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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나에게 관심도 없을때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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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6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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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세요. 미련 가지지 말고 놓으세요. 안될 일을 된다고 생각할때만큼 괴로운 일도 없습니다.
18.02.12 00:35

(IP보기클릭)118.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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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한데 그건 딸치는거라고 합니다..자기만을 위한 고백이죠. 상대방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이기적인 고백방법입니다.. 나만 좋으면 되니까 단기간에 몰아치고 아무것도 상대방은 느끼지 못했는데 사정하듯이 고백하는겁니다. 아무 준비 안된 사람이 고백받으면 그 고백이 받아들여질까요... 나만 좋아해서 되는건 아닙니다..ㅠ 충분히 상대방도 설레여하는 상황에서 고백해야해요..
18.02.12 11:01

(IP보기클릭)211.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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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전에 살다오신분인가... 남자들도 맨날 여자얘기만하고 클럽이나 술집가면 어떻게든 헌팅해보겠다고 들이대는 남자들 득실거리는데 우리나라남자들이 여자들에게 잘 안들이대는게 문제라니; 오히려 우리나라 남자들 문화는 너무 여자에 집착하는게 심한것같은데
18.02.12 12:52

(IP보기클릭)22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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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나에게 무관심한데 생긴 호감은. 순간에는 애틋하지만 나중에는 무가치하고 의미없는 것입니다. 잘되려고 노력해봤자 가치없는 일에 투자하는 노력이니 인생에도 별 도움이 안됩니다. 일방적인 감정은 관계가 성립되지 않는 감정입니다. 문제가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관계를 맺는 원칙은 상호 호감 대 호감인데, 그걸 뛰어넘으려 하고 있고 그 출발점은 앞선 감정입니다. 감정이 지나치게 강하지만 않는다면 호감을 형성하기 위한 고민만 하면 될텐데, 지금 쓸데없이 혼자서 너무 커졌습니다. 혼자 생긴 감정이니 혼자 감당해야 합니다. 감정의 문제는 이성적인 판단을 어렵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강할수록요. 때문에 지금 어떤 마음일지 짐작갑니다만, 모든 감정이 매달릴 필요가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는 기회로 삼으시길 빕니다. 감정이 좀 정리됐을 때 편한 친구 관계부터 시작하세요.
18.02.12 08:57

(IP보기클릭)11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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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로도 관심 없다고 느껴질 정도 사이인데 그건 썸도 뭣도 아닌데 왜
18.02.12 01:09

(IP보기클릭)6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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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세요. 미련 가지지 말고 놓으세요. 안될 일을 된다고 생각할때만큼 괴로운 일도 없습니다.
18.02.12 00:35

(IP보기클릭)110.47.***.***

엄격근엄진지함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마음은 미련 하나 없이 확 놓아버리고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그게 쉽지가 않습니다. 마음처럼 되지 않고 너무 어렵고 힘이 드네요. 시간이 지나면 차차 잊혀지겠지만, 그 과정이 너무 힘에 부쳐 이렇게 글이라도 써 조언을 구해본 것 이구요.. 감사합니다 | 18.02.12 00:51 | |

(IP보기클릭)61.255.***.***

본챔
잠시 읽던 책 놓고 얘기해보겠습니다. 과정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여행을 가라, 몸을 바쁘게 움직여라, 관심사를 다른데 두어라, 근데 제일 좋은 방법은 시간이더군요. 내가 다른 곳에 관심사를 두고 일을 하면 덜 생각납니다. 새로운 사람과 환경 속에서 지내다보면 덜 생각납니다. 내가 바쁘게 살다보면 덜 생각납니다. 뭘 하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덜 생각납니다. 일단 관심을 멀리 두세요. 의식적으로 멀리두면 계속 생각날뿐입니다. 무의적으로 관심을 떨어트릴 수 있도록 하세요. 환경을 바꾼다던지 몸을 바쁘게 한다던지요. 제가 경험했던 대처법은 이겁니다. 아니면 소개팅이라도 미친듯이 하세요. 무언가 공허해질때 놓을 수 있습니다. | 18.02.12 00:55 | |

