고 앞만 보고 살아가길
18.11.25 03:46

(IP보기클릭)218.37.***.***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보시고 감동 받으셔서 주작글 쓰셨나요? 러브오브 마이라이프가 뭡니까 ㅋㅋ
18.11.25 23:05

(IP보기클릭)210.180.***.***

--------------------------------------------------------------------------- 의견주신분들 모두 너무 감사드립니다. 하나하나 주신 의견 잘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8.11.2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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