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대학교 정보통신공학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선배들 말로는 학교 이름이 +는 못해도 -는 안받는 레벨이라 하더라구요)
이제 곧 취업 준비들어가야할텐데 사실 되게 막막합니다. 막연하게 전공 살려서 공기업, 대기업을 생각해온게 전부였네요
몇 안되는 같은 과 친구들처럼 명확하게 어느 분야로 나가야지(심지어 회사 하나를 명확하게 정한 친구가 있습니다.) 라는 목표가 없어서 그런가 17년에 되게 방황도 많이하고 이제 부랴부랴 이것저것 찾아보려는데 어렵네요
제가 전공하려는 분야에 맞춰서 친구들 추천대로 워크넷이나 사람인을 살펴보기는 하는데 이걸 보는거로는 어느 분야로 가서 어떤 자격증들을 준비할지가 감이 안잡힙니다.
아마 3점 초반대(4.5 만점) 성적으로 졸업을 할거 같아서 자격증 같은게 있어야 그나마 대기업을 비벼보기라도 할텐데(주변에서 3.5 이야기 엄청해서 사실 자신감이 조금 떨어져 있습니다.)
이번 방학때 못잡으면 그냥 엉망인 인생을 살거 같아서 마음은 급한데 뜻대로 안되네요
아직 전공선택 수업들을 이수한게 많지는 않지만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네트워크, 통신 이렇게 수업을 따라갈 예정입니다.(반도체는 하드웨어 성적이 영 아니라 ㅠㅠㅠㅠ)
우선 c++ 부터 다시 보고 있기는한데 전공 수업 대비뿐 아니라 어느정도 취업할 분야와 회사에 맞추어 자격증들도 필요할테니 많이 알아보고 싶은데 너무 막연해서 그런가 더 어려운거 같습니다.
인생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IP보기클릭)175.208.***.***
공대생이 스펙으로 취업한다는건 몇년 전 이야기입니다. 요즘은 기준 이상의 스펙(학점 얼마 이상, 토익 얼마 이상)에서 더 높은 스펙보다 지원하는 분야에 대한 관심도와 경험을 많이 물어보는 추세입니다. 본인께서 네트워크, 통신, 코딩 쪽으로 취업을 원하신다면 그쪽과 연관되었으면서 프로젝트 과제가 많은 강의를 찾아서 수강하세요. 그리고 학부연구생, 인턴 등의 체험을 해보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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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이 스펙으로 취업한다는건 몇년 전 이야기입니다. 요즘은 기준 이상의 스펙(학점 얼마 이상, 토익 얼마 이상)에서 더 높은 스펙보다 지원하는 분야에 대한 관심도와 경험을 많이 물어보는 추세입니다. 본인께서 네트워크, 통신, 코딩 쪽으로 취업을 원하신다면 그쪽과 연관되었으면서 프로젝트 과제가 많은 강의를 찾아서 수강하세요. 그리고 학부연구생, 인턴 등의 체험을 해보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