(IP보기클릭)61.255.***.***

엄격근엄진지함
스님들이 흔히 부질없는 것에 미련을 가지지 말라고 이야기합니다. 순간의 욕정에 휩싸여 이루지도 못할것에 매달리는 순간을 만들지 말라고 하시죠. 사람의 마음은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내가 남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도 욕심입니다. 그 사람이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고요? 그래서 바꾸고 싶다고요? 답은 알고 있지 않나요? 지금의 나를 상대가 좋아하지 않는다면 뭘 해도 사람을 바꾸기 힘들다고, 그럼 놓아주어야 할 떄입니다. 미련 가지지 마시고 out of sight, out of mind 라는 속담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 시간이 지나길 기다립니다. 그럼 한 순간의 추억으로 사라질겁니다. 정리하면, 시간을 갖고 천천히 잊혀질 수 있게끔 다른 관심사를 만드십쇼. | 18.02.12 01:00 | |

(IP보기클릭)110.47.***.***

엄격근엄진지함
자세한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 18.02.12 01:09 | |

(IP보기클릭)211.106.***.***

위엣분 말대로 포기하는게 제일 좋지요. 흔히들 여기 유게에 올라오는 이불킥 카톡 같은 현상 안일으킬 자신있으면 노력해보셔도 되고요. 호감얻기전 단계, 관심만들기는 가능합니다
18.02.12 00:44

(IP보기클릭)119.204.***.***

절대란건 없지만 그런 경우는 잘될 확률이 거의 없죠.
18.02.12 00:47

(IP보기클릭)183.106.***.***

빠른포기후 다른사람 찾으세요. 입장바꿔서 님이 진짜 관심없는 여자가 계속 고백하면 받아줄건가요? 답은 나와있습니다
18.02.12 00:49

(IP보기클릭)110.47.***.***

만사가아주귀찮아
나와있는 답이 저도 보이고, 마음은 빠른 포기를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그게 쉽게 되지 않아 힘이 드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18.02.12 00:54 | |

(IP보기클릭)183.106.***.***

그래도 진짜 원하면 본인을 인간개조수준으로 머리부터 발까지 바꾸는 방법이 있는데 그건 드라마에서나 가능하죠
18.02.12 00:51

(IP보기클릭)220.7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오노데라 코사키
그러게요... 그냥 멀리서 볼뿐 아무 노력도 안하고, 그저 아 전 좋아하는데, 관심도 없네요ㅠ 안될듯영 이러면 애초에 시작도 안하고 끝인거 같은데... 무슨 노력이나 해봐여 ㄷㄷ 첫 눈에 바라봐주고 좋아해 주길 바라는게 진짜 큰 욕심이에요. 무슨 글쓴이가 강동원 원빈 정우성 같은 사람도 아니고ㄷㄷ 가까기 조금씩 다가가면서 마음을 열도록 노력해야죠ㅠㅠ 힘내세요 아직 시작도 안하신거 같은데.. 두드리면 열릴지도ㅎ | 18.02.12 08:16 | |

(IP보기클릭)183.107.***.***

제가 연애에 고민 상담을 해드릴 만큼 연애에 대해 잘 아는 것도 아니지만.. 고민일 만큼 좋아하는 사람이면 노력해보고 진짜 안된다 싶을 때 포기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18.02.12 01:08

(IP보기클릭)211.247.***.***

김광석의 사랑했지만 영상에서 김광석이 자신이 안좋아 하는 노래라고 가까이 다가가지도 못하고 말도 못하고 그러면 당연히 안되죠. 차이더라도 우선 말을 하고 안되면 접고 돌아서라고 하십니다. 그래야 본인도 상처를 덜 입는다구요. 지금 계속 상처를 입고 계시잖아요. 노력도 안해보고 이렇게 자신없는거 모습 보면 제가 여자라도 미래 없다고 생각해서 싫어할거 같습니다만....
18.02.12 01:09

(IP보기클릭)11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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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로도 관심 없다고 느껴질 정도 사이인데 그건 썸도 뭣도 아닌데 왜
18.02.12 01:09

(IP보기클릭)175.196.***.***

솔직히 노력도 안해보고 너무 멀다 짝사랑이다 이러고 혼자서 잊지도 못하고 끙끙 앓으면서 나중에 후회하기보다 자신을 가꾸고 여성분과 친해질 궁리를 하뷰세요. 친구로서의 관심이라고 했는데 생판 길가다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진짜 인연이 안닿는 사람들도 진심이라면 번호교환도 하고 이럴려고 엄청 다들 노력하는데 아무것도 안하시고 "힘드는데 어떡해야하나요"라고 하면 "혼자 앓다가 그 사람 연락이 안들릴때 잊으세요" 라고 답을 내릴수가 없네요.
18.02.12 02:18

(IP보기클릭)183.102.***.***

우리나라 남자들이 연애에서 만큼은 진짜 순진하고 멍청함 여자들은 평생을 같은 동성들끼리 만나면 남자 꼬시는 법을 공유하고 갈고 닦는데 남자들은 그런거 이야기하면 사내새끼가 어쩌고 외모 관리좀 한다고 하면 사내새끼가 그런걸 왜하냐 이러면서 좋아하는 이성있으면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끙끙 앓다가 친구나 인터넷에 고민 이야기 하면 똑같이 모르는 놈들이 충고한답시고 그래도 후회할바에는 고백이라도 해보세요 이말 듣고 그래 싯팔 모아니면 도지 하고 고백 빡 하면 당연히 먹힐리가 있나 차이고는 마음고생하고 여자에 대한 두려움만 켜져가지 서양 클럽만 가도 한국인들은 쭈뼛쭈뼛 있으면서 자기들끼리 역시 서양여자들은 서양남자들이랑만 노는구나 쑥덕대고 자기들끼리 한인술집이나 찾아서 푸념하고 술이나 먹고 그러는데 서양남자들도 클럽에서 마음에 드는 이성있으면 일단 다가가서 호감표하고 까이면 또 케헥 하면서 돌아서서 놀다가 다른 여자한테 가고 그렇게 100번 도전해서 한번 걸리면 좋다고 나가는건데.. 그외적으로 잘났다 생각하는 서양인도 그렇게 들이대고 노력하는데 가만히 손가락만 빨고있으면 여자들이 다가와줄까? 절대! 이성꼬시는것도 공부를 하세요 모르겠으면 생각을 하고 연구를 해보시고 나름의 방법을 생각해서 접근하고 꼬셔보세요 실패하면 거기서 또 배우시고요 토익시험에서 좋은 점수 받으려고 해도 책상에 앉아서 공부를 하는데 사람 마음을 얻는데에는 왜 항상 그렇게 수동적일까요 저사람이 나를 좋아할까요? 포기해야겠죠? 토익 시험 점수를 잘 받고 싶은데 토익 시험이 저한테 점수를 잘줄까요?랑 같은말 아닐까요? 님이 꼬시고 싶어하는 여자는 얼마전에사기를 당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님은 그여자에게 다시 사기를 치려는 사람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18.02.12 03:21

(IP보기클릭)116.46.***.***

워너원콰이곤진오빠사랑해요
다시 사기를 치려면 어케 해요? 한번 당한 사기라 다시 사기치기 쉽지않을것같은데요. | 18.02.12 12:08 | |

(IP보기클릭)211.197.***.***

BEST
워너원콰이곤진오빠사랑해요
20년전에 살다오신분인가... 남자들도 맨날 여자얘기만하고 클럽이나 술집가면 어떻게든 헌팅해보겠다고 들이대는 남자들 득실거리는데 우리나라남자들이 여자들에게 잘 안들이대는게 문제라니; 오히려 우리나라 남자들 문화는 너무 여자에 집착하는게 심한것같은데 | 18.02.12 12:52 | |

(IP보기클릭)58.123.***.***

어떻게든 친해진 후 고백하고 나서 깔끔하게 차이는 것도 방법입니다. 저도 예전에 복학하고 같이 수업 듣는 여자 후배 한 명이 있었는데, 처음 보자마자 꽂혔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같은 수업 듣고 친해지려고 별생쇼를 다하다가 고백하고 차였는데요. 차라리 속은 시원하더군요~_~ 그런데 세월이 지나고 나서 앨범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분명 당시에는 보기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세상에서 가장 이쁘게 느껴졌는데, '어라? 내가 왜 얘를 그렇게 좋아했지?'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지금 당장은 아마 눈에 콩깎지가 씌여서 어쩔 수 없겠지만, 그래도 될수록 세상의 절반은 여자라는 생각으로 쿨해지세요.
18.02.12 04:20

(IP보기클릭)99.255.***.***

당장 안 될 것 같다고 그냥 포기하는 건 좀 아닌 거 같고요. 다만, 상대가 님을 매력적이라고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만드시는 건 필수조건입니다. 공부를 엄청 잘하는 매력을 보인다든가, 잘생긴 게 아니더라도 외모를 잘 가꿔서 호감가는 모습으로 바꾸는 것도 중요하고요. 사람의 매력이라는 건 없는 것 같다가도 어느새 갑작스럽게 보이게 되는 겁니다. 뭐 완전 절대 안되는 것마냥 말하는 건 너무 간단히 던지는 말이네요. 확률이 0%이라는 건 없습니다. 저도 제 와이프가 처음에 저 봤을 때 겁나 싫어했었습니다.
18.02.12 05:08

(IP보기클릭)110.70.***.***

cashback
어떻게하셧나요 님은?ㅎㅎㅎ | 18.02.12 06:44 | |

(IP보기클릭)99.255.***.***

안녕핫ㅅ
저는 당시에 상대가 맘에 있었지만 사실 표현에 적극적이지 않아서 내색했던 적은 없습니다. 다만 제가 내색하지 않는 거랑은 별개로 여자 중에서 상대에게만 하나라도 좀 더 해주고 그랬던 게 남들 눈에 많이 보였다고 하더라고요. 그럼 상대도 그거야 뭐 귀신같이 눈치 챘겠죠 (실제로 눈치 챘었다고 하고요). 제가 그렇게 본인 스타일도 아닌 걸 넘어 '나 저사람 별로야' 타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자는 자기한테 잘 해주는 걸 싫어하지는 않는지 본인도 모르는 새 차츰차츰 마음이 움직였던 거 같다고 하더군요. 학교에서 어쩔 수 없이 자주 마주칠 수 밖에 없는 환경적 요인이 있어서 그렇게 계속 지내다가 어느날 의도치 않게 고백 분위기가 연출됐는데 당연히 그 자리에서는 빠꾸먹었습니다. 근데 저는 그거에 낙담하지는 않았고 성격상 그래 알았어 하고 그냥 넘겼습니다. 그렇게 제가 알아서 접고 그냥 똑같이 살았더니 이번엔 상대방이 저한테 아쉬워하는 내색을 많이 비쳤던 기억입니다. 전 그거에 좋다고 대응하지도 않았고 그냥 그렇게 더이상 마음 내비치지 않고 관둬버렸습니다. 그리고 상대가 저한테 알아서 넘어온... 그런 경우였어요. 나중에 저한테 말 하기를, 계속 지내다보니 자기도 저한테 호감이 생기긴 했는데 이 ㅅㅋ가 자기한테 고백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생각했다더라고요 ㅋㅋ 사실 이건 제 경우이기 때문에 글쓴 분의 상황과 다를 수는 있지만 짤없으니 완전 포기하라는 말을 저는 못 하겠네요. | 18.02.12 12:19 | |

(IP보기클릭)223.62.***.***

BEST
상대가 나에게 무관심한데 생긴 호감은. 순간에는 애틋하지만 나중에는 무가치하고 의미없는 것입니다. 잘되려고 노력해봤자 가치없는 일에 투자하는 노력이니 인생에도 별 도움이 안됩니다. 일방적인 감정은 관계가 성립되지 않는 감정입니다. 문제가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관계를 맺는 원칙은 상호 호감 대 호감인데, 그걸 뛰어넘으려 하고 있고 그 출발점은 앞선 감정입니다. 감정이 지나치게 강하지만 않는다면 호감을 형성하기 위한 고민만 하면 될텐데, 지금 쓸데없이 혼자서 너무 커졌습니다. 혼자 생긴 감정이니 혼자 감당해야 합니다. 감정의 문제는 이성적인 판단을 어렵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강할수록요. 때문에 지금 어떤 마음일지 짐작갑니다만, 모든 감정이 매달릴 필요가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는 기회로 삼으시길 빕니다. 감정이 좀 정리됐을 때 편한 친구 관계부터 시작하세요.
18.02.12 08:57

(IP보기클릭)59.18.***.***


...
18.02.12 10:26

(IP보기클릭)125.137.***.***

기간을 두고 씨게 들이대다 어느 정도 기점에 고백을 하세요. 잘됨 좋고 안되도 마음 표현을 했다는 것에 속은 후련해지리라 생각됩니다
18.02.12 10:31

(IP보기클릭)118.130.***.***

BEST
반변천여우언니
죄송한데 그건 딸치는거라고 합니다..자기만을 위한 고백이죠. 상대방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이기적인 고백방법입니다.. 나만 좋으면 되니까 단기간에 몰아치고 아무것도 상대방은 느끼지 못했는데 사정하듯이 고백하는겁니다. 아무 준비 안된 사람이 고백받으면 그 고백이 받아들여질까요... 나만 좋아해서 되는건 아닙니다..ㅠ 충분히 상대방도 설레여하는 상황에서 고백해야해요.. | 18.02.12 11:01 | |

(IP보기클릭)49.167.***.***

여기다 물어보면 내용은 다 똑같더라구요 ㅋㅋㅋ 포기해라, 너한테 관심없다, 등등 그냥 돌진해보고 안되면 접어요! 물론 이분들이 현실을 말해주는거 일수도 있지만. 기회를 날려버리는거일수도 있기때문에
18.02.12 11:27

(IP보기클릭)117.111.***.***

시도해보고 안되면 방법멊음
18.02.12 11:47

(IP보기클릭)61.82.***.***

그 사람만 생각하지말고 여러 만남을 가져보세요. 한 사람만 바라보고 있으면 집착하게 되고 마음의 병마저 생깁니다. 오히려 여러 만남을 가질 때 여유가 생겨서 그 여자분에게도 부담없이 다가갈 수 있게 될 거에요. 관심없는 남자의 '너 아니면 안돼'는 너무 부담입니다. '너 아니어도 놀 사람 많아'의 여유가 더 매력적입니다.
18.02.12 15:12

(IP보기클릭)1.220.***.***

그여자를 생각하며 딸딸이를치세요!!! 그러면 그 여자의 한수 한수가 보입니다. 거의 이세돌급 앞수를 보여주죠. 남자가 가장 현명해 지는 시간이죠
18.02.12 15:50

(IP보기클릭)223.62.***.***

연애는 서로 주고 받는 거지 일방적인 마음만 갖는건 위에 많은 분들이 쓴 것처럼 자기 위안 에 불가합니다. 억지로 끌어봐야 안좋은 결말을 볼뿐이죠. 다른 분을 찾아 보세요 그분이 아니어도 또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사람은 나타납니다.
18.02.12 16:46

(IP보기클릭)59.28.***.***

보통 상대도 알고있음. 시도해봐도 안되면 포기하는게 본인을 위해서 더 나음
18.02.12 17:18

(IP보기클릭)222.96.***.***

현자타임
18.02.12 17:18

(IP보기클릭)118.38.***.***

제가 그거 해봤는데 포기가 답입니다.
18.02.12 19:34

(IP보기클릭)211.196.***.***

사랑중에서 제일 고통스럽고 슬픈형태인 짝사랑이네요 군전역하시고 대학교로 아무문제 없이 복귀하신거 축하드립니다 짝사랑이 가장 힘들지요 친구로서의 관심은 서로의 신뢰도 친밀감 이런게 좌지우지 한다고 봅니다 이런부분들은 본인의 역량이에요 행복을 그렇게 속단하듯 말하면 굉장히 위험해요 그럴수도있고 안그럴수도있다가 맞는 표현이지요 좋은 사람 같지도않은데 왜 만날려고 하세요 ? 그거부터가 좀 이상하네요 사랑때문애 콩깍지가 단단히 씌이신거같습니다 가능성이야 뭐 따지기 나름이니까 하지만 이사람과 만나기위해서 극한으로 노력하고있는가? 에대해서 복기해보시길 바랍니다 콩깍지 때문애 옳고 그름 정의 따위 다 무시되어지는거지요 위험한 상태인겁니다 계속 한숨만 쉰다고 바뀔것도 없고 땅만 푸욱 꺼질겁니다 제일 중요한건 고백할거아니면 사랑에대한 미련을 버리고 자기할거하면된다는거지요 그거 하나때문애 하루하루가 힘들고 버거운거면 대체 얼마나 어깨의 힘이 약하신겁니까 삶은 그거보다 더한 짐을 요구합니다 정신차리십쇼 시간이 답이지요 보통은 아무리말해도 필터링껴서 들릴겁니다 과거글 순례중인데 지금은 어떤가요 ?
22.01.02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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